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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 왜 나는 걸핏하면 화가 날까?
엘리사 에펠 지음, 이미숙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11월
평점 :
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처방전
by 엘리사 에펠

스트레스 연구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극복 7단계
#7일만에끝내는스트레스처방전

13페이지
엘리사 에펠 박사는 #스트레스와 스트레스가 행복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사람인데, 스트레스가 세포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건강과 노화의 중요한 생물학적 지표로 밝혀진 텔로미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조사했는데,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수년 동안 지속되는 만성 스트레스는 몸에 유고한 영향을 미치며, 세포를 조기에 마모시킨다는 것이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건강과 노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데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 지, 스트레스를 어떻게 통제하면 좋은 지,#회복탄력성을 다시 되찾는 팁 등에 대한 1주일의 처방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의 사용법

27페이지
이 책의 전반에서 배울 내용!
불확실성 끌어안기
통제할 수 없는 무게 내려놓기
스트레스 반응을 이용해 도전 극복하기
세포를 단련해 더 효과적으로 스트레스 대사하기
자연에 몰입해 신경계 재조정하기
싶은 휴식 실천하기
바쁜 일정을 기쁨의 순간으로 가득 채우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러한 팁을 설명하면서, 각 수련에 접근할 것을 이야기한다. 일주일 동안 이 책을 읽을 여유가 없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도 하신다!
일주일 처방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일주일 동안 매일 읽으면서 곱씹으면 좋은 여러가지 관리 방법들이 들어 있어서 저자의 이야기처럼 날마다 읽으면 좋을 여러가지 방법들, 노하우들이 설명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의 짤막한 이야기, 실험결과, 예시, 사례 등등이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55페이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명상의 효과에 대한 설명이다.
통제집단과 명상집단의 스트레스 개선 효과에 대한 실험을 실제로 수행했는데, 명상집단은 1년 후에도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준이 계속 낮았다고 한다.
짧은 명상 훈련만으로도 정신적 여과에 변화가 일어나고 마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가벼운 짧은 명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개선되고 우울증이 낮아진다는 결과에 하루에 잠깐씩하는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봐야겠다는 다짐이 들기도 했다.
화가 나면 크게 한숨을 쉬고, 긴장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잠깐의 시간들이 스트레스 관리에 역시나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59 페이지
몸을 뒤로 젖히고, 길게 천천히 호흡하고, 새로운 경험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수련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보자!

68페이지
인간의 뇌는 예측 가능성을 원하고 미래를 알고 싶어한다. 미래를 아는 수준을 넘어 최대한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싶어 한다. '통제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 중에서도 특히 만성 독성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통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것들에 집중하면서 서서히 변화시켜나가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오늘의 운세, 토정비결을 궁금해하는 것일까..

78페이지
스트레스 목록을 적어서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내가 불안해 하고 있는 것, 걱정하고 있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나열하고 줄여나가다 보면, 이 요인들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관리가 될 것이고, 그리고 스트레스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

152페이지
호르메틱 스트레스(긍정적 스트레스) 라는 것도 있는데 관리 가능한 단기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이 되면 몸이 만성 스트레스와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샤워를 마치고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감싸는 것,
땀을 많이 흘린 후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
추운 겨울날 추위에 떨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 몸이 녹는 것 등등
이렇게 관리 가능한 스트레스를 해결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런 긍정적 스트레스의 작용 방식을 백신과도 거의 비슷한데, 바이러스를 접종 받으면, 훗날 면역이 된 상태에서 더 크고 강한 스트레스를 요인을 맞이할 수 있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퇴치하는 법을 배우듯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마주했을 때 대사하는 법을 배운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하는 질문
오늘 일어난 일 중 어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는가?
그 일을 얼마나 자주 생각했는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각했는가?
오늘 일어난 가장 긍정적인 일은 무엇인가?
내게 일어난 좋은 일을 누군가에게 전했는가?
바쁜 생활에 맞춰서 이 책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 스트레스가 아닌 기쁨을 더하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다. 기본적으로 매일 한 가지 수련이라도 규칙적으로 실천한다면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그리고 1주일 처방이 표로 정리되어져 있는데, 이 표는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다.
자주 읽다보면, 이 처방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대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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