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의 합격 공부법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 - 영어 한마디 못하던 열세 살 소녀는 어떻게 미국 변호사가 되었을까
서동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4월

영어 한마디 못하던 열세 살 소녀는 어떻게 미국 변호사가 되었을까

#서동주 의 #합격 #공부법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씨가 TV 에도 출연하고 책도 출판했다. 화려한 이력 뒤에는 자신은 머리가 좋거나 집중력이 뛰어나지 않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했다. 다양한 전공 변경과 미국 변호사 서동주 씨에게는 쉬운 일이였을까? 누구나 알아도 누구나 하지 못하는 노력을 해왔다.

10분 집중력이라 변호사 시험 준비 할때에도 10분 공부 하고 캔디크러시 처럼 금방 끝나는 게임을 한판하고 다시 공부하고 이렇게 반복하며 꾸역꾸역 공부했다고 한다. 아마 집중력 낮은 것은 나와 비슷한데 다른점은 10분 공부하고 10분 딴짓을 하더라도 다시 자리로 돌아와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

합격 공부법

실제로 나는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르게 집중력이 굉장히 낮은 학생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 일은 늘 고문 아닌 고문이었다. 글은 한두 줄만 읽어도 바로 딴생각이 떠올랐고, 문제는 한두 개만 풀고서 갑자기 책상 정리를 시작하는 등 산만한 사람의 특성은 전부 지니고 있었다. 그런 나도 억지로라도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공부를 하다 보니 나름의 요령이 생겼고, 이를 통해 남들과 비슷하게 아니 남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이다.

결국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집요함'에 있다. 집요함으로 노력하고 끝장을 볼때 공부는 '좋은 성적' 이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나는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공부가 잘되는 날에도, 안되는 날에도 딴짓이라는 바다 속에서 허우적 대면서도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거나 누워서 공부라는 놈과 정면 승부를 해왔다.

집중력이 흐트러져도 결코 자리를 뜨지 않았다. 정 공부하다 딴짓이 하고 싶을때는 잠시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기도 했지만 무조건 다시 책상으로 돌아왔다. 이 책을 집필하는 중에도 얼마나 많은 양의 딴짓을 했는지 모른다.

— 작가의 말 中

끝까지 앉아서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집중이 안될때에도 일어나지 않고 계속 앉아서 공부를 시도했다고 한다. 핵심노트, 성취감 노트 등 본인이 직접 써온 노트를 쓰는 방법도 공개 하였다.

무엇을 하든 어렵지 않은 일은 없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걸음걸이를 맞추려면 그들의 두배, 세배 이상 노력해도 모자랄 때가 많다. 하지만 매일 노력하다 보면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그 발치에는 닿을 수 있다. 나는 지금도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실은 나를 주저앉게 하기보다는 더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어 준다. 세상에 어렵지 않은 일은 없지만 반대로 이루지 못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 p. 63 中

경력은 화려하지만 처음에 합격한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고 한다. 대학, MIT 로의 편입, 대학원, 로스쿨 등 여러차례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해서 얻어낸 거이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였다. 멘토인 살토레스가 GRIT 을 이야기 해 주었다고 한다. Growth 성장 Resilience 회복력 Intrinsic Motivation 내제적 동기 Tenacity 끈기 의 앞글자를 따서 GRIT 이다. 열정과 끈기, 투자, 용기가 밑받침되어야 하고 회복력과 근성, 지속적인 집중이 필요하다고 한다.

스스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알지 못한다면 닥치고 공부를 해봐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할때 도전해 볼수 있는 것이 공부라는 의미였다. 공부가 가장 쉬울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합격으로 가는 공부 스킬에서는 저자가 겪어오면서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해 놓았다.

서동주씨는 방송에 가끔 나오는것만 보고 화려한 경력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신 분 같다. 유명한 연예인 부부의 딸로써 여러가지 상황들도 많이 있었을텐데 아랑곳 하지 않고 뚝심있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이루어갔다는 것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것 하나로 지금의 이력들을 쌓아온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 15년차 상담교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대화법
지현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4월

#아이 는 #부모 의 말을 먹고 자란다 #상담교사 가 알려주는 #행복한 #대화법

​아이는 가정에서 부모의 대화를 보고 자란다. 그리고 학교에 와서 부모의 대화를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 부모가 먼저 평소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말이 아이에게는 크게 와닿을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한마디 한마디 말을 건넬때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네야겠다.

​행복한 대화법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괴롭힘과 따돌림을 하려고 해도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사소한 장난에도 과민반응하게 되어 잦은 다툼을 일으키고 또 다른 아이를 괴롭히거나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만약 내 아이가 이런 말과 행동을 자주한다면,

사춘기 이전에 부모의 도움이 시급하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가정은 네비게이션이라고 할수 있다.

네비게이션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가 태어나 세상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기까지

아이들의 세상을 안내해 줄 네비게이션은 부모의 말이 전부다.

