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inabrosm님의 서재 (북쉐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8 Oct 2026 18:18: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북쉐프</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2002108382842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북쉐프</description></image><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전에서 건져올린 시간 관리 · 멘탈 관리 비법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나의 시간과 멘탈을 되찾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97972</link><pubDate>Wed, 28 Oct 2026 1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979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707&TPaperId=175979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54/coveroff/k422131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707&TPaperId=175979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나의 시간과 멘탈을 되찾는 법</a><br/>아놀드 베넷 지음, 충희 엮음 / 여린풀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1. 본 것(책의 줄거리)｜인생을 효율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시간이 없다." 많은 사람이 입에 달고 사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야근 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혹은 그저 피곤하다는 이유로 "내일부터는 진짜 인생을 알차게 살아봐야지"라며 다짐을 미루곤 합니다. 저 역시 하루를 보내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움직였는데, 정작 하루를 마무리할 때면, 내가 오늘 하루를 무엇을 위해서 보냈는지 허무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인생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20세기 영국의 소설가인 아놀드 베넷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아놀드 베넷의 대표적인 자기계발 고전인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1908)과 《멘탈 효율》(1911)을 한 권으로 엮은 책입니다.​흥미롭게도 아놀드 베넷은 시간 관리 전문가가 아닌 소설가였습니다. 젊은 시절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그는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퇴근 후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피곤한 직장생활을 마치고 난 이후에도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고, 그로 인해 훗날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넘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우리가 직장에서 보내는 8시간 외에, 스스로 '덤'으로 여겼던 아침과 저녁의 짜투리 시간에 주목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생계 유지를 위한 시간을 제외하고 남는 8시간 이상의 시간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인생 전체의 효율과 질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br><br>책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인지 살펴봅니다. 출퇴근 시간과 퇴근 후의 저녁, 일상에서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을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독서와 사색, 예술 감상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2부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에서는 시간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태도, 과거와의 관계, 결혼과 인간관계, 성공과 만족의 의미까지 다룹니다. 결국 베넷이 말하는 인생의 효율이란 주어진 시간과 정신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자신의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br><br>2. 깨달은 것｜'시간을' 채우는 기술보다 '인생을' 채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성공한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시간의 총량은 같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생활 여건이나 자유시간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바라보는 태도만큼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저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효율'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시간을 분 단위로 나누고, 일정표를 작성하고, 하루에 최대한 많은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정작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좋아하는 책을 읽는 시간,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은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독서에 관한 베넷의 관점입니다. 그는 많은 책을 읽는 것만큼이나 읽은 내용을 깊이 생각하는 일을 강조합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부분을 곱씹게 됩니다. 한 해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기록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으며, 그 깨달음이 내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가 하는 점입니다. 책을 읽는 속도보다 생각의 깊이가 중요하고, 독서량보다 삶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또 하나 생각하게 된 것은 시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음의 효율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시간을 잘 계획해도 마음이 불안과 후회, 비교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습니다. 결국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만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다스리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더 늦기 전에'라는 표현이 유독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것을 나중으로 계속 미룹니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조금 더 성공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 더 시간이 생기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다리는 사이에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효율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느냐보다, 얼마나 소중한 것에 시간을 사용했느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br>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충만한' 인생을살아갈 지혜를 건네는 책​우리는 이미 충분히 바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일하고, 더 많은 성과를 내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계발서조차 때로는 또 하나의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메시지는 반갑습니다.​베넷은 계획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계획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태도를 경계합니다. 또한 인생의 가치를 외적인 성공과 성과만으로 평가하지 않도록 이끕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첫째, 시간 관리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그 시간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둘째,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소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합니다.​셋째, 성공과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도록 도와줍니다.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아가기보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합니다.​특히 각 장 끝에 마련된 '이 장을 덮기 전에'라는 공간은 책을 읽은 뒤 잠시 멈춰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100년도 더 지난 고전이지만, 시간에 쫓기고 집중력을 빼앗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계발의 대가인 데일 카네기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가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딥 워크』의 저자인 칼 뉴포트는 디지털 시대에 다시 꺼내 읽어야 할 고전이라고 말했습니다.​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지금보다 더 깊이 있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이제는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인생의 밀도를 높이는 지혜를 제공해 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54/cover150/k422131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65443</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삶의 우선순위 - [어떻게 후회 없이 살 것인가 - 하버드 지성들을 사로잡은 가장 뜨거운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91284</link><pubDate>Sun, 25 Oct 2026 0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912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547&TPaperId=175912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7/coveroff/89255675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547&TPaperId=175912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후회 없이 살 것인가 - 하버드 지성들을 사로잡은 가장 뜨거운 질문</a><br/>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제임스 올워스.캐런 딜론 지음, 이영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1. 본 것(책의 줄거리)｜하버드 교수가 던진 인생의 3가지 본질적 질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꿈꿉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높은 연봉을 받고,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며 사는 삶을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모두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요?" 주변을 둘러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정작 가정은 무너지고, 인간관계는 메마르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떻게 후회 없이 살 것인가》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파괴적 혁신' 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입니다. 그는 하버드에서 함께 공부했던 뛰어난 인재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도 인생에서 불행을 경험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점차 불행해지거나, 심지어 범죄에 휘말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무엇으로 평가할 것인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그 해답을 경영학의 원리에서 찾는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듯, 우리의 인생 역시 시간과 돈,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한다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크리스텐슨 교수가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지막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던졌던 인생의 3가지 핵심 질문에서 출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제시하는 3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career (일) : 어떻게 하면 내 직업에서 성공과 행복을 모두 얻을 수 있을까?relationship (관계) : 어떻게 하면 가족, 그리고 친밀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integrity (정직, 올바름) : 어떻게 하면 정직하고 올바른 삶을 살며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위의 질문을 바탕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 번째는 '일에서 행복을 찾는 법'입니다. 높은 연봉이나 좋은 근무 조건이 반드시 직업적인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하고, 기여할 때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 번째는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찾는 법'입니다. 가족과 친구처럼 소중한 관계에는 꾸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녀가 어려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일, 가정 안에 건강한 문화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 번째는 '감옥에 가지 않는 법'입니다. 다소 독특한 제목이지만, 여기에는 자신의 원칙과 양심을 지키는 삶에 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이번 한 번만'이라는 작은 타협이 반복될 때 인생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원칙을 98% 지키는 것보다 100% 지키는 것이 오히려 쉽다는 역설적인 교훈을 전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느냐보다,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느냐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 깨달은 것｜인생의 '우선순위'는 말이 아닌 '시간의 사용처'가 증명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가장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던 내용은 '자원 배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가족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인간관계도 중요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하루의 시간표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면, 내가 말하는 우선순위와 실제로 살아가는 우선순위가 서로 다를 때가 많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 역시 이 부분을 생각하며 제 삶의 시간표를 돌아보게 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정작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남으면'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가족과의 대화는 내일로 미루고, 건강을 위한 운동은 다음 주로 미루면서 당장 눈앞에 주어진 일부터 처리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미루었던 시간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인간관계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직장에서의 성과는 비교적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과의 관계는 오늘 시간을 투자했다고 내일 당장 눈에 띄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장의 성과가 보이는 일에 더욱 몰두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열매를 맺는 관계에는 소홀해지기 쉽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인간관계는 필요할 때 갑자기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꾸어야 하는 나무와 같습니다.또 한 가지 마음에 새긴 것은 작은 선택의 무게입니다. '이번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습관이 되면 어느 순간 자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원칙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돌이켜보면 인생을 바꾸는 선택은 언제나 거창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누구와 시간을 보낼 것인지, 무엇을 먼저 선택할 것인지, 어떤 유혹 앞에서 원칙을 지킬 것인지와 같은 일상의 결정들이 모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후회 없는 인생은 먼 훗날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선택 속에서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경영학 이론이 선물하는 명확한 삶의 지침<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인생의 위기나 방황이 찾아올 때 감성적인 에세이나 힐링 서적을 찾곤 합니다. 물론 그 순간의 위로는 될 수 있지만, 삶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검증된 경영 이론'이라는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틀로 인생을 조망하도록 돕는다는 점에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과 통찰은 명확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삶의 우선순위 재정립: 즉각적인 성과에 눈이 멀어 장기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놓치지 않도록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재배치하는 안목을 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관계의 가치 재발견: 가족과 친구 관계 역시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이해와 투자가 필요한 '고객 만족'의 영역임을 깨닫게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원칙 있는 삶의 기준 확립: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나만의 단단한 기준과 도덕적 울타리를 세울 수 있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생의 방향을 잃고 성과주의라는 챗바퀴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내 인생의 좌표를 정확하게 측정해 주는 최고의 가이드북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렸다고 느끼는 분사회적인 성공과 개인적인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인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싶은 부모와 부부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다시 정리하고 싶은 분인생의 전환점에서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중년의 시기에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재설계하고 싶은 분후회 없는 삶과 행복의 본질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버드명언#자기계발#자기계발베스트셀러#베스트셀러#하버드#어떻게후회없이살것인가#클레이튼크리스텐슨#제임스올워스#캐런딜론#RHK#알에이치코리아#어떻게후회없이살것인가서평#책리뷰#북리뷰#도서추천#인생책추천#자기계발서추천#하버드인생학특강#당신의인생을어떻게평가할것인가#후회없는삶#후회없는인생#인생의우선순위#성공과행복#행복한인생#삶의의미#인생의방향#일과삶의균형#가족의소중함#인생경영#독서추천#북셰프#북셰프의맛있는책요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7/cover150/89255675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5774</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파민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위한 부모 수업 -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9962</link><pubDate>Sat, 24 Oct 2026 1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99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899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off/k552130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899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a><br/>선자연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1. 본 것(책의 줄거리)｜아이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빼앗기 전에, 아이의 '마음'부터 들여다보라!​요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친구와 함께 있어도 각자의 스마트폰을 보고,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있어도 대화보다는 스마트폰에 시선이 머뭅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문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스로 멈추는 일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이것만 보고 끌게요.""이번 판만 하고 그만할게요."​하지만 그 약속은 좀처럼 지켜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자연 선생님의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10여 년간 중독 병동에서 환자들을 치료해 온 경험과 두 자녀를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게임, 숏폼과 SNS에 빠져드는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합니다.​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부에서는 아이들이 보내는 중독의 위험 신호를 살펴봅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수면과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SNS의 반응에 감정이 좌우되며, 게임을 스스로 중단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사례가 등장합니다.​2부에서는 그 원인을 탐구합니다. 지나친 경쟁과 성적 중심의 교육, 자율적인 놀이의 부족, 불편함과 좌절을 미리 제거해 주는 부모의 과잉보호가 어떻게 아이들의 자기 조절력을 약화시키는지 설명합니다.​마지막 3부에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한계 설정, 생활 루틴, 적절한 좌절 경험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조절하도록 돕는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특히 가족회의와 대화법,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100일 작전' 등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해 볼 만한 내용입니다.​2. 깨달은 것｜엄격한 '감시자'에서 함께 춤추듯 대화하는 '조력자'로 서라!​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아마 많은 부모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방법은 '통제'일 것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약속한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폰을 빼앗는 것입니다. 물론 적절한 규칙과 제한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규칙을 만들고 감시하는 것만으로 아이의 행동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생각하게 된 부분은 아이를 통제하려는 부모의 태도에서,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태도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엄격한 감시자가 되면 아이는 감시를 피하는 방법부터 배우기 쉽습니다. 부모의 눈을 피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사용 시간을 속이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결국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감시하고 감시받는 관계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이 책의 저자는 사춘기 자녀와 "춤을 추듯 대화하라"라고 조언합니다. 부모가 강제로 자녀를 끌고 가거나 억지로 멈추게 하면 아이는 더욱 강하게 반발하며 방문을 걸어 잠급니다.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은 아이의 리듬을 인정하고, 아이가 스스로 멈출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지대를 함께 설계해 주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또한, 저자는 스마트폰 중독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지, 실제로 다뤄야 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다뤄야 할 문제는 수면 아래 감춰진 진짜 문제라고 말합니다.​결국에 부모는 자녀의 도파민을 없애려고 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도파민'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녀가 좋아하고 의욕을 보이는 한 가지 분야에 깊이 몰입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나면, 불량 식품을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는 것처럼, 정말 좋아하고, 관심있는 한 분야에 몰입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br>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도파민 폭주 시대, 부모와 아이를 살리는 실전 가이드​​​《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을 추천하는 이유는 도파민 중독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실전 가이드를 제공하기 떄문입니다. 많은 부모가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빼앗으면 아이와 갈등이 깊어지고, 마음껏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됩니다. 이 책은 그 사이에서 부모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한계 설정', '루틴 설정', '최적의 좌절'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다시 말하면, 아이에게 한계를 세워주고, 무너진 일상의 리듬을 되찾아 주고, 좌절을 견딜 내적인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 곁에 영원히 함께 있어줄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 스스로 멈추고 조절할 수 있는 내적인 힘, 내면 근력을 키워주는 데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기 전에 그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감정'과 '욕구'를 살펴보도록 안내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는 이유가 단순히 재미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얻지 못한 성취감이나 인정, 관계의 만족을 게임에서 찾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게임 시간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아이가 현실에서도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무엇보다 마음에 남는 것은 아이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싸움에서 부모가 이겼다고 해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절제하며 자기 삶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이 책은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겪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 아이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이 걱정된다면, 그 스마트폰을 빼앗기 전에 이 책부터 펼쳐 보기를 권합니다. 아이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게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건강한 마음을 지닌 자녀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스마트폰과 게임 때문에 자녀와 매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숏폼, 유튜브, SNS에 몰입하는 아이가 걱정되는 부모초등학생 자녀에게 첫 스마트폰을 사줄지 고민하는 부모자녀의 자기 조절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와 관계 회복이 필요한 부모스마트폰 중독의 심리적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고 싶은 분아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교사와 교육자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싶은 부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150/k552130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28458</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인재의 공통점 - [탈패턴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AI 시대를 지배하는 빅테크 10명의 질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8855</link><pubDate>Fri, 23 Oct 2026 18: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88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688&TPaperId=175888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20/coveroff/k0921316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688&TPaperId=175888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탈패턴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AI 시대를 지배하는 빅테크 10명의 질문법</a><br/>김영록.최혜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1. 본 것(책의 줄거리)｜AI시대는 정답을 잘 찾는 사람보다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학창 시절부터 우리는 '정답'을 찾는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문제의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정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정답을 잘 찾는 사람이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이제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필요한 경쟁력은 무엇일까요?​김영록, 최혜인 저자의 《탈패턴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탈패턴 인재'는 기존의 사고방식과 관습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사람을 의미합니다.​이 책에서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을 이끄는 10명의 혁신가를 통해 탈패턴 사고의 비밀을 살펴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오픈AI의 샘 올트먼,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등 시대를 움직이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저자들은 이들의 사고방식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점으로 분석합니다.​첫째, 시선의 파괴입니다.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입니다. 