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의 또 다른 책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말도 안돼 하면서도 끝까지 읽었던 것처럼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란 책도 이게 말이 돼 하면서도 다음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을수 밖에 없는 책이다

 

남아프카공화국의 공중변소에서 일하던 놈베코라는 흑인여자가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원자폭탄을 가지고 스웨덴으로 가게 되고 이름이 같은 쌍둥이 홀예르와 홀예르 형제를 만나게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도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못한 이들을 한번쯤 생각하게 되고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참 감사한게 많다는 것에 또 감사를 하게 된다

 

삶이 반드시 순탄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 안에 어떤 알맹이가 들어 있기만 하다면...
-리즈 마이트너-

네가 말하는데 상대방이 잘 듣지 않는 것 같아도 너무 화를 내지는 마,
그의 귓구멍을 막고 있고 조그만 솜뭉치 하나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니까.
-위니 더 푸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지음, 홍성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폴니스는 첨단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진지하게 학문적 탐구를 하고 있는 과학적 휴식법이다. 가장 완전한 휴식을 취하려면 마음 방랑을 멈춰야 한다. 뇌가 아무런 의식 없이 공회전하는 것부터 멈추도록 스스로를 이끄는 것이 그 시작이다

 

동양의 불교에서 시작된 명상. 참선, 좌선등이 마인드폴니스의 기원으로 용어는 낯설지만 하는 행동과 이론은 이미 우리에게도 익숙한 내용들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진정한 휴식은 몸만 쉰다고 쉬는것이 아니라 뇌가 쉬어야지만 진정한 쉼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뇌가 지쳐있을때 쉬는 방법으로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기부터 시작하여 사소한 습관 바꾸기, 지금에 몰입하기등 효과와 하는 방법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고 책을 읽으면서도 따라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을 바쁘게 움직이면 몸이 피곤하잖아. 몸이 피곤한 이유는 이렇게 단순해. 하지만 뇌가 피로해지는 원인은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해. 더 큰 문제는 휴가를 내고 쉬는 것으로는 뇌의 피로가 해소 되지 않는다는 거야. 내면이 쉬지 못하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없거든

뇌의 공회전 중에 떠오르는 과도한 잡념이야말로 뇌 피로의 최대 요인 중 하나이고, 그 잡념을 콘트롤하는 것으로 뇌를 쉬게 하는 것이 마인드폴니스의 기본 원리라는 설명이었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그냥 쉬고 싶은데 이런저런 부정적 생각이 떠올라 심사가 복잡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터였다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평가나 판단을 더하지 않고 ‘지금‘여기‘의 경험에 능동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현재를 모르면 뇌는 쉽게 지친다
주의 산만, 무기력, 짜증은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의식이 늘 과거 또는 미래에만 행해 있고 ‘지금‘여기"에 없는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현재를 의식하는 마음 연습을 하는 것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 뇌르르 만들자

생활을 하다 보면 별 생각 없이 하는 것들이 많을 거야. 먹기, 걷기, 양치질, 등등. 사실은 우리 생활의 대부분이 이렇게 별생각 없이 하는 행위로 채워져 있지. 자동조종 모드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처럼 말이야. 그럼 정작 중요한 조종사, 즉 나쓰의 의식은 과거와 미래를 방황하게 돼. 눈앞의 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때 마음은 항상 지금과 관계없는 곳에 머물게 되거든. 그렇기 때문에 자동조종에서 벗어나 마음의 방랑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지금을 되찾아야 해

나쓰가 어떤 역의 플랫폼에 서 있다고 상상해봐. 자, 그곳으로 지금 열차가 들어오고 있어. 안에 타고 있는 건 ‘잡념‘이라는 원숭이 승객들이야. 열차는 잠시 그곳에 정차하는데 나쓰는 플랫폼에 그대로 서 있어. 잠시 후 열차는 원숭이들을 태운 채 출발하지. 그렇게 차례로 열차가 들어온다고 해도 나쓰가 서 있는 위치는 당연히 바뀌지 않겠지? 계속 플랫폼일 거야

