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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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스콘을 먹어본적은 없고 티비속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과 사진만 봤었다.

그러다 나이를 먹고 어른이되서 우연한 기회에 정말 티비속과 똑같은 스콘을 먹게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했던 말과 내 입속에 들어왔던 맛은 정말 놀라놀라울정도로 같았다.

퍼석하면서 딸기잼을 바르지않으면 그냥저냥있었던 맛.

나한테는 첫 기억은 별로였다.

그러다 몇 년이 흐르고 엄마께서 다들 알만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스콘을 사다주셨다.

이미지와 그때의 맛이 생각나서 사오지 말라고하였지만 사오셨고 난 빵을 좋아하고

배가 고프다보니 먹게 되었다. 그런데 첫 이미지가 내가 알고있던 그 스콘이 아니었다.

윤기가 흐르면서 반지르르하면서 묵직하고 크고 딱 봐도 맛있어보였다.

세상이 빨리 달라지고 먹는것에 있어서 진심인 우리아닌가.

스콘이 유명해지고 입소문이 난 곳도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사실 관심은 1도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몇년만에 만난 스콘은 모양도 냄새도 너무 달라져있었다.

한 입 먹는순간 이럴수가. 이렇게 맛있다고. 잼을 안 발랐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다양한 맛을 낼 수가 있다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순식간에 반을 먹어버렸다.

이성을 되찾고 아껴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맛있었고 이렇게 나는 스콘에 빠지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게 된것도 스콘을 좋아하게되고, 더 다양한 맛과 냄새를 즐기고 맛보고싶은 마음이 커서였다.

놀랍게도 이책은 내 마음을 안다는듯이 구성과 레시피에 담아놓았고 무엇보다 저자가 스콘에 빠지게 된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장구를 쳤다. 정말 스콘은 옛날에 그 스콘이 아니다. 겉바속촉이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촉촉하다.

스콘은 재료비율과 공정방법에 따라 3가지 다른 종류의 스콘이 만들어진다.

재료비율과 공정방법이 어떠냐에 따라 맛도 모양도 달라진다니 신기하다.

그리고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비스킷, 비스킷, 브레드 플레인 스콘이 만들어진다. 당연히 모양도 달라지며 식감도 달라진다.

이 책 속 레시피들은 친절하다. 하나씩 다 가르쳐준다.

내가 책만 보고도 혼자서 독학으로 스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설명도 자세하면서 주의할 점이라든가, 반죽을 만들때 모양이 어떻게 나와야하며 이렇게 나올경우 온도는 어떻게 해야하며,

어떤 모양으로 나올지도 알려줘서 좋다.

당황하지않고 만들 수 있으며, 주의해서 만들어서 제대로 된 비쥬얼의 스콘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스콘이라는게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재료부터 도구까지 준비할것이 많은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며 설명해주는데 설명만 읽는데도 따로 조사하거나 검색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자세하게 적혀져있다.

그리고 레시피에서 만들어나가는 중에 이렇게 하면 더 맛있어진다. 이렇게하면 안된다, 조심해야한다와 같은 점들도

꼼꼼하게 적혀져있어서 하나씩 따라하면서 헤매거나 어렵지않게 도와준다.

스콘에 다양한 맛을 넣기도 할 수 도있고, 저자가 어쩌다가 만들게 되었는지도 알려줘서 읽는 재미도 준다.

먹고싶을때, 선물용으로 정말 안성맞춤인 스콘 레시피들이 가득 담겨져있어서 매일이 행복할꺼 같다.

그리고 스콘하면 딱 이 모양이다라는 생각을 바꾸게 해주었다. 다양한 모양도 될 수 있으며, 여러 맛도 낼 수 있다.

맛있는 레시피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뽑자면 콩크림 큐브 스콘, 쪽파 크림치즈 스콘, 소시지 토마토 스콘 등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하다. 만약 스콘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나, 선입견이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벗어나길 바라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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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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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그리고 일반 기본 메신저가 아니라 톡을 이용하면서 우리는 이모티콘이라는걸 접하게 되었고

무궁무진한 다양한 이모티콘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 이모티콘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과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있다.

나도 이모티콘에 한때 열심히 만들어 해본적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역시 뭐든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것도 아니며, 무엇보다 이모티콘이라는게 쉽지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이면서 제대로 꼼꼼하게 공부하고 배우고 알 수 있는게 많았다.

