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학 문장제 3학년 세트 - 전2권 - 초등 3학년 기적의 수학 문장제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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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름방학이 1주일 남았어요.

하지만 온라인수업으로 바뀌어서 사실상 여름방학인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초등3학년부터 수포자가 나온다고 하던데

그래서 특히나 걱정이 되는것이 수학문제집이예요.

초등3학년 여름방학을 아주 알차게 보내야 우리아이가

수학도 즐겁게 마스터할수 있겠죠?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수학문장제, 기적의 계산법 응용UP

이 세개의 수학문제집으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보려고해요.






일단 기적의 계산법은 정말 유명하죠?

티나역시 매 방학마다 길벗스쿨 기적의 계산법 수학문제집을 풀었는데요.

다들 많이들 아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길벗스쿨 기적의 학습단이 있는데

길벗스쿨의 학습서로 학부모가 아이의 꾸준한 공부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 응원 프로젝트예요.

네이버카페 기적의 공부방에서 참여가 가능하니

우리 같이 참여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나 길벗스쿨에서 정말 유명한 수학문제집인 기적의 계산법은

누적판매량이 800만부나 되고

초등 연산 스테디셀러 학습서인거 다들 아시죠?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연산은 정말 매일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더라구요.

기적의 계산법은 그래서 초등3학년 여름방학준비로 딱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수학문제집은 기적의 계산법 응용 UP 입니다.

기존의 기적의 계산법에서 응용버전을 더한것이지요.

연산에 응용력까지 더한 것인데요.

연산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 티나가

기적의 계산법 응용UP은 재밌다고 하는거있죠? ㅋㅋㅋ


특히 앞장은 연산이지만 뒷장은 응용문제로 되어있고

한장씩 절취선을 따라서 뜯어서 푸는 문제라서

아주 소소한 재미까지 더해졌어요.

절취선을 따라서 아이도 너무 잘 뜯더라구요. ㅎㅎ




연산도 척척, 응용 문제도 자세히 읽어가며 열심히 풀어주는 티나!!!

연산문제집이 조금은 질리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연산과 응용문제가 같이 있는게 더욱 재미를 주고

단조로움을 피해서 학습하는 성취도도 높여주는거 같더라구요.







기적의 시리즈중 마지막 수학문제집은 바로

기적의 수학문장제 랍니다.

요즘은 서술형문제를 많이 풀고있죠?

이것은 문제읽기, 문제이해가 없으면 전혀 해결이 되지않는 부분이랍니다.

어려운 문장제 문제도 이책을 마스터하면 술술 풀리는 기적의 솔루션이라니

아주 솔깃하죠? ㅎㅎ






문장제 문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하게 하는 기적의 수학문장제는

핵심어 독해법으로 문제 읽기와 이해를 동시에 하게 만들고

절차 해결법으로 문제 해결과 풀이 쓰기를 동시에 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보면서 핵심어를 짚어내고

해결해나가는 기적의 수학문장제는 정말 문제를 읽고 무슨뜻인지 이해를 못하는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사실 티나는 어릴적부터 독해력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서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하지 않았지만

소소한 실수들이 발생해서 아쉽게 틀릴때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런 문장제 문제를 접하며 실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 학습인거 같아요.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대표적인 문제와 함께 실력쌓기 문제까지 풀고나면

어느새 문장이 긴 수학문제도 이젠 두렵지 않는다는 말씀!!!


초등3학년수학 기적의 시리즈 세권을 여름방학 수학문제집으로 선택했는데요.

티나의 경우 기적의 계산법 응용UP이 너무 재밌다고해서

매일 풀기로 했고

기적의 계산법은 2일에 하루치를

그리고 기적의 수학문장제 역시 재밌어서 매일 풀기로 했어요.

사실 연산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티나로서는

자신이 할수있는 만큼을 스스로 알아서 계획을 세운거라

저도 거기에 동의했답니다.

여름방학 한달을 아주 알차게 보내면서 초등3학년수학 확실히 잡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충분히 활용한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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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1 - 선사시대 ~ 통일 신라·발해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1
김민지 지음, 이나영 그림 / 파크앤케이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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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에 한국사가 들어가는데요.

사실 5학년 한학기에 한국사를 다 넣을수는 없죠.

