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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님 사롱 『유치원』을 즐기신다

국왕 님께서는 사롱 『유치원』에 즐겨 다니신다.

국왕 님께서는 사롱  『유치원』의 특정회원용 제복이 매우 마음에 듦고 계시는 모양.


 

 

 

 

 

 

 

 

 

 

 

 

 

 

 

 

아래는 사롱 『유치원』 주최 대소풍 모임의 한 장면.


 

 

 

 

 

 

 

 

 

 

국왕 님,  너무 무시무시하십니다.

 


 

 

 

 

 

 

 

 

 

 

국왕 님, 돌고래 쇼 시찰하심.

 


 

 

 

 

 

 

 

 

 

 

국왕 님,  여성에게 너무 인기가 있어서 곤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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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7-2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니폼이 꽤 멋스럽내요. ^^;
럭셔리~~~ 합니다.

ChinPei 2004-07-2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가 다니는 유치원이 별로 이름난 유치원도 아닌데, 뭐 유니폼이다, 모자다, 가방다, 구두다, 참 돈이 걸린다구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진가요?

세벌식자판 2004-07-29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a...
그쪽 상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들, 딸이 있는 거도 아니고...
조카는 딱 하나 있는데 이제 기어다니는 아기라 유치원에 가려면 아직 많이 멀었구요...


그런데 말이죠... 예~~전에 책인가 신문에선가 봤는데
일본에서는 유치원도 "명문" 유치원이라는 곳이 있다면서요???
명문 유치원에 자녀들을 다니게 하려는 경쟁도 아주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ChinPei 2004-07-2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벌식자판님의 말씀, 맞서요.
일본에선 "명문" 유치원 "입시문제"가 그리 드문 얘기도 아니구요.
몇년전에는 그것이 원인(遠因)이 되어 살인사건이 일어났거든요.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 애 어머니가, 애의 친구 여동생을 죽였다고. 자세한 것은 잊어버렸지만, "명문" 유치원에 애를 보내는 어머니끼리의 "파벌"내부 문제라고.
사실, 그런 "명문" 유치원에 애를 보내는 집은 대체로 상류집인데, 그렇지도 않는 부모가 애써 애를 보낼 때, 부모끼리 특히 어머니끼리의 교제에 전혀 달아갈 수가 없다는 얘기는 가끔 저도 들은바가 있습니다. 그래도 상급지향이라고 할까, 애써 그런 유치원에 애를 보낼려는 사람들은 저의 주변에도 많이 있는것 같애요.
지금 일본은 "소자화(少子化) 현상"이 심해서 그 반동으로 적은 애에 거는 코스트가 늘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너도 나도 "명문" 유치원, 그렇게 되는 것이죠.

숨은아이 2004-10-04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예뻐요.
 

국왕 님, 수두에 걸리셔서 열이 40도까지 오르셨음 !


그러시고도 귀중한 보물 데카렌쟈의 SP라이센스의 작동체크는 빠뜨리지 않으신다.


사진 아래 오른쪽은 아내대통령각하의 손.  국왕 님께 약을 삼가 드리고있는 모습.

 

 

 

 

 

 

 

 

 

 

 

 

여왕 님, 무도회 준비 한창.


 

 

 

 

 

 

 

 

 

 

 

춤 연습에 몰두하시는 여왕 님.  사실은 무도회란 계획조차 없다는 것을, 여왕 님께서는 아직 모르신다.  아, 그 사실을  전해 드리지 못한 불충자 아빠 병사를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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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7-08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은 언제봐도 귀엽내요.. ^^;

ChinPei 2004-07-0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오늘 7월 8일이 딸의 한돐입니다. 그 말씀은 저희들 부모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집왕국

 

위 사진 왼쪽에앉아계시는 분이 『우리집왕국』의 국왕님이십니다.

『우리집왕국』의 모든 행사는 국왕님의 요구와 지시에 따라 집행됩니

.

위 사진도 최근 국왕님께서 몹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유원지시

찰의 한 장면입니다.

국왕님께서는 올해 봄부터『유치원』이란 이름의 사롱(Salon)에 몸서

다니고 계십니다.

사롱『유치원』에는 많은 왕국의 국왕이나 여왕이 함께 모여 귀중한

정보교환을 하시면서 가끔 무도회를 개최하거나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국왕님께서는 매우 현명하셔서『우리집왕국』의 공용어인 일본말은 물

론이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하십니다.

「아부지(:발음데로), 담배 피우지 마세요」

「아부지, 방귀 끼지마세요(:발음데로)

「어머니, 배 고파야(주:발음데로)

등등. 참으로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위 사진 중앙앞에 앉아계시는 분이 『우리집왕국』의 여왕님이십니다.

