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나무늘보 (appletreeje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2718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5 Apr 2026 00:20:45 +0900</lastBuildDate><image><title>appletreeje</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31727186105547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172718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ppletreeje</description></image><item><author>appletreeje</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파반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111777</link><pubDate>Tue, 24 Feb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11177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033083&TPaperId=171117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94/24/coveroff/s692135115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br>영화 파반느.<br>"물에 빠진 사람에게 왜 물에 빠졌냐고 물어 보는 것 그거 안 되는 거예요."<br>슈베르트 '보리수(Der Lindenbaum)'<br>모리스 라벨. &lt;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gt;<br>박민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br><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2008년 온라인 연재 당시부터 17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는 개정판에는 소설 속 ‘나’와 ‘그녀’, 요한의 17년 후 이야기를 더해 독자들에게 한층 확장된 감동을 전한다.<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malgun,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malgun, ">1980년대 서울 변두리를 배경으로, 못생긴 여자와 상처 입은 두 청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 소설은 외모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파고든다. 백화점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연애 서사를 넘어, 부와 아름다움이라는 허울 좋은 기준에 편입하지 못한 절대다수의 자화상, 그리고 그 바깥에서 존재를 지키려 했던 한 세대의 감정사를 대변한다.<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malgun,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malgun, ">마돈나, 마이클 잭슨, 켄터키 치킨집 등 소비문화가 촘촘하게 번져가던 시대적 풍경 속에서, 박민규는 ‘못생김’이라는 낙인을 단 인물에게서 오히려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을 조명하며 외모 중심의 질서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다. 스스로를 부끄러워하고 비교 속에 지쳐가는 오늘날 독자들에게, 그의 소설은 소수의 화려한 빛이 아닌 불완전한 우리 각자가 가진 내면의 빛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94/24/cover150/s69213511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942402</link></image></item><item><author>appletreeje</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스물다섯살을 반성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104727</link><pubDate>Sat, 21 Feb 2026 1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10472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5315&TPaperId=171047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47/coveroff/893642531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br><br><br><br>스물다섯살을 반성함<br><br><br><br>1&nbsp;스물다섯살, 카피라이터 일할 때 농약 광고 많이 만들었지. 아직도 잊히지 않는 상표....고올, 키타진..... 배추 한포기 키워보지 못한 사람이 흰소리를 막 했다네. 잡초와 해충을 말끔히 없애 준다고, 일등품 수확을 약속한다고. '밝아오는 농어촌' 그런 프로에 날마다 광고를 했네. 박수를 받았네, 카피 잘 쓴다고.<br><br>2농부들 곧이듣고 콩밭에 파밭에 마늘밭에 고추밭에배밭에 사과밭에..... 