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이쁜이님의 서재 (샤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23:56: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샤인</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17931791875651.jpeg</url><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샤인</description></image><item><author>샤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린 모두 스토리텔러로 살아가고 있다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600105</link><pubDate>Thu, 29 Oct 2026 1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6001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1792&TPaperId=176001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98/coveroff/k7321317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1792&TPaperId=176001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a><br/>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케빈 애슈턴<br/><br/>우리는 왜 이야기를 만들고, <br/>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일까. <br/>케빈 애슈턴의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br/>이야기라는 익숙한 대상을 인류의 진화와 문명이라는 <br/>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br/><br/>저자는 이야기가 단순한 오락이나 문화적 표현이 아니라 <br/>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중요한 힘이라고 말한다. <br/>인류는 이야기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br/>서로 협력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왔다.<br/>벽화와 문자에서 인쇄술, 방송, 인터넷과 인공지능에 <br/>이르기까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끊임없이 변화했지만, <br/>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려는 인간의 본능은 이어져 왔다.<br/><br/>그러나 이야기에는 세상을 이해하게 하는 <br/>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br/>그럴듯한 이야기는 때로 사실을 왜곡하고, <br/>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흔들기도 한다. <br/><br/>특히 수많은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br/>오늘날에는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만큼이나 <br/>그 안에 담긴 사실을 의심하고 살펴보는 태도가 중요하다.<br/><br/>책을 읽으며 이야기는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br/>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믿음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r/><br/>나 역시 누군가의 이야기를 얼마나 쉽게 믿고, <br/>익숙한 생각을 얼마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을까. <br/>이야기가 가진 힘을 이해하는 일은 <br/>결국 나의 생각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하다.<br/><br/>모든 이야기를 의심할 필요는 없겠지만, <br/>모든 이야기를 무조건 믿어서도 안 될 것이다. <br/>중요한 것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되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br/>잃지 않는 것이다. <br/>이야기가 인간을 성장시켜 온 힘이라면, <br/>그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읽어 내는 능력은 <br/>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지혜일 것이다.<br/><br/>우주 @woojoos_story 님 진행으로 생각의 힘 @tp.book  도서지원으로 우주클럽과 함께 읽었습니다.<br/><br/>개인적인시선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br/><br/>#우주클럽 #생각의힘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스토리텔러 #캐빈애슈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98/cover150/k7321317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59804</link></image></item><item><author>샤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심장 뛰는 ‘나’로 살기 -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95468</link><pubDate>Sat, 05 Sep 2026 10: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954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4954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off/k36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4954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a><br/>장미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마음에 오래 남은 말이 있었다.<br/><br/>‘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br/><br/>일흔이라는 나이에 ‘처음’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이,<br/>그리고 곧 이런 생각이 들었다.<br/><br/>‘그렇다면 나는 지금, 정말 나로 살고 있는 걸까?’<br/><br/>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역할을 맡는다.<br/>누군가의 딸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친구로 살아가다 보면 정작 ‘나’라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br/><br/>싫어도 참고, 하고 싶어도 미루고, 내 마음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살피면서 살아온 시간들.<br/><br/>장미킴 작가는 그런 삶을 솔직하게 꺼내놓는다.<br/><br/>나이 일흔이 되어서 색소폰을 불고 차차차를 배우고 한강다리 밑에서 박수를 받으며 ‘나‘를 찾은 작가.<br/>그것은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그저 늦은 나이의 취미일 수도 있다.<br/><br/>하지만 작가에게는 달랐다.<br/><br/>그 순간만큼은<br/>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br/>그저 ‘장미킴’이라는 한 사람이었을 테니까.<br/><br/>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것은<br/>‘나를 위해 산다는 것이 과연 이기적인 일일까?’라는 질문이었다.<br/><br/>우리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란다.