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의 초등공부, DIY가 답이다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우영식.임영재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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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언택트 #시대의 #초등공부 #DIY 가 #답이다



코로나 19로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감염 우려로 교육도 많은 부분이 바뀔수 밖에 없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학력 평가해보니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일주일에 5회 학교에 가지 않고 1, 2 회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으니 매일 출석했을때 보다 수업을 더 못받기 때문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공부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가 온다


코로나 19가 유행하며 우리나라 학교 대부분은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을 실행하였으며,


약 5~6개월이 지나서야 일부 학교가 등교 대면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원격 수업은 시작 초기에는 다소 혼란을 겪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고, 향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더라도 온,오프


라인 융합수업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낳았습니다.



비대면 원격수업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드러냈습니다.


학생의 경우 이전 성적 간의, 학생 간의 크게 벌어진 학습 격차를 겪고 있고,


장시간 디지털 기기 이용으로 집중력 저하 및 피로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경우 학교에서 담당해 주었던 수업 준비물까지 일일이 챙겨야


하고 공지사항을 놓치거나 과제를 확인하지 못할까봐,


아이의 학업 환경이 무너질까 봐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학업지도나 생활지도를 가정에서 대신하는 데 따른 부담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한국교육 학술정보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격수업 문제점을 묻는 말에 초등학생 66%가 '집중력 저하',


'선생님 혹은 친구들과의 소통부족' 을 꼽았습니다



— 작가의 말 中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게 되었다.스스로 무언가를 질문하고 창조하는 힘을 길러내지 못하면 코로나 19가 끝난 후에도 온라인 중심, 온라인 친화적으로 진행될 학습환경에서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DIY능력은 아이 스스로 학습 전체를 주도하고 관리하는 학습능력이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모가 자주 행동으로 보여 따라할수 있는 '행동 모델' 이 되어 주어야 한다. 단계별로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를 믿고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사소한 것도 아이에게 맡길줄 알고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너무 조급해 하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학년 별로 50권의 필독서를 추천해 준다고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자기주도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는 도와주어야 한다. 식사 준비를 돕고 빨래 정리를 분담하고 할수 있는 일을 확대해 가며 생활습관을 지키고 스스로 해나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19 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 기술의 발전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더 많아 보인다. 대면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IT 기기에 익숙해져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야 한다. 빌게이츠는 자녀들에게 16세까지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만큼 어렷을적에 IT 기기는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일 것이다. 우선 코로나 19가 빠른 시간안에 종식 되었으면 좋겠고 교육의 방향도 바로 잡아갔으면 좋겠다. 아이들 개개인은 스스로 학습할수 있도록 준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겠다. 코로나 19 이후에도 비대면 교육은 계속 될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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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을 위한 회계 - 일 잘하는 팀장은 숫자로 일한다 팀장의 서재 3
다니구치 사토시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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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는 팀장은 숫자로 일한다.



#팀장을 위한 #회계



회계는 회사의 경영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회사와 팀원들의 중간 단계에 있는 팀장이 회계를 알고 업무에 접근하고 의사결정을 한다면 훨씬 더 올바른 결정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팀원은 모르더라도 팀장은 회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필자는 IT부서의 재무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전산적인 접근만 하고 있어서 회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회계적인 부분도 능숙하게 알고 업무에 접근한다면 보다 회사에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을것 같다.







팀장이 '숫자'를 모르면 회사 사정에 휘둘린다


필자는 오랫동안 수많은 회사의 회계감사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해 왔는데,


호황을 누리다 정체되고 있는 회사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결같이 과거의 기억을 떨쳐내지 못하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는 관성적으로 반응하며, 적자 사업을 정리하는데는 소극적이다.



회사 사장뿐 아니라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까지도 회계마인드가 부족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취해야할 '수비 경영'에 대응 하지 못한다.


회계 마인드란 한마디로 '회사를 안다' 는 것이다. 회사의 현재상태를


객관적으로 알고 미래의 청사진을 예측한다는 것이다.