그래서 3학년부터 시작하는 사회과목에서도 조금씩 반영이 된답니다.

티나는 아직 역사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쪽으로는 관심을 안가져서 그냥 어릴적 사둔 한국사전집을 읽은게 다인...

하지만 풍뎅이 역시 역사공부 시작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되더라구요.

그에반해 독해력은 울 티나가 가장좋아하는 부분으로

독해력 문제집은 하루에 다 풀면 재밌겠다 하는 녀석이랍니다.

이런 티나의 역사공부의 시작으로 딱 좋은 책을 만났어요.

바로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랍니다.



한국사인 역사공부 뿐만 아니라 독해력까지 잡을수 있는 이책!!!

울 티나가 너무 재밌다고 풀면서 자연스레 한국사까지 궁금해하던 책이예요.

1권 선사시대부터 ~ 5권 현대까지

어렵지않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는 문제집!!!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랍니다.



먼저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의 1권을 살펴보았는데요.

선사시대부터 통일 신라, 발해 부분까지 되어있어요.

표지에 있는 그림만 봐도 딱 알것같죠? ㅋㅋㅋ

티나가 바로 단군왕검이라고 바로 알아봤어요 ㅎ



매일 한장으로 구성되어있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의

목차를 살펴보니 1권으로 6주의 활동을 할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5권까지 30주면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역사공부의 첫시작으로 정말 딱 좋은거 같아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첫페이지를 보니

한쪽페이지에는 관련된 주제의 글이

그리고 다른 페이지는 독해문제로 되어있어요.

지문의 양으로 볼때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하기 좋은거 같아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가 지문으로 나오니

지식쌓기에도 좋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도 참 좋은 부분같아요.



옆쪽에는 역사연표가 표시되어있어요.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역사연표가 표시되어있는 부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 유물과 유적의 사진들이 생생하게 나와서

한국사 배경지식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사진제공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제청, 국립공주박물과, 국립부여박물관등등

많은 박물관의 사진들이라서 더욱 생생하고 확실하구요.

요즘같은 언택트시대에는 직접 가서볼수 없으니

이렇게 사진으로 접해주면 정말 좋겠죠?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의 독해문제를 보면

한국사 이야기중 꼭 알고 넘어가야할 것들로 되어있어서

앞선 역사이야기에 지식을 확인하고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특히나 서술형 수행평가 대비 문제가 있어 더욱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한국사 이야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다시한번

역사포인트로 정리되어있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수 있어요. ㅎㅎ

어때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정말 역사공부 시작으로 딱이죠?

또한 다양한 방식의 문제들로 되어있어서

역사에 흥미를 끌게끔 되어있는 부분도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의 큰 장점인거 같아요.

정말 재밌겠죠?



그리고 풍뎅이가 보기에 제일 좋았던 부분은 바로 요 마인드 맵 부분이었어요.

각 단원의 끝에 앞선 내용들을 정리하고 통합적으로

한국사 흐름을 알수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훨씬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좋겠죠?

아이가 좀 크면 직접 마인드맴을 만들어 보는게 좋은데

그게 쉽지않은 아이들이라면 이렇게 정리된 부분을 보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될듯싶어요.

특히나 한국사나 역사공부가 처음인 아이들에게는

마인드맵의 활용을 보고 다음번에는 직접 만들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의 마지막부분에는

이렇게 연표가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1권부터 5권 현대까지 모두 붙여두면

정말 멋진 연표가 완성된다고 하네요.

역사공부하기에 연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부분 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처음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를 보더니

티나가 독해력이다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독해력 문제집은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지만 이책은

오로지 한국사로만 되어있지요. ㅋㅋ

하지만 티나는 엄청 즐겁게 받아들이고

도리어 한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문을 다 읽은 티나는 엄마에게 쫑알쫑알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뗀석기는 돌을 깨뜨리거나 떼어낸거래

엄마! 구석기때는 사냥할때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개를 사용했데

엄마! 남자들은 사냥하고 여자들은 열매나 나무뿌리를 캐서 먹었데

엄마! 구석기때는 동굴에 살았고 불을 사용했데

알아서 잘도 정리하는 티나네요.