​부모가 알아주지 않은 감정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헹복해도 행복하다 말하지 못하고 울어버린 기억, 슬퍼도 슬프다고 말하지 못하고 울어버렸던 행동, 그리고 그 행동으로 인해 야단맞았던 기억들은 어른이 되어도 내 안에 살아 있다.

부모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도 하고 자존심을 키우기도 한다.

행복한 부모의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다.

문제는 자존감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말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 작가의 말 中

많은 부모가 아이를 다독일때 쉽게 사용하는 말이 괜찮아 일 것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아이가 넘어져서 울거나 어디에 부딪혔을때에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괜찮다고 얘기했던적이 많은 것 같다. 괜찮다는 말은 아이의 복잡한 감정까지는 헤아려 주지 못한다. 상처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빨간약만 발라주고 붕대로 덮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마땅히 위로 해 줄 말이 생각 나지 않아서 괜찮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였는데 그냥 빨간약 바르고 붕대로 덮는 격이라니 무책임한 아빠였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속상한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 보는 것이다.

그리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괜찮다고만 이야기 하는 부모는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넘기는 무책임한 마음을 심어주게 된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말들을 사랑의 잔소리라 하는데 정작 아이는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잔소리에는 부모의 조바심이 들어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몸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성장한다. 스스로 자신이 계획하고 결정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변화는 생각 하지 않고 따르기만을 강요하다 보니 갈등이 되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묻고 존중하고 함께 규칙을 정해서 지키도록 해야 한다. 부모의 일방적인 결정은 안되는 것이다.

기질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특질로 사람이나 어떠한 일에 대한 상호작용으로 나타낼수 있는 반응 스타일이다.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쉬운아이, 어려운 아이, 더딘아이로 나눌수 있다. 쉬운아이는 순둥이 이다. 부모의 말을 잘듣고 공부도 잘한다. 어려운 아이는 까칠한 아이를 말한다. 더딘아이는 행동이 느린이아이다. 아이마다 기질은 다르므로 민감하게 아이의 #기질에 대해서 알고 상황에 맞게 대처 해야 한다. 기질이 다르니 아이들을 대할때도 기질을 고려해서 대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라는 창문을 통해 비춰진다.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중대한 것이다. 부모의 의무가 아이를 키우는 것인데 절대로 쉽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모습을 돌아보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지를 잘 체크해 보아야 할것 같다.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 투자 2년, 경제적 자유를 얻다
강기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4월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투자 2년 #경제적 #자유를 얻다.

비트코인은 주식과 달리 기업의 정보를 알수 없어 투기이며 도박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조금더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두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현대 한국의 상황으로 인해 비트코인에 몰빵 하게끔 만드는 것과 비트코인은 100년에 한번 오는 기회라는 부분이다. 둘다 양면성을 갖고 있지만 둘다 틀린 부분이 아니다. 비트코인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관점으로 이 책을 접근했다. 몰빵은 답이 아닌것이다. 그러다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방어하면서 비트코인을 한다면 손실을 보지 않으며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돈을 더 버는 방법이나 부자가 되는 방법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돈 버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보았다.

첫번째, 회사 외 수익을 얻기 위해 시간을 더 투자해서 근로소득을 높여보려고 했다.

두번째 회사 외 수익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려고 했다.

세번째 회사 외 수익을 얻기 위해 도전한 것은 투자였다.

남들보다 유난히 성실한 편도 아닌 평범한 저자가

경제적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투자라고 확신 했다.

저자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투자가 1세기 남짓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얼마나 큰 기회인지를 이 책에서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기회 속에서 어떤 생각과 기준을 가져야 큰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방법을 제안할 것이다.

​— 책 머리에 中

각자가 자신에게 알맞다고 생각되는 투자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저자가 투자의 고수이지만 그것에 맞춰서 매수, 매도, 시장, 자산등을 맞출수는 없을것이다. 저자는 유튜브 방송에서도 매수, 매도 시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한다. 차라리 저자에게 돈을 맡기고 돈을 굴려주는 것이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개개인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저자만 따라서 한다고 성공 투자를 할수는 없는 것이다. 개인이 개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깨닫고 개인에 상황에 맞게 운영해 가야 한다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투자에서 저자와 같이 성공하려면 투자 마인드와 투자 방법에 대해 스스로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덧셈 소득이 아닌 곱셈 소득을 해야 추월차선에 탈수 있다. 조금의 이익을 바라고 접근한다면 덧셈 소득에 그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비트 코인에 대해 책 한권으로 통달할수는 없다. 저자는 어떤 마인드로 비트코인을 접했고 연구했는지에 대해 엿볼수 있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연구하고 테스트 해보고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덧셈 소득보다 곱셈 소득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다.

