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는 9단계 초학습법
스콧 영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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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런닝 학습법을 소개하다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극상의 경지에 오르게 됐는지 소개한다. 저자의 경험뿐만 아니라 여러 유명인의 사례를 분석해 공부법을 도출한다. 배울 게 많으면서, 아쉬운 것도 많은 책이다. 무엇보다, '울트라러닝'이라는 용어가 불명확하다. 책에서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저자는 '울트라러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새로운 공부법을 발견한 듯 설명한다. 하지만, 읽어보면 여러 공부법을 모아놓았을 뿐이다. 공부를 왜 하는지 탐구하고, 암기술을 응용하며, 자신을 한계에 몰아넣는 등 여러 공부법 자기계발서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이 책 한 권으로 종합해서 볼 수 있다. 이 책의 모든 걸 따라 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에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는 걸 추천한다.


체험과 즐거움, 그리고 공부


 저자는 백번 책 읽는 거보다 한번 직접 체험하는 게 습득이 빠르다고 한다우리나라 교육 과정은 압축적인 요약 수업을 통한 지식 전달을 활용하기 때문에 체험 학습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학창 시절을 돌이켜 보면, 책상에 앉아 초록색 칠판의 판서를 받아 적느라 바빴다. 하지만, 체험 학습에 대한 느낌은 명확히 기억한다. 친구와 함께 알코올 램프로 장난치면서 플라스크 속 화학 반응을 지켜보고, 운동장에 나가 열심히 조립한 글라이더를 날렸을 때, 너무나 즐거웠다. 특히, 축제 때 친구들과 누군가1의 정자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했던 이벤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고통 속에 암기해야 했던 이야기를 재미를 느껴가며 자연스레 습득했다. 그때 체험하며 배웠던 지식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거였다.


 저자를 비롯한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은 한결같이 공부가 고통스러워선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공부를 해야 효율적으로 지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는 거다. 치열한 경쟁 속에 공부를 즐기며 한다는 건 사치로 들릴 수 있다. 천천히 피부로 느껴가며 배우는 게 남들에게 뒤처진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증언과 연구 결과는 우리의 생각과 너무나 다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다. 큐브형 독서실이라며 몸 하나 겨누기 힘든 방 한 칸에 책상 하나 놓여 있는 독서실이 유행하는 지금, 공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건 아닐까. 


  1. 익명 보장으로 체취했으며, 무정자증도 발견돼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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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양장)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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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키워낸 아버지의 회고록


 이 책은 19세기 천재 Jr. 칼 비테를 키워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 수기다. 초등학생 나이에 대학에 입학한 아들을 사례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 교육학처럼 교육법을 체계적으로 이론화하지 않고, 어떤 마음가짐, 어떤 방식으로 아들을 교육했는지 자신의 경험을 담았다. 저자는 일반인이 쉽게 따라 하지 못할 정도로 아들에게 헌신했다. 여러 교육 방법보다 아들을 '자식이 아닌 한 사람'으로 존중했다는 점에 눈이 간다. 천재라 불리는 아들도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써 함께 읽어보면 좋다.


사랑과 헌신


 세간에 천재라 불리는 사람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누군가의 헌신 아래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등 세간을 흔든 천재 뒤에는 항상 누군가가 튼튼히 버티고 있었다. 천재는 인간관계에서 많은 고통을 안고 산다. 뛰어난 재능에 대한 찬사 뒤에 질투와 시기가 따라왔다. 다른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범인(凡人)은 천재를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어떤 천재는 왕따로, 어떤 천재는 둔재로 성장기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든 경청해주고 무슨 짓을 해도 이해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기에 고통을 감내하고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천재들은 다른 누군가의 사랑이 기적을 만든다는 걸 몸소 증명해보인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애정결핍증이라는 정신질환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인관계에서 외면당하면 사람의 정신은 피폐해진. 현대 우울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이유는, 단절된 인간관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옛날에는 옆집 사람이 부모를 대신할 정도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었으나, 이제 이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웃이 아니다. 옆집이 뭐하며 사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하지만, 찾아보면 가족과 이웃을 대신해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많다. 본인이 찾아보지 않아서 문제다. 지역 동호회가 널려있다. 방구석에서 우울해하지 말고, 바깥으로 나가 찾아보자. 그 순간이 새로운 인생으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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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쥘 차이나 테크 타이탄이 몰려온다
레베카 A. 패닌 지음, 손용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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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게 중국의 위험을 경고하다