<br/><br/>참는 것이 미덕이고, 양보하는 것이 배려이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배웠다.<br/><br/>하지만 계속 참고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내 마음속에 작은 원망들이 쌓인다.<br/><br/>작가는 그런 마음을 아주 솔직하고 거침없이 이야기한다.<br/>조금은 거칠고 직설적으로 느껴지는 말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진심이 느껴졌다.<br/><br/>‘이제는 나를 조금 더 챙겨도 괜찮다.’<br/><br/>그 말을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것 같았다.<br/><br/>특히 좋았던 것은 작가가 나이 듦을 ‘끝’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br/><br/>일흔이라는 숫자를 앞에 두고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춤을 추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는다.<br/><br/>결국 나이는 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다.<br/><br/>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br/>인생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br/><br/>어쩌면 이 책이 말하는 ‘나로 산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br/><br/>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br/>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br/>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br/>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고,<br/>남의 시선보다 내 마음을 조금 더 들여다보는 것.<br/><br/>그리고 무엇보다<br/>‘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가?’를 다시 묻는 것.<br/><br/>책을 덮고 나니 일흔이라는 나이가 특별하게 느껴졌다.<br/><br/>그리고 동시에 지금의 나이도 특별하게 느껴졌다.<br/><br/>아직 하지 못한 일이 많고,<br/>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고,<br/>아직 만나지 못한 나의 모습도 많으니까.<br/><br/>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br/>젊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br/>지금의 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인지도 모르겠다.<br/><br/>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느라<br/>정작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잊었다면,<br/><br/>이 책을 권하고 싶다.<br/><br/>그리고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고 싶다.<br/><br/>“나는 지금, 나로 살고 있는가?”<br/><br/>일흔에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한 장미킴 작가처럼<br/>우리도 오늘부터 조금씩 나를 위해 살아보면 어떨까.<br/><br/>인생에 늦은 때란 없으니까.<br/><br/>나의 인생에서 가장 늦은 날은 어쩌면<br/>‘언젠가’를 핑계로 오늘을 또 미루는 날일지도 모른다.<br/><br/>르온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gbb_mom  @_kkimhee  @motivebooks.official 감사합니다.<br/><br/>#내나이일흔처음으로나로살기시작했다 #장미킴 #모티브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150/k36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3097</link></image></item><item><author>샤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모든 경험은 나를 만든다 - [일: 경험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94492</link><pubDate>Fri, 04 Sep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944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692&TPaperId=174944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70/coveroff/k87213069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692&TPaperId=174944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경험의 이야기</a><br/>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저녁달 편집부 옮김 / 저녁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또 다른 작품<br/><br/>『작은 아씨들』이 가족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성장 이야기였다면, 『일: 경험의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속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br/><br/>주인공 크리스티는 고아이며, 스물한 살이 되면서 친척의 집에서 홀로 떠나게 된다.<br/>그녀가 원하는 것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다.<br/>그저 자신의 힘으로 먹고살고 싶고,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싶었다.<br/><br/>그래서 일을 찾아 나선다.<br/><br/>하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하다.<br/><br/>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었고, <br/>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 되기도 했다. <br/>하녀가 되고, 배우가 되고, 가정교사가 되고, 말벗이 되고, 재봉사가 되는 동안 크리스티는 끊임없이 실패하고 상처받는다.<br/><br/>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실패들이 그녀를 무너뜨리기만 하지는 않는다.<br/><br/>한 가지 일을 경험할 때마다 그녀는 조금씩 세상을 알게 되고, 사람을 알게 되고, 결국 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완성해간다.<br/>크리스티를 통해 이 책에서는 ‘일’을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br/><br/>일은 경험이고, 경험은 한 사람을 성장시킨다.<br/><br/>처음의 크리스티가 생각하는 독립은 ‘혼자 살아가는 것’에 가까웠다.<br/><br/>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삶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면서 그녀는 조금씩 깨닫게 된다.<br/>혼자 잘 살아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br/><br/>나의 자유만큼 다른 사람의 자유도 중요하고, <br/>나의 행복만큼 다른 사람의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크리스티가 자신의 삶만을 위해 독립을 꿈꾸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었다.