젠슨 황은 당장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기술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오랜 시간 투자했습니다.​둘째, 경계의 파괴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배우는 조직문화를 강조했습니다.​셋째, 스케일의 파괴입니다. 눈앞의 작은 문제를 넘어 거대한 구조와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입니다. 샘 올트먼과 다리오 아모데이의 이야기를 통해 기술의 가능성과 그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생각하게 합니다.​넷째, 룰의 파괴입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규칙에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로켓을 한 번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 오랜 관행에 의문을 던졌고, 재사용 로켓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혁신가들의 화려한 성공담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경험을 통해 남다른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러한 사고방식을 어떻게 길러갈 수 있는지 탐색합니다.​​2. 깨달은 것｜익숙한 생각에 '왜?'라는 물음표를 던져라.​책을 통해 가장 깊이 생각하게 된 단어는 '당연함'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해왔던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별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중에는 사실 당연하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혁신가들은 바로 이 지점에서 남다른 질문을 던집니다.​"왜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할까?""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이 정말 최선일까?""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이러한 질문이 쌓이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특별히 인상적인 부분은 '생각의 격차(Think Gap)'라는 개념입니다. 같은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기존의 업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그치지만, 어떤 사람은 그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합니다. 결국 생각의 깊이와 방향이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저 역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일에는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기존의 생각을 의심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일에는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다만 기존의 방식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혁신은 아닐 것입니다.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분별하는 안목도 필요합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들이 놓치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내려놓을 수 있어야 붙잡을 수 있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경영서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인지, 우리의 교육과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무엇보다 세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첫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줍니다. 익숙한 문제라도 질문을 바꾸면 전혀 다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둘째,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정답을 빠르게 찾아내는 아이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할 줄 아는 아이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지 고민하게 합니다.​셋째,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능동적으로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AI의 발전을 막연하게 불안해하기보다 인간이 더욱 발전시켜야 할 사고의 역량을 발견하게 합니다.​물론 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혁신가가 걸어온 길을 모든 사람이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에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시대적 환경과 다양한 조건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질문하는 태도는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습니다. 책을 덮으며 스스로에게 하나의 질문을 남겨봅니다.​"나는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찾으며 살아가는 사람인가, 아니면 새로운 질문으로 가능성을 열어가는 사람인가?"​AI가 점점 더 많은 정답을 찾아주는 시대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정답을 찾는 능력만큼이나 좋은 질문을 만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익숙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을 알고 싶은 분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싶은 분젠슨 황,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등 빅테크 혁신가들의 생각법이 궁금한 분반복되는 업무와 관습적인 조직문화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은 직장인과 리더자녀에게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고 싶은 교사와 교육자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발견하고 싶은 창업가와 기업가AI 시대에도 대체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고 싶은 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20/cover150/k0921316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62090</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관계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스토아 철학의 지혜 -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8804</link><pubDate>Fri, 23 Oct 2026 1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88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88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off/k272131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88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a><br/>에픽테토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1. 본 것(책의 줄거리)｜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내 마음 지키는 방법​살다 보면 참 많은 일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했지만 오히려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의 상당 부분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을 어떻게든 바꾸려는 데서 비롯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2천 년 전 한 철학자가 명쾌한 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고대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입니다. 에픽테토스는 노예 출신의 철학자입니다. 자신의 처지와 환경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었던 그였기에, 그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을 것입니다. ​에픽테토스의 철학의 핵심을 담은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53가지 지혜를 소개합니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째,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지혜입니다. 둘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와 '선택'을 지키는 법입니다. 셋째,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입니다. 넷째,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입니다.​이 모든 가르침을 관통하는 핵심은 분명합니다.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지금 내가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2. 깨달은 것｜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할수록 불행해 집니다.​이 책을 통해 가장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은 '통제'와 '자유'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흔히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때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지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주면 더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에픽테토스가 말하는 자유는 조금 다릅니다.​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더라도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끊임없이 불안해한다면 과연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환경은 넉넉하지 않아도 자신의 판단과 선택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은 내면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는 제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말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제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무례한 말 한마디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상하고, 그 사람을 원망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결국 상대방의 말은 잠깐이었는데, 그 말을 붙들고 스스로를 괴롭힌 시간은 훨씬 길었던 것입니다.​또 하나 인상적인 가르침은 철학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알고 있어도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얼마나 많은 지혜를 알고 있느냐보다, 알고 있는 지혜를 얼마나 삶으로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내려놓을 수 있어야 붙잡을 수 있습니다.​이 책을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불필요한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실질적인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걱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바꿀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 둘을 구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주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행동을 마음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 자신의 감정과 태도를 돌아보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128쪽의 짧은 분량에 실생활과 연결되는 53가지 가르침이 담겨 있어 하루에 한두 가지씩 읽고 묵상하기에도 좋습니다.​무엇보다 이 책은 자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지금 내가 걱정하는 것은 정말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인가?"​이 질문 하나만 제대로 붙잡아도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때로는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내려놓아야 할 것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내 마음을 지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150/k272131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21285</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종실록에서 발견한 세종대왕의 지혜와 리더십 『세종, 위대한 생각』 - [세종, 위대한 생각 - 100 어록으로 만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7599</link><pubDate>Thu, 22 Oct 2026 23: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7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382&TPaperId=17587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79/coveroff/k712131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382&TPaperId=17587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종, 위대한 생각 - 100 어록으로 만난다</a><br/>박현모 지음, 강병인 글씨 / 글꽃 / 2026년 09월<br/></td></tr></table><br/>1. 본 것(책의 줄거리)｜세종의 위대한 업적 뒤에 가려진 위대한 생각을 만나다<br/><br/>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한글을 창제하신 분이며, 만 원짜리 지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위인입니다.<br/><br/>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br/><br/>우리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잘 알고 있지만, 정작 그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는지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br/><br/>학창 시절 역사 시간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집현전, 측우기, 4군 6진 개척 등 시험에 나오는 굵직한 사건들은 익숙합니다. 하지만 그 업적들이 어떤 고민과 질문, 치열한 토론 끝에 탄생했는지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많지 않습니다.<br/><br/>그런 의미에서 박현모 교수의 《세종, 위대한 생각》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br/><br/>저자는 무려 26년 동안 세종을 연구하면서 1만 800여 쪽에 달하는 《세종실록》을 열여덟 번이나 완독했다고 합니다. 그 방대한 기록에서 세종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100개의 어록을 엄선했습니다.<br/><br/>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년 세종의 성장 과정부터 시작해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백성의 삶을 돌보는 정치, 문화와 국방, 법치와 과학기술, 자기 관리와 훈민정음 창제에 이르기까지 세종의 생애와 통치 철학을 폭넓게 다룹니다.<br/><br/>흥미로운 점은 조선의 육조 체계에 따라 세종의 생각을 살펴본다는 것입니다. 이조에서는 인재 경영을, 호조에서는 민생을, 예조에서는 문화와 교육을, 병조에서는 위기관리와 국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형조와 공조에서는 공정한 법치와 사람을 위한 제도 및 기술 혁신을 만나게 됩니다.<br/><br/>또한 멋글씨 작가 강병인이 세종의 어록 100개를 한글 서예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세종의 지혜를 읽는 즐거움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쁨까지 더했습니다.<br/><br/>2. 깨달은 것｜사람을 얻는 리더는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br/><br/>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주제는 역시 ‘사람’입니다.<br/><br/>세종은 인재를 알아보고, 적합한 자리에 세우고, 그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br/><br/>책에 소개된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br/><br/>오늘날에도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자신의 경험과 판단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면서도 이미 마음속에는 답을 정해 놓은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br/><br/>그런데 조선의 최고 권력자였던 세종은 자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신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며, 더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br/><br/>이런 자세야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리더십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br/>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세종이 실수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세종 역시 잘못 판단하고, 반대 의견을 듣지 않았다가 후회한 일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태도였습니다. 자신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돌아보고, 다음 판단의 교훈으로 삼았습니다.<br/><br/>특히 사람을 탓하기에 앞서 문제가 반복되는 구조를 살피고 개선하려 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br/><br/>우리는 일이 잘못되면 책임질 사람부터 찾는 데 익숙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문책하는 것만으로 같은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세종의 통치에서 오늘날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이 배워야 할 지혜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무엇보다 세종의 리더십에는 분명한 방향이 있었습니다.<br/><br/>바로 백성의 삶입니다.<br/><br/>세종이 추구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은 백성들이 자신의 생업을 통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는 뜻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제도의 혁신도 결국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br/><br/>한 나라의 위대함은 얼마나 많은 업적을 이루었느냐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느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3. 추천하는 이유｜세종의 어록을 읽다보면, 나의 생각도 깊어진다.<br/><br/>좋은 책은 지식을 늘려 주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br/><br/>《세종, 위대한 생각》이 그런 책입니다.<br/><br/>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유익은 사람을 바라보는 안목입니다. 사람의 부족한 점보다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장의 성과보다 성장할 시간을 기다려 주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습니다.<br/><br/>두 번째 유익은 생각의 깊이입니다. 저자는 《세종실록》을 읽으며 기를 수 있는 능력으로 말속에 담긴 의중을 읽는 ‘말귀’, 여러 관점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겹눈’, 상황에 맞게 적절히 말하는 능력을 소개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입니다.<br/><br/>세 번째는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끌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언행을 살피고, 실수를 인정하며, 끊임없이 배우려 했던 세종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br/><br/>특히 교회와 공동체에서 사람을 섬기는 입장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세종이 보여 준 경청과 배려, 약한 사람을 향한 관심은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섬김의 자세를 돌아보게 합니다.<br/><br/>세종의 위대함을 다루면서도 그를 고뇌하고 실수하며 성장했던 한 인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br/><br/>책을 덮으며 마음에 남는 질문이 있습니다.<br/><br/>나는 사람을 얼마나 잘 이끌고 있는가보다,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br/><br/>세종대왕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나갔지만, 그의 생각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br/><br/>리더십을 고민하는 분들뿐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지혜롭게 말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79/cover150/k712131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7906</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회복탄력이 높은 자의 삶의 태도 - [인생은 기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7517</link><pubDate>Thu, 22 Oct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7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586&TPaperId=17587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2/coveroff/k04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586&TPaperId=17587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은 기세다</a><br/>제니퍼 루이스 지음, 김정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1.본 것(책의 줄거리)｜인생이 나를 넘어뜨려도, <br/>내 기쁨까지 빼앗기게 두지 마라!<br/>​<br/>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시련을 만납니다. 어떤 날은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다가도, 어떤 날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외롭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br/>​<br/>그럴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br/>​<br/>“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br/>“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이는 걸까요?”<br/>​<br/>그런데 여기, 인생이 자신을 아무리 넘어뜨려도 다시 일어나 웃고,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할리우드의 국민 엄마라고 불리는 배우 제니퍼 루이스입니다. 대한민국에 윤여정이 있다면, 미국에는 제니페 루이스가 있습니다. <br/>​<br/>처음 《인생은 기세다》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저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의 성공담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을 살펴볼수록 제목 속 ‘기세’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br/>​<br/>제니퍼 루이스는 미국 미주리주의 가난한 마을 킨록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을 경험했지만,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브로드웨이 무대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경력을 쌓았고, 58세에 드라마 《블랙키시》의 루비 존슨 역을 맡으면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습니다.<br/>​<br/>그러나 화려한 성공의 이면에는 깊은 아픔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br/>​<br/>오랜 시간 정신적 고통과 씨름했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 주었던 사촌 로니를 떠나보내며 깊은 상실감에 빠졌습니다.<br/>​<br/>그럼에도 제니퍼 루이스는 자신의 인생을 불행한 이야기로만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상처를 돌보고,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웃을 이유를 찾아 나섰습니다.<br/>​<br/>특히 사촌 로니를 잃은 뒤 젊은 공연 예술가 DJ 피어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모습에서 그녀가 말하는 기쁨의 깊이를 발견하게 됩니다.<br/>​<br/>이 책은 성공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때로는 울고, 분노하면서도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낸 한 여성의 진솔한 기록입니다.<br/>​<br/>2. 깨달은 것｜기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br/>다시 일어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다!<br/>​<br/>이 책을 통해 가장 깊이 생각하게 된 단어는 ‘회복탄력성’입니다.<br/>​<br/>우리는 흔히 기세가 좋은 사람을 자신감이 넘치고,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br/>​<br/>그러나 제니퍼 루이스의 삶을 들여다보면 기세에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br/>​<br/>그녀도 두려워했고, 상처받았으며, 무너졌습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br/>​<br/>책에서 제니퍼 루이스는 극심한 시련을 경험했을 때 영화 《킬 빌》의 한 장면처럼 엄지발가락을 움직이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했다고 이야기합니다.<br/>​<br/>이 대목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습니다.<br/>​<br/>우리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 대단한 결심과 거창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무너진 자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주 작은 움직임일지도 모릅니다.<br/>​<br/>침대에서 일어나는 일, 잠시 산책하는 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 오늘 하루를 다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는 일 말입니다.<br/>​<br/>또 하나 깨달은 것은 기쁨은 고통이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야 누릴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br/>​<br/>저 역시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면 행복할 수 있고, 모든 상황이 좋아지면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br/>​<br/>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날이 과연 올까요?<br/>​<br/>제니퍼 루이스는 긴 상담과 자기 돌봄의 과정을 거치며 아픔과 분노를 다루는 법을 배웠습니다. 상처가 남아 있는 동안에도 새로운 기쁨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어 갔습니다.<br/>​<br/>결국 인생의 기세를 결정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자주 넘어지는가보다, 넘어진 후 내 삶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인생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책!<br/>​<br/>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실패와 좌절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주기 때문입니다.<br/>​<br/>누구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 실패를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br/>​<br/>그러나 제니퍼 루이스의 삶은 한 번의 실패나 상처로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br/>​<br/>두 번째 이유는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br/>​<br/>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말을 건네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무척 가혹할 때가 많습니다. 제니퍼 루이스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에게도 회복할 시간과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br/>​<br/>세 번째 이유는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br/>​<br/>제니퍼 루이스는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곁에 서고, 사회적 불의에도 목소리를 냅니다. 그녀에게 기쁨은 혼자만 누리는 즐거움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삶의 에너지입니다.<br/>​<br/>물론 거침없는 욕설이나 미국의 정치·사회 문제에 관한 내용은 독자에 따라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직설적인 표현까지도 저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요소입니다.<br/>​<br/>이 책을 읽고 나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br/>​<br/>하지만 다시 일어서 볼 용기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br/>​<br/>인생은 우리의 예상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어제는 웃었지만 오늘은 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날을 만나더라도 내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다시 살아갈 힘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br/>​<br/>지금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지쳐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2/cover150/k04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222</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걱정과 불안을 벗어나는 생각 연습 『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를 가두지 않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5289</link><pubDate>Wed, 21 Oct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5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280&TPaperId=17585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16/coveroff/k962131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280&TPaperId=17585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를 가두지 않는 연습</a><br/>와다 히데키 지음, 이청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1. 본 것(책의 줄거리)｜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생각 습관'에 있었다​누구나 살아가며 사소한 말 한마디나 작은 실수 하나에 온종일 마음을 빼앗겨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답장이 조금만 늦어져도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싶고, 일을 하다가 작게 일그러진 결과물 하나에 '역시 나는 안 돼'라며 자신을 자책하곤 합니다. <br>일본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와다 히데키는 신간 《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를 통해, 우리를 괴롭히는 우울과 불안, 자기혐오의 진짜 원인은 외부 상황이 아닌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사고방식의 습관'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반드시 잘해야 한다’, ‘한 번 실패하면 끝이다’,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할 것이다’처럼 사실을 확인하기도 전에 결론을 내려 버리는 사고 습관이 인간을 힘들게 하는 주범이라고 말합니다.