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백과는 코르티솔cortisol"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물질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역할을 한다."고 규정하고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되면 코르티솔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식욕이 증가하게 되어, 지방의 축적을 가져온다. 또한 혈압이 올라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며, 근조직의 손상도 야기될 수 있다.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질 수 있고 체중의 증가와 함께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우려도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결국 스트레스가 커지면, 코르티솔 분비가 더 많아지거나 불안정해짐과 동시에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지고 체중의 증가와 함께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 P80
발바닥 아치의 궁극자형 구조와 그 탄성으로 인하여 맨발로 걸을 때어떠한 거친 길이나 자갈길, 딱딱한 길과의 충격도 자연스럽게 흡수함으로써 발은 물론 온몸 전체의 근골격계를 싸고 있는 근육들을 말랑말랑하게 하여 온몸의 근골격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이나통중들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내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중년층, 노년층 사람들이 족저근막염, 무릎 관절염, 고관절염, 요통, 척추간협착증 등의 증세로 고통스러워하는 이유는바로 우리가 매일 신고 다니는 신발과 구두에 그 근본 원인이 있다. - P99
우리는 원래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하신 설계도대로 맨발로 맨땅을 걸어야만 발바닥의 아치가 제대로 형성될 뿐만 아니라, 발가락본연의 기능처럼 맨발로 걸을 때 발가락이 부채살처럼 펴지면서 땅을 꺽쇠처럼 안정되게 잡은 상태에서 땅을 끌어당기며 나아가는 추동력을 얻게 된다. 또 당연히 발가락의 힘들이 강건해지면서 몸 전체의 근골격계가 안정된 정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통증 없는 건강한 근골격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 P102
결국 땅과의 전기적 소통을 차단하는 고무 밑창과 발바닥 아치의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깔창을 댄 신발, 즉 구두, 운동화, 등산화 등을벗고 맨발로 땅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바쁜 현대생활에 또 모든 길이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포장된 현대의 삶을 살아가면서 종일 맨발로 살아갈 가능성 자체가 현실적으로 거의 봉쇄되어 있기에, 최소한하루에 1~2시간, 최소 2개월 이상을, 매일, 맨발로 걸어야만 한다. 그렇게 흙길 맨발걷기를 매일 생활화할 경우, 인류의 숙원인 ‘질병의고통 없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 더나아가 세계 전체 인류들에게 널리 알리고 계몽해 나갈 것이다. - P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