<br/><br/>노예제에서 벗어난 헵시, 사회의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레이철 등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면서 크리스티는 자신이 겪는 어려움이 결코 자신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br/><br/>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여성들과 나누며, <br/>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한다.<br/><br/>📌혼자 살아남는 것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br/><br/>어쩌면 그것이 크리스티가 긴 시간 동안 일을 하며 얻은 가장 큰 경험이 아니었을까.<br/><br/>책을 읽으면서 자꾸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br/>나에게도 지나고 나서야 의미를 알게 된 일들이 있다.<br/><br/>그때는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나 싶었고, <br/>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심했던 순간들도 있었다.<br/>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br/><br/>잘한 일도 있었고, 실패한 일도 있었다.<br/>기쁘게 시작했던 일도 있었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던 일도 있었다.<br/><br/>그런데 결국 그 모든 경험이 나에게 사람을 보는 눈을 만들어주었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조금씩 알려주었다.<br/><br/>그래서 이제는 ‘잘하는 일’을 찾는 것만큼이나<br/>‘나를 성장시키는 일’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br/><br/>크리스티에게 일은 완성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었다.<br/><br/>끊임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상처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br/><br/>그리고 그 과정 끝에서 그녀는 처음보다 훨씬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br/><br/>19세기에 쓰인 이야기인데도 이상할 만큼 지금의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다.<br/>여전히 우리는 일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 때문에 지치기도 한다.<br/><br/>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br/>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고민하기도 한다.<br/><br/>그래서 이 책은 ‘여성의 노동’에 대한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는 성장소설처럼 느껴졌다.<br/><br/>나의 삶에서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하나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면,<br/>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경험들도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br/><br/>잘하지 못해도 괜찮고, <br/>돌아가도 괜찮고, <br/>때로는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br/><br/>경험하는 동안 나는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있을 테니까.<br/><br/>혼자 잘 살아내는 것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br/>나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함께 살아가는 것.<br/><br/>어쩌면 그것이 크리스티가 오랜 시간 ‘일’을 통해 배운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었을 것이다.<br/><br/>그리고 나 역시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돌아보며 생각한다.<br/>내가 걸어온 길에는 실패도 있었지만, 헛된 경험은 없었다.<br/><br/>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결국<br/>그 모든 날들이었으니까.<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br/>우주세문단 단톡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br/>#일경험의이야기 #루이자메이올컷 #저녁달 #우주세문단 #고전소설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70/cover150/k87213069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57021</link></image></item><item><author>샤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문장을 쓰며, 나의 하루를 다시 들여다본다. - [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83146</link><pubDate>Mon, 31 Aug 2026 1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83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24&TPaperId=17483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3/coveroff/k7621304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24&TPaperId=17483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a><br/>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08월<br/></td></tr></table><br/>Daily writing with Great Leaders<br/><br/>책장을 넘기고 매일 아침 한 문장씩 따라 쓰다 보니<br/>이 책은 단순한 영어 필사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짧은 영어 문장 하나 안에<br/>한 사람의 생각과 선택, 실패와 성공, 그리고 삶의 태도가 들어 있었다.<br/><br/>누군가에게는 지나가는 명언 한 줄일 수 있지만<br/>내가 직접 손으로 한 번씩 써 내려가다 보면<br/>그 문장이 조금씩 다르게 다가온다.<br/><br/>눈으로 읽을 때는 ‘좋은 말이네’ 하고 지나쳤던 문장이 손으로 쓰는 순간에는 이상하게 오래 머문다.<br/><br/>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가.<br/>나는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br/><br/>그렇게 문장을 쓰면서 오히려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된다.<br/><br/>『데일리 라이팅』에는 시대를 이끌어온 여러 리더들의 문장이 담겨 있다.<br/>존F.케네디, 스티브잡스, 젠슨 황, 샘 올트먼,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데일 카네기, 레이 달리오 등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의 생각을 영어로 만나게 된다. <br/><br/>그들의 문장은 거창하지 않다.<br/>짧고 단단하다.<br/>그래서 더 좋았다.<br/><br/>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말은<br/>어쩌면 길고 어려운 문장이 아니라<br/>내가 힘들 때 다시 꺼내 볼 수 있는<br/>짧고 분명한 한 문장인지도 모르겠다.<br/><br/>특히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br/>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br/><br/>한 문장을 읽고,<br/>뜻을 생각하고,<br/>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고,<br/>다시 손으로 써본다.