마치 구석기시대 책을 한권 읽은거 마냥 잘도 정리하는 티나가 기특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내 아주 빠르게 독해력문제를 풀어냈어요.

독해력문제는 너무 쉽고 재밌다면서 후다닥 풀고는

오늘 뒷쪽도 하면 안되냐고 ㅋㅋㅋㅋ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너무 재밌어해서 다행이었답니다.



둘쨋날!!! 이번에는 신석기에 대해 나왔네요.

신석기는 구석기와 달리 간석기를 사용했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움직에 살았다죠.

울 티나 또 단번에 중요한 부분에 밑줄 쫙!!!!



그러고는 또 순쉽간에 문제를 풀고는 끝냈어요^^

이렇게 빨리 끝내면 남는게 있는건가? 싶어서

물어보니

확실히 구석기와 신석기에 대해서 잘 파악했고

차이점또한 잘 알고있어서 놀랬답니다.


 

이제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요. ㅎㅎ

도구의 변화가 시작되죠.

농사를 짓는 기술이 발달하고

지배자인 군장이 생겼어요.

이 군장을 중심으로 마침내 국가가 세워지죠.

티나는 청동기에 대해서도 금새 이해를 하고는

독해력도 잘 풀어주었답니다.

서술형 문제도 슥슥!!!

그리고 이제 티나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기시작했답니다.

이른바 알아서 연계독서를 해나가더라구요.

좋은 효과라서 엄마는 역사서를 지금 알아보고 있답니다.



최초의 국가 고조선!

삼국유사에 실려 전해지는 이야기인 단군왕검의 이야기로

알수있었던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고조선의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티나가 보더니 지금도 이렇게 벌을 주면 좋겠다고 하네요.

엄마랑 같이 뉴스도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던 형벌제도에 대해

생각이 났나봐요. ㅋㅋ

그리고 청동기 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티나 외할머니댁 근처에 고인돌이 있어서 몇번 구경했던 기억이 났는지

너무 반가워했답니다. ㅎ

다음번에 꼭 또 들러봐야겠어요^^

이렇게 구석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고조선, 고인돌까지 알아보는

1주차가 끝나고 마인드맵까지 완성이 되었답니다.

티나가 이책 정말 재밌다고 한번에 끝내고 싶어하지만

워워~ 진정시켜서 같이 한장씩 풀고 있어요.

역사공부의 시작으로 정말 좋은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로

티나와 재미있게 한국사공부 시작하려구요.

더블어 더 심도있는 역사책도 준비해서

제대로 역사공부하려고 한답니다.

엄마도 같이 공부해야겠지만 잘할수 있겠죠? ㅋㅋㅋ

역사공부의 시작으로 좋은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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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8 :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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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적판매 40만부에 빛나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서울대학교 인문학원구원 김헌교수의 감수로

유명한 아울북 <그리스 로마신화 18권 -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이 출시되었네요.

엄청 기다린 그리스 로마신화 18권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올코스의 진정한 후계자인 이아손은 펠리아스가 아버지를 쫓아내고 숨어지내죠.

그리고 정의로운 일을 할지라도 힘을 함부로 쓰지않고

남의 입장을 잘 살펴야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숙부인 펠리아스에게 왕좌를 찾으러 간답니다.

정의의 기준은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네요.

 

 

 

 

 

 

 

한편 헤라의 신전에서 펠리아스가 행한 일 때문에 헤라는 이아손을 돕기로 하며

이야손을 시험하게되죠.

펠리아스는 이아손이 왕좌에 앉을 명분이 있으므로 한가지 제안을 해요.

바로 콜키스에 잠들지않는 용이 지키는 황금양털을 가져오라는 것이죠.

이야손은 배를 만드는 아르고스를 구하고 콜키스로 가는 배를 만들어달라고 해요.

거기다 헤라클레스와 힐리스, 펠리아스의 아들 아카스토스, 프티아의 왕 펠레우스

제우스 신의 쌍둥이 아들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예언자 몹소스, 사냥꾼 아탈란타,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쌍둥이 아들 제테스와 칼라이스

음악가이자 시인인 오르페우스까지 아르고호 원정대로 같이 출발하게 되죠.

헤라는 아르고호의 뱃머리를 만들어주며 예언도 해주었답니다.