주식도 공부를해야 돈을 덜 잃거나 얻을 수 있듯이 이모티콘 만들기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돈을 벌고 판매가 가능한 곳이 여러곳이있다.

각자 회사마다 원하는 크기와 갯수 특징들이 다 다르며 그에 맞춰 제작하고 생각하며 구상해야한다.

물론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이모티콘이란 무엇이며 이 시장은 어떻게 되어있으며 더 나아가 창작이다.

창작을 할려면 어떤 생각과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등 기초적인 부분과 꼭 알아둬야 할 것까지 알려주고 담아놓았다.

이모티콘은 하나인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제작방식도 3가지로 이뤄져있으며, 각각 어떤 특징과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내가 캐릭터를 만들고자한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둬야하는지, 주의해야하는지 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캐릭터 그림으로 보여줘서 이해가 잘 되게 해준다.

그리고 누구나 궁금할 법한 질문과 답변도 담겨져있으며 저자는 주로 포토샵을 이용한다.

그리고 꼭 알아꼭 알아둬야 할 것들을 체크리스트 파트를 통해 알려주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쉽게 생각했고

쉽게 이모티콘을 만들고 돈을 벌려고 했구나하는 반성도 하게 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 저자가 하나씩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놓았는데

초보인 나한테는 하나하나가 다 새롭고 감탄이 나올정도로 신기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나만의 정체성이 들어간,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싶다라는 생각과 마음을 먹게 만들어준다.

내가 궁금하고 만들고 싶었던게 캘리그라피였는데 책에서도 다루고있다.

하나하나 만드는 과정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낯설고 쉽지는 않아도 해볼만하고 도전해볼 수 있다.

저자가 자세하게 설명해놓아서 그런지 이해는 잘된다. 한국에서는 인기는 별로 없으나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고 많이 사용하는 라인이 있다.

실제로 저자가 라인을 이용한 대만 라인과 작업한 스티커가 수록되어있는데 정말 이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길을 열 수도 있고 경험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알게 되는게 많았다.

그 외에도 수익구조라든가, 폰트부터 색, 선 과 같은 기본적이지만 핵심이 되는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며

결국 이 모든건 창작이며 내가 창작을 하기위해서 어떠한 노력과 습관을 가져야하는지 등 기본적인 자세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며

이 책을 통해 생각이 많아졌고 내가 앞으로 이모티콘을 만들려면 어떠한 시간과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냥 이 책은 이모티콘을 만들고싶은 사람, 나만의 캐릭터터를 만들고싶은 사람, 실패를 하는 사람 등 누구나

봐도 좋고 도움이 되는 책이며 검색을 통해 움직이는건 어떻게 만들고 선과 그색은 어떻게 입히고 칠해야하는지 등을

다 하나씩 찾을 필요없이 이 책을 보면 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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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 - 과식한 다음 날, 운동 후, 치팅 데이, 디저트까지 상황별 맞춤 식단
이지수.이애리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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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알고리즘을 통해서 자주 접하고 보던 다노님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신기하면서 기다려왔던 상황에 너무 기분이 좋고 매일 해먹을 생각에 들떠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습관성형이란 무엇인지, 그 습관성형을 통해 건강하면서 먹는 즐거움을 배우고 달라지고 변화하는 내 몸과

그것을 통해 달라지는 정신건강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놀랍다.

그리고 이 책은 다노님의 노하우와 경험과 실제로 해먹었던 요리들이 레시피들이 한가득 실려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면서 감탄과 군침이 꼴깍하고 넘어가는데 정말 밤에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당장 해먹고싶어지니까 말이다.

다이어트라고 이름을 붙이면 뭔가 건강하지만 별로 맛이 없을꺼 같다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것만큼 착각과 편견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제목만 다이어트 레시피라고 적혀져있지 사실 다이어다이어트 레시피는 맞지만

하지만 책 속 요리 비쥬얼들을 보면 제목과 매치가 안되게 맛있고 해먹고싶게 생겼다.

책의 구성과 레시피들, 저자가 전달하고 알려주려는 팁과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져있다.

저자가 그동안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으며, 음식을 먹을때 어떤걸 조심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음식을 먹을때도 영양을 어떻게 따져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맛도 있으면서 건강해지고 살도 빠지게 도와주는 팁과 내용들, 레시피가 조리있게 적혀져있으며 알려준다.