​30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총 4장에 걸쳐 마음의 복잡함을 풀어내는 심리학적·정신의학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1장에서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부적응적 사고와 인지 편향, 즉 '고민의 90%는 착각'이라는 진실을 파헤칩니다. 2장에서는 과거의 안 좋은 감정을 마음속에 계속 쌓아두는 '스톡(Stock)형 사고'에서 벗어나,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플로(Flow)형 사고'로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3장과 4장에서는 복잡한 생각을 글로 적어 객관화하는 방법,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60점짜리 삶을 수용하는 법,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일상의 작은 기분 전환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마음 체질 개선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생각을 없애려 애쓰기보다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2. 깨달은 것｜나는 어떤 사고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스톡형 사고 vs 플로형 사고​수많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서적을 접해왔지만, 이 책이 주는 울림은 유독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울렸던 대목은 바로 '스톡형 사고'와 '플로형 사고'의 비교였습니다. '스톡형'은 생각을 마음 속에 쌓아두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플로형'은 생각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스톡형'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나간 일을 계속 떠올리고, 하나의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합니다. ​반면에, 플로형은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고,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생각은 내려놓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역시 일상의 나쁜 기억이나 타인의 무심한 평가를 마음 한구석에 켜켜이 쌓아두는 '스톡형'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일단 걱정이 시작되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쓰며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곤 했던 것이죠.​하지만 저자는 고민과 불안을 무작정 없애야 할 악마로 보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오히려 불안이라는 감정은 사람이 살아있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애쓰고 있다는 건강한 증거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감정에 집착해 썩게 두지 않고, 냇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플로(Flow)'의 태도였습니다.​또한 "100점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저자의 따뜻한 격려는 저의 오랜 완벽주의적 강박을 내려놓게 해 주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위험을 0으로 만들 수는 없으며, 100% 안전하고 완벽한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묘한 해방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일어나면 그때 가서 대처하자'라는 유연한 마음가짐이야말로 복잡한 현대 사회를 가장 건강하게 살아내는 지혜라는 점을 깊이 깨달았습니다.​'생각이 깊은 것'과 '생각 속에만 갇혀 있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사실입니다.​<br><br>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불안을 억누르는 대신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이 책을 여러분께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는 정신과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임상 현장에서 만나온 저자가, 인간이 왜 부정적인 생각의 무한 루프에 빠지는지를 인지심리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논리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첫째, 생각과 사실을 분리하는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릿속이 수많은 걱정으로 가득 찰 때, 이를 글로 적어보라는 저자의 조언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의 안개가 걷히는 통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 '좋은 사람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용기를 얻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해 혼자 너무 애쓰지 않고, 적당히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간접 호혜성'의 미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셋째, 삶을 대하는 유연성과 마음의 여유를 누리게 됩니다. 어떤 불안이 찾아와도 이를 삶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매일의 일상을 한층 더 가볍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진짜 '마음 체질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밤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소한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타인의 작은 말 한마디나 행동에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마음이 상하는 분"완벽해야 해", "~해야만 해"라는 강박 속에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지쳐가는 분가면성 우울증처럼 남들 앞에서는 웃지만 혼자 있을 때 깊은 무력감을 느끼는 분부정적인 감정을 머릿속에 오래 담아두지 않고 유연하게 흘려보내고 싶은 모든 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16/cover150/k962131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1628</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밀려난 자리에, 밀려온 주의 은혜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 혼돈의 시대를 건너온 한 신학자의 비망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0089</link><pubDate>Mon, 19 Oct 2026 0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80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777&TPaperId=17580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5/19/coveroff/k712131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777&TPaperId=17580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 혼돈의 시대를 건너온 한 신학자의 비망록</a><br/>김기현 지음 / 복있는사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1. 본 것 | 삶의 이야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이야기​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중에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새롭게 하소서’가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게스트를 초대해,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토크쇼라는 점입니다. 반면에, 미묘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게스트가 전하는 이야기의 방향성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 사람의 삶과 선택, 도전과 성취에 주목한다면, ‘새롭게 하소서’는 그 인생에 개입하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립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 회복하시는 하나님, 치유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각자만의 인생의 이야기를 써가는 작가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를 누가 이끌어 가고, 무엇으로 채워가느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인생의 이야기를 써 가는 사람들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의 이야기도 쓰고 계시고, 완성하실 분이심을 고백하는 자들입니다. ​김기현 목사님의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유배지로 밀려난 것 같은 깊은 고난의 순간에도 더 깊은 은혜로 채우셨던 하나님의 흔적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어린 나이에 맞이한 아버지의 죽음과 가난, 리어카를 끌고 야반 도주하며 이사해야 했던 순간, 최루탄 냄새가 가득했던 거리에서의 신앙적 고민, 그리고 신학과 목회의 길에서 겪은 좌절과 고뇌의 장면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그러나, 깊은 고난의 순간보다 하나님은 더 깊은 은혜로 그의 인생을 채우셨습니다. 비록 이른 나이에 육신의 아버지를 잃었지만, 참 아버지이신 '아바 하나님'을 만났고, 인생의 고비와 고뇌의 순간마다 책과 씨름했던 시간들은 이후,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인문학교를 인도하는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두 자녀 역시 작가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결코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셨음을, 아니 깊은 고난 속에서도 더 깊은 은혜로 그의 인생을 돌보시고, 인도하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입니다. 마치 고구마 줄기 하나를 잡아당기면 그 아래 매달린 고구마들이 줄줄이 딸려 나오는 것처럼, 저자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 여정 중에 그가 읽었던 책들, 만났던 사람들, 그의 신학과 철학을 형성해 준 신학자들과 철학자들도 함께 만나게 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의 여정을 소개하면서 그와 함께 역사와 사회, 교회와 교육에 대한 그의 담론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2. 깨달은 것 | 유배지 같은 인생의 변방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유배지는 이상한 곳이다. 사람에게서 멀어졌는데 하나님에게로 가까워지는 곳이다. 길이 막혔는데 다른 길이 열리는 곳이다. 잃은 것이 너무 많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줄 알았는데 바로 그 때 남은 것은 무엇인지 보이는 곳이다. 내게 남은 것은 책이고, 글이고, 성경이고, 예배이고, 가족이고, 교회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었다."​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단어는 역시 ‘유배지’입니다. 저자는 실제로 귀양을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 대부분을 제도권 밖에서 살아온 ‘자발적 유배자’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중심에서 밀려나면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인정하는 자리에 서지 못하면 삶의 가치마저 작아진 것처럼 느낍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 유배지같은 변방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을 구입할 여유가 없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수십 권씩 빌려 언덕길을 오르던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당시에는 책 살 돈이 없어 감당해야 했던 고단한 길이었지만, 세월이 흐른 뒤 저자는 그 언덕이 자신의 집 서재였다고 고백합니다. 이 대목에서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우리가 결핍이라고 부르는 시간이 훗날 은혜의 기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물론 고난 자체가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가난은 고통스럽고, 실패는 아프며, 억울한 일은 여전히 억울합니다. 저자도 그 시간을 쉽게 미화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고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시고, 선용하십니다. 저자는 바벨론 같은 유배지의 땅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듣는 순간 갈릴리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줍니다. ​환경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 자리를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는 내가 얼마나 높은 자리에 올라갔느냐가 아니라,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그분의 손길을 얼마나 발견하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3. 추천하는 이유 | 깊은 고난보다 더 깊은 은혜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깊은 고난보다 더 깊은 은혜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밀려난 자리에 밀려온 주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유배지같은 변방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났기에, 김기현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의 메시지가 닿기를 소망한다고 서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중심에서 밀려나 변방을 살아간다고 느끼는 사람들""사역과 생계 사이에서 오래 버텨 온 사람들""신앙의 언어는 풍성하지만 정작 자기 이야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책에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마침내 성공했다는 식의 결말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상처와 실패를 지나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질문을 멈추지 않았던 한 사람의 정직한 신앙고백입니다. 그래서 위로뿐 아니라 도전도 받게 됩니다.​신학을 공부하는 분에게는 삶과 연결된 신학의 깊이를, 목회자에게는 교회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평신도에게는 일상의 고단함 속에 감추어진 은혜를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할 책입니다.​특히 자신의 삶이 유배지에 밀려난 것처럼 느껴지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남들 눈에는 보잘것없는 변방일지라도, 하나님께는 그 밀려난 자리에, 밀려온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실패했다고 느끼는 그 자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가십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조용히 묻습니다.​“당신의 인생에는 어떤 하나님의 이야기가 쓰여지고 있습니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5/19/cover150/k712131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51979</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육아에 지친 부부를 위한 다정한 대화의 힘 - [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 서툰 가족을 지켜 내는 다정한 대화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5973</link><pubDate>Fri, 16 Oct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5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383&TPaperId=17575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18/coveroff/k532131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383&TPaperId=17575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 서툰 가족을 지켜 내는 다정한 대화의 힘</a><br/>지지부부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1. 본 것(책의 줄거리)｜같은 날 시작된 서로 다른 속도의 성장​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며 41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지부부(김지원·안지희)’. 하지만 카메라 프리즘 너머의 삶에는 영상에 다 담기지 못한 훨씬 더 솔직하고 현실적인 고백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는 두 사람이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망설임과 찰나의 흔들림, 그리고 이를 극복해 낸 대화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술에 취한 채 시작된 얼떨떨한 첫 만남, 통장 잔고가 가벼워도 로맨틱했던 연애 시절, 4평 남짓한 옥탑방에서 불안한 미래를 도란도란 함께 그려가던 순간들을 지나 마침내 아이 ‘온유’가 두 사람의 삶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신체적·일상적 변화를 폭풍처럼 직접 맞아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린 아내 지희와, 아이를 안고 눈을 맞추는 일상 속에서 책임을 차츰 실감하며 ‘서서히’ 아빠가 되어가는 남편 지원의 속도는 결코 같을 수 없었습니다.​이 책은 ‘완벽한 육아’나 ‘이상적인 부부 관계’를 자랑하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5:5 완벽한 분담을 하더라도 체력적·정신적 한계로 서운함이 터져 나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칫 아이 중심의 삶 속에서 개인의 삶이 희미해지는 순간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끊임없이 묻고 들으며 다시 ‘같은 편’으로 돌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진솔한 관계의 기록입니다.​2. 깨달은 것｜서로의 상태를 끊임없이 묻는 다정한 대화의 중요성​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 깊이 와닿았던 대목은 육아 갈등의 본질이 단순히 ‘일을 얼마나 똑같이 나누었는가’에 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원은 새벽에 아이 분유를 먹이고 재우는 일에 적극적이었고, 지희 역시 남편의 참여도를 최고로 꼽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갈등'과 '서운함'이 생겨났습니다.​문제는 역할의 기계적인 나눔이 아니라, 아이를 돌보느라 고갈되어 가는 서로의 기분과 삶의 무게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다는 데 있었습니다. 부모라는 이름 아래 자신을 지워가던 두 사람은 깨달았습니다. 좋은 팀이란 언제나 모든 짐을 똑같이 2분의 1로 나누는 팀이 아니라, 그날따라 더 지친 사람을 위해 선뜻 무게 중심을 이동해 줄 수 있는 유연함과 다정함을 가진 팀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또한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몸과 삶 전체가 일순간에 바뀌는 엄마의 시간과, 부모로서의 실감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아빠의 시간 사이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속도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왜 나만 달라진 것 같지?”라는 서운함이 밀려올 때,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상대가 그렇게 느꼈다면 일단 그 마음부터 인정해 주는 것”, 그리고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서로의 마음을 짐작으로 넘겨짚지 않고 “오늘 당신은 어땠어?”라고 물어봐 주는 태도가 가족이라는 이름의 배를 계속 노 저어가게 만드는 진짜 힘임을 깨달았습니다.​3. 적용할 것 ｜'홀로의 시간' 선물하기, 부부 중심의 삶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기​이 책을 읽고 내 삶과 가정에 곧바로 적용하기로 결심한 단 한 가지 핵심 실천은 바로 ‘서로가 모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마련하고, 부부 대화의 채널을 ‘아이’에서 ‘서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저녁 식탁에 앉아서도 아이 이야기로만 대화가 채워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다 보면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으로서의 정체성은 흐려지고, 오직 ‘육아 동지’라는 사무적인 관계만 남게 됩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지부부처럼 주말이나 평일 저녁 중 일정 시간을 활용해 한 사람이 아이를 전담하고, 다른 한 사람은 오롯이 자신만의 휴식이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홀로의 시간’을 서로에게 선물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쌓인 적당한 거리감을 바탕으로, 다시 만났을 때 아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오늘 당신 마음은 어땠어?”, “요즘 무슨 꿈을 꾸고 있어?”라는 질문을 건네며 부모라는 역할 뒤에 숨겨진 상대방의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br><br>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출산 후, 달라진 일상 속에서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껴본 초보 부모부부 역할 분담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자꾸만 갈등이 생겨 고민인 신혼부부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아내와 남편이 느끼는 감정의 속도 차이를 솔직하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아이를 키우면서도 서로를 향한 연인 시절의 다정함과 존중을 잃고 싶지 않은 모든 부부지지부부의 팬으로서 영상 뒤에 숨겨진 깊고 진솔한 삶의 대화와 철학이 궁금한 분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18/cover150/k532131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1835</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면이 단단한 자녀 양육의 비밀 『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최현주(주주쌤) - [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4427</link><pubDate>Thu, 15 Oct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4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476&TPaperId=17574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14/coveroff/k8821314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476&TPaperId=17574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a><br/>최현주(주주쌤) 지음 / 서사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1. 본 것(책의 줄거리)｜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사랑이 아니라, 여백입다.​'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저희 부모님 세대가 요즘 제 또래 부모들의 육아 모습을 바라보면, 너무 과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 이유식을 먹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까지 말입니다.​분명 저희 부모님 세대보다 양육 환경은 좋아졌습니다. 육아를 위한 다양한 물품과 기구들도 개발되어 외적인 환경은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고,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에서는 그 원인 중 하나로 부모가 아이 스스로 추스르고 일어설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다시 말해, 아이들에게는 '여백'이 필요한데 부모가 그 여백을 허락하지 않음으로써 자녀가 스스로 성장하고 바로 설 기회를 빼앗고 있다는 것입니다.​자녀를 위해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모든 것을 다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경고를 날립니다. 자녀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여백을 제공하는 부모가 되라고 말합니다.공감의 여백, 자존감이 자랄 여백, 훈육 뒤의 여백, 아이를 이해하는 여백, 그리고 부모의 여백.​이 책의 저자는 22년 차 초등교사이자 아동심리상담사, 부모교육상담사로 활동하는 주주쌤(최현주)입니다. 저자 역시 학생들에게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고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던 때, 아이들이 오히려 더 어려워했다고 고백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정작 아이가 스스로 도전하고 시도할 자리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2. 깨달은 것｜사랑은 기다려주는 것입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부모가 대신해 주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해보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더 큰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아이가 실패할까 봐 미리 방법을 알려주고,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해결책부터 제시하려는 것들이 아이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어쩌면 아이보다 부모가 그 불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기 떄문에 그런 것은 아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특히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만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단단해진다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물론 여백을 준다는 것이 아이를 방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기준을 세우되,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질 시간은 남겨두는 것입니다.​부모의 역할은 아이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장애물을 넘어설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3. 적용할 것 ｜해결해 주기 전에 한 번 더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겠습니다.​앞으로 실천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먼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아이가 친구와 다투거나 실수했을 때 "이렇게 해야지"라고 말하기보다 "너는 어떻게 해보고 싶니?"라고 물어보려 합니다.​부모인 제 마음은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존중하겠습니다.​아이에게 여백을 준다는 것은 결국 아이를 믿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육아가 갈수록 힘들고 지치는 부모아이의 작은 실패와 좌절도 마음 아파하며 대신 해결해 주는 부모공감과 훈육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고 싶은 부모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건강하게 키워주고 싶은 부모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은 부모초등학생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교사 및 양육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14/cover150/k8821314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1498</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대화법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언어 코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4210</link><pubDate>Thu, 15 Oct 2026 2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42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183&TPaperId=175742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18/coveroff/k892131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183&TPaperId=175742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언어 코칭</a><br/>남혜지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nbsp;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말이 &nbsp;달라지면&nbsp;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고,관계가 달라지며,&nbsp;일의 결과도 달라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nbsp;당신의 일과 관계,&nbsp;그리고 당신을 만듭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장생활을 할수록 새삼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정작 업무가 어려워서 힘들었던 순간보다 사람들과 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로 받았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무리 일을 잘해도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오해가 생기고, 때로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갈등과 오해가 생기더라도, 자신의 입장과 의견을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잘 전달하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상대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007년 이후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진(CEO) 채용 공고에는 한 가지 뚜렷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바로, 기업에서 최고경영진을 채용할 때, '운영 전문성'보다 '사회적 소통 능력'을 더욱 강조하는 기업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에서도 수많은 리더들을 경험하면서, 결국 최고경영진에게 요구되는 핵심자질은대인관계 능력임을 체감한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제, 기업에서도 인간 관계 능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더욱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안에서 어떻게 소통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까요?&nbsp; 이러한 고민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로, 다양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언어스타일링'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크게 세 가지 핵심적인 말하기 기술을 다룹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째,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결론부터 말하고, 주장·이유·사례·주장으로 이어지는 PREP 구조를 활용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상대를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입니다. 