 

 

 

 

포세이톤의 방해에 제우스는 막아서서 아르고호 원정대를 앞으로 나아가는데

미시아 해변에서 힐라스는 물의 님프에게 이끌려 연못으로 가고 헤라클레스도 그를 찾으러 다녀

둘은 아르고호 원정대에서 나오게 되죠.

한편 콜키스로 도착한 아르고호 원정대는 코로 불을 뿜는 무시무시한 청동 황소에 멍에를 씌워 밭을 가는것과

용의 이빨을 뿌리는 것이 조건으로 황금양털을 내어준다는 왕의 이야기를 듣죠.

 

하지만 콜키스왕의 딸이 헤라로 인해 이아손을 사랑하게되어

불을 뿜는 청동황소와 용의 이빨을 뿌리는 시험을 통과하게된답니다.

하지만 왕은 순순히 황금양털을 내어주지않고 아르고호 원정대는 잠을 자지않는 용이 지키는

황금양털을 가지러 가죠.

아르고호의 원정대가 힘을 합쳐 황금양털을 가지고 콜키스를 떠나는데

 

 

 

 

콜키스왕이 뒤를 쫓아오자 메데이아는 자신의 남동생을 물에 빠뜨리게 되죠.

이를본 제우스는 도가 넘는 일을 한 아르고호 원정대를 용서하지않고

이아손과 영웅들은 신성한 뱃머리가 알려 준대로 마녀 키르케를 찾아가

죄를 씻은후 이올코스로 돌아갈수 있었답니다.

 

 

 

 

한편 이올코스로 돌아온 이아손은 펠리아스에게 황금양털을 주었지만 시일을 미루기만 하고

펠리아스왕이 이아손이 죽었다는 거짓소식을 전해 부모님들이 목숨을 버리고

동생마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죠.

메데이아는 늙은양이 어린양으로 나오게 하는 마법을 펠리아스의 딸들에게 보여주고

딸로 하여금 펠리아스를 끓는 물에 넣어 죽게하죠.

이 사실을 알고 이올코스의 사람들은 이아손을 버리게 된답니다.

 

 

 

 

10년뒤 크레온의 글라우케 공주와 잘 지내는 이아손을 보고 메데이아는 분노하게되고

직접 글라우케 공주의 드레스를 두 아들에게 들려보낸 메데이아

드레스를 입은 공주와 두 아들이 불에 타서 죽게되고 이아손은 미처서 그리스를 방황하다

아르고호를 발견하지만 뱃머리가 떨어져서 죽음을 맞이해요.

제우스는 아르고호를 하늘로 올려 아르고자리라는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서울대 김헌 교수님의 감수로 더욱 확실한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 18권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은 이렇게 막을 내려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에서는 야망이 큰 영웅이었던 펠리아스에 대해서

이아스의 스승인 케이론과 황금양털에 대한 이야기

신기한 배 아르고호에 관한 이야기와 아르고호의 여정을 보여줘요.

또한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서 그림감상도 할수 있답니다.

 

 

티나는 이아손이 굉장히 재미있고 밝은 사람같다면서

그래서 더 사람들이 많이 따르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신도 아르고호에 탔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겁이 많은 티나가 과연 ㅋㅋㅋㅋ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을 열심히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하는 티나는 언젠가는 그리스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싶데요.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면서요. ㅋㅋㅋㅋ

*아울북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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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4 :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 - 라인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4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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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인 비밀요원 레너드 4권이 출시되었어요.

폴터가이스트, 늑대인가, 유니콘에 이어서 이번 4권은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 라는 부제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이집트 이야기로 되어있네요.

너무너무 궁금한 미스터리한 이야기 비밀요원 레너드 4권 한번 살펴볼까요?

 

 

 

 

 

부제에서 알수있듯 이번 사건의 배경은 바로 이집트랍니다.

미스터리한 장소 이집트의 파라오 무덤근처에서 진동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에

레너드와 몸이 아픈 룰아송 대신에 한스박사와 함께 떠났답니다.

비밀요원 레너드 4권은 중간중간 요렇게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글밥이 적당해서 읽기독립할때나 독서하는 습관을 들일때도 좋답니다.

 

미스터리 동화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데요.

