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존재에 숨을 불어넣어준 고마운 책

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고정욱 지음 / 샘터사 / 2025년 4월

방향을 잃고 헤매는 나의 존재에 대해 숨을 불어넣어준 고마운 시간이었다. 나의 기준이 없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나의 기준에 맞춰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어릴적 나의 꿈, 나의 생각을 떠올려 되짚어보았다. 타인의 기준에 살면서 나의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 나의 소명을 찾고 나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나만의 성취와 행복을 경험 할 것이다. 더욱 성장하는 길을 가고 싶다면 나의 길을 명확히 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방향잃은 마음을 다독여주는 아버지의 손길 같은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올바른 결정을 위한 결정

결정력 수업 - 『넛지』 캐스 선스타인의
캐스 선스타인 지음, 신솔잎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내리는가?”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 결정을 내린다.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보, 전략, 결정에 따르는 결과에 대한 감정, 그리고 그 후의 삶에 대한 책임까지
우리는 삶의 순간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위해 힘쓰며 살아간다.
올바른 결정이란 무엇인지
올바른 결정을 위한 준비, 정보에대한 판별력 그리고 자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떠한 결정을 하든“결국은 당신 인생이니까”우리는 결정에 대한 자율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
우리는 결정 자율성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어떠한 사회 통념이나 알고리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결정할 수도 맞서 결정할 수 있다.
그 또한 결정 자율성의 권리이다.
책 속에서는 개인의 삶 속 결정은 물론 환경과 사회전반의 문제들에 대한 결정들이 올바른 결정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올바른 결정을 위한 결정에 대해새로운 시각을 갖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만약 우리가 천국에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토마스 힐란드 에릭슨 지음, 손화수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3월

#만약우리가천국에산다면행복할수있을까
#토마스힐란드에릭센
<인생의 의미>의 저자이기도 한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은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인문학자로 2016년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집필과 강연을 하다 2024년 세상을 떠났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하면 천국이라 생각할 만큼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함만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음을 알게 되면서 진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현대사회는 모든 일이 너무나 빨리 돌아가고
원하는 것은 거의 즉시 얻을 수 있어 기대감과 만족감에 대해
유지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져있다.
진정 의미있는 것들은 느린 시간을 통해 경험하고 변화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행복의 의미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심리학적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료를 제시하고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생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연구하고 이야기해 온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행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며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찾을 수 있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에 나온 문장처럼
어쩌면 잘 산다는것,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밋밋하고 지루한 일일지 모른다.
지루하기에 끊임없이 불평거리를 찾으며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구구의 서재 @book.gu_book.gu 님의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레디투다이브 @ready2_dive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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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책 중 최고

그대의 인생에 봄꽃 하나 심겠습니다 - 양장, 꽃처럼 향기롭게 살기 위한 인생 필사 100
오평선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3월

그간 필사책이 여러권 있었지만 이번만큼 필사하기 좋고 마음이 따뜻해진적은 없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내가 아름다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인생이 따뜻해지고 삶을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의지를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캘리그라피를 하는 나에겐 더욱이 필수인 책이 되었다. 내 글씨가 더 예뻐보이는 글을 만나 행복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잘사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의 뇌과학
수전 매그새먼.아이비 로스 지음, 허형은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잘사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더 아름다운 삶, 잘사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늘 고민하고 선택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삶은 쉽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거나
완벽하지 않고 그로인해 우리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게 된다.

그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우리의 뇌를 사용하는 방법에 있다.

그 방법은 예술을 통해 우리의 뇌를 자극하고 재배선 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치유 방법으로 예술의 영역이 각광 받는 때이다.

책의 제목에는 “미술관”이라는 지칭을 사용했지만 모든 예술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사용된 것 같다.

예술의 영역은 아주 광범위하다.
그리기,글쓰기,춤추기,음악,놀이,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정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취향적 도구가 아닌
치유의 도구로, 질병의 예방책으로, 사회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게되었다.

삶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통해 우리의 뇌를 깨우고 상처를 치유하며 좀 더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다고 많은 연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예술과 뇌의 메커니즘을 통한 수많은 치료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마음 챙김, 잘사는 삶, 행복한 삶,감사하는 삶을 위한 예술과 뇌의 메커니즘을 잘 보여주는 책
#뇌가힘들땐미술관에가는게좋다 를 추천한다.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