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선물 민음의 시 301
조해주 지음 / 민음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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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선물을 좋아한다. 곁에서 기척을 전하는. 이 시집의 話者처럼 누군가 건넨 ‘풍선의 무게‘가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선물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매듭지어도 결말은 아니었다˝ ˝구멍이 있는 것은 터졌다˝에서 덩달아 나까지 마음이 넓어졌다. ‘매혹적인 무표정‘의 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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