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 장기 투자, 단기 매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자산 배분, 배당 투자, 마음 편한 멘털 관리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세븐 스플릿 시스템
박성현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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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식, 개미 들어만 보고 주식은 해본적이 없다가 2,3년전 한번 해보자 해서 소액으로 주식을 해본적이 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봤는데 결과는 참패. 내가 아는 것이 없으니 월정액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회사에 도움을 받아 해보면 되겠지 하는 막연하 생각으로 시작했던게 잘못이였다. 내가 분석하고 내가 회사 상태를 볼수 있어야 주식도 할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남들도 이렇게 시작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자기 자본을 투자하는 회사의 재무상태 정도는 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 5장으로 되어 있으며 간략히 타이틀만 적어보자면 투자의 시작, 카지노 옆 주식 거래소, 좋은 주식 고르기, 시장을 이기는 주식투자, 세븐 스플릿 실전 투자 전략 이다.


먼저 세븐 스플릿은 투자의 7원칙을 의미한다.

1. 장기 투자 자산비중을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2. 레버리지(신용, 미수) 는 사용하지 않는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한다)

3. 장기 투자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한다.

4. 개별 종목 최초 매수금액은 투자자산의 5% 이내로 정한다

5. 추가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류 3% 이상일때만 한다.

6.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동일하게 한다.

7. 손절매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7가지 원칙이 세븐 스플릿(Split)이다. Split 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split 미국∙영국 [splɪt] 발음듣기 영국식 발음듣기 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사람들이 견해 차이로) 분열되다, 의견이 갈리다; 분열시키다 2. (작은 부분들로) 나뉘다[나누다] (→split up)

네이버 영어사전


나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싶다.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하나의 종목에 몰빵 투자하는 것은 Risk 가 있다. 세븐 스필릿을 한국말로 하면 7분할 계좌 매매이다. 7개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 배분하는 것이다.장기 는 40% 나머지 계좌에는 60%를 배분한다.

주식에 대한 경험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저자는 주식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설명도 쉽게 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평소에도 궁금했던 주식이 높으면 큰 회사일지 등등의 궁금증도 이 책을 통해 해결되었다.

200만원이 넘었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액면 분할을 통해 지금 현재 5만원 수준으로 거래 된다고 한다. 소액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볼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만은 작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복잡한건 제외하더라도 거래량과 발행 주식수가 많은 기업의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주식 초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가 될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주식 투자다.

그런데 이 주식 투자는 도박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 투자를 '도박처럼' 하기 때문이다.

즉 주식 투자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 프롤로그 中


매출이 큰 회사와 매출이 증가하는 회사 어느것이 더 가치 있을까? 1천만원으로 1천만원의 수익을 얻는 것, 1억원으로 1천만원 수익을 얻는 것. 당연히 1천만원으로 100% 수익인 1천만원 수익을 얻는것이 좋다. 누구나 아는 것이다. PER 1이 1개의 주식으로 얻을수 있는 순이익을 가르키는 지표이고, PSR은 1개 주식으로 얻을수 있는 매출의 크기를 가르키는 지표다. 매출 크기로는 그 기업의 가치를 알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PSR 은 회사의 가치 측정 지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주식


주식은 절대 쉽지 않으며 도박이 아니다. 저자는 도박장에서도 수익을 냈으며 그 이론을 접목하여 부동산과 주식을 투자하여 50억원이라는 자산을 형성했다. 20년에 가까운 연구와 경험을 통해 이뤄낸 것이라 할수 있겠다. 주식의 주도 모르는 내가 저자를 따라한다고 해서 금방 수익을 낼수 있는 것은 아닐것 같다. 하지만 세븐 스플릿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지키는 투자를 한다면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액으로 시작하고 7개의 계좌를 개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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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최명화.김보라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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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미국의 트렌드 전문가 페이스 팝콘은 트렌드와 일시적인 유행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시적 유행이란 시작은 화려하지만 곧 스러져버리는 것으로서, 순식간에 돈을 벌고 도망가기 위한 민첩한 속임수와 같은 것이다. 유행이란 제품 자체에 적용되는 말이다. ······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도록’ 이끄는 원동력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트렌드란 크고 광범위하다. ······ 트렌드는 바위처럼 꿋꿋하다. 그리고 평균 10년 이상 지속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리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의 성향과 좋아하는 것들, 소비자들의 니즈 이런 것들의 합이 높아야 소비가 일어나는 것이다. 주 소비자층도 알아야 하고 그들의 문화도 알고 여러가지로 알아야 할게 많은 것 같다. 부제목 처럼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어야만 소비를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새로운 소비 권력을 Z세대(MZ세대) 로 이야기 한다. MZ 세대는 인구의 44% 를 차지하며 배달의 민족, 무신사, 마켓컬리, 야놀자 등의 서비스 스타트업은 MZ 세대가 키웠다고 이야기 한다. 아무래도 앱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형태라 젊은 세대가 주 이용층일것 같다. 우리집만 봐도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을 잘 이용하고 있다.