<br/><br/>그 과정에서 영어는 어느새 공부가 아니라<br/>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 된다.<br/><br/>나는 요즘 무언가를 빠르게 해내는 것보다<br/>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br/><br/>그래서인지 이 책의 ‘매일 쓴다’는 방식이 마음에 남았다.<br/><br/>하루에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된다.<br/><br/>좋은 문장 하나를 만나고<br/>그 문장을 천천히 써보는 것.<br/><br/>그리고 그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br/>잠시 생각해 보는 것.<br/><br/>어쩌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br/><br/>책을 덮고 나니<br/>영어를 얼마나 많이 외웠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대신 내 마음에 남은 문장 하나가 있다면<br/>그 문장은 언젠가 내가 흔들리는 순간<br/>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수도 있으니까.<br/><br/>좋은 문장은<br/>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br/>삶으로 옮겨갈 때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 같다.<br/><br/>그래서 오늘도 한 문장을 쓴다.<br/><br/>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br/>좋은 생각 하나를 내 안에 오래 남겨두기 위해서.<br/><br/>매일 한 문장.<br/>매일 한 생각.<br/>그리고 조금씩 달라지는 나.<br/><br/>『데일리 라이팅』은<br/>그렇게 나의 하루에 작은 쉼표 하나를 찍어주는 책이었다.<br/><br/>빠르게 읽어버리는 책이 아니라<br/>천천히 써가며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br/><br/>그리고 언젠가 책 속의 문장보다<br/>그 문장을 쓰며 살아온 나의 시간이 더 많이 쌓여 있기를 바라본다.<br/><br/>@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필사단] 단톡방에서 함께 읽고 필사했습니다.<br/><br/>#데일리라이팅<br/>#우주필사단<br/>#백선엽<br/>#지와인<br/>#영어필사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3/cover150/k7621304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7318</link></image></item><item><author>샤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유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일 -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59069</link><pubDate>Wed, 19 Aug 2026 0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93179/17459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74987&TPaperId=17459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9/coveroff/89614749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74987&TPaperId=17459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a><br/>자크 데리다 지음, 강선형 옮김 / 이학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사유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일<br/><br/>자크 데리다의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는 처음부터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문장을 몇 번씩 다시 읽어야 했고, 익숙하지 않은 철학적 개념 앞에서 잠시 멈추기도 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가장 단순한 하나의 질문이 남았다.<br/><br/>“나는 정말 내 생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br/><br/>데리다가 말하는 ‘아니오’는 단순한 거부가 아니었다. 누군가의 생각에 무조건 반대하라는 뜻도 아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잠시 멈춰 서서 “정말 그런가?”라고 묻는 것. 어쩌면 데리다에게 사유란 바로 그 작은 의심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기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것은 옳고 저것은 틀리다, 이것이 정상이고 저것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다고 배운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들이 정말 나의 생각인지조차 묻지 않는다.<br/><br/>데리다는 그 익숙한 생각의 틈을 들여다보게 한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해체’라는 개념이었다. 해체는 무언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생각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에 가깝다. 그 안에 어떤 편견과 모순이 숨어 있는지 살펴보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다.<br/><br/>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니오’라는 말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br/><br/>아니오는 단절이나 부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때로는 나만의 생각을 시작하기 위한 첫 번째 말이 될 수도 있다.<br/><br/>누군가가 정해준 답에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편하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요?”라고 묻는 순간부터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는 책임도 따른다. 내가 믿어온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때로는 익숙한 생각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br/><br/>철학은 어려운 말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익숙한 것 앞에서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인지도 모르겠다.<br/><br/>《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이 내게 남긴 질문 하나는 분명하다.<br/><br/>나는 지금 누군가가 정해준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가.<br/><br/>어쩌면 사유의 시작은 거창한 깨달음이 아니라, 익숙한 세계를 향해 조용히 건네는 한마디인지도 모르겠다.<br/><br/>“정말 그런가?”<br/><br/>그리고 그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조금씩 우리 자신의 생각을 시작한다.<br/><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 이학사 도서지원으로 우주클럽_철학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br/>#자크데리다 #사유한다는것은아니라고말하는것이다 #이학사 #우주클럽_철학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9/cover150/89614749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695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