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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고사성어 - 톡톡! 안하무인 전학생의 위풍당당 친구 만들기! 요즘 공부 3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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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에게 딱 맞는 신개념 학습법!
요즘 공부 시리즈

1.요즘 어린이 맞춤법
2.요즘 어린이 속담
3.요즘 어린이 고사성어

세가지 요즘 공부 시리즈가 나왔다.
그 중에 신간 요즘어린이 고사성어를 보았다.

한자를 배우고 있는 10세 어린이.
고사성어 사자성어도 배우고 있는 요즘 딱!인 책이 선물로 도착해서 읽어보았다.
안하무인 전학생의 위풍당당 친구만들기🤣😄
요즘 공부 시리즈의 주인공인 루아가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이번 고사성어편에는 고사성어로 잘난 척하는 전학생 건오와 다투다가 한달 후 건오와 고사성어 100개 외우기 대결을 하기로 한다.

스토리 있는 책으로 딱딱한 것보다 재미로 읽다가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 스토리가 만화로 나오고
한자와 더불어 고사성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예를 든것도 나오고 해석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이번 휴가때도 들고간 고사성어.
초등학교5학년 형아도 중학교1학년 누나도 
재밌다고 돌려가면서 읽었다.
초5형아는 얼마전에 다른 고사성어 책을 샀는데 이책이 더 재밌고 쉽다고 하더라.^^

고사성어 100개가 수록된 요즘 어린이의 특별한 국어공부!
주고받는 톡톡 속 고사성어를 찾아보고
한자풀이로 고사성어의 뜻을 이해하고
만화로 퀴즈도 풀어보는
재밌는 고사성어책!
짧은 여름방학 알차게보내 보자!

#상상의집 #요즘어린이고사성어 #초등도서 #여름방학 #여름방학책읽기 #초등학생고사성어 #책육아#상상나래2기 #고사성어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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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바른 교육 시리즈 25
민혜영(하브루타 민쌤)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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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책의 제목보다 책 상단에 적힌 문구가 나는 눈에 더 들어왔다.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
뭔가 이 말부터 반성이 시작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하
언젠가 다큐에서 본 유대인들의 교육법은 참 특이하면서도 부럽고 생소했고 따라하고싶지만 어려울것같고 과연 내가? 우리가족이? 할 수 있을까 ?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하브루타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나 교사는 학생이 궁금증을 느낄 때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토론을 이어가지만 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만 한다.(네이버 한경 경제영어사전 출처)

어렵지않다고 말한다.
지금 질문을 던져보라고 한다.
가벼운것부터 무엇이든 단답형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 말고 닫힌 질문이 아닌 열린질문을 !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계속 용기를 북돋아주고 할 수 있다 이야기해주고 질문부터 시작하자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하브르타 대화법을 알려주고있다.

책을 읽고 바꿔본것이 있다.
처음 시도한것이 스스로 옷골라입기.
둘째딸아이는 옷을 워낙 좋아해 내가 골라주는걸 싫어한다. 옷과양말 신발까지 아침에 본인이 마음이드는 것을 골라 입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골라준적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에 비해 아들은 옷에 워낙 관심도 없고 구멍이나든 색깔이 안맞든 계절이 맞지 않아도 손에 집히는대로 입고나가서 아…
그래서 아침마다 아들옷은 골라서 소파위에 놔두면 입고 가는 방식이였는데 이것을 좀 고쳐보았다.
아이가 직접 골라 입는걸로 바꿨는데 역시 생각만큼 색조합도 맞지않고 별로였지만 아이가 먼저 엄마 이거어때요? 라고 질문을 해주어서 위에 티셔츠는 밝은 색깔로 바꿔보는건어때? 라고 대답해주었다.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보고 경험하게 해주는것 그리고 질문하는것.

책을 읽고
실천하지 않으면 읽으나마나이다.
다시 원래 습관대로 하던대로 하면 고쳐지는게 하나없다.
책에서 나온 방법들을 나의 상황과 우리집 아이의 성향과 방법들을 생각하고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보면 나아 아이들에게 딱 맞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몇가지 시도해볼게 남았다.
엄마의 급한마음 여유없는 마음을 없애는것.
식탁 하브루타 해보기.
아이와 공통적인 취향찾아보기.
그리고 열린질문 많이하기.

하브루타에 적응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해가다보면
아이와 나의 대화에도 공감도 생기도 비판도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끌어갈 수 있는 대화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생긴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내아이를바꾸는위대한질문하브루타 #민혜영지음 #서사원 #바른교육시리즈 #서평단리뷰 #하브루타대화법 #따수비 #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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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속담 - 톡톡! 외나무다리에서 원수와 속담 대결 한판! 요즘 공부 2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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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마스터한 루아. 
이제 속담왕을 꿈꾸는데 루아는 속담왕 퀴즈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을까 ^^

요즘 어린이에게 딱 맞는 신개념 학습법.
요즘 공부 시리즈 2탄!
요즘 어린이 속담이 나왔다.
요즘 어린이 맞춤법으로 가족끼리 퀴즈도 내고 맞춰보기도 했는데 이젠 속담이다.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속담이 어떤 상황에 쓰이는게 적절한지 보여주고 있다.
일상생활의 대화를 보여주고
그 메세지들에 대한 루아의 마음 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담에 숨은뜻을 설명해주는 똑똑속담이 있고 비슷한 속담이나 고사성어가 있으면 그 속담과 고사성어를 소개해주는 코너까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 보통 잘못을 저지르면 변명을 하기 일쑤예요. 하지만 정말 큰 잘못을 저지르면 변명도 통하지 않아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건,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에요.

