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leinia > 3시간 동안 600년을 맛보다...

서울 시내에 살면서도 한양도성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둘러보지 못했던길...마침 알라딘 문화초청으로 잘 다녀왔어요 5월3일 오후 3시 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길...역사와 문화 우리것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저자와의 직접 대화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책과 함께 길동무가 되어주신 작가 이영호님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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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365 단어로 끝장내기 -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
백선엽 지음 / 넥서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365개의 영어단어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수 있는 영어회화를 구사할수 있게 해줄까?

영어의 뼈대가 40~50개 정도의 이른바 기본 동사와

50~60개의 기본 단어만 알아도

그위에 뼈대와 살을 붙일수 있는 능력과 성의만 있다면

영어회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진작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 300-400개 정도의 그러니까 초등 기본 단어와

최소한 50개 정도의 문형을 알아야

실전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주눅들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책은 그런 선입견과 방어막을 과감하게 치우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회화의 구성원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복잡한 용법이나 어려운 문법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최단시간안에 영어회화를 그냥 단순히 하게 해주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왕초보인 사람도 40-50개 정도의 기본 동사와

50-60개 정도의 기본 단어는 안다.

물론 여기에 덧붙는 각 상황별로 그때그때 꼭 필요한 예문들

또 영어회화 사전과 기본 단어장 역할도 해주는 책이다.

 

가장 실전적인 상황과 표현

가장 간단 명료하게 정리된 편집

바로바로 꺼내어 쓸수 있는 스타일이 사는 책...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고

이제 이책으로 영어의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주변인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해줄 생각이다.

 

영어의 자유에 갈급한 수많은 한국인들...

이제 좀 편해지고 가벼워지고

좀 행복해졌으면...그리고 고마워요.

이 책을 만들고 이 세상에 선보여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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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화를 위한 중국어 필수 표현 131
전종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중국어 필수표현 131

제목에 걸맞게 중급 학습자를 위한

어휘와 문형확장이 되는 좋은 학습서입니다.

중하, 중중, 중상급까지

표현에 목말라 하고 어휘를 늘리고 싶어하는

모든 중국어 학습자에게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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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중국어 표현 보물상자
전종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숨겨진 천재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저자분이요

현직 교수니 학자니 뭐 그런 직함은 없지만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와 불어까지 훌륭하게 구사하는 어학의 귀재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좀 후기에 못미치네요.

 

중국어 중급학습자도 좀 어리둥절할만한

정말 원어민스러운 표현과 일반적인 표현들이 섞여있는 점도 그렇구요

 

이 책말고 뭐드라 같은 저자분 책을 구입했는데

그건 좀 따라가기 쉬운데

이 책은 좀 그래요.

 

암튼 보물같은 책이긴 한데...

좀 아쉬운게 아니라 어떤 점은 좀 버겁네요.

 

그래도 추천합니다

소화할수 만 있다면 그 어떤 원어민인든 한국인이든

엔간한 중국어 교사들은 전해주지 못할 오리지널 표현들이 참 많아요.

일독 열독할만한 가치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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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인 코리언 - 팟캐스트로 배우는 영어
마이클 엘리엇 지음 / 넥서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말을 아주 잘하는 미국인이 쓴 영어책?

호기심에 이 책을 구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마이클 엘리엇이라는 미국인이 한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살려

특히 멀티학습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자신이 한국말을 배우던 과정에 비추어

한국말은 한국말처럼 배우되

영어는 한국말처럼 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여태까지 영어는 동사변화가 중요하다고 굳게 믿었고

12시제를 비롯 영어의 동사변화에 죽어라 매달렸는데

알고보니 한국말이야말로 동사를 활용해서 의미를 나타내고

기타 다양한 높임말, 띄어쓰기,무수한 어미라는 복병이 있는 대신

영어는 단어의 순서,전치사, 관사를 조절해서 의미를 나타낸다는 사실

그러므로 동사구,다의어, 맞춤법,그리고 철자와 발음이 따로노는 현상 등이 다르다는 점을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이클이 만약 자신이 기존의 어학이론을 곧이듣고

노력을 게을리했더라면

성인 이후 시작한 한국말을 지금처럼 잘할수 없었을 것이고

또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중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그가 한국인들과 함께 마음을 열고 호흡하며

얻어낸 아주 손에 잡힐듯한 예문과 비유, 표현들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구요

열심히 진지하게 공부해야한다는 식으로는 오래오래 중단하지 않고

영어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수 없는 것 같아요.

한국인들을 위한 책 한국인들의 영어고민을 도와주는

가슴따뜻하고 친절한 영어책으로 삼아 이 책을 가까이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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