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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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생 엄마 복희씨의 인생을 92년생 딸 슬아가 작가가 되어 그림과 글로 엄마의 삶과 엄마 바라기인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엄마의 인생에 대해 또 내 자신의 삶에 대해 이런 기록을 남기는것도 의미있을것 같아 신선했음

엄마는 자식을 키우는 건 영원한 짝사랑이라고 말했다.

"너무 비싸다. 그치."
내가 한숨을 쉬면서 말하자 엄마는 나에게 처음으로 그런 걸 물었다. 정말로 돈의 제약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나는 대답을 못했다. 그런 질문은 처음 들어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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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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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990년생들이 벌써 30살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게 되고 기존 세대와 확연하게 다른 이들과 기존 세대들과의 갈등이 벌써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울 회사에서도 경력자들은 새로운 세대의 눈치를 보고 새로운 세대들은 기존 사람들을 도대체 이해할수 없다고 힘들다고 한다

간단함, 병맛, 솔직함과 어려서부터 접한 디지털시대로 대표되는 90년생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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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불량품 - 그냥 두면 큰일 날 남자의 속마음
데이비드 머로우 지음, 정은영 옮김 / 터치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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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구의 절반인 남자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도만으로는 내 남자를 내 남편을 바꿀수 없단다

내 남자에 대해 내 남편에 대해 근본적인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은 보완해줄때 부부가 화목할수 있으며 또 교회로 이끌수가 있단다

 

남자와 여자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남편이자 아들인 남자를 조금은 더 이해할수 있게 될것이다

 

남편 스스로 자신이 존경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방법

1. 고마움을 표시하라

2. 내가 훨씬 더 잘 안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남편을 신뢰하라

3. 웃는 얼굴로 대하라

4. 남편을 믿으라

5. 남편에게 자주 부탁하라

6. 자신을 존중하라

 

 

 

 

"남자는 여러 개의 상자 안에서 인생을 살아가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한 번에 단 하나의 상자 안에서만 머문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할 때는 정말 그 일만 한다. 텔레비전을본 때는 그저 텔레비전만 보고, 차고에서 이것저것 고칠 때 역시그 일이 전부다. 남자들이 텔레비전을 볼 때 넋이 나간 사람처럼 주변의 다른 일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회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구획화‘ 라고부른다. 말하자면 인생과 다양한 책임들을 여러 개의 구획에 나누어 넣어 두는 것이다."6 남자는 특정한 상자 안에 있을 때 다른 상자에 대해 까맣게잊어버린다. 지금 당장 집중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지 남자는그곳에 100퍼센트 관심을 기울인다. 그래서 남자가 텔레비전으로 박빙의 축구 경기를 보고 있을 때는 소파에 불이 붙어도 연기‘냄새조차 맡지 못할 수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시야가 좁다‘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남자가 여자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조직에 온 마음을 쏟아붓는다. 남자에게는 돈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 ‘드릴것‘이 있어야 한다. 만약 남자 스스로 이곳에서 자신이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이며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느낀다면 당신이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린다 해도 남자를 교회 밖으로 내쫓을 수 없을 것이다

남자들은 고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훨씬 더 강력하게 경험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어려움이 없을 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역경과 질병 혹은 갖가지 문제들로 고난이 닥쳤을 때 남자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자기 힘으로는 제대로 공급하고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정할 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생긴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게 된다
만약 당신의 남펴이 시련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이 남편을 부르시느 신호일지도 모른다.

부부 사이에서 다툼이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아내는 남편이눈앞에 있는 문제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배우자가 사소한 일로 불같이 화를 내거나 지나칠 정도로 격하게 감정을 표출한다면, 그것은 내면의 감옥에 갇혀 있는 어린소년이 도와 달라고 소리치는 것일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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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인턴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직장동료
이효원.박지영.최한음 지음 / 스마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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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라는 개를 회사에 데리고 다니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한다

개를 예뻐하고 직접 키우는 분들에게 개에 대한 정보와 개의 심리를 쉽게 그림과 글로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개 키우는 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키 우는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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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도감 - 오늘 당신이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사람풍경 77
헌즈 지음 / 가르스연구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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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속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림과 짧막한 글로 소개한다
매일 같은 곳에서 마주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 나름대로의 삶과 이유가 있다는것을 알면 세상에 싸울일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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