피라미드는 모두 도둑에게 도굴당해

파라오의 무덤이 함부로 도굴되는걸 막으려고 찾기어려운

계곡의 바위틈이나 벼랑에 무덤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레너드와 한스박사는 투탕카멘의 무덤안으로 들어갔어요.

투탕카멘은 18세에 죽어서 알려진게 없는데

왕가의 계곡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굴되며 유명해졌죠.

하지만 발굴작업에 돈을 댄 카나번부터 모기에 물려 패혈증으로 죽고,

발굴에 가담한 고고학자 메이스, 미라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리드교수등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이를 투탕카멘의 저주, 파라오의 저주 등으로 불린답니다.

레너드는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이상한곳으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돌하나를 주워 진동의 이유를 알아낸거 같아요.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 빛이나는 사람은???

 

 

 

 

다시 무덤밖으로 나오게 된 레너드는 가지고 나온 돌을 한스박사에게 주고

몸이 나아진 룰라송이 이집트로 다시 오게 되지요.

룰라송은 파라오의 저주는

무덤으로 들어온학자들이 곰팡이균을 마시게 되어서 병에 걸렸다고 이야기했어요.

실제로 죽지않은 사람도 있구요. ㅋㅋ

과연 파라오의 저주는 어떤것이 맞는걸까요?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4권 두번째 이야기는 바로 스핑크스랍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정말 유명하죠?

아침에는 네 다리, 낮에는 두 다리, 밤에는 세다리로 걷는 짐승...

바로 답은 사람이죠.

오이디푸스는 이를 맞추었고 스핑크스는 창피한 나머지 스스로 죽었다는 이야기.

 

 

 

 

피라미드는 평균 2.5톤의 무게의 돌을 230만 개를 쌓아 만들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하다고 해요.

거기다 미라미드의 무게 중심에 미라가 놓인 방이 있어서 더욱 미스터리하다는 이야기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를 보면 세계상식도 쌓을수가 있답니다.

진동이 피라미드 바깥에서 더 심해졌는데 수상한 남자가

코코아 화약을 사용하고 있었죠.

그리고 레너드와 룰라송을 보자마자 도망치는 수상한 사람....

노란 스카프의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지난 늑대인간과 유니콘의 이야기의 3권 마지막의 예고편을 보고서는

계속해서 기다렸던 비밀요원 레너드 4권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

티나는 너무 좋아하면서 읽기시작했는데

정말 순쉽간에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그리고 결론은 너무 재밌었다고 ㅋㅋㅋ

자신이 오이디푸스보다 먼저 스핑크스의 문제를 풀었을거라는둥....

파라오를 직접 가서 보고싶다는둥....

쫑알거리며 이야기 하는 티나예요.

 

 

 

그만큼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4권이 마음에 들었다는 거겠죠?

시크릿 에이젼시의 아이템들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자기도 들어가고 싶다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무서운건 싫다는 녀석!!

그리고 레너드의 미스터리 보고서를 보면서

자신은 이미 레너드가 해놓은 암호를 풀었다고 좋아했어요.

곳곳에 숨겨져있는 책속의 즐길거리를 모두 헤치운 티나....

5권은 할로윈에 관한 이야기라는데 또 벌써부터 기다리네요. 하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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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4 - 사춘기 땐 우리 모두 외계인,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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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식교양 뇌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4권이 출시되었어요.

우리나라 뇌과학자 하면 딱 떠오르는 알쓸신잡의 정재승교수님의 책인데요.

정재승 교수님도 딸아이가 있는데 그 딸아이가 봤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출간하셨다고 해요.

특히나 이번 4권은 사춘기땐 우리모두 외계인이란 부제로 사춘기의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티나보다 엄마인 제가 더 보고싶었던 그책!!!

한번 살펴볼까요?

 

 

 

 

무서울것이 없는 사춘기시절...

외계인이 되어버린 10대의 마음을 설명해주는 과학이야기래요.

뇌과학 전문가인 정재승 교수님의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기다렸던 책이예요.

사춘기 아이들은 자기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이 될테고

엄마들은 사춘기를 맞이하기 전에 미리 읽어두어도 도움이 될테고,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엄마라면 더욱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편의점에서 일하는 루이는 집에 불이나서 오갈곳이 없어졌어요.