 중국 전문가로 통하는 저자가 중국이 어떻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는지 보여준다. 막대한 인구수를 갖춘 내수시장과 중국 공산당 정부의 보호 아래 성장한 중국 기업들이 어떻게 짝퉁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지 알 수 있다. 이미 세계 최고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드론 산업부터 한창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 산업까지 IT,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어떤 관계에 놓여있는지 설명한다. 구체적인 자료와 세세한 설명이 돋보인다. 저자가 직접 실무자를 인터뷰하며 얻는 정보, 통계 등 중국의 어떤 기업이 어떤 목표로 하고 있고, 성공과 실패 사례는 무엇인지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미국인에게 경각심을 주면서,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미국 기업이 참고해야 할 중국 시장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투키디데스 함정, 미중분쟁


 미국과 중국은 패권을 다투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발아래 두기 위해 경제·외교 등 다방면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원하는 건 명확하다. 패권을 추구하지 말고 미국의 질서에 편입하라는 거다. 이를 중국은 외면했다.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등 미국의 국제 정책을 모방하여 패권국으로 영향력을 확보하려 한다. 하지만, 중국이 선택한 패권의 길은 멀고도 멀다. 중국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미국의 패권은 튼튼했다.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주변국에 적대 감정만 쌓은 중국은 제대로 된 아군 하나 없지만, 미국의 동맹은 널렸다. 미국에 군사·경제·외교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어설프게 야욕을 드러낸 중국은 미국에 제대로 된 반격 하나 못하고 끌려다니고 있다.


 중국이 미국에 보이는 태도는 세계가 생각하는 만큼 중국의 경제·사회가 튼튼하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중국 정치체제는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어 사회 통제가 쉽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국가를 이끌어가는 데 방해요소가 없다. 온갖 소란을 거친 후에 결정되는 민주주의 국가와 달리 중국 정부가 한번 결정하면 모든 일이 일사천리다. 하지만, 인간은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 단순한 존재가 아니며, 이를 통제할수록 반발만 커진다. 많은 사회주의 체제가 실패했듯, 중국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빈부격차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벌어져 있다. 부패도 상당하다. 정치 문제는 경제 문제에서 촉발한다.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사회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는 기점(起點)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응법이다. 우리나라의 숙원인 통일을 방해하는 원흉으로 중국을 멀리해야 할지, 아니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이라는 걸 생각해 가까이 지내야 하는지, 쉽지 않은 선택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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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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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데미안>의 현실화


 이 책은 고통스러운 과거를 극복한 한 사람의 회고록이다. 광신도 가족에게 자란 저자가 가족으로부터 주입된 사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한 이야기다. 극적인 성장기를 보낸 저자의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읽는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다. 세뇌,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 저자가 겪어온 극한의 상황은 실화가 아닌 소설이기를 바랄 정도로 생동감 있다. 가족에게 벗어나 교육을 통해 진실을 깨닫고 상실했던 자아를 되찾아가는 저자의 험난한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종교의 교리가 인생을 지배하는 가족과 여기에서 벗어난 저자가 어떤 갈등을 겪게 되는지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족과 자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잔인한 상황에 마주한 저자의 처절한 고뇌를 느껴보자.