회계에서 보여주는 숫자는, 배로 치면


진행 방향을 가르키는 나침반이자 풍속계요, 연료계다.


조종실 계기판에 나타나는 각종 정보는 항해의 목적에 적합한


최선의 방책을 강구하기 위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


즉 경영에 필요한 정보의 99퍼센트는 숫자와 관계가 있다.


따라서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팀장이 '숫자'를 알고 일한다면


회사의 가치와 함께 팀장 자신의 가치도 올릴수 있다.



팀장을 위한 회계는 어렵지 않다.


여러 숫자 중 팀장이 봐야할 숫자만 알면 된다.


하지만 팀장이 '숫자'를 모르면 시장 상황뿐 아니라 회사 사정에 따라


휘둘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회사에서 잘려 나갈수도 있다.



회사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회사의 비전을 명확하게 공유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숫자는 모두의 목표를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는 팀장에게 필요한 경리, 재무와 전략 계획 업무 등


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꿰뚫어 보고 실무에서


활용할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들을 선별해 담았다.



또한 업무에 회계 도구를 도입할때 어떤 순서로, 어떻게 활용하면


현장에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 집필했다.


이 책이 현장의 중심에 있는 팀장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것이다.




— 작가의 말 中





파나소닉의 공장을 예로 들면서 투자의 리스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투자 한다고 해서 무조껀 수익이 발생되는게 아니였다.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신설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생산한 제품이 수입을 가져오지 못할때 회사는 기울어지게 된다. 임직원의 올바른 판단이 그것을 사전에 막을수 있는데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면서 생산 제품의 매출등의 지표를 확인했어야 한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앞으로 유망하게 보여서 플라즈마 텔레비전 생산 공장을 지었는데 선택을 잘못 한 것이였다. 액정 기술이 계속 개발이 되면서 플라즈마 보다 성능이 더 좋게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잘못된 선택 한번으로 파나소닉에 큰 손실을 끼쳤다. 오히려 설비투자 초기에 경쟁하기 어려움을 알고 중단했더라면 더 큰 손실은 나지 않았을것이다.












회사의 어느 직함이나 다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팀장은 회사와 팀원들간의 중간 다리역할이기 때문에 회사에 입장에서도 바라봐야 하고 팀원들의 입장도 대변해줄수 있어야 한다. 회계를 아는 팀장과 그렇지 못한 팀장은 어떻게 차이가 날까? 의사결정권자는 아니지만 의사결정할수 있도록 분명한 숫자로 내세울수 있지 않을까 싶다. 회계책이라 비전공자가 보기에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회계를 아는 것이 회사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므로 반복해서 읽음으로 더 많이 이해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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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 미래직업 다이어리 1 - 웹툰작가, 웹툰기획자, 게임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교사, 드라마제작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래직업 미래직업 다이어리 1
신도형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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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 다이어리



#메타버스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직업 #다이어리



LET 4G, 5G 통신망이 갖춰지고 이 망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하드웨어 즉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오프라인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아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한 쇼핑등 생활이 온라인화 되어 가고 있다.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어 미래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고 미래에 직업을 갖게될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







메타버스 인공지능


메타버스, 인공지능을 빼면 이제 미래를 상상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이미 우리는 물리적인 환경이 아닌 온라인 디지털 환경에서 더 오래 생활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중심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이제 과거의 교육방식은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해 주지 못합니다.



이미 세상은 변했고 모두가 교육 혁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하지만 실제로 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특히 융합 크리에이터나 인공지능 분야처럼 급속도로 일자리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미래 직업 대한 진로 가이드는 별로 없습니다.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생들이 변화한 세상에서 진로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신선한 가이드가 되기를 바라며 이책을 함께 쓰고 또 편집


했습니다. 특히 이 책은 학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게임, 인공지능, 미래교사,


웹툰, 스토리 작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직접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에 대해 가이드를 하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 작가의 말 中


            