흘리지 말고 먹어라흠씬 뿜고 뿌리고 듬뿍 쏟고 부으며풍년을 그렸을 거야<br><br>이 나라 순박한 흙과 나무들, 순순히들이켜고 마셨겠지, 풀도 나무도저 죽는 약이란 걸 알면서도가만히 머금고 삼켰겠지농사가 딱해서농부가 가여워서<br><br>"우리에게 약 먹인 자가 저기 간다"저무는 국도 변 저수지 둑길늙은 전답, 검버섯 들판이목덜미를 잡네<br><br>여전히 농약병 구르고 검은 비닐 날리는농수로 다리 위에 차를 세우고나, 참회의 문장을&nbsp;땅에다 묻네<br><br>용서하십시오, 죽는 약인 줄 몰랐습니다나도 죽는 줄 몰랐습니다&nbsp; &nbsp;(P.18)<br><br><br><br><br>시민 김창수씨<br><br><br><br>김연수 명창은 판소리 한바탕의 끝을 으레 이렇게 맺었다<br><br>"고수(鼓手) 팔도 아플 것이오.김연수 목도 아플 지경이니어질더질"*<br><br>남산 공원 백범 동상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다<br><br>"누가 날 좀 지상으로 내려다오나를 올려다 보는 사람들 목도 아플 것이오,김구 팔도 아플 지경이니"<br><br>평생 누구도 내려다본 일 없는 시민 김창수씨를높다란 돌 받침 위에 외로이 올려 세운 것은잘못한 일이다허공중에 한 팔을 치켜들고 있게 한 것은송구한 일이다<br><br>서울 시민 김창수씨는해방 조국의 공원긴 의자에 앉아뺑덕어미나 곽씨 부인이 건네는 인절미를 먹으며소풍 나온 향단이 이야기를 듣거나남대문 시장 계단참에서딴 사람이 된 흥부의 형과은퇴하여 시민으로 돌아온 변학도씨와담배 한대 나누어 피기를소망했다&nbsp; &nbsp; &nbsp; (P.30 )<br><br><br><br><br>트럭을 타고 온 사람<br><br><br><br>1그해 오월 광주 사진에는 부처님 오신 날광고탑과 현수막이 보인다<br>오셨을까? 안 오셨을까?<br>의견은 둘로 갈릴 것이다- 오셨다면 그 난리가 났겠어요?- 오셨어요,&nbsp;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br><br>2사실은 이렇다, 그분은 다녀가셨다<br><br>황금 가사는 무등산 깊숙이 숨겨두고서둘러 변복을 하고머리띠를 두르고 총을 잡았다당신이 본 사진 속그 사람이다<br>웃통을 벗어부치고 깃발을 흔들었다피 묻은 청년을 들쳐 업고 내달렸다가두방송을 하고 구호를 외쳤다당신이 들었던그 목소리다<br>겨우 총성이 멎고. 집으로 혹은다른 세상으로모두 흩어지고 난 아침에비를 들고 광장을 쓸었다<br><br>3여러 큰절에서 연꽃 처소를 마련해놓고서로 모셔 가려 했으나그는 너릿재 넘어가는 트럭을 타고굳이 이 골짜기에 와누웠다&nbsp; &nbsp; &nbsp;화순 운주사&nbsp; (P.38 )<br><br><br><br><br>표표히 떠나가는<br><br><br><br>&nbsp;등장인물 한 사람이 조용히 퇴장했다. 심야에 119를 불러타고 무대 밖으로 아주 나가버렸다. 내 인생의 갈림길마다 길을 가리켜주던 중요한 인물이 예고도 없이 빠진 것이다<br><br>&nbsp;남은 사람들 모두, 대사는 적었으나 작별의 인사는 그윽했다. 당신으로 인하여 스토리 전개가 느려지고 느슨해지긴했지만, 덕분에 봄날의 노들강변 소풍객처럼 평화로웠다면서 흐느꼈다.<br><br>&nbsp;우이동 솔밭 풍경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컷백으로 끊임없이 반복 되던 회상 장면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제서부영화에서 배운 것처럼, 표표히 떠나는 자의 가는 곳이 남는 자의 세상보다 당연히 멋지고 행복할 것이라고 믿기로 한다.<br><br>&nbsp;술을 사러 가야겠다. 내 인생에서 사라진 등장인물과 줄어든 내 배역을 위하여 여러 잔을 마셔야겠다 그가 떠남으로 나또한 해고 되었으니.&nbsp; &nbsp; &nbsp;(P.59)<br><br><br><br><br>이모는 약속을 지켰다<br><br><br>"자리 잡으면 연락할게"<br><br><br>먼 길 떠나는 사람들이 곧잘 던지고 가는이 약속은 잘 지켜지지 않는다영 소식이 없으면 아직도 자리를 못 잡았거나아주 잊어버린 까닭이라 생각하자<br>제법 잘 지켜지는 약속도 있다<br><br>"먼저 가보고 좋으면 부를게"<br><br>삼년 전에 저 세상으로 간 언니가자꾸 부른다며, 엄마가 먼 길을 갔다혼자 갈 수 있다며언니가 마중 나오기로 했다며새벽길을 갔다<br><br>이모는 약속을지켰다<br><br>좋으니까 불렀을 것이다&nbsp; &nbsp;(P.54 )&nbsp;<br><br><br>/ 윤제림 詩集, &lt;스물다섯살을 반성함&gt;에서<br><br><br><br> <br><br><br>&nbsp; &nbsp;[시인의 말]<br><br><br>&nbsp; &nbsp;헌 기계는 가게로 가게에 있던 기계는&nbsp; &nbsp;옆에 새로 난 쌀가게로 타락해가고&nbsp; &nbsp;어제는 카시미롱이 들은 새 이불이&nbsp; &nbsp;어젯밤에는 새 책이&nbsp; &nbsp;오늘 오후에는 새 라디오가 승격해 들어왔다&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김수영[금성라디오]<br><br>이것이 저것을 저만치 밀치고,오래지 않아 또다른 무엇이 와서저 자리의 주인이 된다.점입가경, 타락과 승격이 순식간이다.폭포의 전율과 급류의 공포가 마을로 내려오고꽃과 나무들조차 성실 근면의 미덕을 버렸다.산신령이 집을 잃고물귀신이 거처를 구걸하리라.<br>위태로워라, 사람의 자리.<br>멀리서 휠덜린이 말한다."근심하고 섬기는 일,시인들에게 맡겨진 일이로다."<br>만신(萬神)과 손을 잡아야겠다.<br>시인과 무당은 이쪽저쪽 두루 통하는우주의 엔터테이너.<br>할 일이 더 늘 것 같다.<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2026년 입춘 즈음&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남산 시옹암(是翁庵)에서&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윤제림<br><br><br><br><br>반가운 시인의 반가운 詩集이, 진달래 동산처럼 반갑게 봄처럼 도착했다. 