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즐거운랄랄라 2005-03-12  

오랜만입니다!!!!
이제 고등학생이라서 6교시에서 8교시로, 5시면 집에왔는데 내일모레 부터는 9시 30분까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합니다 ㅜ.ㅜ 엉엉~ 힘들어요~ ㅜ.ㅜ 어휴 공부,공부,공부..~~~ 오늘 책사러왔다가 들르고가요!!!! 날도추운데 잘 보내세요!!! ^^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뭐 중학교때와는 달리 인문계라서 그런지 다들 친해지기가 좀 뭐하긴하지만.... 솔직히 고등학교올라오면서 친구보다는 공부위주로 하자는 애들이 많으니까 더 좀 그런것같아요. 하여튼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꼭 내맘대로 여행도가보고 하고싶은일도 다~하고싶어요!! 그날까지 파이팅!!!! 그날까지 언제나 친패이님 서재관리해주세요!! 가끔씩 들를게요! ^^
 
 
 


조선인 2005-02-16  

흑흑흑 친페이님.
어제요, 우리 집에 재일교포 2세이신 분이 놀러왔더랬어요. 양주 안주를 뭘 해야 할 지 질문을 올리면서 친페이님이 가르쳐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실패였답니다. 카나페와 과일안주와 육포를 준비했는데 예의만 차리시더라구요. 게다가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진심을 고백하셔서 주종을 양주에서 소주로 바꾸게 되었는데, 흑 부랴부랴 무친 골뱅이에 젓가락 한 번 안 대시더군요. 일본에선 골뱅이를 안 먹나요? 새벽까지 재미나게 놀긴 했는데, 영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ChinPei 2005-02-16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신경 쓰셨나 봐요. 이것 재밌는 얘기이니까, 나중에 님 서제 방명록에서 다시 뵐게요.

조선인 2005-02-1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아무래도 제가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게 맞나보군요. ㅠ.ㅠ
 


세벌식자판 2005-02-16  

또 다시 돌아온
"오랫만의 동동이. 아, 언제 보도 그 가벼운 미소가 정말 귀여워요." --->"오랜만의 동동이. 아, 언제 봐도 그 가벼운..." 오랫만(x) ---> 오랜만(o) 보도(x) ---> 봐도(o) 또는 보아도(o)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는 "미소"라는 말을 잘 안써요. 예를 들자면... "이야~~! 저 꼬마애 웃는 게 너무 귀엽다." 라고 말하지 "이야~~! 저 꼬마애 미소 짓는게 너무 귀엽다." 라는 식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오랫만의 동동이. 아, 언제 보도 그 가벼운 미소가 정말 귀여워요." 요렇게 쓰신 글이 틀린건 아닌데... 실생활에서는 많이 어색하지요. 제가 적당히 고쳐보자면 요렇게 되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동동이.... 언제 봐도 웃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a 나날이 잔소리가 많아지내요. 그럼 저는 이만~~~~
 
 
ChinPei 2005-02-1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잔소리" 대환영이에요.
 


즐거운랄랄라 2005-02-13  

친패이님!!!!!!!!!!으하하하
^ㅇ^ 저희 외당숙이 일본여성분이랑 결혼하셨어요~ 꽤 됬는데, 결혼한지 지금 한 2달된것같아요 ^^ 료우코씨인데 아주 조신하구 조용하구 얌전해서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세요. 료우코언니한테 할아버지가 "오지이상"이라는걸 배웠어요 ^^ 저희 오빠가 그 모습을 보고 "일본여자 얌전하다"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친패이님이 사는 아이치현에도 여자들이 조신한가요? ㅎㅎ 어쩐지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날추운데 잘보내세요
 
 
 


야간비행 2005-02-07  

안녕하세요,친 페이님^ ^
안녕하세요,친 페이님~한국은 지금 한창 설날(구정) 연휴가 시작되느라고 모두들 바쁜데.. 일본에 계시지만,친 페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리려 왔어요^ ^;;일본에도 물론 한국의 설날과 같은 명절이 있겠죠?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친 페이님 가족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나중에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