자신의 주장만 강조하기보다 논리와 감정,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셋째, 갈등을 줄이는 대화법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대신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도록 조언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지막에는 스몰토크, 감사, 거절, 자기소개 등 일상적인 업무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말하기 프레임과 실습 도구까지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단순히 말을 잘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말을 통해 일의 성과와 인간관계를 함께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안내서라는 점이 이 책의 인상적인 점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추천독자&nbsp;'업무 능력'만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업무 능력은 뛰어나지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회의나 보고 자리에서 핵심을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 분같은 말도 상대방이 기분 좋게 받아들이도록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싶은 분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 있는 대화법을 익히고 싶은 분팀원 및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고 싶은 리더와 관리자말하기 습관을 개선해 업무 성과와 인간관계를 함께 발전시키고 싶은 분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18/cover150/k892131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1883</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알아차림 『미움의 뿌리 심리학』  - [왜 내가 더 미워할까? 미움의 뿌리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0519</link><pubDate>Tue, 13 Oct 2026 2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0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1187&TPaperId=17570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5/76/coveroff/k5521311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1187&TPaperId=17570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내가 더 미워할까? 미움의 뿌리 심리학</a><br/>강대성 지음 / 좋은땅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일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1. 본 것｜우리는 왜 미워하면서도 그 미움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br><br>살다 보면 참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똑같은 말을 듣고도 어떤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둡니다. 누군가는 쉽게 잊어버리는 일을 누군가는 몇 년이 지나도록 잊지 못합니다.<br>저 역시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좀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도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면 다시 화가 나고 억울해지기도 합니다.<br>도대체 왜 그럴까요?&nbsp;강대성 작가의 『왜 내가 더 미워할까? 미움의 뿌리 심리학』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br>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미움, 불안, 억울함과 같은 감정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특히 감정이 생겨난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br>저자는 우리 마음의 작용을 감정 → 욕구 → 신념 → 알아차림 → 소통의 자유라는 흐름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XYZ 알아차림 공식’으로 체계화하여, 반복되는 감정과 관계의 갈등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br>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br>1장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살펴봅니다. 미움은 사람과 멀어지게 하고, 불안은 행동을 멈추게 하며, 억울함은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마음과 연결된다고 설명합니다.<br>2장에서는 감정의 뿌리에 있는 ‘욕구’를 다룹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욕구가 기대했던 만큼 충족되지 않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br>3장에서는 ‘신념’을 다룹니다. 같은 사건을 경험하더라도 우리가 어떤 생각과 기준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은 달라집니다. 특히 ‘반드시’, ‘당연히’라는 경직된 생각이 어떻게 미움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봅니다.<br>4장과 5장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알아차림’과 이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유’를 이야기합니다.<br>마지막 6장에서는 노래 〈나 어떡해〉와 영화 〈국제시장〉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며, 앞서 설명한 마음의 작용을 친숙한 사례에 적용합니다.<br>책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은 명확합니다.<br>“나는 왜 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미워하고 있을까?”이 질문을 자신의 내면으로 가져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br>​2. 깨달은 것｜미움의 뿌리에는 채워지지 않은 기대가 숨어 있습니다.​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것은 미움과 욕구의 관계입니다.우리는 누군가를 미워할 때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잘못을 떠올립니다.<br>“그 사람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나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조금만 나를 배려해 주었더라면.”<br>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미움이 깊어집니다.그런데 이 책은 그 순간 자신의 내면에 어떤 욕구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안내합니다.예를 들어 누군가 나를 무시했다고 느껴 화가 났다면, 그 마음속에는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면 이해받고 사랑받고 싶은 기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br>이렇게 생각하니 미움이라는 감정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nbsp;어쩌면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이유는 그 사람에게 그만큼 많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특히 ‘반드시’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가족이라면 반드시 나를 이해해야 합니다.”“친구라면 반드시 내 편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 상대방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br>물론 관계에는 서로 지켜야 할 책임과 예의가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기대를 상대방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만들어 버리면 관계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br>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잘못을 무조건 이해하거나 자신의 상처를 덮어 두라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부당한 행동에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하고, 때로는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br>다만 상대방의 행동과 별개로,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오랫동안 괴로워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nbsp;저는 이 부분에서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발견했습니다.&nbsp;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자신을 비난하거나 억지로 참는 것보다,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 감정 아래 어떤 바람이 있는지를 차분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br>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조금 더 분명해질 것 같습니다.&nbsp;결국 우리가 다루어야 할 것은 눈앞에 드러난 감정만이 아니라 그 감정을 반복해서 만들어 내는 마음의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3. 적용할 것｜미움에 사로잡히기 전에 내 마음을 들여다보겠습니다.<br>첫째, 감정이 올라올 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겠습니다.앞으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화가 나거나 서운해질 때, 곧바로 반응하기보다 잠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려고 합니다.<br>“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나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기대했을까?”“내가 정말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br>이 세 가지 질문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특히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에 남아 있는 불편한 감정 하나를 선택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욕구와 기대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br>둘째, 사람에 대한 기대를 조금씩 내려놓겠습니다.관계에서 실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방이 내 생각과 기준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br>앞으로는 ‘당연히’, ‘반드시’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기준이 정말 합리적인지 돌아보려고 합니다.&nbsp;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주기만 기다리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선택도 존중하는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br>미움이 생기지 않는 삶을 기대하기보다 미움이 찾아왔을 때 조금 더 지혜롭게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br>4. 추천독자｜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오래 마음에 품고 있는 분* 인간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상처받거나 서운함을 느끼는 분*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그 원인을 이해하고 싶은 분* 자신의 욕구와 신념, 마음의 작용을 심리학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분* 타인과 건강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싶은 분* 심리학과 마음공부, 자기 성찰에 관심이 있는 분<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5/76/cover150/k5521311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5763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제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들  『니체 초인 수업』 강용수 - [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0480</link><pubDate>Tue, 13 Oct 2026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704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74&TPaperId=17570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82/coveroff/k642131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74&TPaperId=175704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a><br/>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인생을 제대로 경험하려면,기꺼이 땅으로, 어둠으로, 심연의 바닥으로 내려가야 한다."<br>여러분이 생각하는 양서, 곧 좋은 책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가도록 좋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이 이전에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통찰력 있는 질문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하고 씨름하게 하는 책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입니다.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철학자 강용수 작가님의 『니체 초인 수업』이라는 책입니다.<br>전작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가 이번에는 니체의 철학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쇼펜하우어를 통해 인생의 고통을 직면하게 했다면, 이번에는 그 고통을 넘어 어떻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될 것인지 묻습니다.<br>특별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만, 문득 ’내가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드는 30~40대, 40~5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더, 더, 더’를 요구합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라고 말합니다.<br>지금도 충분히 애쓰고 있는데, 지금의 나를 뛰어넘어야 한다니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무엇을 위해 나를 뛰어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이 책의 목차를 펼쳐보면 유독 눈에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책의 큰 골격이 굵직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br>“천 개의 길이 있는데, 왜 자신의 길을 가지 않는가?”“익숙한 삶이 아니라 사랑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지금 이 삶을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는가?”<br>질문들을 읽다 보면 책장을 쉽게 넘기기 어렵습니다. 니체라는 철학자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지금까지 살아온 제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바탕으로 몰락, 극복,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운명애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풀어냅니다.<br>여기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초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흔히 초인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강인한 인간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남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입니다.<br>그 출발점은 의외로 자신의 어둠을 마주하는 일입니다. 실패와 상처, 나약함을 외면하지 않고 인정해야 비로소 새로운 자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br>책은 주어진 짐을 짊어지는 낙타, 기존의 가치에 저항하는 사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아이의 비유를 통해 자기 극복의 과정을 설명합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묻습니다.<br>“당신의 삶은 당신 자신의 작품인가?”결국 이 책은 초인이 되는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질문 앞에 자신을 세우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이끄는 일종의 철학 수업입니다.<br>이 책을 읽으며 크게 깨달은 사실이 두 가지 있습니다.<br>첫째, 나를 뛰어넘으려면 먼저 나 자신에게 정직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부터 찾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더 열심히 할 방법을 찾고, 삶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무엇을 더 채워야 할지 고민합니다.<br>그런데 니체는 그보다 먼저 물어보라고 합니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인지, 지금까지 당연하게 믿었던 가치가 과연 옳은지 말입니다.&nbsp;생각해 보면 질문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답을 찾아도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br>’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끕니다.&nbsp;저 역시 그동안 좋은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다면, 앞으로는 좋은 질문을 발견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br>둘째, 자기 극복이란 지금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딛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br>특히 184쪽의 문장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니체는 초인의 정신을 어린아이에 비유합니다. 어린아이는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갑니다.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기보다 현실적인 이유를 먼저 찾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이제 와서 뭘’이라는 말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니체의 철학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히려 희망임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의 모습이 인생의 최종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br>영원회귀와 운명애에 대한 설명 역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지금의 삶을 똑같이 다시 살아야 한다면 기꺼이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br>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모든 순간을 후회하며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지나간 삶을 원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nbsp;좋은 질문은 때로 불편합니다. 애써 외면했던 현실과 마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불편한 질문이야말로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출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br>책을 읽고 두 가지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br>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5분 정도라도 질문 앞에 서보려고 합니다.‘오늘 나는 누구의 기준으로 살았는가?’‘지금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오늘의 선택은 정말 내가 원했던 선택인가?’<br>당장 그럴듯한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무심코 반복하던 일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br>지금까지는 인상 깊은 문장이나 기억하고 싶은 지식을 주로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저자가 던진 질문 가운데 오래 고민해 볼 만한 질문을 따로 적어보려고 합니다.<br>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한 권의 책에서 얻은 지식은 잊힐 수 있지만, 좋은 질문은 오랫동안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br>이 책은 열심히 살아왔지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분,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nbsp;특히 인생의 어느 정도를 살아오면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30~40대에게 권하고 싶습니다.<br>또한 니체의 철학을 읽고 싶지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nbsp;다만 쉽게 읽고 빨리 답을 얻으려는 분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철학적 개념을 이해하려면 천천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br>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nbsp;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남이 알려준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nbsp;지금의 나를 뛰어넘고 싶다면 무작정 더 열심히 달리기 전에 잠시 멈춰 좋은 질문 앞에 서보면 어떨까요?<br>어쩌면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은 더 나은 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82/cover150/k642131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8298</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치고 소진된 ‘몸‘과 ‘영혼‘을 다시 회복하는 3가지 길 『쉼 숨 섬』 김한수 - [쉼 숨 섬 - 마음을 찾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62183</link><pubDate>Fri, 09 Oct 2026 07: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62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347&TPaperId=17562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36/coveroff/k55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347&TPaperId=17562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쉼 숨 섬 - 마음을 찾는 사람들</a><br/>김한수 지음 / 생각정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br>'지금'을 알아차리고, 현재에 머물며, 모든 만남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br>1. 본 것(책의 줄거리)｜삶이 흔들릴 때, 다시 돌아갈 곳이 있는가​살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있습니다.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는지 모르겠고, 남들이 보기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정작 내 마음은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김한수의 『쉼 숨 섬』은 바로 그런 순간에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23년간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김한수 기자는 지난 2년 동안 만난 사람들 가운데 27명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와 진우 스님 같은 종교인부터 만화가 이현세, 래퍼 김하온, 프로야구 선수 한유섬, 화가 박대성, 마음챙김 명상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카밧진, 전 구글 엔지니어 차드 멩 탄,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학자까지 등장인물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처음에는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하나의 책에 모았다는 점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읽다 보면 이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도 처음부터 평온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패와 슬럼프, 상처와 우울, 관계의 어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각자의 삶의 문제를 지나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돌아보게 된 사람들입니다.​그 방법을 책에서는 명상, 기도, 묵상, 좌선, 마음챙김 등 여러 이름으로 보여줍니다. 종교와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향하는 곳은 비슷합니다. 밖에서 답을 찾기 전에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책 제목인 ‘쉼 숨 섬’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쉼’은 잠시 멈추는 것이고, ‘숨’은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며, ‘섬’은 흔들릴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자기 삶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세 단어가 따로 있는 것 같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결국 하나의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2. 깨달은 것｜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돌아올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마음을 돌본다는 것이 대단한 기술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저 역시 ‘명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조용한 곳에서 오랫동안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먼저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데 존 카밧진은 명상은 숨만 쉬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흡을 느끼고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특히 기억에 남은 것은 기찻길 옆에서 풀을 뜯는 소의 비유입니다. 마음속에 생각과 감정이라는 기차가 요란하게 지나가더라도 그 기차와 싸우지 않고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불안이 찾아오면 불안을 없애려고 하고, 화가 나면 그 감정에 휩쓸리고,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까지 탓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감정을 없애는 것보다 ‘지금 내가 이런 마음이구나’라고 바라보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반응하는 순간 휘발유가 되고 관찰하는 순간 물이 된다’는 이야기도 오래 남았습니다. 마음속에 분노와 상처가 가득하면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불이 붙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그 자리에 조금씩 여유가 생깁니다. 저는 그것이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변화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삶이 아니라, 흔들릴 때 돌아올 곳을 가지고 있는 삶입니다.​『쉼 숨 섬』을 읽으며 마음에도 ‘귀가할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할 때, 이유 없이 지치는 날에도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방법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 적용할 것 ｜아침과 저녁에 명상 루틴, 감정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하기​첫 번째로 적용하고 싶은 것은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흡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휴대전화를 보는 것도, 음악을 듣는 것도 잠시 멈추고 내가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 몸 어디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한 5분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5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두 번째는 감정에 바로 반응하지 않는 연습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화가 나거나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곧바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보다 ‘지금 내가 화가 났구나’, ‘내가 조급하구나’ 하고 한 번 바라보려 합니다. 휘발유처럼 바로 불붙는 마음이 아니라, 불씨를 받아낼 수 있는 물 한 그릇 같은 마음을 조금씩 만들어보고 싶습니다.<br><br>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쉼 숨 섬』은 요즘 이유 없이 마음이 지치고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잘하고 있는데도 늘 부족한 것 같고, 쉬고 있으면서도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불안이 있는 분이라면 특히 공감할 부분이 많습니다.​명상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특정 종교의 가르침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종교와 현대 심리학과 마음챙김을 넘나드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닮아 있는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온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더 빨리 가는 방법보다 잠시 멈추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36/cover150/k55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361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육아에 지친 삶을 일으킨 작은 루틴의 힘 -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일, 육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결정적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5238</link><pubDate>Wed, 30 Sep 2026 1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52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778&TPaperId=175452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1/coveroff/k62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778&TPaperId=175452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일, 육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결정적 루틴</a><br/>케다맘(김은정) 지음 / 청림Life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내일의 나를 위해,오늘 단 몇 분만이라도 시간을 내 보세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엄마인 당신의 삶도,아이의 삶만큼 소중하니까요.<br>1. 본 것(책의 줄거리)｜엄마라는 이름 뒤에 미뤄 두었던 ‘나’를 다시 찾는 책<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여성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에는 삶의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아이 밥을 먼저 챙기고, 가족의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해야 할 집안일을 끝낸 다음에야 비로소 ‘난 오늘 무엇을 하고 싶었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쯤이면 하루는 거의 끝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케다맘 김은정 작가의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는 바로 그렇게 자신의 순서를 계속 뒤로 미루며 살아온 엄마들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제목만 보면 ‘나를 더 사랑하자’는 감성적인 위로를 담은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읽어 보면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에 가깝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미라클 모닝, 운동, 독서, 돈 공부, SNS, 꿈, 자기 사랑, 자녀교육이라는 여덟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삶을 바꾸어 가면서 경험한 방법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루틴까지 제안합니다.