비슷한 고사성어
: 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
(128-129쪽)

속담은 비유와 은유로 되어 있어 이것을 설명하려면 예시를 들거나 설명을 좀 길게 하거나 해야하는데 책에 어떤 상황에 어떤 속담이 적절한지 나와있어 설명해주는데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 게다가 많은 어휘도 알 수 있고 이 속담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도 하게되니 속담 배워볼만하다.

속담왕 단계를 테스트해주는 만화가 단원마다 있는데 총5단계.
만화도 읽고 틀린 속담도 맞춰보면서 실력도 점검해보는 알찬 구성이다.
심플하고 간결하게 하지만 뜻은 정확하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게 잘 만든 한권의 속담책이다.
다음 요즘공부시리즈 요즘 어린이 고사성어도 나온다고 하니 루아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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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5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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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후쿠다이와오의 숙제시리즈 중에 달리기숙제.

어 작가가 누군지 알겠다! 라고 아들이 말하면서 책을 펼치더니 금방 읽는다.
운동회. 아이는 코로나때문에 지금 3학년이지만 1,2학년때는 운동회라는것이 있는지도 몰랐다. 초등학교 입학 후 3학년때 같은 학년아이들끼리 진행한 첫 운동회.
얼마나 기대하고 기대하던지.
엄마때는 하루종일 하고 전교생이 다같이 하고 엄마아빠 도시락싸서 같이 먹었나하니 너무너무 좋았겠다고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

전교생이 다 같이 운동회할 날을 기다리며 달리기숙제는 달리기를 잘하고싶어하는 유마의 이야기이다.
1학년때는 열이 나서 2학년때는 단거리달리기를 시작할때 토해서 달리기만 빠졌다.  3학년이 되고 이어달리기 선수를 뽑는데  50미터 달리기 기록을 재었는데 그만 달리기 실력을 들켜 버렸다.

풀이 죽어 집에간 유마.
엄마에게 속상한마음을 말하고 강아지까미와 공원산책을 간다.
갑자기 짖어대는 까미를 찾아 가니 동네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덴구(요괴)할아버지가 쓰러져계셨다.
할아버지를 일으켜드리고 다음날도 공원에간 유마. 
할아버지와 운동회이야기를 하던 중 육상부였던 할아버지께서 연습을 하면 달리기를 잘할 수 있다고 한다.
유마는 할아버지께 달리기를 잘하고 싶다고 얘기한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니?”
“네!”
그날부터 작은 공원은 운동장이 되었다.
(31p)

다음날부터 할아버지에게서 달리기 특별훈련이 시작되었다.
스타트 연습에 이어 달리기 자세까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 운동회날이 밝았다.
50미터 달리기순서가 되자 유마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이 가빠 왔다.
유마는 달리기를 끝낼 수 있을까..



누구든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게 있기마련이다. 그것을 잘 하려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그것을 잘하게 되지 못할지라도 시도를 해보고 노력한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책에 나온 유마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태도.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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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방주현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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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필사를 시작한 10살 아들.
처음에 필사를 시작할때 가볍지만 글이 예쁜 동시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동시로 가볍게 접근해보고 있었는데 예쁜 동시를 읽고 바로 써보는 책이 나왔다.

동시를 따라쓰면서 동시도 한번 읽게되고 글씨도 바르게 써보고 동시에 나오는 뜻도 생각해보게 된다.
아들은 천천히 보더니 본인이 재밌거나 좋아하는것부터 써본다고 했다.
이 날 마침 급식으로 짜장면이 나왔다고  했는데 오잉 😄 
너무 반가워하면서 웃으면서 쓴 동시이다.

제목이 딱이다.
짜장요일.(p.38)
오늘 있었던 일이 책에 나타나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 마음에 든다고 써내려간 동시는 눈 내리는 밤(p.62)
천천히 읽다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동시의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것 같다.

우리나라에 훌륭한 시인들의 동시와 전래동요도 담겨져있다. 
옛날에 고무줄로 다리가 쭉쭉 올라갔던 시절에 불렀던 새신(p.148)^^

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새 신을 신고
달려 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한글에 이렇게 이쁜 표현이 있을까..
이런 단어가 있었나..
윤동주 시인의 봄이란 동시는
단어가 참으로 예뻐서 나도 필사를 해보았다.

동시에 맞는 그림들과 아름다운 동시들.
한문장 한문장 읽고 쓰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동시집이 완성되어 있겠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동시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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