디지털 공간에서 보내는 삶을 메타버스라고 한다. 책에서는 웹툰작가, 웹툰 프로듀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게임 개발자, 미래교사 , 인공지능 개발자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업을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을 주로 보고 있다. 하루에도 많은 웹툰이 올라온다. 10, 20편이 넘는 웹툰이 매일 올라온다. 작가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듯하다. 나혼자 산다에 기안84 웹툰작가가 나오면서 웹툰이라는 직업이 더 인기가 많아졌다. 이말년 작가도 방송이나 라디오에 출현하고 다른 웹툰 작가들도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친근한 이미지가 생겨난것 같다. 웹툰작가의 수입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인기있는 작가들의 수입은 억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웹툰이 해외에서도 인기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태원 클라스, 경이로운 소문 등은 원작이 웹툰이면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된 작품들이다. 원작이 웹툰이면서 드라마로 제작되는 작품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웹툰의 인기가 드라마로도 계속되기 쉬운 구조인것 같다. 웹툰작가도 창조의 과정이 어렵겠지만 충분히 인기 있는 직업군에 속하게 될것이다. 요즘엔 한문 만화책도 나오고 수학이나 교과목도 만화로 구성되어 출판도 한다. 글보다는 만화가 이해가 쉬울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개발자는 어떤가. 게임 강국이라 불릴정도 이다. 스타크래프트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게임은 아니지만 게임 실력은 우리나라가 알아준다고 한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도 인기가 많았다. 지금은 화려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만들어 내고 있다. 게임개발자에도 분야가 다양하다. 서버, 클라이언트 개발자, 기획자, 프로듀서, 레벨디자이너등 다양한 직업들이 있었다. 게임산업은 앞으로도 꺼지지 않을 분야임에 틀림없다. 








웹툰, 인공지능 개발자, 게임 개발자 등 직접 그쪽에서 일하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라 더 자세하게 그 분야의 하는 일들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앞으로는 IT 를 더 많이 필요로 할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 분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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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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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대여업



내집 없이 #월세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부동산 대책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정부는 뭘 알고 정책을 계속 내놓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부작용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집값을 잡게다던 정부의 목표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고 전세는 씨가 마를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반전세라도 해서 세금을 대신 내겠다고 하는 판국이다. 이런 상황에서의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는 어떨까?







투잡을 꿈꾸는 당신, 공간 대여업에 주목하라


바야흐로 '투잡'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전까지는 유난히 부지런하거나


수완 좋은 극소수만이 투잡, 즉 두가지의 직업을 가졌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보험 삼아 투잡, 심지어 쓰리잡을 고민하기도 한다.


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공간대여업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간단하다. 적은 투자금으로 높은 수익


을 기대할 수 있을뿐더러 진입장벽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부가 수익 창출, 퇴사, 자아실현, 노후 계획 각기 다양한 이유로 공간


대여업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공간대여업의 종류가 다양하기에 


그중에서 대체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본인의 상황이나 성향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은 무엇일지 고민만 하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다. 나 역시 죄다 엇비슷하고 표면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속 빈 강정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었던 적이 있기에, 내 경험이 다른


이들의 시행착오와 위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에서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간의 수업 내용과 수강생의 질문들, 동종업계 종사자의 생생한 경험담


등 모든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한권에 담아내려 최선을 다했다 


이책을 접한 모두가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고 안전하게 본인의 목표에


다다를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공유경제가 흐름이다. 소유보다는 렌탈등을 통해 공유하는 걸 편하게 할수 있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자동차 렌트에 이어 킥보드 등이 등장했다. 사무실 주방도 공유하고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의 공간대여업은 여러명이 함께 생활하는 쉐어하우스, 숙박 공유 프로그램 에어비앤비, 모임장소 대여하는 파티룸이 있다. 파티룸은 키즈카페 등에도 있는 것을 보았다. 



코로나 19가 발생되면서 쉐어하우스를 강타했다. 다른 많은 산업에 피해를 입혔지만 쉐어하우스는 대학가 근처에 많이 있다. 대학생들이 주 이용자인데 코로나 19로 강의가 줄거나 온라인 강의로 바뀌면서 쉐어하우스에 발길도 끊겼다고 한다. 대학생이 타겟이 아닌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쉐어하우스는 타격이 적어 계속 운영할수 있었다. 