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가 처음부터 거창한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루 10분 일찍 일어나기, 15분 몸 움직이기, 하루 열 쪽 책 읽기, 10분 돈 공부하기처럼 시작의 문턱을 아주 낮게 만들어 놓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면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야 할 것 같고, 운동도 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경제 공부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살아 보려고 책을 펼쳤는데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다릅니다. 여덟 가지를 전부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한 가지를 선택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시작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완벽’이 아니라 ‘꾸준함’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미라클 모닝을 무조건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정의하지 않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몇 시에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하루 중 아주 짧게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했느냐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비슷합니다. 15분을 채우지 못했다고 실패한 것이 아니라 5분 스트레칭을 했다면 그것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대단한 결과가 아니라 ‘나는 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감각을 쌓아 가는 일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의 후반으로 갈수록 메시지는 자녀교육으로 연결됩니다. 엄마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아이에게는 교육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하는 것보다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고, 아이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하기보다 엄마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더 강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저는 이 책을 단순한 ‘엄마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엄마가 된 뒤 잊어버렸던 자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 가는 책'으로 읽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 깨달은 것｜엄마가 자신을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닙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엄마의 삶도 아이의 삶만큼 소중하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당연한 말처럼 보이는데 생각해 보면 엄마가 되고 난 뒤에는 이 당연한 사실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깝지 않은데 나를 위해 책 한 권을 사고, 운동을 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에는 이상하게 망설임이 생깁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저는 자기 사랑을 ‘나에게 좋은 것을 해 주는 것’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자기 사랑은 조금 더 현실적입니다. 내 시간을 지키고, 내 몸을 돌보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고, 돈을 공부하고, 꿈을 찾고, 때로는 나를 지키기 위해 관계에 경계선을 만드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엄마의 삶이 곧 교육’이라는 부분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책을 읽게 하고, 운동을 시키고, 공부 계획을 세우게 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정작 부모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놓칠 때가 있습니다. 엄마가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운동하고, 자신의 일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본다면 그것보다 훌륭한 교육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의 딸이 “엄마 요즘 진짜 행복해 보여. 나도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했다는 대목이 그래서 유난히 오래 남았습니다.아이에게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 적용할 것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행동 두 가지 실천하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고 제가 가장 먼저 적용하고 싶은 것은 하루 10분의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미라클 모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평소보다 딱 10분만 일찍 일어나 그 시간에는 휴대폰부터 확인하지 않고 책을 몇 쪽 읽거나 그날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10분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싶지만, 오히려 10분이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변화의 크기보다 ‘계속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 번째는 책을 깨끗하게 읽으려는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마음에 드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여백에 제 생각을 적고, 지금 제 고민과 연결되는 부분에는 표시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 읽는 것보다 한 문장이라도 내 생활로 가져오는 독서를 해 보고 싶습니다. 결국 이 책에서 배운 가장 현실적인 실천법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이것입니다. ‘작게, 쉽게, 그리고 계속하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번에는 작심삼일로 끝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특히 아이와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늘 마지막 순서에 두고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는데도 이상하게 마음 한편이 허전한 분, 무엇인가 시작하고 싶지만 시간도 체력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에게 잘 맞는 책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미라클 모닝이나 독서, 운동 같은 자기계발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작심삼일로 끝나 자책하고 있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왜 이것밖에 못 했어?”라고 다그치기보다 “오늘 이것만 해도 충분합니다”라고 말해 주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방법만 찾기보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역시 자녀교육이라는 관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거창한 성공담보다 평범한 일상에서 실제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자기계발 방법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1/cover150/k62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613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에게 듣는 글쓰기 특강 - [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 글쓰기로 자기 세계를 만든 열두 작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2740</link><pubDate>Tue, 29 Sep 2026 07: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27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764&TPaperId=175427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5/coveroff/k05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764&TPaperId=175427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 글쓰기로 자기 세계를 만든 열두 작가들</a><br/>강원국 지음 / 디플롯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1. 본 것(책의 줄거리)｜문장에는 저자의 삶이 담겨 있다.​서평을 쓰려고 빈 화면을 열면 첫 문장에서 머뭇거릴 때가 있습니다. 책에서 좋았던 부분은 분명한데, 막상 쓰고 나면 어디선가 본 듯한 말이 됩니다. 조금 더 눈길을 끄는 표현을 찾고, 제목을 바꾸고, 문장 순서를 옮겨봅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이 책에 관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놓치기도 합니다.​강원국의 『당신은 어떻게 씁니까』는 그런 고민 곁에 놓고 싶은 책입니다.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을 쓰고, 자신의 이름으로도 독자를 만나온 강원국이 열두 작가에게 글쓰기를 묻습니다. 조정래, 김용택, 정지아부터 여행작가 김남희와 웹소설 작가 천지혜까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자기 문장을 만들어온 사람들입니다.<br>처음에는 유명 작가들의 글쓰기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막힐 때는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준비한 뒤에 쓰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따라갈수록 그들이 지나온 삶에 눈길이 머뭅니다. 어떤 시간을 견뎠고, 무엇을 오래 바라보았으며, 왜 끝내 글을 놓지 않았는지가 이 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조정래 작가님은 통일되기 전까지 발표할 수 없는 작품을 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후손에게까지 원고를 맡길 생각으로 집필한다는 대목에서 잠시 멈추게 됩니다. 지금 독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없어도 기록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글을 올리고 나면 반응부터 궁금해지는 마음으로는 쉽게 헤아리기 어려운 태도입니다.​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이야기에서는 작은 것을 바라보는 눈이 기억에 남습니다. 길에 놓인 배추를 집으로 가져온 엄마와 그것을 보고 미소 짓는 아빠. 아이가 쓴 짧은 글 안에 한 가족의 표정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수식어가 없어도 그 장면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내가 무심히 지나친 일상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정지아 작가의 글쓰기는 생활의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어머니를 돌보고, 고양이를 챙기고, 창밖을 바라보는 동안에도 이야기의 조각들이 이어집니다. 천지혜 작가님은 도형과 표로 이야기의 구조를 그리며 다음 장면으로 나아갑니다. 누구는 일상에서 이야기를 익히고, 누구는 치밀한 설계로 길을 찾습니다. 그 차이를 읽는 재미도 큽니다.​강원국 작가님은 이들의 말을 옮기면서 자신의 글쓰기도 돌아봅니다. 그 덕분에 독자 역시 대화 한쪽에 앉아 함께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보고 있으며, 무슨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말입니다.​2. 깨달은 것｜잘 쓰고 싶은 마음에, 내 이야기를 놓치고 있었습니다​가장 오래 남은 대목은 정지아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강원국이 ‘왜’를 너무 적게 물었다고 돌아보는 부분입니다.​저 역시 서평을 쓸 때 ‘어떻게’를 자주 생각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끝까지 읽을지, 어떤 제목이 관심을 끌지, 어떻게 정리해야 책의 핵심이 잘 전해질지 고민합니다. 모두 필요한 일입니다. 다만 그 고민에 앞서 물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 대목에 밑줄을 그었는지, 왜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지입니다.​같은 책을 읽어도 오래 머무는 페이지는 다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문장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하는 말이 됩니다. 서평에 담고 싶은 것도 바로 그 지점입니다.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 힘을 쏟다가, 그 문장 앞에 멈춰 선 나의 마음을 너무 짧게 적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김용택의 이야기에 나오는 “검색은 답을 주지만, 관찰은 질문을 남긴다”(59쪽)는 문장도 마음에 남습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곧바로 찾아보는 습관이 익숙합니다. 그렇게 정보를 얻고 나면 충분히 알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표정이나 말끝에 담긴 마음은 조금 더 오래 곁에 머물러야 보입니다.​서평도 비슷합니다. 책 소개와 목차를 알면 내용을 설명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읽다가 불편했던 이유, 선뜻 동의하기 어려웠던 대목, 자꾸 다시 펼쳐보게 되는 문장에는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 시간을 거쳐야 내 생각도 조금씩 분명해집니다.​김민식이 인공지능을 글쓰기의 조연출로 활용한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도움을 받아 문장을 정리하고 생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직접 겪은 일과 구체적인 생각을 보태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매끄럽게 정리된 글을 받아 들었을 때도, 그 안에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말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살펴야겠다고 생각합니다.<br>실패와 결핍을 다루는 이야기에서는 위로도 받습니다. 쓰다가 멈춘 글, 마음에 들지 않아 지운 문장, 생각만큼 읽히지 않은 서평도 남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막혔는지 돌아보고 다시 쓰는 동안 조금씩 배우기 때문입니다. 다만 힘든 경험이 저절로 좋은 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시간을 어떤 눈으로 돌아보고, 어디까지 정직하게 써낼 것인지가 제 몫으로 남습니다.​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를 대하는 마음이 조금 느긋해집니다. 당장 훌륭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오늘 내게 남은 생각부터 붙잡아보고 싶습니다.<br>3. 적용할 것 ｜한 장면을 남기고, 한 가지 이유를 묻겠습니다​첫째, 하루에 한 장면을 세 문장으로 적겠습니다.거창한 소재를 찾느라 미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 책을 읽다가 멈춘 순간, 평소와 다르게 보인 풍경이면 충분합니다.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왜 기억하고 싶은지를 짧게 적겠습니다.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부터 따지지 않고 우선 남기겠습니다.​기록할 때는 ‘좋았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려고 합니다. 무엇이 좋았는지, 어떤 말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구체적으로 써보겠습니다. 그렇게 모은 장면들이 서평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랍니다.​둘째, 서평을 쓰기 전에 ‘이 책에 관해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적겠습니다.​제목과 첫 문장을 고민하기 전에 중심을 잡아보려는 것입니다. 그 한 문장을 적은 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이어가겠습니다. 초고를 완성한 다음에는 소리 내어 읽으며 평소에 쓰지 않는 표현과 과장된 감탄을 덜어내겠습니다.​특히 어느 책에 붙여도 어울릴 만한 문장이 있다면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보태거나, 떠오르는 근거가 없다면 지우겠습니다. 읽는 사람이 책의 내용과 함께 그것을 읽은 사람의 얼굴도 조금은 떠올릴 수 있는 서평을 쓰고 싶습니다.<br>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글을 쓰고 싶지만 첫 문장 앞에서 자주 멈추는 분블로그와 서평에 자신의 생각을 더 자연스럽게 담고 싶은 분작가들의 생활과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분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자기 글을 써나가고 싶은 분실패하거나 돌아온 시간을 글로 정리해보고 싶은 분<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5/cover150/k05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6530</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건축사‘의 관점으로 바라본 집을 짓는 다는 것의 의미 - [여덟 개의 우주 - 당신의 집은 어디입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1699</link><pubDate>Mon, 28 Sep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16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4712&TPaperId=175416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7/coveroff/8961964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4712&TPaperId=175416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덟 개의 우주 - 당신의 집은 어디입니까?</a><br/>최준석 지음 / 아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우리가 집을 짓지만그후에는 집이 우리를 짓는다<br>-윈스터 처칠-<br><br>​1. 본 것(책의 줄거리)｜집을 짓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의 삶을 보았습니다.​최준석의 『여덟 개의 우주』는 건축가인 저자가 여러 건축주를 만나 단독주택을 설계하면서 겪은 이야기와 생각을 담은 책입니다. 책에는 ‘온기’, ‘무언가’, ‘빌라파티오’, ‘모노’, ‘연주가’, ‘빛담집’, ‘오하나 집’, ‘류원’이라는 여덟 채의 집이 등장합니다.​처음에는 건축가가 쓴 책이니 집의 구조나 설계, 자재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런 내용도 있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집보다 사람에 더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을 짓기 전에 그 집에서 살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계속 등장하기 때문입니다.​어떤 집은 가족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설계되고, 어떤 집에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 어떤 집은 일부러 동선을 조금 불편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그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합니다. 집마다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격과 생활 방식이 공간에 묻어납니다.​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건축가가 “몇 식구가 사는가”라는 질문을 단순히 방의 개수를 정하기 위해 묻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누구와 왜 같이 살려고 하는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를 알아가는 것이 설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집을 짓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개인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 깨달은 것｜공간을 바꾸는 일은 삶을 돌아보는 일입니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은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였습니다. 평소 저는 좋은 집이라고 하면 넓고, 깨끗하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납공간이 많은 집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조건들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것만으로 좋은 집을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집 중 하나는 ‘빌라파티오’입니다. 이 집은 중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동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아이 방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대신 조금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효율만 따지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그 길이 뛰어놀 수 있는 트랙이 되고 술래잡기를 하는 공간이 됩니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평소에 너무 효율만 생각하며 살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빨리 가는 길, 편한 방법, 손이 덜 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돌아가는 과정에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또 하나 마음에 남았던 것은 ‘빈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집의 빈 공간을 “미래의 사유가 스며들 자리”라고 표현합니다. 이 문장을 읽고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저는 공간이 비어 있으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빈 곳에는 가구를 놓고, 빈 벽에는 무언가를 걸어야 공간을 제대로 쓰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채워야만 좋은 공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자리, 잠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더라도 싫은 게 무엇인지 말할 수 있다”는 내용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싫은 것, 불편한 것을 하나씩 덜어내다 보면 남는 것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이 말은 집뿐만 아니라 삶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무조건 정답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내가 힘들어하는 것이나 원하지 않는 것부터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3. 적용할 것 ｜더 채우기보다 덜어내고, 바쁜 발걸음 속에 속도를 줄이고 머물러보려 합니다.​​첫 번째로 해보고 싶은 것은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을 한 번 천천히 살펴보는 일입니다.당장 집을 새로 지을 수는 없지만, 지금 있는 공간을 조금 더 나에게 맞게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쓰지 않으면서 계속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이나 볼 때마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사서 채우기보다 먼저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는 것부터 시작해보고 싶습니다.​두 번째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책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창한 서재나 별도의 방이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은 의자 하나, 책을 놓을 수 있는 공간 하나 정도만 있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책을 읽거나 그냥 가만히 있는 시간을 조금씩 가져보고 싶습니다.<br>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이 책은 언젠가 자신의 집을 직접 지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 집을 지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꼭 집을 지을 계획이 있는 사람만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자신의 생활을 한 번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내가 어떤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요즘의 생활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람, 가족과 함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건축에 대해 잘 몰라도 읽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전문적인 건축 지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기 때문입니다. 건축책이라기보다 삶에 관한 에세이처럼 읽히는 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7/cover150/8961964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373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건축사'의 관점으로 바라본 집을 짓는 다는 것의 의미 - [여덟 개의 우주 - 당신의 집은 어디입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0183</link><pubDate>Sun, 27 Sep 2026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40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4712&TPaperId=17540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7/coveroff/8961964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4712&TPaperId=17540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덟 개의 우주 - 당신의 집은 어디입니까?</a><br/>최준석 지음 / 아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1. 본 것(책의 줄거리)｜집을 짓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의 삶을 보았습니다.<br/>​<br/>최준석의 『여덟 개의 우주』는 건축가인 저자가 여러 건축주를 만나 단독주택을 설계하면서 겪은 이야기와 생각을 담은 책입니다. 책에는 ‘온기’, ‘무언가’, ‘빌라파티오’, ‘모노’, ‘연주가’, ‘빛담집’, ‘오하나 집’, ‘류원’이라는 여덟 채의 집이 등장합니다.<br/>​<br/>처음에는 건축가가 쓴 책이니 집의 구조나 설계, 자재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런 내용도 있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집보다 사람에 더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을 짓기 전에 그 집에서 살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계속 등장하기 때문입니다.<br/>​<br/>어떤 집은 가족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설계되고, 어떤 집에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 어떤 집은 일부러 동선을 조금 불편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그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합니다. 집마다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격과 생활 방식이 공간에 묻어납니다.<br/>​<br/>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건축가가 “몇 식구가 사는가”라는 질문을 단순히 방의 개수를 정하기 위해 묻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누구와 왜 같이 살려고 하는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를 알아가는 것이 설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집을 짓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개인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2. 깨달은 것｜공간을 바꾸는 일은 삶을 돌아보는 일입니다.<br/>​<br/>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은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였습니다. 평소 저는 좋은 집이라고 하면 넓고, 깨끗하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납공간이 많은 집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조건들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것만으로 좋은 집을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가장 기억에 남는 집 중 하나는 ‘빌라파티오’입니다. 이 집은 중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동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아이 방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대신 조금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효율만 따지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그 길이 뛰어놀 수 있는 트랙이 되고 술래잡기를 하는 공간이 됩니다.<br/>​<br/>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평소에 너무 효율만 생각하며 살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빨리 가는 길, 편한 방법, 손이 덜 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돌아가는 과정에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br/>​<br/>또 하나 마음에 남았던 것은 ‘빈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집의 빈 공간을 “미래의 사유가 스며들 자리”라고 표현합니다. 이 문장을 읽고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br/>​<br/>저는 공간이 비어 있으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빈 곳에는 가구를 놓고, 빈 벽에는 무언가를 걸어야 공간을 제대로 쓰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br/>​<br/>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채워야만 좋은 공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자리, 잠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br/>“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더라도 싫은 게 무엇인지 말할 수 있다”는 내용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br/>​<br/>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싫은 것, 불편한 것을 하나씩 덜어내다 보면 남는 것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br/>​<br/>이 말은 집뿐만 아니라 삶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무조건 정답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내가 힘들어하는 것이나 원하지 않는 것부터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3. 적용할 것 ｜더 채우기보다 덜어내고, 바쁜 발걸음 속에 속도를 줄이고 머물러보려 합니다.<br/>​<br/>​<br/>첫 번째로 해보고 싶은 것은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을 한 번 천천히 살펴보는 일입니다.<br/>당장 집을 새로 지을 수는 없지만, 지금 있는 공간을 조금 더 나에게 맞게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쓰지 않으면서 계속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이나 볼 때마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사서 채우기보다 먼저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는 것부터 시작해보고 싶습니다.<br/>​<br/>두 번째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br/>책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창한 서재나 별도의 방이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은 의자 하나, 책을 놓을 수 있는 공간 하나 정도만 있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책을 읽거나 그냥 가만히 있는 시간을 조금씩 가져보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7/cover150/8961964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373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춘기 자녀와 대화가 어려운 부모에게 권하는 책 -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 뇌과학에서 찾은 사춘기 사용 설명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665</link><pubDate>Wed, 23 Sep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342&TPaperId=17533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54/coveroff/k79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342&TPaperId=17533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 뇌과학에서 찾은 사춘기 사용 설명서</a><br/>홍순범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1. 