아시다싶이『우리집왕국』은 두 분의 왕님을 모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두 분의 왕님이 가끔 나라방침의 차이때문에 대립하시는 경

우가 있습니다. 신민(臣民)들은 그 때마다 송구스럽게도 간언(諌言)

드립니다.

여왕님 역시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여왕님께서는 자신의 말법을 개발해놓으셨습니다.

시장하실 때면「맘마, 맘마, 맘마」라고 말씀하시고 신민의 예술공연

을 보시고서는 몸소 박수를 하시면서「아-, -앗」하고 칭찬해 주

십니다.

최근에는 신민의「Bye Bye」하는 소리에 힘껏 손을 흔들이시면서 응해

주십니. 신민은 그 때마다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위 사진 중앙 뒤, 여왕을 지탱하듯이 앉아계시는 분이『우리집왕국』의

대통령님이십니다.

대통령은 국왕님과 여왕님의 방침데로『우리집왕국』의 모든 행정,입법,

사법을 관장하십니다.

대통령은 『우리집왕국』의 실질적인 권력자이며 집행자이며 또 반단의

원천이십니다.

대통령은 직접 신민에게 명령하십니다.

「아버지, 담배 어지간히 하세요」

「아버지, 좀더 일찍 돌아오세요」

「아버지, 국왕님께서 오줌을 보아라고 하시네요, 어서 일어나시오」

「아버지, 밤귀 냄세 심한데, 어지간히 하세요」

대통령은 또한 국왕님과 여왕님의 음식물의 공급자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왕님께서는 대통령이 공급하시는 “젖”이란 음식을 즐기십니다.

...

위 사진을 찍고있는 것이『우리집왕국』의 신민이며 병사이고 봉사자이

, 인간마차이면서 유일한 세금납부자인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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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그건 보행기가 아니냐! 돌려주어요!

아들「핫,,보행기, 그리운 ,,핫」

    「아빠! 보고만 있어요! 살려요!

아빠「뭘, 사진 찍는게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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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메리 2004-05-07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네요.^^ 한국어 정말 잘하시네요.ㅋ

ChinPei 2004-05-07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on HJ님,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위 대사(?)를 쓰는 것만이라도 사전을 펴고, 한국 Yahoo 를 이용해서 말의 사용법을 재확인하면서 겨우 썼다는, 그런 형편입니다.
더 재미있는 사진이 있으면 올려보겠어요.
자꾸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사진을 올리는 템포가 늦어서 답답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숨은아이 2004-10-04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사진도 있었군요! 아이 귀여워요.
 
 전출처 : ChinPei > 피아노, 장미꽃으로 장식할래요.

"아빠, 장미꽃 만들어 주어요. 피아노, 장미꽃으로 장식할래요."
우리 집 선화공주 말한다.
그래서 집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종이 접기 책"을 보면서 만들었다.

"아빠, 이건 장미꽃 아녜요."

사실 나도 접으면서 "이것이 진짜 장미냐?" 그렇게 느끼면서도,
"책이, 이건 장미다 하는 거니까 장미지."
해서 어렵사리 접었던데, 선화공주 못마땅해서 불만가득.

며칠 후, 우연히 chika님 서재에서 매우 멋진 장미꽃을 발견.
chika님께 장미접기 HP를 소개받았다.
밤마다 조금씩 접어 봤던데, 이것 되게 어렵고 귀찮았다.
특히 마지막 돌리는 부분에서 종이가 자꾸 찢어졌다.

그래도 실패를 몇번 거듭해서 겨우!!
짜짠!!

왼쪽 멋진 장미꽃.
오른쪽은  선화공주가 "이건 장미꽃 아녜요." 라고 한 "장미"


컬러풀 장미꽃들.


그런데 피아노를 다 메울려면 몇개 더 만들어야 하나?




선화공주도 도전하지만 아직 잘 접지 못한다.
그래서 당분간 계속 내가 접어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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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9-20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다 메우시려고요????헐
암튼 접는 방식만 보고도 저렇게 어려운걸 접으실 수 있으시다니!!
친페이님 아이큐가 높으신가봐요???^^

일본도 비슷한 시기가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秋分에 저희처럼 맛있는 음식도 먹나요??
공휴일이라시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화공주양이 특별히 좋아하겠네요~.^^

ChinPei 2010-09-20 14:28   좋아요 0 | URL
^^;;; ...님,
종이접기는 아이큐 관계없어요.

루체오페르 2010-09-2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안녕하세요~
알아보니 일본은 지금 우리처럼 추석이 아니군요. 한국은 지금 간만의 긴 추석연휴가 되어 골든위크 처럼 다들 들떠있습니다.ㅎㅎ
추석은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의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ChinPei 2010-09-22 22:11   좋아요 0 | URL
루체오페르님도 좋은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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