사교육보다 강한 엄마의 정서가 명문대생 만든다

사교육보다 강한 엄마의 정서가 명문대생 만든다 - 입시생 엄마의 3년 일
송민화 지음 / 마이카인드(MyKind) / 2021년 4월

입시생 엄마의 3년 일기

#사교육보다 #강한 #엄마의 #정서가 #명문대생을 만든다

​고1부터 고3까지 입시생인 딸을 키우며 하루하루 일기 쓴 것을 엮어 만든 책이다. 보면서 드는 생각은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부모의 모습과 정서가 저렇다면 정말 그 자녀들은 좋겠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딸에게 공부하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딸이 알아서 척척척. 고2때에는 전교 부회장 고3때에는 전교 회장도 한다. 대단한 딸에 대단한 엄마이다.

​엄마

67년생인 나, 어머니가 되었고

어느덧 막내딸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입시생 어머니로서 3년 동안 일기를 썼습니다

-아이에게는 선물

-나에게는 추억

그 마음으로 썼습니다.

쓰다 보니 알았습니다.

- 내 부족함

- 내 연약함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 기록하는 삶의 아름다움

- 성찰하는 삶의 충만함

​바람이 있다면

- 이 책이

- 소리없이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부끄러움 반

용기 반으로

세상에 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의 말 中

파트는 3개로 나뉘어져 있다. 고1, 고2, 고3. 빽빽하게 채워진 글이 아님에도 그날 그날의 모습이 일기를 통해 보이고 딸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엄마의 일기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엄마는 하루하루를 일기에 적었다. 입시생은 엄마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구나 라는 걸 느꼈고 머지않아 나도 입시생의 부모가 되는데 이렇게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연이는 자투리 시간을 찾아 활용한다고 한다. 그 습관이 중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한다. 노트에 그날의 할일을 적고 자투리 시간을 찾아내고 활용한다. 당연하고 쉬운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의 나도 그렇게 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자투리 시간을 모으고 활용하고 이런건 어른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연이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공부를 통해 배울수 없는 것들을 사람들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배워가길 바랬고 주말에는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을 돌봐주며 그곳에서 또 배우기를 원했다. 가족 친척들과 함께한 보육원의 행사. 바쁘게 자기의 것만 돌아보고 추구하는 요즘의 사람들과 다른 엄마였다. 봉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연이는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학교 창문을 점검해 주시는 기사님, 선생님들 한분 한분에게도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았다. 그것은 누가 말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친히 모범이 되었기에 그 모습을 보고 연이가 배운것이다.

사람들 앞에 무대에 서서는 춤추며 망가질줄도 알고 여러 활동들을 다 감사히 불평불만 없이 하나하나 해내는 연이를 보며 참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딸도 연이 처럼 바르고 따뜻하고 솔선수범하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을 나만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보는 모든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책의 저자인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것, 이보다 중요한 교육은 없다. 이렇게 매일 일기 마무리로 엄마의 교훈을 적었다. 하루를 적고 돌아보고 그것으로 명언을 정리하고 이런 일기를 나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보다 좀더 나은 삶을 좀더 나은 부모로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이에게도 나의 성장에도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 엄마의 모습을 미리 볼수 있어서 좋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알수 있어서 좋았다.

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쇼핑라이브까지
현세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돈이 되는 #라이브 #커머스 의 정석

라이브 커머스라는 용어가 알려진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라이브 커머스

[Live Commerce]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 보면 TV 에서 하는 홈쇼핑이 그것이다. 라이브 커머스다.

짧은 시간안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담 넘치는 호스트들의 설명에 따라 필요한 구매자들은 상품을 구매한다. 어쩔때는 별로 필요하지도 않는데 현혹에 넘어가서 구매하고 상품이 배달되면 난감해 하는 경우도 보았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3대장이라고 할수 있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의 스토어 입점 방법부터 각 플랫폼별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장단점은 물론 아이템 찾는 법, 제품 소싱 방법, 제품군별로 라이브 커머스 준비하는 법,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꼼꼼히 담았다.

유튜브에 떠도는 매출 1,000만원 만들기와 같은 뜬구름 잡는 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실질적인 하우투들이다. 이 책을 따라한다면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요기와 의지 뿐이다.

— 프롤로그 中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카카오 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모바일 쇼핑에 TV 홈쇼핑이 더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 우리나라에서도 많아지게 될것이다. 장사를 해보지 않아서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 하기에도 어려운데 라이브 커머스까지 해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장단점과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고 어느것이 유리한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법인도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에 따라 달라지는게 있었다. 일단은 개인 사업자로 시작해서 어느정도 해본 후에 법인 사업자를 내면 어떨까 싶다. 개인 사업자 설립, 통신판매 신고증 발행등도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도전하려면 스마트 스토어를 만들고 파워등급 이상이 되어야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가능해진다. 파워등급은 300건 이상 판매건수 800만원 이상 판매금액이다. 일반인은 쉽지 않은 조건일수 있다. 이말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무조건 할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판매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장이라 초기에 진입하면 많은 것을 얻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TV 홈쇼핑에 나오는 호스트들 처럼 전문가가 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네이버에서 하고 있는 쇼핑 라이브를 보면서 배워갈수 있을것이다. TV 홈쇼핑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고 있다. 텍스트와 그림이 담지 못하는 것을 생방송으로 영상으로 담아 설명할수 있다는데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