본 것(책의 줄거리)｜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은 왜 달라야 할까?​“굳이.”“딱히.”“내가 알아서 할게.”​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입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어느 순간 방문을 닫고 들어가고, 부모가 무슨 말을 하면 “왜?”라고 반박합니다. 별것 아닌 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부모의 말 자체를 잔소리처럼 받아들입니다.​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홍순범 교수의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는 이런 모습을 단순히 버릇이나 반항의 문제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며 겪는 뇌와 마음의 변화에서 그 이유를 찾습니다.사춘기의 뇌는 말 그대로 ‘공사 중’입니다.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영역은 빠르게 움직이지만, 충동과 감정을 조절하고 결과를 판단하는 전두엽은 아직 성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보기에는 사소한 일에도 아이가 쉽게 화를 내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흥미로운 점은 사춘기가 감정적으로만 불안정한 시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아이의 사고 능력도 크게 성장합니다. 자유, 공정함, 권리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기만의 논리를 만들어갑니다. 부모의 말에 “왜 그래야 하는데?”라고 묻는 모습 역시 생각하는 힘이 자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저자는 이런 사춘기의 특성에 맞추어 ‘3단계 대화법’, ‘감정 대화법’, ‘잔걸음 대화법’을 소개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논리로 아이를 설득하거나 아이의 주장을 곧바로 꺾는 대신, 아이의 생각을 듣고 질문하며 생각의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입니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정답 같은 문장을 외우라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제 부모들이 자주 만나는 공부, 진로, 외모, 독립, 갈등 등의 사례를 통해 아이가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하게 하고, 상황에 맞는 대화의 원리를 익히도록 돕습니다.​2. 깨달은 것｜대화의 시작은 말의 기술보다 이해입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무슨 말을 해야 할까?’보다 ‘왜 아이가 이렇게 반응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라는 점입니다.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보면 빨리 고쳐주고 싶어 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공부하라고 말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것 같으면 바로 조언합니다. 부모에게는 사랑에서 나온 말이지만 아이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특히 사춘기 아이에게 부모가 논리적으로 옳은 말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대화가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옳은 이야기라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설명보다 감정을 먼저 알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의 반박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부모의 말에 이유를 묻고 자기주장을 펼치는 모습은 부모를 무시하는 행동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결국 사춘기는 부모가 필요 없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가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을 잡고 끌고 가던 부모에서, 아이가 자기 길을 찾도록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부모로 역할이 달라져야 합니다.​3. 적용할 것 ｜관계를 소중히 하기, 다양한 능동적 취미 활동 하기​첫째, 아이의 말에 바로 답하기보다 한 번 더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왜 그렇게 생각했어?”“그때 어떤 마음이었어?”“네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이런 질문은 부모가 결론을 정해놓고 아이를 설득하는 것보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대화의 목적을 ‘내 말을 듣게 하는 것’에서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둘째, 감정이 격해진 순간에는 해결하려고 서두르지 않아야겠습니다.​화가 난 상태에서 길게 설명하고 가르치려 하면 잔소리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잠시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이어가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좋은 대화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는 데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때마다 갈등이 생기는 부모아이가 방문을 닫고 말을 하지 않아 고민인 부모공부와 진로 이야기를 꺼내면 자녀와 자주 부딪히는 부모사춘기 아이의 감정과 행동을 뇌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부모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사와 상담자아이에게 잔소리보다 좋은 질문을 건네고 싶은 부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54/cover150/k79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5469</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행복학이 데이터로 밝힌 나이 들수록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 『잘 늙겠다는 다짐』 - [잘 늙겠다는 다짐 - 인생 후반전을 바꾸는 노년행복학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347</link><pubDate>Wed, 23 Sep 2026 1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6&TPaperId=17533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coveroff/k3221318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6&TPaperId=17533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잘 늙겠다는 다짐 - 인생 후반전을 바꾸는 노년행복학 수업</a><br/>마에노 다카시.스가와라 이쿠코 지음, 송경원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1. 본 것(책의 줄거리)｜행복하게 늙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이가 든다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요. 건강의 쇠퇴, 은퇴 이후의 경제적 불안, 외로움 같은 부정적인 장면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마에노 다카시와 스가와라 이쿠코의 『잘 늙겠다는 다짐』은 이러한 노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출발해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불행해질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 저자는 '행복학'과 '노년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조사와 연구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노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중년기에 낮아졌던 행복도가 노년기에 다시 올라가는 현상이 여러 연구에서 나타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노년층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이를 인간관계, 돈, 일, 건강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노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보다 기쁨과 슬픔을 나눌 사람이 있는가입니다. <br>특히 직장을 중심으로 관계를 만들어 온 사람은 퇴직과 함께 인간관계까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들은 가까운 친구뿐 아니라 이웃이나 취미 모임처럼 가볍게 만날 수 있는 ‘느슨한 관계’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노후를 위해 일정한 경제적 기반은 필요하지만 돈이 많아진다고 행복이 끝없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만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누군가를 위해 사용하고 베풀 때 행복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노년의 일은 지위와 소득보다 의미와 보람이 중요해집니다. 퇴직 이후에도 과거의 직함과 성취에 머무르기보다 자원봉사나 재능 나눔 등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는 사람이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 깨달은 것｜잘 늙는 것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일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노년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젊은 시절에 만들어 놓은 삶의 방식이 나이가 들었다고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br>사람을 만나는 것을 귀찮아하고, 일과 성취만을 자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왔다면 은퇴 이후 갑자기 관계 중심의 삶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노년은 60대가 된 뒤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40대와 50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마음에 남았던 것은 “가치관의 전환”입니다. 현역 시절에는 경쟁하고 성취하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행복의 기준이었다면, 노년에는 감사하고 나누고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젊음을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현재의 자신을 부정한다면 삶의 만족도 역시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잘 늙는다는 것은 늙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나 자신과 화해하며 살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용서에 대한 이야기도 오래 남습니다. 평생 마음속에 품고 있던 원망과 미움을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인생 후반전에 필요한 중요한 준비일지도 모릅니다. 몸의 짐뿐 아니라 마음의 짐도 조금씩 가볍게 만드는 사람이 더 자유롭게 나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 적용할 것 ｜관계를 소중히 하기, 다양한 능동적 취미 활동 하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째, 관계를 미루지 않겠습니다.저는 극내향형 인간이라, 혼자 있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br>하지만 노년의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자산 중 하나가 결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려 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고, 고마운 마음은 마음속에 두지 않고 표현하겠습니다. 특히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구체적으로 전하는 습관을 가져보고 싶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감상하는 삶에서 직접 참여하는 삶으로 조금씩 옮겨가겠습니다.책에서는 미술이나 공연을 감상하는 것보다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창조하는 활동이 행복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글을 쓰거나, 배우거나, 가르치거나,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계속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br>'수동적 취미'보다 '능동적'으로 만드는 활동을 늘리려 합니다. 글쓰기, 작은 손작업처럼 직접 창조하는 활동이 감상하는 활동보다 행복도를 더 크게 높인다는 결과를 참고해, 매주 한 가지라도 '만드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해보려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잘 늙는다는 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어떻게 사람을 만나고, 무엇에 감사하며, 무엇을 배우고 살아가는지가 결국 나의 노년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 역시 작은 다짐 하나를 해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잘 늙어가는 법을 지금부터 배우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cover150/k3221318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0739</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6가지 힘 -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가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재로 키우는 6가지 미래 코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124</link><pubDate>Wed, 23 Sep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3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148&TPaperId=17533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8/59/coveroff/k8721301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148&TPaperId=17533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가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재로 키우는 6가지 미래 코드</a><br/>임지은 지음 / 다빈치페이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br><br><br>AI가 지식을 대신하는 시대,이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더 많은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협력하며&nbsp;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힘이다.<br><br>1. 본 것(책의 줄거리)｜AI가 대신할 수 없는 여섯 가지 힘<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가』는 저자가 브라질에서 생활하며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대인들의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단순한 공부법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힘, 자신만의 답을 찾는 힘,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힘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AI는 이미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코딩을 하며 방대한 지식을 빠르게 찾아줍니다. 이런 시대에는 단순히 많은 것을 외우고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만으로 경쟁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 수많은 정보 가운데 무엇이 가치 있는지 판단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학습력, 창의력, 공감력, 협업력, 회복력, 자립력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것은 유대인 교육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 그 아이만의 강점과 개성을 찾는 데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베스트’보다 ‘유니크’를 추구합니다. 남보다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보다 남과 다르게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그 중심에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 생각할 시간을 주고, 서로 다른 의견을 토론하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 가게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독서와 글쓰기 역시 중요한 교육 방법으로 소개됩니다. 온 가족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읽은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웁니다. 여기에 여행과 다양한 경험, 놀이, 사람과의 만남까지 더해지면서 아이의 세계를 넓혀 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또 하나 중요한 것은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실패를 피해야 할 결과로만 여기지 않고 성장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입니다. 실수했을 때 다시 도전하도록 격려하고, 실패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결국 아이의 회복력과 자신감을 키운다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2. 깨달은 것｜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교육의 목적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아이의 성공과 연결해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AI가 지식과 정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해 주는 시대에는 무엇을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욱 중요해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특히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AI는 우리가 묻는 질문에 놀라운 답을 내놓지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는 결국 사람이 결정합니다. 좋은 질문은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호기심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부모의 역할에 관한 부분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책에서는 부모력의 핵심을 경제력이나 정보력보다 ‘존중’에서 찾습니다. 부모가 불안할수록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고, 더 빨리 앞서가게 만들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부모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를 몰아붙이면 아이는 자신의 삶보다 부모의 기대를 먼저 살피게 될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남보다 얼마나 앞서 있느냐”보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알아가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은 아이에게 정답을 많이 쥐여 주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갈 힘을 길러 주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배움을 즐기고, 질문하고, 사람을 존중하며, 실패한 뒤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이라면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3. 적용할 것 ｜질문하는 습관 기르기, 과정과 경험을 중요시 하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첫째, 배우자 및 미래의 자녀와 대화할 때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는 습관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이는 제가 제 스스로, 일터의 현장에서 업무를 볼 때도 적용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실수나 실패를 마주했을 때 꾸짖기보다 다시 도전하도록 격려하는 태도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마잘 톱(실수해도 괜찮아)"이라는 표현처럼,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이 책은 AI 시대에 자녀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추천합니다. 성적과 입시 중심의 교육에 의문을 느끼는 부모, 아이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 유대인 교육의 질문과 토론 문화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사나 교육 관계자처럼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책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세상을움직이는아이들은무엇이다른가&nbsp;#임지은&nbsp;#AI시대교육&nbsp;#자녀교육&nbsp;#미래교육&nbsp;#유대인교육&nbsp;#하브루타&nbsp;#질문하는아이&nbsp;#창의력교육&nbsp;#자기주도학습&nbsp;#부모교육&nbsp;#인성교육&nbsp;#회복탄력성&nbsp;#독서교육&nbsp;#미래인재&nbsp;#교육도서&nbsp;#책추천&nbsp;#육아서추천&nbsp;#북리뷰&nbsp;#북쉐프<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8/59/cover150/k8721301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85973</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 - [과몰입 사회 - 감정 과잉은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2320</link><pubDate>Wed, 23 Sep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32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65&TPaperId=1753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off/8925568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65&TPaperId=1753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몰입 사회 - 감정 과잉은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가</a><br/>기타 야코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감정에 민감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고,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받으면 왜 그렇게 아팠는지를 분석합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이유를 찾기도 하고, 인간관계에서 받은 작은 상처에도 이름을 붙입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일은 분명 중요해졌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독일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기타 야코프는 『과몰입 사회』에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감정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작은 불쾌함 하나가 하루를 망치고, 사소한 자기 의심이 끝없는 생각으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그 감정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왜 화가 났는지, 왜 불안한지, 과거의 어떤 경험 때문에 이런 감정이 생겼는지 계속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들여다볼수록 감정이 사라지기는커녕 더 커질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모든 불편한 감정을 트라우마나 심리적인 문제로 해석하는 흐름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직장에서 받은 피드백, 인간관계에서 생긴 갈등, 일상의 작은 좌절까지 모두 상처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보면 삶에서 실제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감정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능력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감정은 중요하지만 언제나 옳은 판단을 내려주는 나침반은 아닙니다. 때로는 불안해도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도 사람을 만나야 하며, 자신감이 부족해도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저자는 감정을 끊임없이 분석하는 대신 현재의 삶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고 행동할 것을 권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다 보면 결국 중요한 질문 하나가 남습니다. 나는 감정을 돌보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감정에 붙잡혀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모든 감정을 끝까지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 역시 마음이 불편하면 이유를 찾아야 마음이 정리될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왜 이런 기분이 들었는지, 상대방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내가 왜 그 말에 민감하게 반응했는지를 계속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한다고 해서 언제나 답을 발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이 생각을 낳으면서 처음보다 감정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화가 나는 날은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있고, 별것 아닌 일 때문에 마음이 무거운 날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원인을 찾아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감정도 지나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중요한 것은 그 감정이 내 삶 전체를 끌고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기억에 남은 내용은 삶의 방향을 감정에 내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흔히 “마음이 내키면 하겠다”, “자신감이 생기면 시작하겠다”, “불안이 사라지면 도전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행동할 수 있는 날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때로는 감정이 행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감정을 변화시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불안해도 한 걸음 내딛고, 마음이 무거워도 해야 할 일을 하고, 관계가 불편해도 필요한 대화를 시도하다 보면 감정 역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과몰입 사회』는 제게 마음을 바라보는 시선의 균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내 감정을 존중하되 모든 감정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마음의 상태와 상관없이 오늘 해야 할 삶을 살아가는 힘이 필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째, 감정이 올라왔을 때 바로 분석하지 않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 곧바로 “왜 이런 감정이 생겼지?”라고 파고들기보다 잠시 그대로 두어 보려고 합니다. 하루를 살아보고, 산책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면서 감정이 자연스럽게 지나갈 시간을 주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기분보다 가치와 행동을 기준으로 선택하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가?”만 묻지 않고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겠습니다. 감정이 행동을 결정하게 두기보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행동을 결정하도록 연습하고 싶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과몰입 사회』를 읽고 나니 마음을 잘 돌본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내 감정을 하루 종일 바라보는 것이 반드시 나를 잘 돌보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떤 감정은 충분히 느끼면 됩니다.어떤 생각은 답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그리고 어떤 순간에는 마음에서 시선을 거두고 다시 삶을 바라보아야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감정은 삶의 소중한 일부입니다. 그러나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마음을 이해하는 일만큼,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일도 중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사소한 일도 오래 곱씹고 생각하는 분* 다른 사람의 말과 반응에 쉽게 마음이 흔들리는 분*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분석하고 있다고 느끼는 분* 불안과 걱정 때문에 행동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 분* 감정 조절과 마음 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 심리학과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즐겨 읽는 분<br>#과몰입사회 #기타야코프 #ZuVielGefuhl #심리학책 #심리학도서 #심리치료 #감정조절 #감정관리 #감정과몰입 #생각과잉 #과잉사고 #불안 #걱정 #마음관리 #자기이해 #자기계발도서 #책추천 #도서추천 #서평 #책리뷰 #북리뷰 #인디캣 #트라우마 #ADHD #엠비티아이 #MBTI #심리테스트 #불안형 #회피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150/8925568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59125</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답만을 쫓는 AI시대, 나만의 무기를 갖추는 길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내가 걷는 길에 나만의 결을 새기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7885</link><pubDate>Sun, 20 Sep 2026 2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78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43&TPaperId=175278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50/coveroff/8970414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43&TPaperId=175278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내가 걷는 길에 나만의 결을 새기는 법</a><br/>전우성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서 읽고,&nbsp;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전우성 작가의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브랜딩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나를 알릴 것인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조금 다른 질문이 남았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하며 일해왔고,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했으며, 어떤 선택들을 반복해왔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한 사람을 브랜드로 만드는 것은 멋진 문구나 눈에 띄는 포장보다 그 사람이 오랫동안 살아온 방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사고, 태도, 관계, 일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따라 자신이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풀어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브랜딩보다 더 자주 떠올린 단어는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본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하루아침에 브랜드가 되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단어는 ‘결’이었습니다. 