자아와 가족, 그리고 사랑


 교리에 순종한다는 건 자신의 고유한 개성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다. 경전이 이야기하는 대로 따라야 하는 삶에서 개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없다. 오로지 복종과 순응이다. 자아에 눈뜨고 스스로 인생을 결정하려면, 교리와 충돌은 필연이다. 종교의 집단주의에서 벗어나 한 사람으로 독립하는 건 '이단'으로 낙인찍힐 공포에 맞설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는 스카이다이빙같이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는 용기보다 훨씬 고차원적이다. 죽음을 극복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소중히 해온 인간관계, 더 나아가 가족관계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외톨이가 될 선택을 과감히 할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있을까.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마르크스의 말처럼, 종교라는 달콤한 마약의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속담이 보여주듯, '가족'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끈끈하다. 자아와 가족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상황을 준다면, 대부분 가족을 선택할 정도로 그 인연은 질기다. 저자는 자아를 되찾아도 끊임없이 가족이라는 연(緣) 때문에 고통받는다. 종교에 심취한 부모를 내려놓지 못하고 부모의 사랑을 갈구한다. 가족과 절연이 두려워 뼈가 부러질 정도의 폭력에서 도망치지 못한다. 하지만, 가족의 사랑은 고난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저자가 용기 내 부모를 내려놓고 자아를 선택할 수 있던 이유는 교리를 넘어 저자를 믿고 응원해준 다른 가족과 지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처럼 공포를 이겨내고 큰일을 해낸 사람들 뒤에는 어떠한 상황에도 그들을 믿어준 사람이 든든한 기둥처럼 버티고 있었다. 

 인간은 다른 인간의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그 사랑이 잔혹한 고통을 요구한다고 해도 버리지 못하는 게 인간이다. 저자가 책에서 보여주는 내적 갈등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그대로 보여준다. 그렇지만, 그 사랑은 특정한 관계에 한정돼있지 않다. 많은 사람이 한 관계에서만 사랑을 찾다가 외로움을 느끼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고독한 존재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다.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주변에 사랑을 나눠 줄, 동아줄을 던져 줄 사람이 많다. 사랑을 나눠 줄 사람을 만날 운이 없다면, 스스로 찾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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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소비로 보는 사람, 시간 그리고 공간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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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한국인의 소비 트렌드


 BC카드 빅데이터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한국인의 소비 경향을 분석했다. 어려운 빅데이터 개념은 최소화하고 빅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카드 사용 데이터와 여러 데이터를 종합해 우리나라 사람의 소비 형태가 어떻게 분류되고, 어떤 지역이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현대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기에 좋은 책이다. 상업 지역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있거나, 사업을 계획 또는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책이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에서 보여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 생활이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느껴보자.


신산업, 빅데이터(Big Data)


 시사 용어로 '빅데이터(Big Data)'를 접해본 사람은 많아도, 이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빅데이터는 필요에 따라 설문 조사하거나 측정한 '데이터(Data)'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데이터는 정형화된 자료를 의미한다. 반면, 빅데이터는 너무나 다양하고 방대해서 기존 방법으로 분석이 어려운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쓸데없어 보일 정도로 다양한 온갖 데이터가 짬뽕돼 있는 게 빅데이터다. 따라서,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가공해 우리가 원하는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추출해야 한다. 


 과거에는 아날로그가 주류였기에, 데이터 수집이 쉽지 않았다. 경제생활이 대부분 현금, 그리고 오프라인 거래 위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측정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덕분에, 데이터는 특정 목적에 의해 측정되거나 수집된 자료에 한정됐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개발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거의 모든 경제생활이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데이터가 차고 넘치게 됐다. 인터넷 검색기록처럼 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심지어 용도를 알 수 없는 데이터까지 수집된다. 빅데이터의 탄생이다. 하지만, 아직 빅데이터는 완벽하지 않다. 원하는 데이터를 정확히 추출할 기술이 부족하고, 추출한 데이터의 정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문제에 직면해있다. 물론,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문제 해결은 머지않았다.


 빅데이터의 용도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차후 국가 경제를 선도할 산업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빅데이터는 정치, 경제를 가리지 않고 이용된다. 빅데이터를 통해 다음 선거 당선자를 예측할 수도 있고, 재산을 불려줄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원료가 섞인 모래에서 원하는 물질만 골라낼 수 있다면 모래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듯, 빅데이터의 가치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라는 시사 용어만 회자될 뿐,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발전은 미미한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예전처럼 다시 세계 추세에 뒤처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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