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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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에 관한 책이다. 나는 정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다. 정리도 부지런한 사람이 잘 하는 것 같다.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여서 매일매일 정리를 해놓지 못하고 큰 맘먹고 어쩌다 한번씩 하는 스타일이다. 정리 컨설턴트도 있다고 하는데 정리를 잘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것인지 궁금했다. 



정리를 잘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다. 정리를 잘 해 놓으면 급할때 필요한 자료를 빨리 찾을수 있다. 빨리 일처리 하는 직원이 오래 걸리는 직원보다 유능하다고 판단될 것이다. 반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일에 치일수 있다.



정리에 필요한 원칙 5가지를 소개한다. 쌓아두지 말고 분류가 필수. 꺼내기 쉽고 습관화 해야 한다. 활용이 생명이다. 정리는 습관이다. 쌓아두고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어지러진다. 정리가 잘 된 만큼 그때그때 찾기 쉽고 활용하기 쉬운 것이다. 빠르게 활용하기 위해 정리가 필요한 것이다.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섯 가지 정리 기술이다. 내 업무를 분석하고 분류한다. 두 마리 토끼(디지털 정리, 종이 자료 정리)를 둘다 잡는 것, 수시로 체크, 나만의 방법을 찾기 이다. 나만의 방법을 찾기에 도움이 될 정리에 관한 책들도 20권 소개한다.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를 추가로 맡게 되었는데 업무가 광범위 하고 전화로 연락이 많이 오는 업무이기 때문에 업무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제 3개월째로 접어드는 것 같은데 업무에 대한 분석과 분류가 선행되어야 정리가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분석중이지만 내가 알아야 분류가 가능해지고 정리가 가능해진다. 



요즘은 문서등도 디지털화 되어서 디지털 부분에 관한 정리가 비중이 커지고 있다. 책에는 디지털에 대한 부분이 없는데 디지털 정리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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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힘 - 유튜브에 빠진 우리 아이 유튜브로 핵인싸 되기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4
김윤수 외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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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핫하다. 어린 세대일수록 유튜브 사용시간이 많다는 통계가 있다. 설명서나 메뉴얼보다는 유튜브를 통해 검색을 먼저하는 10대. 지금의 30,40 대 보다는 동영상에 더 익숙하다. 과거에는 꿈도 못꾸던 일들도 유튜브를 통해서 이뤄지기도 한다. 유튜브를 통해 대학 입시 포트폴리오도 만들수 있다.



평생 직장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다. 평생 직업을 삼을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 유튜브도 평생 직업으로 삼으며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정적인 수입은 아니지만 말이다.



유튜브 방송 유형이 있다. 리뷰, 재능, 관찰, 소통, 정보, 홍보이다. 이 중에서 리뷰와 정보에 관한 유형을 주로 보는 편이다. 리뷰는 전자기기나 전기차 등 새로운 기기에 대한 것을 즐겨 보고 정보는 부동산과 뉴스등의 소식이다. 우환 폐렴에 대한 기사도 유튜브에서 보면 언론에서 나오지 않는 정보들도 보게 된다. 유튜브의 내용이 모두 신뢰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염두하면서 봐야할 것이다. 내 전공은 IT 인데 유튜브와 연결해서 무언가 해보고 싶긴한데 무얼해야 좋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일. 이 세가지에 공통분모에 들어가는 것을 유튜브 주제로 삼으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타깃을 정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과는 생각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 그렇기에 아이들만의 기획이 어른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것이다.



네이밍 짓는 법, 부모의 역할. 유튜브에서 말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지식과 실천사항, 스피치 방법들 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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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의 정석 : 기초편
남궁성 지음 / 도우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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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의 정석이라는 JAVA 필독서로 이름을 알린 저자가 프로그래밍 초보자들을 위한 책을 냈다. 200명의 베타 리더를 통해 보완을 하고 재정비 후에 나오게 되었다. 아주 쉽게 이해하기 위한 JAVA 책! JAVA의 정석 기초편이다.

  

  

JAVA의 정석은 실무자들을 위한 책이고 기초편은 입문서로 이해하면 쉬울것이다. 

  

JAVA의 정석 기초편은 JAVA의 정석처럼 2권으로 나눠져 있으며 한권 요약집이 더 있다. 그러함에도 가격은 22,500 으로 저렴하다. 요약집은 16개 Chapter 로 기초편에 있는 내용을 ppt 발표용 자료로 만든 책이다.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빨리 보기에 적합하다. 아마 강의 하실때 쓰는 ppt 로 만드신것 같다.