나무에도 결이 있고, 천에도 결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분명 그 사람만의 결이 있습니다. 그 결은 어느 날 마음먹는다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일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대하는지, 실패한 뒤 다시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조금씩 쌓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사소해 보이는 순간들이 쌓이며 한 사람의 결을 만듭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그 결을 기억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사람이라면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그 사람에게 맡기면 이런 결과가 나오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쩌면 이것이 브랜드의 가장 단단한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남들에게 나를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그 순서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회사보다 오래 남는 것은 결국 내 이름입니다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회사와 나를 붙여서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 회사의 누구, 어느 팀의 누구, 어떤 직급의 누구라고 소개하는 일이 익숙합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이름보다 회사 이름을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이름들을 모두 떼어내야 하는 날이 옵니다. 이직할 수도 있고, 퇴사할 수도 있으며, 언젠가는 조직 밖에서 혼자 서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속 ‘직장인과 직업인의 길’, ‘회사원에게 개인 명함을 권한다’, ‘진짜 네임 밸류란 무엇인가’ 같은 주제를 읽으며 그 질문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나는 지금 회사의 이름을 빌려 일하고 있는 사람인지, 회사 밖에서도 내 이름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긴 시간을 놓고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온 사람인지가 더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커리어를 쌓는다는 말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직급을 높이고 경력을 채우는 것만큼이나 ‘내 이름 뒤에 어떤 신뢰를 쌓고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핑계가 있습니다.&nbsp;조금 더 준비되면 시작하겠다고 생각합니다.&nbsp;조금 더 잘하게 되면 해보겠다고 미룹니다.조금 더 확신이 생기면 움직이겠다고 말합니다.저 역시 그런 말을 스스로에게 꽤 많이 해왔습니다.하지만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브랜드가 된다』에는 ‘삽질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nbsp;‘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아주 작은 성공의 힘’, ‘일단 시작하기’ 같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이 제목들을 따라가다 보면 한 가지 공통된 생각을 만나게 됩니다.&nbsp;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nbsp;사람은 생각만으로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 수 없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접 해보고, 틀리고, 다시 해보는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만의 기준을 갖게 됩니다.&nbsp;돌이켜보면 저에게 남아 있는 능력도 대부분 그런 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nbsp;처음에는 서툴렀고, 때로는 남들이 하는 방식을 따라 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nbsp;그 과정이 쌓이고 나서야 어느 순간 ‘내 방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생겼습니다.&nbsp;그래서 이제는 서툰 시작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됩니다.&nbsp;잘하지 못하는 시간 역시 내가 반드시 지나가야 할 시간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깨달은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다움은 발견하는 것보다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습니다우리는 종종 ‘나다운 것’을 찾으려고 합니다.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남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마치 어딘가에 이미 완성된 ‘진짜 나’가 숨어 있고 그것을 발견하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느낍니다.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나다움은 오랜 선택의 결과에 가깝습니다.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거절했는지, 무엇을 끝까지 지켰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사람들의 시선보다 내 기준을 선택했던 순간이 얼마나 있었는지가 결국 나를 만듭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흔적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됩니다.그래서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거창한 자기 탐색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오늘의 선택을 조금 더 나답게 하는 것입니다.그 작은 선택이 쌓이면 언젠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나라는 사람이 드러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차이는 ‘기준’에서 만들어집니다AI를 사용하면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초안을 만드는 일도 놀라울 만큼 쉬워졌습니다. 책에서도 AI가 많은 것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래 남은 질문이 있습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에 사람 사이의 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 저는 결국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을 좋은 결과라고 판단하는지, 어떤 문제를 먼저 발견하는지, 수많은 답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리는지가 차이를 만듭니다. 그 판단에는 그동안 한 사람이 보고 듣고 경험한 시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중요한 능력은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보다 자기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가 대신 답을 만들어줄 수는 있어도, 어떤 답을 선택할지는 결국 내가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브랜드는 반복에서 만들어집니다브랜드라는 말을 들으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내가 직접 결정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일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는 사람,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기준을 바꾸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두 번 그렇게 행동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반복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그래서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결국 어떤 행동을 반복하며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추천 대상나만의 강점과 기준을 만들고 싶은 분회사 밖에서도 통하는 나만의 경쟁력을 고민하는 분퍼스널 브랜딩과 커리어에 관심 있는 분일하는 태도와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직장인오래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분<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50/cover150/8970414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55074</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벼랑 끝에서 책을 펼쳤을 때 일어난 기적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박가을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7787</link><pubDate>Sun, 20 Sep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7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27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off/k952130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27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a><br/>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에세이 추천, 인생 에세이<br>이 책은 스물여섯이라는 가장 찬란해야 할 나이에 원인 모를 병으로 삶이 멈춰버린 한 사람의 7년간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열 번 넘게 오가며 22kg까지 몸이 마른 채로 죽음의 문턱을 여러 번 넘나들었습니다. 걷지도, 씻지도, 혼자 먹지도 못하는 시간 속에서 아버지마저 떠나보내야 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하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고통을 나열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자는 그 절망의 시간 한가운데서 책을 펼쳤습니다. 그렇게 2,555일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읽은 책이 40권 넘게 이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맹자》를 읽으며 시련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통해 성공만 좇던 삶에서 벗어났으며,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만나 타인의 시선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담백하게 그려집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책이 협찬 없이 저자가 직접 구입해 읽은 것이라는 사실은, 이 기록이 얼마나 진심에서 나온 것인지 짐작하게 합니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오래 붙잡고 있었던 문장은 "읽기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책을 많이 읽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올해 몇 권을 읽었는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에만 신경 썼을 뿐, 그 책이 오늘 제 삶에 무엇을 바꾸었는지는 돌아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저자가 소개하는 '원 북, 원 액션'이라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마음에 남는 문장 하나를 고르고, 그것을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로 바꾸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 소박한 반복이 쌓여 불안과 두려움이 줄고,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옅어지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삶으로 이어졌다는 저자의 고백을 읽으면서, 삶을 바꾸는 것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실천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남은 대목은 저자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가장 후회로 남을 일은 무엇일까." 그 답은 성공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보지 못한 것과 곁에 있어준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대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 질문 앞에서 저 역시 제 하루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을 덮으며 다짐한 것은 단순합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에 남는 문장 하나를 반드시 필사하고, 그 문장을 오늘 안에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행동으로 바꿔보려 합니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또한 가까운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일을 미루지 않으려 합니다. 저자가 병상에서 깨달은 것처럼, 후회는 언제나 하지 않은 일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읽은 책의 권수를 세는 대신, 그 책이 제 하루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세어보는 독서를 시작해보려 합니다.​이 책은 화려한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습니다. 다만 벼랑 끝에 서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담담한 문장으로, 지금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걸어갈 힘을 조용히 건넵니다.<br>추천 대상책은 많이 읽지만 삶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분투병이나 상실, 긴 슬럼프를 지나고 있는 분독서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한 분청년기의 방황이나 진로 고민 속에 있는 분에세이 추천을 받고 싶은 분, 인생 에세이를 원하는 분<br><br>#박가을 #에세이 #독서기록 #신간추천 #체인지업북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150/k952130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9737</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줄 80가지 마음 수업 - [마음먹기 달려있지 -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나를 지키는 마음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4027</link><pubDate>Fri, 18 Sep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40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44&TPaperId=175240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23/coveroff/k18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44&TPaperId=175240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먹기 달려있지 -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나를 지키는 마음 수업</a><br/>정상훈 지음 / 좋은땅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살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 힘든 사람에게 이 말을 건네면 때로는 너무 쉽게 들립니다.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걱정이 밀려오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해도 불안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도 생각처럼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그래서 『마음먹기 달려있지』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문득 궁금했습니다. 정말 마음 하나 바꾸면 우리의 삶도 달라질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은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만났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떤 마음으로 다음 걸음을 내딛을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정상훈 저자는 초등학교 교장으로 살아오며 학생들과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여러 순간을 지나면서 자신에게 필요했던 마음가짐을 80개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걱정과 불안, 감사, 자존감, 인간관계, 고난과 실패, 용서와 내려놓음까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본 문제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br><br>1. 본 것(What I See) : ​내 마음을 지키는 80가지 생각​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마음을 지킨다’는 주제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보다 쉽게 흔들립니다. 누군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고, 이미 지나간 일을 머릿속에서 몇 번씩 다시 꺼내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며 오늘을 불안하게 보내기도 합니다.​책에는 이런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들이 많습니다.​‘각자 업고 있는 근심 내려놓기’,‘불안을 이겨 내고 감정의 주인 되기’,‘행복을 부르는 주문, 감사’,‘흔들리는 것은 내 마음이다’,‘내가 쥐고 있는 것 내려놓기’,‘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구분하기’.​목차만 천천히 읽어 보아도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 하나쯤은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것은 우리가 모든 상황을 바꿀 수는 없어도 그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은 돌아볼 수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삶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일들이 찾아옵니다. 사람의 마음도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일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기도 합니다. 건강, 관계, 일, 미래처럼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자는 삶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도록 권합니다. 내가 붙잡고 있어서 더 힘든 것은 없는지,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다른 사람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 책을 읽는 일이 어느 순간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 됩니다.<br><br>2. 깨달은 것(What I Learn) :​힘든 상황보다 내 마음이 나를 더 힘들게 할 때가 있다.​책을 읽으며 한동안 내 마음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사람일까. 돌이켜 보면 실제로 일어난 일보다 내가 그 일에 붙여 놓은 생각 때문에 더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짧은 말 한마디에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닐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실수 하나를 하고 나서는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 생각은 꼬리를 물고 커집니다. 작은 일이 마음속에서는 어느새 커다란 문제가 됩니다.​그래서 ‘감정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슬프면 슬퍼하고, 속상하면 속상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감정이 내 하루 전체를 끌고 가지 않도록 내 마음을 돌보는 힘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마음에 남은 것은 ‘감사’였습니다. 감사는 너무 익숙한 말이라 쉽게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행복은 무엇을 더 갖느냐보다 이미 내 곁에 있는 것을 얼마나 발견하느냐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평범하게 눈을 뜬 아침,따뜻한 밥 한 끼,안부를 물어 주는 사람,무사히 돌아갈 집,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익숙해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입니다.​행복은 먼 곳에서 완성되는 거대한 사건보다 이미 내 곁에 놓여 있는 작은 것들을 알아보는 마음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관한 부분도 오래 생각하게 했습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때 우리는 쉽게 상대방을 판단합니다. “왜 저 사람은 저럴까?” 하지만 누군가의 행동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과 경험, 상처와 두려움을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짧은 생각 하나를 마음에 품는 것만으로도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에 작은 여백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내 판단을 조금 내려놓는 일인지도 모릅니다.<br>3. 적용할 것 (What I apply) :​하루에 하나씩 마음을 연습하기​이 책을 읽고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작은 마음의 습관 세 가지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첫째,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걱정을 많이 한다고 미래가 더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의 문제를 오늘까지 끌어와 두 날의 무게를 동시에 짊어지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조금 내려놓는 연습을 해 보려고 합니다.​둘째, 하루에 감사한 일을 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좋은 날씨, 맛있는 커피 한 잔, 반가운 연락 하나, 무사히 마친 하루. 감사는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지금 내 삶 속에 이미 있는 좋은 것을 찾아보는 연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셋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 이해되지 않을 때 곧바로 결론 내리기보다 한 번쯤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저 사람에게도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겠지.’그 한 문장이 관계의 온도를 조금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삶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마음먹기 달려있지』는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기보다 마음이 복잡할 때 한 편씩 꺼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 역시 80가지 마음가짐 가운데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한 문장을 찾아 삶 속에서 되새겨 보는 책으로 소개합니다.​우리에게는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지나간 과거도 바꿀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찾아올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 내 마음을 어디에 둘 것인지는 매일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걱정에 마음을 둘 수도 있고 감사에 마음을 둘 수도 있습니다. 미움에 오래 머물 수도 있고 이해해 보려고 한 걸음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실패 앞에서 자신을 탓하며 주저앉을 수도 있고 다시 한번 살아 볼 힘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마음 하나 바꾼다고 모든 문제가 곧바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달라지면 같은 하루에서도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같은 사람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고, 같은 어려움을 지나면서도 다시 걸어갈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은 거창한 결심보다 하루하루 반복해서 선택하는 작은 마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오늘도 삶은 내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하루, 나는 어떤 마음을 먹고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을 덮으며 오래도록 남은 질문입니다.<br><br>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걱정과 생각이 많아 마음이 자주 지치는 분 다른 사람의 말과 시선에 쉽게 흔들리는 분 인간관계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분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은 분 감사와 긍정적인 마음을 생활 속에서 연습하고 싶은 분 실패나 어려움 앞에서 다시 일어설 힘이 필요한 분 짧은 글을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 ​특히 한 번에 오래 읽는 책보다 출퇴근 시간이나 잠들기 전 한두 꼭지씩 읽을 수 있는 마음에 관한 에세이를 원하는 독자에게 잘 맞는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23/cover150/k18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2332</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40년 동안 미국 마케터들이 가장 사랑한 카피 교과서 - [카피라이팅 불변의 법칙 - 40년 동안 미국 마케터들이 가장 사랑한 단 하나의 카피 교과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4008</link><pubDate>Fri, 18 Sep 2026 16: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240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162&TPaperId=175240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8/coveroff/k012131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162&TPaperId=175240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카피라이팅 불변의 법칙 - 40년 동안 미국 마케터들이 가장 사랑한 단 하나의 카피 교과서</a><br/>로버트 W. 블라이 지음, 문희경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블로그 글을 쓰거나, 상품을 소개하거나,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설명할 때마다 종종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써야 사람들이 끝까지 읽을까?” “어떻게 표현해야 내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까?” “같은 내용인데 왜 어떤 글에는 마음이 움직이고, 어떤 글은 그냥 지나치게 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카피라이팅 불변의 법칙』을 읽으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꽤 많이 발견했습니다. 624쪽이라는 분량만 보면 카피라이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책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읽다 보면 우리가 평소 쓰는 블로그 제목 하나, 소개 문장 하나, SNS 게시물 하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오래 남았던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가 궁금해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글을 쓸 때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싶고, 내가 가진 장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읽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지보다 자신의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그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본 것 : 사람은 ‘특징’보다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때 우리는 흔히 특징부터 설명합니다. 얼마나 좋은 재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기술이 들어갔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연구했는지, 몇 가지 기능이 있는지를 말합니다. 만드는 사람에게는 모두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고객의 머릿속 질문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이게 나한테 어떤 도움이 되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며 이 질문을 계속 떠올렸습니다. 사람들은 제품의 설명서를 읽기 위해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불편이 해결될지, 시간을 아낄 수 있을지, 더 편해질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라는 문장보다 “충전기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장이 훨씬 빠르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기능은 같지만 독자가 받아들이는 의미는 달라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내가 썼던 글도 떠올려봤습니다. 혹시 너무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상대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충분히 해주고 있었을까.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질문을 잘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깨달은 것 : 카피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카피라이팅이라고 하면 멋진 문구를 만드는 기술부터 떠올렸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짧고 강렬한 문장.기억에 남는 표현.눈길을 끄는 제목.물론 그런 기술도 필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책을 읽으며 더 중요하게 느껴진 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 때문에 고민하는지,무엇을 두려워하는지,무엇을 얻고 싶어 하는지,어떤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움직이는지를알아야 글도 달라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글쓰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쓰는 사람의 자리에서 잠시 나와 읽는 사람의 자리로 가보는 것입니다. 내가 고객이라면 무엇이 궁금할까. 내가 처음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멈출까. 어떤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낄까. 무엇이 있어야 믿을 수 있을까. 이 질문 몇 개만 던져도 글의 방향이 꽤 달라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만 기록하는 글과, 누군가가 실제로 궁금해할 정보를 함께 담은 글은 읽는 느낌이 다릅니다. 식당 후기를 쓴다면 “맛있었다”에서 끝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려는 사람은 주차가 가능한지, 웨이팅은 긴지, 어떤 메뉴가 괜찮았는지, 아이와 가도 편한지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내 경험에 독자의 질문 하나를 더 얹는 순간 글의 쓸모가 생깁니다. 그게 카피라이팅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잘 읽히는 글은 친절합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좋은 글을 쓰고 싶을수록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멋있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그런데 독자는 글쓴이의 문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글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필요한 내용을 빨리 이해하고 싶어 합니다.