에어비앤비 역시 코로나 19로 영향이 있었으나 자가격리자라는 새로운 수요가 그 자리를 채워주었다고 한다. 


파티룸은 코로나 19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독립된 공간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이 파티룸을 이용했을 수도 있다. 파티룸은 1500만원 내외로 시작할수 있다고 한다. 








투자대비 수익률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일 것이다. 쉐어하우스는 26% 정도 에어비앤비는 13% 파티룸은 154% 의 1년 수익률이 나온다. 파티룸은 소음문제가 있어 대부분 상가건물에 계약한다. 







내집없이 어떻게 월세를 받을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였는데 세 종류의 공간대여업에 대해서 잘 이해할수 있었고 실제로 파티룸은 적합한 매물을 구한다면 해볼수도 있을것 같다. 지역마다 공간마다 컨셉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와 수요자의 니즈의 조합이 맞는다면 수익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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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바다에 구명보트 띄우는 법 -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실전 매뉴얼
오렌지나무 지음 / 혜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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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의 #바다에 #구명보트 띄우는 법



현대인들은 살면서 정신적 병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그런것인지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어쩌면 IT기기를 통해 인간의 교류가 적어져서 그런것은 아닌가까지 생각해 보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우울증을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성적 저하,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우울증에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수적이며,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 투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내의 저하된 세로토닌을증가시켜 우울 증상을 호전시키고,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울증 [depressive disorder]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우울증


우울증이 어떤 병이냐고 묻는 다면 전 이렇게 답할 것 같아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으면서,


그렇게 피를 철철 흘리면서,


멀고 먼 도살장을 향해 걸어가는 소의 기분이라고.



온몸은 땀에 절어 있고,


반복되는 고통에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죠.


몸은 내 것이 아닌 듯 의지에 따라 움직여 주지 않아요.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우울감이 단지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없어지는 상태라면,


우울증은 정신이 느끼는 고통이에요.


제가 경험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차라리 마음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에 가까웠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도 우울증에 걸릴 만큼 절망적인 상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제가 일방적으로 우울증에 굴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제 안에 우울증에 저항할 수 있는 마음의 면역 체계가 생겼으니까요.


처음에는 우울증과 열번 싸워 한 번 이기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아홉 번 정도는 이길 수 있을 만큼 성장 했어요



이 책을 다 읽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느낄수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언젠가 아주 다급하게 무엇이라도 손에 꼭 붙잡고 싶을때,


너무 절실하게 이 땅에 발을 딛고 싶을때,


이 책의 한 문장이 그런 역할을 해낼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요




— 작가의 말 中



저자는 폐렴에 두번이나 걸려서 입원했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빛 번짐, 눈부심이 심해졌다. 등과 가슴을 누르는 통증, 자궁근종, 역류성 식도염, 대장 복통, 돌발성 난청 까지 여러 증상이 나타났다. 우울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이처럼 우울증은 단순 정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신체의 곳곳에서 증상을 나타낸다.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우울증에 걸린사람은 우울증 필터를 통해 세상을 보기 때문에 긍정에서 부정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서 우울증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좀더 희망적이고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노력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된다는게 가장 큰 위험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일이라고 사랑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면 바닥이 나 있다면 자신을 사랑할 힘조차 없게 되는 것이다. 이때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은 게임, 드라마, 영화, 유튜브 등을 통해 우울과 불안을 가라앉히는 게 좋다고 한다. 넷플릭스에 드라마나 영화를 가끔 보곤 하는데 이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 너무 여유가 없는 삶도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다. 본인이 조절할수 있는 만큼 조절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든다.





우울증에 대해서는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보며 더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우울증을 계속 방치해 두면 악영향만 끼치게 되는 것이라 도움이 될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이나 주위에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 책이 우울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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