  

  

자바를 시작하기 전에 설치방법 부터 변수, 연산자,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네트워킹등 자바의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1권이 1장~9장, 2권이 10장~16장 까지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나도 앞부분의 베타리더로 참가하였는데 실제로 책에서 변경된 부분을 확인해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책 편집에 조금이나마 일조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책을 본다고 JAVA 에 대해 전부 알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JAVA 의 기초는 닦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바로 프로젝을 해보지 않아서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주전공이 아닌 부전공 언어로 자바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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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가이드북 이젠 나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신승희.황윤정 지음 / 성안당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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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 하는 쇼핑몰이다. 네이버라는 우리나라 최고 이용자의 포털에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검색하거나 하면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이 되고 스마트 스토어도 연동이 된다. 게다가 수수료도 타쇼핑몰 보다 저렴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스토어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사업자 등록 없이 개인판매자에서 시작할수 있으며 판매가 잘 되면 사업자 판매자로 변환도 가능하며 방법은 책에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의 시작, 상품 등록, 상품 연출 & 촬영 & 전시, 레이아웃 디자인, 홍보 전략, 서비스 순으로 스마트스토어의 A~Z까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실제로 엄마손 초마늘 브랜드로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 책에는 운영 노하우가 담겨 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판매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한다. 스마트 스토어 템플릿, 인공지능 등의 IT 기술이 담긴 기능을 제공하고 사진 촬영, 연출을 통해 판매자가 상품을 이쁘게 꾸며서 하나의 쇼핑몰이 되는 것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에 유리한 대표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등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잘 활용할수 있도록 돕는 알짜 정보가 책에 담겨 있어서 스마트 스토어 운영을 생각하는 판매자나 실제 운영중인 판매자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촬영시 구도, 사진 관리방법, 동영상 상품 소개방법 등도 다루고 있어 보다 다양하게 상품 안내를 할수 있다. 동영상 전문 프로그램으로 편집할수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 앱을 통해서도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연관상품, 유사상품 등록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포토도 소개한다. 스마트폰 용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더 큰 용량으로 사진과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디자이너와 쇼핑몰 운영 경험이 있는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온라인 쇼핑에 관심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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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 의식주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키는 최강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법칙
닛케이 크로스 트렌드 지음, 조사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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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구매하여 소비자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구독 서비스가 판매에서 대여로 관점을 바꾸고 있다. 차의 경우 구입하지 않고 렌탈, 리스 등으로 월정액을 내고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에서는 구독경제의 가지수가 더 다양하고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서비스가 다양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멜론등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넷플랙스의 영화,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도 많이 알려진 구독 상품의 하나이다. 정수기, 공기 청전기 등의 가전 기기도 큰 금액을 지불하여 구매하지 않고 월정액으로 내고 사용한다.



일본인 저자가 일본의 구독경제 상황을 써낸 책이다. 물론 구독경제가 항상 성공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 구독자들의 니즈가 잘 반영되어야 하고 월정액 비용도 합리적이여야 구독자들이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  



책에서는 입는 부분, 먹는 부분, 사는 부분,이동부분, 즐기는 부분에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며 시장에서 철수한 기업들과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성공 비결로 구성된다.



입는 부분에서는 명품가방, 무제한 옷 대여, 양복 구독, 손목시계 대여, 안경 대여, 네일스티커 등의 서비스이다. 명품 가방의 경우는 명품가방을 소홀히 다루거나 규칙을 잘 안지키는 1%의 불량 회원을 과감히 탈퇴시킨다고 한다. 99%의 회원을 지키기 위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옷대여, 양복 대여는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면 가입해 보고 싶다. 옷은 자주 입는 옷을 제외하면 행거에 걸려만 있고 잘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러벌의 옷을 잠깐씩 입어보는게 더 효율적일것 같다. 



먹는 서비스는 음료 무제한, 맥주 배달 서비스 이고 사는 서비스는 빈집을 쉐어하우스로 사용하는 어드레스와, 가구 정기구독, 개인 맞춤형 샴푸, 콘택트 렌즈 정기 배송 서비스 이다. 일본에는 지방의 경우 빈집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를 그냥 빈집으로 놀리는게 아니라 쉐어하우스로 운영한다면 여행객이 잘 이용할수 있을것 같다. Wifi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기 때문에 디지털노마드 같이 이동하면서 일하는 업종의 사람들이 충분히 쉬면서 일할수 있을것이다.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매번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 사용할때 쯤 배송해준다면 편리할것 같다. 



정기구독 서비스가 구독자 입장에서도 편리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정기적인 안정적 수입이 되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 더 유용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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