트렌드


5천만 미디어의 시대다. 개인이 다 미디어고 브랜드가 됐다.

'판다'는 것은 지금 세상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이 책은 단지 제품을 만들어 파는 기업인과 마케터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나'라는 브랜드로 소통하려는 모든 개인, 내 가치를 더 끌어올리고

알리고 싶은 모든 이에게 작지만 강한 인사이트가 되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中


예전에는 TV 광고가 최고의 효과를 주었던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유튜브를 통한 광고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TV의 정규방송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세상이 되었다. 대기업도 SNS 를 잘 공략해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요즘에 놀면 뭐하니 프로가 토요 예능 1위로 인기라고 한다. 나도 몇번 보았는데 유재석씨가 상황에 맞는 여러 캐릭터들로 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캐 열풍이 불게 된 것 같다. 부캐는 온라인 게임에서 본래 사용하는 계정 외에 부가적으로 만든 계정으로 '부가 캐릭터' 를 줄여서 만든 말이다. 유산슬로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가 지미유로 프로듀서가 되기도 한다. 본래의 이미지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캐가 신선하면서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되는 것 같다. MZ세대는 인스타그램등 SNS 에서 1인 다계정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부캐를 활용하는 것이 동질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본캐보다 부캐가 더 인기가 많아지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놀면 뭐하니의 부캐들


MZ세대

MZ 세대는 온라인에서 얻지 못하는 강렬한 오프라인 매장을 원한다. MZ 세대는 자신들이 열광한 레시피가 정식 제품이나 한정판으로 출시되면 블로그, SNS , 유튜브에 거침없이 리뷰하며 마케팅을 한다. 컨슈머에서 모디슈머(modify + consumer), 팬슈머(Fan + consumer)로 진화하는 것이다. MZ세대 소비의 완성은 영수증을 받을 때가 아닌 인스타에 업로드 할때라고 한다. 선물을 받으면 인스타에 올리며 팔로워들에게 알리는 것이 MZ세대의 모습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은 업로드한 사진을 링크를 통해 구매가능하도록 쇼핑몰 기능까지 갖춰졌다고 한다. 제품을 선택할때도 후기와 댓길을 꼼꼼히 보며 선택한다고 한다. 그만큼 타인의 경험을 더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당장의 화려함 보다는 안전하고 몸에 좋은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MZ세대에 대해 잘 알게되었다. 인스타그램은 필수. 부캐와 밈현상 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세상은 바뀌고 바뀌는 세상의 중심에는 MZ 세대가 있다. 이들을 이해하고 접목해야만 마케팅에서도 성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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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펙트 - 새로운 세상의 뉴리더인가 또 다른 긴장과 위협의 반복인가
홍장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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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후보가 있다. 바이든이다. 트럼프가 4년전 대선에 나왔을때 가능성을 75%로 내다 보았는데 지금의 바이든은 55~60% 정도 내다본다고 한다. 그만큼 누가 이길지 알수 없는 대선인것 같다. 그럼에도 이 책이 나올수 있었던것은 우리가 바이든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쓰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11월 바이든의 승리를 가정하고 쓴 책이다.


어렷을 적 심하게 말 더듬는 습관이 있었는데 교과서 문단을 통째로 외워서 더듬지 않고 읽어 낼수 있게 노력하였다. 말을 더듬지 않게 머릿속으로 대화를 미리 짜는 연습도 어렷을적 부터 해왔다고 한다. 컴플렉스를 이겨낼수 있는 강단이 바이든에게는 있었다.


30살이 된 해에 아내와 장녀를 교통사고로 먼저 보내게 되었다. 두 아들도 중상을 입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상원의원으로 취임했고 델라웨어를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바이든의 뚝심을 볼수 있는 부분이다. 30년간 75분 거리를 기차를 타며 출퇴근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할정도로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질 제이콥스와 1977 년 재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질 제이콥스가 영부인이 될수 있을까?


트럼프 : 바이든

이 책 한권을 일독하면 바이든 개인사와 철학,

바이든이 글로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바이든의 연설과 기고문,

그의 공약집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 서문 中


버락 오바마와 함께 손을 잡고 부통령으로 일했다. 버락 오바마에게는 천군 같은 파트너로 느껴졌을 것이다. 바이든의 합류로 백인표의 48%를 가져올수 있었다. 오랜 경험과 관록이 있는 바이든이다. 부통령과 대통령은 단어 하나 차이지만 역사적 평가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한다. 바이든은 부통령으로 있었던 것이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데에는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대중은 참신한 것을 바라는데 바이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고인물이였던 것이다.