내가 워낙 볶음밥을 좋아해서 혼자서 그냥 만들어 먹어본 마늘 새우 볶음밥이 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책에서 갈릭 새우 볶음밥을 만나게 될줄이야.

물론 레시피는 다르다. 만드는 순서도 다르다. 하지만 이렇게 맛난 음식도 들어가있으며, 꼭 해서 먹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가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주가 돌아오지 않은가.

진짜 싫고 지긋지긋하다. 그러다보면 음식이 그것도 단 음식이 땡길때가 있다.

그런데 먹으면 죄책감이나 부담감이 올때도 있다.

그런데 이제 책 속 디저트파트를 통해 날려버리고 신나게 즐겁게 해먹을것이다.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군침도는 디저트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아주 초코가 좋고

달달한게 먹고싶을때 아이스크림 그것도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니. 재료와 레시피가 어렵지도 않고 간단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나에게 적용하고 통할 수 있는 요리들이 담겨져있다.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부터, 학생들, 주부님들, 어리지만 통통한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정말 좋을 책이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밥먹고 디저트배는 따로있지란 말을 일반적이게 될 정도로 우리는 디저트를 좋아하고 먹는다.

디저트편도 당연히 실려있으며, 열심히 운동 후 먹는 요리들, 더 나아가 내가 정말 필요하고 원했던

과식 후 좀 가볍게 먹고싶을때의 레시피도 실려있다.

상황에 맞춰 처방을 해주듯이 레시피들이 상황에 맞게 수록되어있다.

왼쪽은 완성된 음식 사진과 오른쪽 아래에는 저자의 팁이 짧게 적혀져있으며,

요리순서가 나오는데 되게 짧다. 별로 길지도 않고 요리 순서 사진도 함께 있으며

더욱 놀라운점과 정말 내 마음에 쏙하고 들었던게 바로 재료들이다.

재료들이 많거나 순서가 복잡하면 할맛이 안나고 도전을 안하게 된다.

그런데 디저트부터 요리라고 불리우는 음식들이의 대부분 재료들이 간단하다.

정말 간단해서 놀랐다. 인터넷이나 시중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집에 있는 재료들도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재료가 간단한만큼 순서도 복잡하지 않으며 천천히 따라하면 똥손도 도전할 수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정도다.

그리고 요리에 대한 저자의 설명과 왜 이런 변화나 변형을 줬는지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저자에게 궁금하고 누구나 궁금해왔던 질문과 답변시간을 가진 챕터도 나온다.

저자가 실천한 습관성형부터 책에 담긴 레시피들, 그리고 궁금하고 도움이 된 실천법들이 책에 많이 담겨져있다.

스트레스를 별로 안 받고 즐기면서 더워지는 올 여름과 앞으로 다가올 가을,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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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일파스텔 하루 한 그림
김지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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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이란 이름과 미술재료라는걸 작년에 처음 알게되었다.

미술에는 그다지 흥미는 없었지만 관심은 있었던 편이이었다.

학교에서 수업이고 시험으로 만나다보니 정이 쉽게 가지 않았는데 이제 사회인으로서 미술은 공부해야할 숙제도

아니고, 시험도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취미로 보내 보낼 수 있게 되면서 점차 흥미와 관심이 커져가던 와중에

딱 코로나가 터지게 되면서 만나게 된게 오일파스텔이었다.

영상으로 먼저 접하고 나서 오일파스텔를 살려고보니

이게 웬걸 품절사태가 되어버렸다.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언제 입고되냐는 문의글이 수두룩할정도로

어느곳이든 품절사태였고 그러다보니 쉽게 입고가 되지않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잊혀져가면서 시들어갔다.

하지만 이 책과 나는 오일파스텔과 운명이었던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마음이 불타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힐링을 하고싶다라는 마음이 강해졌는데 딱 오일파스텔이 제격이다.

드로잉이나 미술을 하기위한 재료들은 정말 셀 수 없이 무궁무진하다.

수채화부터 색연필, 연필, 볼펜, 아크릴 등등.

그 와중에서 오일파스텔이 나처럼 오랜만에 미술을 할려는 사람들, 취미미술을 하고싶은 사람들,

그림을 잘 못그리는분들, 그 누구나 나이불문하고 쉽게 접하고 만나고 그릴 수 있는게 바로 오일파스텔이다.

