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이 세상의 문제들, 즉 자신과 가족을 비롯해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괜찮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조던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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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미래라고 하면 우리와 생김새가 같은 사람들이 레이저건, 지능형 로봇,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우주선 등 지금보다 더 발전한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래 기술의 혁신적인 잠재력은 우리 몸과 마음을 포함한 호모 사피엔스 자체의 탈바꿈에서 나타날 거예요. 미래의 가장 신기한 기술은 우주선이 아니라 우주선에 타고 있는 생명체가 될 거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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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한편으로는 "어떤 삶에서든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떠올랐다. 이에 대해 세계적인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모든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존재의 중요한 질문이니까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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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메 앤서니 아피아는 정체성 자체보다는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양극화, 성차별 등 사회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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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두 세기가 흘러가면서 연구 성과들이 끝없이 쌓여가다 보면,
도서관에서, 아니 우주에서 독학을 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자연에 있는 진리를 빨리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무수한 책들 사이에서는 길을 잃는 시대가 오리라고 예상할 수 있다.
드니 디드로 《백과사전》 (1755)

점검 축소되어 가는 우리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오이디푸스는 테베로 가다가 스핑크스와 마주쳤을 때,
스핑크스가 낸 수수께끼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람.˝
그 단순한 답을 들은 괴물은 죽고 말았지요.
우리에게는 죽여야 할 괴물이 많이 있습니다. 오이디푸스의 답을 생각합시다.
조지 세페리스 <노벨상 수상 연설> (1963)

한 세기, 두 세기가 흘러가면서 연구 성과들이 끝없이 쌓여가다 보면,
도서관에서, 아니 우주에서 독학을 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자연에 있는 진리를 빨리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무수한 책들 사이에서는 길을 잃는 시대가 오리라고 예상할 수 있다.
드니 디드로 《백과사전》 (1755)

점검 축소되어 가는 우리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오이디푸스는 테베로 가다가 스핑크스와 마주쳤을 때,
스핑크스가 낸 수수께끼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람."
그 단순한 답을 들은 괴물은 죽고 말았지요.
우리에게는 죽여야 할 괴물이 많이 있습니다. 오이디푸스의 답을 생각합시다.
조지 세페리스 <노벨상 수상 연설> (1963)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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