바이든

불행한 가족사를 겪어온 바이든 첫째 아들도 46세에 뇌와 관련된 질병을 얻어 사망하게 되고 2016년 대선은 포기하게 된다. 2020년 11월 대선은 바이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게 될까?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선거방식은 더 복잡한것 같다. 땅이 크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우편을 통한 투표도 있다고 한다.


바이든의 당선 여부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 그렇기에 이책이 더 주목받는게 아닐까 싶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바이든. 그의 정치인생 중에 2020년 11월 대선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또 그 결과로 미국과 한국은 어떤 행보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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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곽우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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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통달자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영어하면 요즘에는 유치원때부터 노출을 시키고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초중고 영어를 계속 배우고 전세계에서 토익, 토플 등의 시험을 제일 많이 보는 나라가 우리나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영어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럼에도 영어를 잘하는 나라인가? 라는 질문에 예전보다는 잘 하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전 국민이 다 잘하는 상황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을 월등히 향상 시킬 것이고 가정경제 회복과 학생에게는 체력낭비를 줄이고 외국에 토익 토플등으로 지출하는 로얄티도 줄일 것이라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하면 된다고 한다.

1. 문장이 쓰인 순서대로 직독직해 할것

2. 문장 구조를 분석할것


영어 통달자

이 책은 영어 종합 학습서로

영어 통달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문장을 읽기만 하면 이해되고 자동 기억되며 심지어는

문장까지도 만들어지는 능력이 자동 부여되는

학습 비법을 제시함으로써

각자에게 맞춤형 학습방법을 서비스한다.

— 책을 펴내면서 中


내용을 보니 요한복음 1장부터 21장을 책에 담았다. NIV 영어로 한번 번역한 한글로 한번 그리고 직독직해를 풀이하는 과정을 적었다.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In 둘러싸고 있는 것은 the beginning 처음에 was 상태는 과거 있었다 the Word 말씀이, and 그리고 the Word 말씀이 was 상태는 과거, 있었다. with 함께하는 것은 God 하나님 and 그리고 the Word 말씀이 was 상태는 과거, 이었다 God 하나님

이렇게 1절이 쓰여진 것처럼 요한복음의 1장 부터 21장이 이런식으로 쓰여져 책을 구성하고 있고 쭉 읽다보면 영어 통달자가 된다고 한다. 직독직해를 하는 방법을 눈으로 보면서 익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영어 학습 비법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영어통달자가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통달자라 함은 문장을 보면 해석하여 그 뜻을 알 수 있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을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제까지 영어로 고민하시던 모든 분들께서는

이 책에 집중하여 서너 페이지 읽어보신다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할수 있음을 알게 되실 것이다.

— 프롤로그 中


정말 이 책을 보고 영어 통달자에 도달했으면 좋겠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 문장을 보며 그 뜻을 알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말을 할수 있을 정도가 되고 싶다. 책에 나온 요한복음을 21장까지 한번 쭉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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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임정묵 지음 / 좋은날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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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삶은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살아가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어 가는 것 같네요. 혼자 살아갈때는 그래도 내가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곤 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생각해 보면 내가 원하는데로 되는게 적어지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어렷을적부터 의무감에 책임감에 그렇게 달려온 시간이 길어서 그런거겠죠. 또 남이 내주어서 하는 숙제를 잘하는 것이 어렷을적에 볼때는 능력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보여주기식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중에도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깨달음

세상 만물에서 무엇을 배우고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이겠습니다만

이 책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을 외면하지 않고

소중한 것들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 머리말 中


행복한 삶의 가장 기본 조건은 가족이 무탈하다는 안도감과 꾸준히 할수 있는일, 취미, 마음의 여유일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성공, 재산, 명예 이것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약이 됨과 동시에 독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 이외에 보이는 것들에 많은 것을 두고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남들이 좋은 집에서 살거나 좋은 차를 타면 부러워 하면서 말이죠. 우리도 좋은 것으로 채워 넣으려 하지 않았나 그게 기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나무는 정성껏 기른 잎들을 모두 버립니다.

그렇게 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새로운 꽃눈을 준비하지요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피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함으로서 남을 이해할수 있고 배려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내게 다가오기 쉽게 할수도 있고요.자신이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주위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깨달음이라 나이 40이 넘었어도 아직 인생의 깨달음에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급하게만 살아왔던것 같고 뒤도 돌아보고 주변도 둘러보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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