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뱃살 사용 설명서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7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적으로 2만 3천여 가지 정도의 다이어트 방법이 있단다
그렇게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공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증거일것이다

이 책은 프로복싱을 했던 이희성님 본인이 체험했던 방법을 적어놓은 것이다
다른 어떤 다이어트 방법보다도 쉽기는 한데...

강조한 점이 음식을 제대로 먹으라는 것.....
(제대로 먹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제철 음식을 맛을 음미하면서,
찌개나 국은 건더기 위주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서 식사시간을 평소보다 약 5분간 늘리는 것)

꼭꼭 씹어먹으면 뇌에서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하고 많이 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연스럽게 뱃살이 빠진단다
그것을 의식적이 아니라 습관이 될때까지 하는것이란다
3주간 실천 목록까지 적혀 있어 따라하기 쉽도록 되어 있지만 그것마져도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지 않을까?

꼭꼭 씹으면 뇌에서는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이 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소화도 자연스럽게 잘 되기 때문에 속도 편안해지고, 무엇보다 허기지지 않습니다

일단 씹는 연습을 해보십시오. 씹는 것과 머리로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서 습관이 될 때까지만 노력하면 됩니다.

제대로 먹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제철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찌개나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으며, 식사하는 시간을 평소보다 약 5분만 늘리는 것입니다.

음식과 물을 같이 먹으면 잘 씹지 않아 빨리 먹게 되고,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소화력과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식후 커피나 차를 마시면 인슐린이 더욱 분비되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따로 있습니다. 미지그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야 위장도 편안하고 뱃살도 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하는데, 신진대사는 몸이 차가워지면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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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없었더라면 - 온 국민의 소울푸드 라면에 대한 여덟가지 이야기
정이현 외 지음 / 로도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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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없었더라면"이란 책 제목도 재미있지만 "라면"이라는 소재로 한권의 책이 될수 있다는 것도 무척 흥미롭다
온 국민의 소울푸드인 라면에 대해 소설가 4인이 쓴 라면에 대한 추억과,
칼럼리스트 4명이 쓴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과학적인 사실이 적혀있다

또한 중간 중간 라면에 대한 상식(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가, 면발이 노란색인 이유는, 면발을 쫙 펴면 그 길이는?)등 등
앏고 짧으면서도 라면에 대한 추억과 라면에 대한 상식등을 알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발생지는 중국, 만들어진것은 일본, 1인당 소비량이 제일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
한중일 세 나라의 라면에 대한 내용도 마치 신 삼국지를 읽는것 같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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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 - 인생의 초반전을 달리고 있는 그대에게
류인현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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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만을 외치며 1등만 기억하는 우리 사회에서
남보다 뒤쳐지는것은 아닌지 조바심을 가지고
항상 조급한 마음으로 여유없이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성경말씀을 들어
예수님처럼 비젼을 향해 묵묵히 살아가라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프론티어교회 담임목사이신 류인현목사님이 청년사역을 하시며
그 청년들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쓰신 책이다

길다며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려면
빨리 빨리가 아니라 느림속에서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우리 삶에서 누구나 한번쯤 지나가게 되는 광야는 종착역이 아니라 정거장이며
용서가 있는 곳에 천국이 있다

 

 

삶을 비교하지 마라 그 누구와도 경쟁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만 경재항라 어제보다 한 걸음 전진한 오늘 오늘보다 한 걸음 전진할 내일만 생각하라

소명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진정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아는 것이다. 그것은 참된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며, 내가 그것을 위해 살기도 하고 죽을 수도 있는 이념을 찾는 것이다

사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님의 뜻인지, 내 뜻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이 둘 사이에는 늘 보이지 않는 긴장이 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스스로 익혀 가는 훈련이다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내 삶 속에서 어떻게 이뤄지든지 그것은 선하고 완벽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육체의 쉼을 위해 밤을 주셨고, 영혼의 쉼을 위해 안식일을 주신 것이다. 인간은 일곱째 날에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쉼을 누림으로써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감사한다

나는 하나님이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는 치료약으로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주신 선물이 세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자연, 눈물, 음악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린 것처럼 기도하고, 모든 것이 내게 달린 것처럼 행동하라

그대가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은 하나님이 그대에게 주실 선물을 준비하시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준비하신 선물을 그대가 받을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명심하라. 기도는 최후의 방법이 최초의, 초고의, 그리고 최선의 방법이다

사람에게는 꽃처럼 그 사람만의 고유한 향기가 있다. 그 향기는 의외로 오래가고 멀리 간다. 외향으로 풍기는 향기보다 더 중요한 향기가 있다. 사람의 참향기는 바로 그 사람의 성품, 곧 인격이다. 인격은 그 사람만의 향기다. 그리스도인은 인격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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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 아이를 만나주소서
카일 아이들먼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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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마가복음 15장에 나와있는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사례를 중심으로 쓴 책이다
나보다 더 내 아이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우리의 자녀들은 반드시 육신의 부모님 품으로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온단다
항상 두팔벌려 우리를 기다리시는 그 사랑을 잊지말고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음을 울 자녀들이 알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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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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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 독일에서 쓴 책을 우리나라사람이 번역한 책이다

솔직히 너무 어려워 내용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읽으면서 그래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어렵지만 끝까지 읽었다

현대인에게 많은 우울증은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하는 주체가 통제할 수 없는 것 앞에서 좌초됨으로써 얻게 되는 병이며,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마모시켜가며 탈진해버린다

현 시대인들은 남과의 상대적 경쟁이아니라 스스로를 끝없이 뛰어넘어야 하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절대적인 경쟁으로 내 몰리고 있다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며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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