편도체 납치 - 뇌는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투쟁-도피 반응을 보인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배려하는 것이다
진정한 휴식은 나를 배려하는 일이며,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불길을 내는 것이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인내만으로는 안 돼. 불을 타오르게 하려면 장작 사이의 공간이 필요하지. 나는 그것이 휴식이라 생각해. 그리고 비즈니스에는 비즈니스의 방법론이 있듯이 휴식에도 휴식의 방법론이 있어. 현대인들은 비즈니스의 전략을 추구할 뿐 휴식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 휴양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하루 종일 뒹굴거리며 지내는 것이 휴식이라 착각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그런 걸로는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없어. 늘 경쟁에 내몰리는 현대인은 아주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이전의 모멘트 같은 상태에 빠질 수 있어. 뇌에 피로가 쌓이면 불을 타오르게 할 수 없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9-28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26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W.토저의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은 유감스럽게도 자신에게 너그러운 성경 구절들은 사랑하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구절들을 피하는 습관이 있다

 

낭비가 이끄는 비극의 길에는 우리가 대표적으로 낭비하는 것에는

1. 시간-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잘못된 일을 행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가! 삐딱한 태도로 귀한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시간이 더 주어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2. 재능-자기의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 부주의한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달란트를 땅에 묻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3. 돈-많은 그리스도인이 돈을 많이 벌어서 아낌없이 쓰는 습관에 빠져 있기 때문에 이런 습관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그들의 돈 사용에 대해 나중에 엄히 심판받즌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는 그러나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금고 옆에서 그 안으로 들어오는 돈을 지켜보고 계신다

4. 기회-기회란 우리의 시간과 돈과 재능을 선용하도록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만들어 놓으신 상황이다. 모든 선물들 중에서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직 이 기회라는 통로를 통해서만 다른 모든 귀한 선물들이 우리 자신과 인류에게 유익을 주게 된다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할 기회, 생명의 말씀을 죄인에게 전할 기회, 그리고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한 중보기도를 드릴 기회를 늘 찾는다.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큰 승리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만, 바로 그때 우리 중 어떤 이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서 즐거움을 맛보느라고 그 기회를 알아채지 못한다

 

성경은 생명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성경은 인간사고의 어떤 영역에도 일차적인 관심을 두지 않는다. 성경이 무지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언약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성경이 아브라함에 대해 말했다면,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믿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가르쳐주기 위함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달과 별을 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다. 성경이 새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심이나 두려움 없이 하늘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라고 가르치기 위함이다.
지옥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우리의 병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그 무서운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발걸음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기 위함이다. 천국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곳에 갈 준비를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인간의 역사를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주기 위함이요, 경고의 말씀을 주는 것은 멸망으로 이끄는 길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함이며, 우리를 구짖는 것은 잘못을 깨닫고 고치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복음주의의 큰 약점 중 하나는 기계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더 복된 시대의 영광의 구주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실용적인 그리스도이다. 실용적인 그리스도에게 구원의 능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그리스도는 실무적이고 법적으로 일을 처리하듯이 우리를 구원하는 분이시라고 이해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표준적인 찬송가를 그의 성경 옆에 두어야 한다.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면 이 두 권의 책이 매우 흡사하나는 것을 알고 놀라움과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재능 있는 그리스도인 시인들이 곡에 진리의 말씀을 붙여 만든 훌륭한 찬송가가 많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부러 고난을 자초하지도 말고 고난을 피하려 애쓰지도 말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며 언제라도 고락을 함께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때에 우리가 행복한가 아니면 불행한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다. 상심이나 행복 같은 부수적인 것은 그분께 맡겨드려도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맡겨드려라. 그분은 이 두 가지 중 어느 한 가지 또는 이 두 가지 모두가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정확히 아신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사람들이 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우호적인 것이든 비판적인 것이든 웃어넘기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온전한 확신 가운데 따라갈 것이다. 인기와 명예라는 쌍둥이 신에게 열광하는 숭배자들은 우리를 불쌍하다는 듯이 흘긋 쳐다보며 지나갈 것이다. 세상나라에서 자칭 크다는 자, 뛰어난 자, 두각을 나타내는 자들은 우리를 무시하거나, 아랫사람 대하듯 하거나, 어쩌면 그들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키워주려고 할 것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는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이들을 높여주고, 모든 이에게 예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인 형제들을 사랑하고,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허세를 부리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붙들기 위해서는 큰 용기와 독립심이 필요하다.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붙들면, 장차 주님을 대할 때 우리의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적은 겸손한 사람을 상대할 때 오히려 종종 그의 한계를 드러낸다. 평소에 교만하고 완고한 사람을 다루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어쩌다 온유한 사람을 만나면 난감해 한다. 더욱이 하나님은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의 편에 서서 싸우시낟. 그분이 함께 싸워주신다면, 누가 그와 싸워 이길 수 있겠는가?
이상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먼저 우리가 주님께 완전히 무릎 꿇어야 비로소 우리의 적이 우리에게 무릎 굻는 경우들이 있다
종종 하나님은 우리를 정복하심으로써 우리의 적을 정복하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패배에 대해 다른 어떤 것이나 다른 어떤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원수들의 의도가 아무리 악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불신앙을 그들 탓으로 돌리지 않는 한 그들은 결코 우리를 해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탓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강한 존재로 변해 우리에게 해악을 끼치게 된다. 그를 경우 잘못은 그들이 아닌 우리에게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룩한 바보들의 꿈 - 성만교회 이야기
이찬용 지음 / 넥서스CROSS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만교회 이찬용목사님의 교회와 삶 이야기