특히 동생인 대호가 걱정인데 라우드에게 부탁을 하지요.

지구인이 아니게 보일까봐 라우드는 대호를 집으로 데리고 오고

아우레 외계인들과 같이 생활하게 되었답니다.

위험한 사춘기 녀석이라 설명한 대호!!

아우레 외계인은 사춘기인 대호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대호는 방에 콕 쳐박혀서 나오지않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게임중독이 심각하다고 판단했어요.

 

 

 

 

어린이 지식교양 뇌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아우레 외계인들이 인간들을 탐구한 보고서가 나와요.

이부분을 보면 앞선 내용들을 뒷받침하는 뇌과학적인 부분이 나와서 더욱 재미있답니다.

흥미있게 읽다보면 우리모두 뇌과학을 자연스레 알아가고 있다는 사실!!

이번 사춘기땐 우리모두 외계인의 첫번째 보고서는

지구인은 쉽게 중독된다 입니다.

지구인의 뇌는 즐거운 일을 하면 도파민이란 물질이 분비되지만

재미있다고 그일만 하게되면 도파민이 나와도 뇌에서 흡수하지못해 즐겁다고 느끼지 못한데요

즐거움을 느끼려면 더 큰 자극이 필요하므로 점점 집착하는 상황이 되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정도로 집착하는 일을 우리는 '중독'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지구인들은 게임을 좋아하는데

특히 청소년들은 게임에 중독되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해

현실에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잘못된 행동을 해도 게임처럼 리셋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요.

그중 금사장의 딸 유니는 중2인데 아무리 불러서 깨워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흔들어 깨우면 짜증을 내고 포기하면 또 지각이라며 신경질을 냈죠.

밥먹을 시간은 없지만 머리를 다듬을 시간은 있어야하는 외모에 신경쓰는 나이!!

바로 사춘기네요.

사춘기 지구인이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는것은

뇌가 자라는 속도 때문이래요.

감각을 받아들이고 즉각반응하는 부위인 편도체가 먼저 발달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전두엽은 사춘기 시절을 거치면서 서서히 발달한다고 하네요.

이로 전두엽이 편도체를 조절할 힘이 형성이 되지않아서

생각도 해주지않고 바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사춘기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건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액션영화의 주인공처럼 절대 죽지않는다고 생각해서라네요.

또한 일종의 경쟁심리 이기도 하데요.

경쟁에서 승리했을때 뇌에 보상체계가 활성화해서 도파민이 분비된다고해요.

경쟁에서 이기는걸 좋아하는 뇌구조라고해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4권 사춘기땐 우리모두 외계인에는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이 나와요.

그중 사춘기 체크리스트가 있답니다.

나는 사춘기일까요? ㅋㅋㅋ

 

울 티나 엄청 고민하면서 차분히 체크리스트를 확인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세개 ㅋㅋㅋㅋㅋㅋ

사춘기는 아직 멀리 있다네요. ㅎㅎ

아직 9살인 티나에게는 조금 먼 이야기지만

엄마인 전 차차 준비해야겠어요

 

 

 

 

이번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4권의 부록은 뇌말랑 보드게임이예요.

1권에서는 뇌지도를 받았고, 2권에서는 지구인 관찰수첩을

3권에서는 호르몬 지도를 받았는데 이번 4권은 보드게임이라니 너무 신나죠.

그리고 티나는 바로 아빠에게 보드게임을 하자고 졸랐답니다. ㅋㅋ

뇌말랑 보드게임의 안쪽은 뇌에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더 더 재미있어요.

관련된 질문에 대답이 힘들다면 참고하며 읽어가면 된다는요...ㅋ

 

 

어느새 한바퀴를 돌아서 티나의 승리!!!

안쪽 내용들도 같이 읽어보며 재미있게 놀았던 뇌말랑 보드게임....

이거이거 몇판을 한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오늘도 하려고 하려나요? ^^

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지구인에 관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4편 사춘기땐 우리모두 외계인을 보고

사춘기의 아이들을 조금은 이해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다 이해하는건 아니겠지만요

그 복잡한 머리속을 어찌 알겠어요 ㅋㅋㅋㅋ)

사춘기의 아이들도, 부모들도 같이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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