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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강합니다 - 모든 것이 데이터로 쌓이는 시대, 숫자와 팩트에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나카오 류이치로 지음, 이정현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빅데이터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다. 보고서를 올리거나 회의 안건에도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달하게 되면 더 전달력이 강해지기 마련이다.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엄청 많이 나오고 있는데 관점 차이로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부동산 정책이 효과가 있는 것인지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본인들의 실적을 포장하기 위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고 이야기 한다.
마감일 관리시 공수가 포함되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마감일만으로 관리하는 경우보다 소요되는 시간을 미리 계산해 볼수 있고 의뢰자와 이야기 할때도 공수가 대화 내용에 들어가기 되면 업무의 감당 여부를 미리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일과 숫자
첫째 사칙연산을 활용하는 것만으로 업무수준을
향상시킬수 있고 효과적으로 분석과 제안을 할수 있다.
둘째 업무를 하기 전에 가설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다.
셋쩨 상사나 동료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그래프나 그림으로 시간화하여
훨씬 전달력 높은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
넷째 주변사람들의 지식이나 경험 같은 질적 정보를 더해
우위를 가진 정보를 만들수 있다.
다섯째 비교 사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사칙연산 만으로 폭발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더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순간이 분명 찾아올 것이다.
— 시작하며中
가게에서 이벤트로 가격할인이나 무료 토핑을 준다면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까? 가격할인은 고객수 20%를 증가해야 동일한 매출을 올릴수 있다. 반면 무료토핑을 주는 것은 16.7%를 증가해야 한다고 한다.매출 확대 측면에서 본다면 무료토핑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어떤 이벤트를 하느냐에 따라 미리 계산을 해볼수 있다면 어느것이 더 효과적인지 파악할수 있고 선택해서 이벤트를 실시할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손익과 연결된다.
그래프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번째는 매출액 그래프 기울기를 키우는 것이다. 단가를 높이거나 가격 할인을 줄이는 것이다.
두번째는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다. 고정비 중 낭비되는 비용을 줄여서 고정비를 삭감하고 고정비를 변동비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세번째는 변동비 그래피의 기울기를 줄이는 것이다. 발주가격을 줄이거나 업무진행과정을 재검토해 쓸데없는 공정을 빼거나 합침으로 저렴하게 만들수 있다.
이중에 가장 효과적인 부분이라면 고정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아웃소싱을 이용해서 고정비를 줄일수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을 자사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아웃소싱을 할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아웃소싱을 이용하는 방법이 고정비를 줄일수 있는 것이다.
숫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다.다만 숫자로 만드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치화해서 보고 받는 것이 상사들이 좋아하고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다. 내가 속한 부서장님도 이해하기 쉽게 그려서 보자고 하시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이해하기 어려운 보고가 많기 때문에 부서장님 입장도 충분히 공감이 간다. 문제는 그런 보고서를 단시간에 그려내기가 쉽지 않다는데에 있다. 책에 내용이 숫자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쉽게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으니 집중해서 봐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