꽃을 뜨다 - 코바늘로 만드는 작고 정교한 뜨개꽃 액세서리
나카자토 카나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작품당(꽃 한 송이) 1.5cm~2cm정도 되게 뜨기 때문에 진짜 작다. 그만큼 실도 처음부터 레이스용/40수 등등 가느다란 실을 사용하고 있고 바늘도 물론 레이스용 바늘! 초보자에겐 어려울거라 내가 그래도 웬만한 도일리는 뜬다-하실 때! 한 땀 한 땀 작품 만든다 결심하고 시작하시는 걸 추천! 

뜨개로만 끝나는게 아니고 심을 만들거나(줄기) 염색(채색)까지 해야 책의 사진처럼 아름다운 꽃과 나비가 완성되기때문에 재료들을 구비해, 평소보다 시간과 정성을 들일 것을 각오하고 시작해야한다. 처음엔 '뜨개 실이 얼마나 다양한데 따로 염색까지 해야하나, 난 어느실을 사용해서 이렇게 그라데이션을 넣을 수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싶었으나 생각이 확!! 바뀌어서 오히려 '실에 색을 입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더 좋잖아!?!'하며 기뻤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 처음부터 색 실로 뜬 꽃 vs 후 염색한 꽃을 봤는데, 완벽한게 아니였어도(처음도전한 염색 꽃이라 하심) 염색한 꽃이 확실히 예뻤다. 줄기까지 붙여 세 송이 가량 모으니 정말 와!!! 싶었다. 영상이 아니기에 잘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고 하염없이 사진만 보는 시간이 많지만ㅋㅋㅋㅋ 노하우를 배운다는 생각+차분히 도전해보자하는 생각으로 읽고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립백 수국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매달 새 커피 맛보고있네요 ㅎㅎㅎ 약간 다크한 커피향이 나요. 일부러 겉포장 뜯어서 드립백 상태로 밖에 꺼내놓고 며칠 지냈는데 처음의 다크함이 이젠 부드러워졌으며 고소하고 시큼한 향이 동시에 나요. 잘 마실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룬의 아이들 - 데모닉 1~9 세트 - 전9권 룬의 아이들 (엘릭시르)
전민희 지음 / 엘릭시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식 나왔을 때 부터 기다렸어요. 이미 오~래전부터 룬의아이들 1편 읽다못해 몇 번을 읽고 또 읽고.

ㅌ일즈 위버도 정말 붙들고 살았었는데. 신간 완전판으로 새로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다양한 캐릭터가 각각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서로 연관되어있고.... 그러면서 전개되는 룬의 아이들 세계관이 정말 좋아요.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구입 추천합니다. 또 감동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립백 과테말라 (2020)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커피 출시되는거 거의 다 마셔봤어요! 초반에 무슨맛일까, 어느게 나을까, 드립백이랑 원두랑 맛 등등 다르려나 헤맨것도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당. 이번것도 역시좋아요! 빈말이 아니고 뜨겁게 추출해서 첫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음! 괜찮아! 음!(와! or 올~ 이런느낌으로)말이 바로 튀어나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펭아트 #컬러링북 - #자이언트 펭TV 펭아트 시리즈
한결 지음 / EBS BOOKS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펭수 컬러링북이 나왔단 소식에 엄청 신기하고 갖고싶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 '어디 도망가는 책 아니니까 다다음달 전에 구입해야지'하고 미뤘다가, 서점에서 실물보고 그날 바로 주문했어요. 오프라인에서 산거라 알라딘에 기록이 남아있진 않지만.... 우선 두껍고 보들보들한것에 놀랐고, 미니 액자, 미니 데코 해도 될 만큼 엽서같은 느낌!! 그동안 컬러링북 많이 있어왔지만 사실 다 일반 문고보단 크지만 두께는 얇고 테두리선도 너무 진하고해서 별로 사고 싶단 마음은 안들었는데, 펭수는 실물이 이렇게 혜자로울줄 모르고 받았다가 광대승천했습니다. 솔직히 받으면 바로 칠하려고 색연필도 빌려놨는데ㅋㅋㅋㅋㅋ 갑자기 아까워서 공손히 덮어 책장에 꽂아두었습니다... 갖가지 배경으로 컨셉&페이지수가 무척 많고 뒤엔 스티커로까지 구성해놓은것(스티커도 내가 칠할 수 있게 되어있는 컬러링 아이템임)과 진짜 엽서 같은 느낌으로 한 페이지에 절반씩 두 개 구성되어있는 장도 있어요. 후~ (영상리뷰도 했었음!!) 진짜 진짜 추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