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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여자의 365일 1일 1폐 프로젝트
선현경 지음 / 예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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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1년동안 버리는 연습을 하면서 버리는 물건을 그림으로 남기고 그 물건에 대한 추억과 일상을 적은 내용이다
나에게 있는지 조차 존재감마저 모르고 가지고 있었던 물건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 새 생명을 주고 또 낡아 더 사용할수 없는 것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다

결국엔 물건뿐만 아니라 우리의 습관과 마음도 버리고 비워야 한다는것을.......

작가가 버리는 것들이 해외여행중에 구입한것들이 많아 부럽기도 하고 자랑하는것 같아 조금 불쾌한 마음도 든다
남과 비교하는 그 마음 역시 내가 버려야 할것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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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
도대체 지음 / 예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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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재미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일상생활을 담담하고 재미있게 무엇보다 지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것이 느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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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2018-03-0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참 좋아요^^
나 한테 잘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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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에 이어

요나스 요나손의 3번째 작품이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말도 안되 하면서도 끝까지 읽었는데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도 행복하게 끝났는데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리셉셔니스트 페르 페르손과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여자 목사 요한나 셀란데르)도 말되 안되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끝까지 읽지 않으면 그 결과를 알수 없어 더 재미있었다고 할까

행복하게 끝나서 더 좋았다고 할까

 

인간의 본성은 그 누구도 선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리 무서운 킬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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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책 3 - 황금팔찌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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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역사 판타지소설이라는데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1권보다 2권이 2권보다 3권으로 갈 수록 다음이야기를 기대하게 하고 손에서 책을 놓치 못하게 한다

비록 잘못된 사건으로 인한 것이라 할 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지는데......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또다시 시간을 거슬러가서 역사를 바꾸어야 하는지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나 신비감도 없어지겠지
그 시대에 가서 그 상황을 보고 오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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