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별을 올려다 보는 데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시나요?
밤의 시간이 되고 고개만 치켜들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별이라고
해서 너무나 무디게 우주의 신비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불빛이 번쩍번쩍한 도시의
밤에는 아무리 뚫어져라 보아도
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요.
인간 모두는 별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우주의 먼지라는 표현이 더
와닿는다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마저도 신비롭고 반짝이는
존재를 표방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은
바쁜 일상 속 우리 모두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심호흡
한 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 우주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였을까
우주의 본질은 무엇일까
갑자기 내 앞에 블랙홀이 생겨나면
어쩌지? 태양계란? 지구란?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깊은
사색에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우주에 가볍게 발을 담그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펼칠 수 있는 우주에 대한
아름다운 교양서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천문학책 이기에 사전적인
용어면에서 알쏭달쏭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읽어내려가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답니다.
화이트홀과 웜홀 등등의 개념도
다양한 sf 판타지 영화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제법 익숙해지고
호기심을 가져볼만 한 주제로
평가되고 있는 요즘이잖아요.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과 우주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지금 이 책으로
나라는 존재에게 현상되고 있는
이 시공간에 대해서 파고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천문학책이면서도
전문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궁금한 부분에
대한 호기심은 해소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으며 이해할 부분은
없기 때문에 우주 속에서 느끼는
힐링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에
사용된 사진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만히 들여다 보는 것도 아주
즐거웠던 거 같아요.
손 안에 우주를 든 느낌이라고
하면 이럴 때를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듯하네요.
쉬어가는 부분에서는 더욱
심층적이고 자세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도 있는데요.
덕분에 교양 지식의 깊이감이
남다른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의
저자 이광식 님은 국내를 대표하는
천문학 작가로서 우주 그리고
우주와 함께 흘러가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연히 태어나 우연한 것들을
만나가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균형을 잡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모두에게 '원두막 천문대장'의
손을 잡고 떠나는 우주여행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을
권해드릴게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50우주를알아야할시간 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