재료도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 어떤 색을 칠하느냐에 따라 그라데이션이 다양하게 나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오일파스파스텔 색 가짓수만 많아도 정말 많은 그림들을 그리고 표현하는게 어렵지 않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총 4파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책 표지처럼 다양한 주제에 맞춰 다양한 오일파스텔 그림들이 가득 담겨져있다.

힐링용으로 그냥 봐도 무방할정도로 그림들이 정말 예쁘고, 생각에 잠기게 도와주며, 의욕적으로 만들어준다.

책에서는 필요한 재료들과 단순히 그림을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것 같지만 역시 연습이 필요하며, 팁이 존재한다.

그림속 검은색 줄이나 검은색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등장을 하는데 오일파스텔이 아닌 색연필을 사용한것이다.

오일파스텔이 중심이자 필수, 핵심 재료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연출과 그림을 표현할려면 색연필도 필요하다.

이 두가지의 콜라보가 더욱 멋지고 생생한 그림을 나오게 만들어준다.

선표현부터 면 채우기, 그라데이션 그리기 등과 같이 기본적이며서 필수적인 그리는 방법들을 처음에 소개하고 알려준다.

보면서 어떻게 그리나하는 난감하게 보였던 나무 그리기와 꽃 그리기등도 알려주고 담겨져있는데

생각외로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으며 저자가 알려주는 색상과 표현법을 따라 그리기만해도 어설프게 보일지라도

나무의 형태로 보여지게 만들어준다.

 

챕터들이 기본부터 알려주고 어떻게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는지, 그려나가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각 챕터별 주제가 있는데 정말 여행용도 있고, 꿈속도 있으며 현재 우리가 여행을 못가지만 책 속 여행 주제에 맞춘

그림들을 따라 그리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떠날 날을 생각하며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주는것 같다.

왼쪽에는 완성된 저자의 그림이 나오며 제목도 같이 적혀져있는데 따라그리고 싶게 만들어주며,

이와 비슷한 느낌이나 주제에 맞춰 내가 경험한걸 녹여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오른쪽은 완성된 멋진 그림을 어떻게 그려나가야하는지 방법과 팁들이 적혀져있는데

어떤 색상의 번호가 무엇인지도 같이 알려줘서 쉽게 찾아서 헤매지 않고 칠하고 그릴 수 있어서 좋다.

설명도 어렵거나 길지 않고 핵심만 딱 말해주니 바로 이해가 된다.

왜 오일파스텔이 품절사태가 되었는지 이 책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솔직히 그림을 그리라고하면 잘 못그리기에, 잘 못그린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쉽게 선 하나 그리거나 표현하기가 쉽지않은것에 비해 오일파스텔은 그런것 상관없이

그리고 칠하고 표현할 수 있어서 좋으며 덧칠하고 서로 그라데이션처럼 섞이면서 너무 멋진 그림들이 탄생하기에

누구나 취미로 가져도 좋을꺼 같고 무엇보다 이 책은 책 속 저자가 어렵지 않아요, 해보세요.

멋진 작품을 만들어봐요처럼 속삭이듯이 책에 담아놓아서 계속 하고싶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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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의 모든 것 - UX 디자이너가 고려해야 할 사용자 경험
한상훈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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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디자이너하면 패션디자이너만 알고있었고, 나중에 와서는 웹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등과 같은

많은 디자이너와 디자인들이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이쪽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있던 와중에 ui ux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알게 되었다.

생소하면서 한국에서 쉽게 접하거나 들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하면서 어떤 디자인을 하는지, 디자이너들인지 궁금했었다.

실제로 찾아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제대로 잘 모르는 회사들과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특히 미국에서는 따로 ui ux 디자이너들을 따로 뽑기도하고 실력만 있다면 데리고 갈려고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학원도 다니면서 독학으로 같이 읽고 공부하는데 좋은 책이다.

정말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받을 수 있으며, ux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앱 개발자 기획자 등등 누구나 읽는걸 추천하는바이다.

책 제목처럼 모든 것을 담아놨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알차고 구성도 좋고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좀 머리가 아프기도했다.

왜냐하면 전혀 디자인을 모르는 나에게 마구 모르는 용어들이 나오며,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을수록 계속 예시로 나온 실제 사진들과 쉽게 스마트폰으로 보는 앱들을 보면서 생각하고 보다보니 조금씩 보이는게 느껴졌다.