매년 55일을 자기의 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들을 섬기는 날로 운영하고 있는 성만교회 교인들의

목사님을 통한 유쾌, 상쾌, 통쾌하면서도 신앙은 진지하게, 생활은 즐겁게를 실천하고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성만교회 교인들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말없이 수고하신 많은 분들과 바쁜중에도 하나님의 일에, 교회일에 우선인 분들의

고마움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여러분들의 수고가 모여 한 교회를 이루고 그 교회가 세상을 향해 주님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라는것을 책에서 느낄수 있다

 

내 주변의 분들중에 직장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이런 글을 쓰는 분이 있다면 난 그분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어떤 추억으로 남아있을지 궁금해진다

세월은 모든 것을 낡고, 지치고, 흉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달리보면 사람을 원숙하고 아름답게도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 준 일이 많아서 그 책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라도 지금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삶을 사는 능력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다

계산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계산을 하되 그 계산을 붙들고 마음의 전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교회가 능력 있는 교회 인것 같다. 얼마든지 자신의 이익을 쫓을 수 있고, 또 얼마든지 눈 한번 감으면 뭔가를 움켜쥘 수 있지만 주님 때문에 기꺼이 그것을 놓을 수 있는 사람 말이다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다. 나보다 상대방의 유익을 위하는 행동이다

신앙이란 화려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각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과 능력의 분량만큼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며 가는 길이다. 그렇게 살아가면 허황된 신앙이 결코 자리할 수 없다
주님께 가까이 간 분들의 삶, 성경이 인정하고 우리가 닮고 싶은 분들의 진정한 신앙생활은 결코 기적이 나타나는 삶이 아니다. 한발 한발 주님께서 허락한 사명의길을 믿음으로 묵묵히 걸었던 분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독교 역사 속 술 - 신의 선물에서 악마의 유혹까지
성기문 지음 / 시커뮤니케이션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궁금한

교회 다니면 왜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하는지
교회 다니면서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은 왜 다른 교인들과 목사님께 미안해야 하는지....
평소에 궁금했던 기독교 역사속에서의 술에 대한 내용들을 고대부터 중세, 현재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결론은 술을 먹는다고 죄 짓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구 마셔도 되는것은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아니 오히려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술에 대한 기원과 왜 술이 만들어지게되고 상용하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왔는지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그동안 술에 대한 궁금했던 많은 내용들이 이 책을 보면서 아 하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수 있어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