그래서 읽기 좋은 글에는 친절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 문장이 지나치게 길지 않은지,뜻이 모호한 단어를 쓰지는 않았는지,같은 말을 어렵게 돌려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중요한 이야기가 앞에 나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쉽게 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상대를 생각해야 불필요한 표현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보다 잘 이해시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 문장도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적용할 것 : 앞으로 글을 쓰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적어보려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고 가장 먼저 적용해보고 싶은 방법이 생겼습니다.앞으로 중요한 글을 쓰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적어보려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째,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합니다.모든 사람에게 좋은 글을 쓰려고 하면 오히려 누구에게도 특별하지 않은 글이 되기 쉽습니다.육아 중인 부모에게 쓰는 글과 직장인에게 쓰는 글은 같은 주제라도 출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그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부터 적기 전에 상대의 질문부터 생각해보는 것입니다.검색창에 어떤 문장을 입력했을지 생각해보면 조금 쉬워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셋째, 이 글을 읽은 뒤 무엇을 얻어갔으면 하는지 생각합니다.정보 하나일 수도 있고,용기일 수도 있고,구매 결정에 필요한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글의 목적이 정해지면 넣어야 할 내용과 덜어낼 내용도 조금씩 보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내 이야기’를 쓴 뒤 ‘당신에게 좋은 이유’를 한 번 더 생각하려고 합니다상품 소개든 블로그 글이든 내가 중심이 되면 글이 쉽게 길어집니다.그래서 초안을 쓴 다음 한 번 더 묻고 싶습니다.“읽는 사람에게 그래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를 들어,“10년 동안 이 일을 해왔습니다.”라고 썼다면 한 문장을 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10년의 경험이 고객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10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자주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드립니다.”이렇게 바꾸면 경험이 독자의 이익과 연결됩니다.경력, 기능, 성분, 기술, 숫자를 이야기할 때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고객의 이익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고 싶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오래 살아남는 글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피라이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시대가 변해도 통하는 문장 공식이 가득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실무에 참고할 만한 방법과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은 것은 공식보다 사람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매체는 계속 달라집니다. 신문과 우편물이 웹사이트와 이메일로 바뀌고, 블로그와 SNS가 등장하고, 이제는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도 글을 읽고 선택하는 쪽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여전히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시간과 돈을 아끼고 싶어 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을 엽니다. 그래서 좋은 카피를 쓰는 능력은 앞으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카피라이터에게만 필요한 기술도 아닙니다. 자영업자에게도 필요하고, 마케터에게도 필요하고, 블로그를 쓰는 사람에게도 필요합니다. 이메일을 보내고, 기획서를 쓰고, 상품을 소개하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매일 작은 카피를 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글을 쓸 때 조금 다른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만 생각하지 않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지금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이 질문을 먼저 떠올리려고 합니다. 그 질문 하나가 글을 쓰는 방향을 꽤 많이 바꿔줄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카피라이팅 불변의 법칙』은 책장에 한 번 읽고 꽂아두기보다, 제목이 막힐 때, 소개 문장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을 때 다시 펼쳐보기 좋은 책입니다. 좋은 카피를 배우는 과정은 결국 사람을 더 세심하게 바라보는 연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오래 읽히는 글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블로그 제목과 첫 문장을 쓸 때마다 오래 고민하는 분글을 열심히 써도 독자의 반응이 아쉽다고 느끼는 분상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싶은 분마케팅, 광고, 브랜딩, 콘텐츠 업무를 하고 있는 분상세페이지, 이메일, SNS 문구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분자영업이나 사업을 하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필요한 분내 이야기를 독자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사람의 관심을 끌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글의 원리를 알고 싶은 분글쓰기 감각보다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AI 시대에도 오래 통하는 설득과 글쓰기의 기본기를 익히고 싶은 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8/cover150/k012131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3852</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이유 『도파민 과잉 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 - [도파민 과잉 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 - 디지털 기기의 유혹과 과잉 자극은 어떻게 뇌를 오작동시키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01591</link><pubDate>Mon, 07 Sep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5015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940&TPaperId=175015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83/coveroff/k622130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940&TPaperId=175015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파민 과잉 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 - 디지털 기기의 유혹과 과잉 자극은 어떻게 뇌를 오작동시키는가</a><br/>리처드 사이토윅 지음, 김광국 옮김 / 알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서 쓴 서평입니다!<br>"초연결 시대, 당신의 뇌를 지켜내기 위한 필수 지침서"<br>잠깐 시간만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들었다가 어느새 SNS를 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궁금한 것도 없는데 습관처럼 화면을 켜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가 알림이 울리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손이 갑니다.​예전보다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종종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의지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리처드 사이토윅의 《도파민 과잉 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를 읽으면서 이런 일상의 습관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는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게 빠르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수천 년 전 생존을 위해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했던 뇌를 그대로 가지고 스마트폰과 SNS, 숏폼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br>이 책을 읽는 동안 가장 많이 떠오른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나는 하루 동안 내 주의력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br>1. 본 것 : 석기 시대의 뇌로 스크린 시대를 살아갑니다​한국어 제목에는 ‘도파민’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지만 책을 읽으며 더 기억에 남았던 표현은 원제입니다.​Your Stone Age Brain in the Screen Age.​직역하면 ‘스크린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석기 시대 뇌’ 정도가 됩니다. 이 문장이 책의 전체 내용을 꽤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오랜 시간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주변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움직이면 곧바로 그쪽을 바라보는 능력도 중요했습니다. 풀숲에서 나는 작은 소리가 맹수의 접근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저자는 이런 반응을 정향 반사(orienting reflex)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입니다. 스마트폰에서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알림이 울립니다. 새로운 메시지, 뉴스 속보, SNS 알림, 광고, 쇼핑 정보가 계속해서 우리의 시선을 잡아끕니다.​몇 초만 지나도 새로운 영상이 등장하는 숏폼 콘텐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 화면이 우리의 오래된 뇌가 외면하기 어려운 자극으로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멀티태스킹을 하면 왜 이렇게 피곤할까평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때가 많습니다.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다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메일을 열어보고, 다시 하던 일로 돌아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 같지만 우리의 뇌는 그때마다 주의를 옮기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전환이 반복될수록 뇌에 부담이 쌓인다고 설명합니다.​이 부분을 읽으며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었는데도 유난히 머리가 지치는 날이 떠올랐습니다. 일의 양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수없이 주의를 옮겨 다닌 것도 피로의 원인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왜 계속 다음 화면을 보고 싶을까SNS를 새로고침한다고 매번 재미있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메시지를 확인할 때마다 반가운 연락이 항상 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 재미있는 영상이 나타납니다. 예상하지 못한 댓글이나 ‘좋아요’가 달려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화면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뭔가 재미있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반복적인 확인 행동으로 이어집니다.​저자는 도파민과 보상 체계, 예측하기 어려운 보상이 우리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니 별다른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열어보던 제 모습도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이 밖에도 수면과 블루라이트, 어린아이의 스크린 사용, 공감 능력, 사회적 관계, 고요한 시간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주의력과 생각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2. 깨달은 것 : 스마트폰 사용 시간보다 ‘끊기는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돌아보게 된 것은 스마트폰을 몇 시간 사용했는지가 아니었습니다.하루 동안 몇 번이나 스마트폰 때문에 생각이 끊겼는가가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책을 읽다가 메시지를 확인합니다.설교 원고나 글을 쓰다가 알림을 확인합니다.잠시 쉬는 시간이 생기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부터 꺼냅니다.한 번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이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된다는 것입니다.몸은 같은 자리에 앉아 있는데 생각은 계속 이곳저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이 책을 읽고 나니 ‘나는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탓하기 전에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 가운데 하나가 고요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요즘은 잠깐의 심심함도 견디기 어려워졌습니다.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화면을 봅니다. 산책을 하면서도 이어폰으로 무언가를 듣습니다. 잠들기 직전까지 영상이나 글을 봅니다.언제부터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낭비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면 깊은 생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언가를 계속 보고 있을 때보다 조용히 걷거나 멍하니 앉아 있을 때 떠오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뇌에도 빈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책을 읽는 동안 이런 질문도 해보았습니다.“나는 스마트폰을 하루에 몇 시간 사용하는가?”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더 덧붙였습니다.“오늘 내 마음과 생각을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은 무엇인가?”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3. 적용할 것 : 내 주의력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책을 읽고 스마트폰을 완전히 멀리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습니다.현실적으로 스마트폰은 연락, 일정 관리, 독서, 검색, 내비게이션, 사진 촬영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그래서 사용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사용하는 방식부터 조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첫째,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스마트폰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려고 합니다.책상 위에 스마트폰이 있으면 특별한 알림이 없어도 한 번씩 화면을 확인하게 됩니다. 집중해야 할 시간에는 가방이나 서랍에 넣어두는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둘째, 불필요한 알림을 정리하려고 합니다.쇼핑 앱, 뉴스, SNS 등 바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알림은 과감하게 줄여볼 생각입니다. 모든 알림에 즉시 반응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셋째,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합니다.책을 읽을 때는 책만 읽고, 글을 쓸 때는 글쓰기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온전히 하나의 일에 머무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넷째, 일부러 아무것도 듣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산책할 때 매번 이어폰을 꽂지 않고 주변 소리를 들으며 걸어보려고 합니다. 운전하거나 잠깐 쉬는 시간에도 항상 콘텐츠를 재생해야 한다는 습관을 조금씩 내려놓아 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화면과 소리에서 벗어나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습니다.<br>4. 추천 독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예전보다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책을 읽다가 자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분SNS나 숏폼 영상을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 분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며 일하는 분자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공부와 업무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분디지털 환경이 우리의 뇌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한 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83/cover150/k622130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88396</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왜 이 행동을 반복하는가? -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심리학으로 읽는 숨겨진 마음의 작동 원리 8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496909</link><pubDate>Sun, 06 Sep 2026 0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4969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49&TPaperId=174969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off/k15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49&TPaperId=174969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심리학으로 읽는 숨겨진 마음의 작동 원리 84</a><br/>데이비드 J. 리버만 지음, 정미화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br><br><br><br>나를 이해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br><br>데이비드 J. 리버만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br><br>우리는 종종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밖에서 찾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아서,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는 질문의 방향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돌려놓는 책입니다.<br><br>“나는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가?”<br><br>조금 불편하지만 이 질문을 제대로 마주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br><br>이번 책에서는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아주 평범한 행동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심리를 들여다봅니다.<br><br>1. 본 것<br><br>이 책에는 무려 84개의 ‘왜?’가 등장합니다.<br><br>왜 일을 미룰까? 왜 남의 눈치를 볼까? 왜 칭찬을 받으면 불편할까? 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꾸 확인할까? 왜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할까? 왜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까?<br><br>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이런 행동을 단순히 ‘게으름’, ‘예민함’, ‘나쁜 성격’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행동 아래 숨어 있는 두려움, 낮은 자존감, 인정받고 싶은 욕구, 불안, 자기방어 등을 찾아갑니다.<br><br>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기보다 지금 내 마음에 걸리는 질문부터 골라 읽어도 좋습니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이거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과 함께 멈춰 서게 됩니다.<br><br>2. 깨달은 것<br><br>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절망의 이유가 아니라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입니다.<br><br>특히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br><br>사람의 말과 행동은 바꿀 수 없어도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를 바꾸려 하기 전에 내가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br><br>‘내게 문제가 있다’는 인정은 자책이 아니라 자기이해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br><br>3. 적용할 것<br><br>앞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곧바로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한 번 더 질문해보려고 합니다.<br><br>“나는 지금 왜 이렇게 반응하고 있을까?”<br><br>또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려고 합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행동하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br><br>무엇보다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를 건강하게 바라보는 힘을 키우고 싶습니다. 좋은 말을 들었을 때 굳이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작은 변화의 시작일 것입니다.<br><br>4. 추천 독자<br><br>이 책은 같은 행동과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겠는 분, 타인의 말과 평가에 쉽게 흔들리는 분, 걱정과 불안이 많은 분, 인간관계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반복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br><br>또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지만 삶이 쉽게 달라지지 않았던 분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br><br>변화는 더 좋은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왔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br><br>『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는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책이라기보다,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나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150/k15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4629</link></image></item><item><author>북쉐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에도 스파가 필요합니다 - [마음스파 -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그 곳]</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496764</link><pubDate>Sat, 05 Sep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2002108/17496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532577&TPaperId=17496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759/80/coveroff/k072532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532577&TPaperId=17496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스파 -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그 곳</a><br/>김수영 지음 / 꿈꾸는지구 / 2017년 12월<br/></td></tr></table><br/>지친 몸보다 먼저 돌봐야 할 것은 어쩌면 마음인지도 모릅니다<br/><br/>"“꿈꾸는지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있습니다. 분명 크게 잘못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마음은 무겁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오래 남기도 합니다. 잘하고 싶어서 애쓰는데도 늘 부족한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듯 마음도 잠시 쉬게 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수영 작가의 『마음 스파』는 제목 그대로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씻어주는 듯한 책입니다.<br/><br/>『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통해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하는 삶을 보여주었던 김수영 작가는 『마음 스파』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세계를 여행하고 꿈을 이루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결국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바깥의 성공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고 돌보는 것이라는 깨달음입니다.<br/><br/>『마음 스파』는 크게 네 가지 이야기로 이어집니다.<br/><br/>내 인생의 주인되기,<br/>내 마음의 주인되기,<br/>내 운명의 주인되기,<br/>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주인되기입니다.<br/><br/>책을 읽으며 반복해서 만나는 메시지는 결국 하나였습니다.<br/>내 삶의 주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br/>우리는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며 살아갑니다.<br/><br/>부모님의 기대,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비교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게 됩니다. 김수영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상처와 실패, 불안과 방황의 시간을 솔직하게 꺼내놓으며 독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이야기합니다.<br/><br/>왜 그렇게 인정받고 싶은지,<br/>왜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지,<br/>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는지,<br/>그리고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질문하게 합니다.<br/><br/>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과거의 상처를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상처받았던 나 자신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것이 먼저라는 메시지였습니다.<br/><br/>『마음스파』를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질문은 이것입니다.<br/><br/>“나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만큼 나 자신에게도 친절한가?”<br/><br/>생각해보면 우리는 자신에게 꽤 가혹합니다.<br/><br/>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면서 내가 실수하면 오랫동안 자책합니다. 다른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고 위로하면서 정작 내가 지칠 때는 “이 정도도 못 견디나?”라고 자신을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가진 좋은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봅니다. 『마음 스파』는 이런 마음의 습관을 돌아보게 했습니다.<br/><br/>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하고,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행복은 전혀 다른 곳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br/><br/>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br/>내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 것.<br/>내 삶을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지 않는 것.<br/>그리고 오늘이라는 시간을 충분히 살아가는 것.<br/><br/>그것이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특히 “언젠가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오늘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삶의 지혜일 수 있습니다.<br/><br/>『마음 스파』를 읽고 거창한 결심보다 세 가지를 생활 속에서 연습해보고 싶어졌습니다.<br/><br/>첫째, 하루에 한 번 내 마음에게 질문해보려고 합니다.<br/><br/>“오늘 내 마음은 어땠지?”<br/>무엇 때문에 기뻤는지, 무엇 때문에 속상했는지, 무엇이 나를 불안하게 했는지 판단하지 않고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br/><br/>둘째,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대신 어제의 나와 비교하려고 합니다.<br/><br/>SNS를 보다 보면 나보다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끝없이 나타납니다. 그들과 비교하며 나를 부족하게 만드는 대신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했는지, 어제보다 조금 더 감사하며 살았는지를 돌아보고 싶습니다.<br/><br/>셋째,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말하려고 합니다.<br/><br/>“왜 이것밖에 못 했어?”보다는<br/>“오늘도 애썼어.”<br/>“나는 왜 이럴까?”보다는<br/>“그럴 수도 있어.”<br/><br/>완벽한 내가 된 다음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지금의 나부터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br/><br/>『마음 스파』는 바쁘게 살아가느라 오랫동안 외면했던 마음 앞에 잠시 앉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br/>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누구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정말 행복한지 천천히 질문하게 합니다.<br/><br/>몸이 지치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듯, 마음이 지쳤을 때도 쉬어갈 공간이 필요합니다.<br/>어쩌면 『마음 스파』는 그런 공간을 책 한 권 안에 만들어 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br/>요즘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지쳐 있다면,<br/>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 때문에 힘들다면,<br/>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한번쯤 이 책을 펼쳐보아도 좋겠습니다.<br/><br/>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시작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br/><br/>이런 분들에게 『마음스파』를 추천합니다<br/>-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 한편이 자꾸 지치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분<br/>-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가는 분<br/>- 과거의 상처와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싶은 분<br/>-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분<br/>- 지금 이 순간의 삶에서 작은 행복과 감사의 이유를 다시 찾고 싶은 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2759/80/cover150/k072532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759803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