가슴을 광광 울리는 아름답고너른 들판 같은, 풍성하고 뜨겁고 다정한&nbsp;마음들의 合唱 같은 시공간의 회귀와 희망에 대한 노란 손수건들 같은詩들 덕분에 뱃머리 오색 깃발처럼... 덕분에 사노라면 가끔씩 찾아오는 작은 근심들을 잠시 여기 내려놓는다.좋은 시집을 읽는 기쁨을, 토요일의 봄맞이 술 한 잔으로 벗해야겠다. _()_<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47/cover150/89364253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4714</link></image></item><item><author>appletreeje</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설거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020185</link><pubDate>Wed, 14 Jan 2026 1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1727186/1702018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1743&TPaperId=170201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3/93/coveroff/8936421743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5285&TPaperId=170201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9/37/coveroff/893642528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br><br><br>수행자의 노래<br><br><br><br>모차르트를 높여놓고 설거지를 한다세제 향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설거지에는&nbsp; 설거지의 도가 있어먼저 더운물에 그릇을 불리고거품을 일으켜 애벌 씻은 다음부드럽게 헹구고 물을 찌워마른 행주로 닦아 말리면 뽀송해진 그릇들이 좋아한다어느 과정 하나 소홀하면 안 되고깊고 얕고 넓고 좁고 그릇에겐 그릇의 품성이 있어마땅히 예로써 존중해야 한다아내는 내가 설거지를 해놓으면 좋아한다어떤 때는 그릇에 얼룩이 그냥 있다거나냄새가 가시지 않았다고 해도그러한 지적으로 나의 공부는 나날이 깊어간다애들이 식기세척기를 사준다 해도기계는 일은 알지만 살림의 도리를 모르고마지막으로 행주를 짜 널고바라보는 재계(齋戒)의 기쁨을 모른다어떤 날은 이 일 말고 하는 일이 없기도 하지만그릇을 닦는 일은 세상을 닦는 일이고나의 경계는 나날이 높아간다&nbsp; (P.104)<br><br><br><br><br>숲속의 의자<br><br><br><br>누가 숲속에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br>많은 사람들이 쉬었다 가기도 했지만<br>어떤 날은 산이 쉬었다 가고<br>어떤 날은 바람과 나무가<br>어떤 날은 고요가 앉아 있기도 했는데<br>많은 날들을 저 자신이 앉아 있었다&nbsp; (P.78)<br><br><br><br>/ 이상국 시집 &lt;나는 용서도 없이 살았다&gt; 中<br><br><br><br> <br><br><br> <br><br>山으로 가는 어느 길목, 이층에 카페가 있었다. 테이블 다섯에(그중 하나는 주인장의 투명독서대가 놓여 있는 자리이고) 피아노와 악기와 책들과 사진과 그림들이 빽빽하게 놓여 있는.성악을 전공하고 이러저러한 음악과 공연을 하고, 서울 알만한 교회 성가대 지휘자도 하였는데 어느 날 부조리한 이유로 해임이 되고 그래서인지 어쩐지는 잘 모르지만 교회를 떠났고, 어느날 2층에 1인 카페를 내고, 하루종일 재즈가 흐르는 그 작은 숲속의 옹달샘 같은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듣고 혼자 冊을 읽다가 밤 11시에야 문을 닫고 끝나는 그런 조용한 카페. 지인과 아주 맛있게 내려 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갈 때마다, "사장님!" 부르면 정색을 하며 "난 사장 아니다. 그냥 '설거지 하는 놈'이다." 하곤 했는데 우리는 그럼 '설거지 하는 님'으로 "설님!"이라 낄낄대며 호칭을 하곤 했는데,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과 한밤의 낮고 반짝이는 조명 빛 아래 바흐도, 모차르트도, 재즈도, '술과 장미의 나날'도 혹은 '시가 될 이야기'도, 노랑 수선화가 피어 있는 실내에서 가곡 '수선화'도 여러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고요함 속에 숨죽여 들었던 마치 애니메이션 속 같은 그런 운 좋은 사람들만 누렸던, 탐미주의 에겐남이 언제나 자신을 '설거지 하는 놈'이라고 지칭했던 공간과 시간과 사람. 詩人의 이 詩를 읽다가 문득 주인장 생각이 떠올라 미소 짓는 '수행자의 노래'.&nbsp;왜 맨날 한사코 자신을 '설거지 하는 놈'이라 자칭했는지 왠지 알 것도 같은 '설님'에게 이 시를 들려 주면 좋아할 것 같았네.이제는 '그대의 창에 등불 꺼지고'로 종료하였지만, 같은 아티스트인 그대의 눈 밝고 어여쁜 따님이 오늘도 '새 발자국(Turning Page)'으로 많이 운 날은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오늘도 열심히 '중꺽마'의 정신으로 걸어가고 있으니 잘 지내시길. _()_<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9/37/cover150/89364252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29378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