도대체 ux 디자인이란 무엇이며, ux 디자이너들은 무엇을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실성이 없는 용어들이 아닌 정말 실무에서 회사에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고 말하는 용어들을 알려주고 담아놓았기에

좀더 머릿속에 다가오는게 많고 배우고 공부할게 많았다.

실제 유튜버에서 ux 디자이너가 막 설명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나는게 그리드라는 단어였다.

진짜 책에서 실무 용어를들을 다룬다고 했는데 실무 현 디자이너가 그리드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책에서도 그리드란 무엇인지 나온다.

영상을 볼때 설명을 안 해줘서 솔직히 답답하고 그랬는데 책에서 알려주니 그 답답함이 해소되는게 어찌나 좋았는지 모른다.

ux 디자인을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디자인을 하기위해 우리가 무엇을 공부하고 알아둬야하는지도 담아놓았다.

u 는 user 사용자를 뜻하며 x는 경험을 뜻한다.

즉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하는것인데 실제로 우리가 폴더폰에서 터치하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같이 생겨나고 떠오른 단어가 있다. 바로 앱이다.

앱만 봐도 엄청나게 많다. 셀 수 없이 말이다. 현재도 개발중인 앱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인기가 없거나 사용자들의 수요가 없어서

없어진 앱들도 많다. 그렇다면 왜 앱들을 없어지거나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일까.

그에 대한 궁금증 그에대한 이야기도 역시 ux디자인과 연관되어있다.

그냥 예전에는 단순히 무심코 지나치고 보던 앱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구성이 되었는지

어떤 폰트를 사용하고 자간,은 어떠한지 등등 그냥 지나치던 모바일상의 앱과 pc의 웹을 보게 된다.

이 한 페이지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수고와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사용자 경험등을 비추어 만들어야하고 구성해야하는지 등도 알게 되었다.

실제 사용모델등을 들을 예시로 사진으로 들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좀더 이해가 잘 되게 도와주며,

주석을 달아주거나, 하나씩 뜻과 설명과 등도 같이 자세하게 알려준다.

읽고나면 왜 사람들이 이 앱을 찾는지, 찾지않는지, 좋아하는지, 별로인지 등도 알 수 있으며,

폰트, 배경, 버튼 등 구성요소등을 세세하게 알아야하며, 조금의 차이

보면 별로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그 조금의 차이가 크다는것도 알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사소한것까지도 해야하는지 의문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책 속 저자의 설명과 예시에 비추어 내 경험을 생각해보니 정말 나도 복잡하거나 낯설면 잘 찾지 않게 되는걸 경험한 적이 있다.

그리고 더 나은 ux를 만들기위해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등도 나오며,

실제로 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배달의 어쩌구와 카톡, 인스타도 예시로 나오는데 거기에 사용된 색깔부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등도

담아놓았는데 보면서 아,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쉽지않지만 정말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왜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지, 이름을 따서 다자인을 하고, 디자이너가 있는지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알게 되었다.

초록색 창 네이x에서 보다보면 아래의 놀라운걸 볼 수 있지 않은가. 바로 다크모드다. 책에서도 나오고있다.

다크모드를 통해 디자인 트랜드를 엿볼 수 있으며, 다크모드가 단순히 배경을 어둡게 만드는게 아니었다.

다크모드의 장점을 알려주며 색의 결정부터 적절한 대비까지 등을 염두에두고 신경쓰며 선택하고 고르는것이다.

또한 카톡에서 사용하는 색상은 여러가지가 아니다.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하면 좋을거 같지만 그건 실수이자 잘못이다.

오히려 많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오면서 사용자들이 떠나게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생각외로 유명하거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앱이나 홈페이지등을 보면 그렇게 많은 색상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다.

책에서도 다루고 알려주는데 왜 이러한 색을 사용하는지, 적게 사용하는 이유 등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에러표시하는것조차도 그냥 단순히 만들어지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좋은 에러표시란 무엇인지 어떻게 구성해야하고 만들어야하는지도 나오는데 참 신기하면서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생각해야하는구나를 배우게 되었다.

철저히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생각하고 해야하다보니 사소한건 그 어떤것도 없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ux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쉽지 않은 길인지도 알 수 있었으며, 이건 단순히 디자이너의 책임을 넘어 기획자와 개발자에게도 해당한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며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실무용어부터 실제 사례들과 어떠한게 사용자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고

계속 오게 만들고 사용하는하게 만드는지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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