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치는 엄마, 안아주는 엄마 - 초보 엄마의 야단치지 않는 육아법
스가 요시카즈 지음, 오현숙 옮김 / 길벗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두 남매를 훈육할때 늘... 고민스러운 내맘속의 나...
육아도서 ' 야단치는 엄마, 안아주는 엄마 '
소장가치 있어서 전 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고있는 육아도서 랍니다

 

 

이 책은 크게 두개의 PART로 나눠져요
야단치는 엄마, 안아주는 엄마

난 이 두가지 PART만 보고도...

" 난 야단치는 엄마" 에 속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
이것의 장단점은 그간 꾸준히 읽어왔던
다양한 육아도서를 통해 익히 알고있지만
사실상 실제 상황과 부딪히면 각자의 저자가 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힘든다......
정말 내맘에 확!! 와닿는 저자가 지은 책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육아도서를 읽기도 한다....

 

"놀다가 넘어지거나 부딧혔을때.."

이 육아도서 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이의 기분에 공감한다
당황하지 않는다
지켜보고 있다는 신로를 준다


맞다....
"응~ 괜찮아~많이 아프진 않았어?"

지켜보고 있다는 신호를 준다....
난 키즈카페를 두어번 갔나??.... 별로 안좋아한다 ㅋㅋㅋ
그런데 가끔 가보면....  엄마들끼리 차마시고 이야기하느라
아이를 보질 못한다..
한켠에서는 애들끼리 싸우고있고.... 말리는 부모도 안보이고;;;
혹여나 다칠까,,, 또는 혹여나 아이가 날 쳐다보지 않을까 하는 맘에
아이의 시야에는 꼭 있는다....눈이 마주치면
"응~ 잼있어~?" 하면서 웃으면서 놀라고 대답해준다~
아이도 분리불안에서 안심을 한다..
왜? 엄마가 날 지켜보고있기때문에... 내 눈에 엄마가 보이기 때문에...
이 책의 마지막은 초보육아맘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되어있는데
기저귀떼는 시기, 식습관 방법 등등에 대해 나와있다
언제나 처럼 육아도서 읽을때면
참고만 하자!! 로 읽기 시작하지만.. 읽으면서 답답한 부분이 많을때가 많다
과연 이 저자가 애를 키워본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많다
그런데 이 육아도서 또한 그런 생각이 안든건 아니지만
그나마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책들보다는 비교적 공감부분이 많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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