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손정일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배가 됐습니다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빅데이터 #시장조사


4차 산업혁명이 되면서 빅데이터도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연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할수 있을까? 빅데이터는 하루에도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추출하여 쓸모있게 활용하는 것이다. 구매 물품들을 확인해 보면 고객들이 어떤 종류의 상품을 구매하고 인기 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조사 입장에서 어떤 상품을 판매했을때 시장성이 있는지 미리 조사해 볼수 있는 것이다. 시장 진입 전에 미리 확인해 볼수 있는 방법이라 빅데이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할수 있겠다.




우리 제품이 들어설 시장이 진짜 있을까.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이 어떤아이템을 출시하려고


할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시장조사 입니다. 보인의 아이템에 대한


사업환경이나 시장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우리 고객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경쟁사는 어디이며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출시했을때 어떤 유통 채널을 확보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시장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장 조사를 거치지 않으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만든 아이템이 출시되었을때 막상 판매할 시장 또는 고객이 없거나


반대로 경쟁사가 너무 많아서 사업을 제대로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업계에서 사라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을 한번 더 점검해 보고 시장과 고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면 분명 시행착오나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 시장 조사에 필요한 도구를 하나씩 살펴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장조사 및 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온라인 시장조사에 필요한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책의 내용대로만 따라 하시면 누구든지 자신의 분야에서


사업계획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장조사 보고서를 작성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필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시장조사 솔루션을 구축하고,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코칭과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신제품 개발과 시장조사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각자 업무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도구와 방법을 골라서 소개했으니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 현업에서 시장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中




네이버 데이터 랩을 통해 급상승 검색어를 검색해 볼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캠핑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어떤지 캠핑이나 글램핑으로 검색해보면 그래프가 증가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처럼 키워드 검색량이 많아지는 것이 어떤것인지 안다면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있어 알수 있다. 구글 트랜드도 비슷한 기능인데 네이버는 국내 상황을 보는 것이라 한다면 구글은 전 세계의 상황을 알수 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관심 키워드를 등록하고 해당 키워드가 발견되면 알리미가 오도록 설정할수도 있다. 관심 키워드에 대한 이슈를 놓치지 않고 따라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킵, 구글 알리미, 딸람 앱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중에서 구글 알리미를 이용하고 있는데 부동산 관련 키워드를 입력해 놓으니 gmail 로 키워드가 들어간 기사의 링크가 메일로 전송되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볼수 있다.


정말 검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고 할수 있겠다. 빅데이터라는 개념을 어떻게 영업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그냥 무턱대고 영업하고 판매하고 하는것이 아닌 시장을 조사하고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관심있고 인기 있는 상품이 어떤것인지 파악하고 소비 연령대, 지역 등으로 나누고 해서 고객들의 니즈를 알고 그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수 있겠다. 시장조사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책에서 소개 하고 있어서 제조업이나 판매업, 마케팅에 관련된 부서에 속한 분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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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만 알고 무작정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며 진짜 나를 찾는 시간
이경희 지음 / 처음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진짜 #나를 #찾는 #시간 #알파벳만 알고 무작정 떠난 #호주 #워킹 #홀리데이



20대에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보는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일 것 같다. 나의 20대에는 가보지 못했다. 가진게 없고 젊음만 으로 용기있게 떠나보고 싶었는데 뭐가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워킹 홀리데이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 저자는 알파벳만 알고 호주로 떠났다고 한다. 정말 용기 있는 것 같다. 영어가 두려워서라도 어려웠을텐데 저자에게는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았다. 저자에게 박수 하고 싶다.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행복하다는 말에 공감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나의 어릴적 가정 환경은 가난하고 표현이 서툰 가부장적인 집안이었다.


집을 감옥이라고 생각할 만큼 싫어했고 늘 집에서 벗어나길 꿈꿨다. 시간이


흘러 독립을 하게 됐지만 정신은 어릴적 불안을 안고 살던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안정적인 직업과 삶을 추구하다 보니 교수가 나의 꿈이라고 말하며


살아왔지만 내 꿈은 그저 돈이 많이 드는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다.


남들에게는 말하는 꿈은 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꿈마저 놓치면


태어난 김에 사는 초라한 인간이 된 것 같았기에 겨우 붙잡고 살았다.



내 나이에만 할수 있고 지금 하지 않으면 훗날 후회할 일이 뭐가 있을까?


행복과 꿈 사이에서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찾은 답은 여행이었다. 사회의 틀에


맞춘 내가 아닌 진짜 내 모습 이 어떤지 알고 싶었다. 그 후 자료를 찾다가


돈을 벌면서 여행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를 알게 됐다. 바로 이거야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워홀 준비에 집중했다.



고작 알파벳 밖에 알지 못하는 영어 무식자였지만 진짜 내 모습을 알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나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감싸주어 용기낼 수 있었다.


꿈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스스로를


사랑해야만 어떤 꿈을 꾸든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지낸 시간은 나를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이자, 또 나라는 사람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 작가의 말 中



영어 선생님과 함께0 야외수업을 하였다. 시드니의 명소인 하이드 파크. 사진을 보니 한국의 나무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컸다. 영화에나 나오는 듯한 그런 나무였다.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나무에 비해 너무 작아 보인다. 선생님은 하이드 파크의 역사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었지만 입력은 100% 가 안되니 저자에게는 힘든 시간이였으려나?


저자는 어학원에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알게 해주었다. 그만큼 수업시간에 한국말을 많이 쓴것 같다. 그렇게 하면서도 2개월 후에 198만원짜리 수료증을 받았다.


워홀러가 할수 있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미용사, 요리사, 제빵, 바리스타, 홈청소, 올라운더등의 일을 할수 있다. 캐셔, 서빙, 농장, 네일아트 , 속눈썹, pc 방, 목수, 페인트 기술자, 마트직원 등의 일자리도 있다고 한다. 영어를 못해도 기술이 있으면 구하기 쉽고 영어를 잘하면 면접을 잘 볼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시드니 시티에는 한인잡도 많이 있다고 한다.



워킹 홀리데이는 얘기로만 들어보아서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다. 친척동생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다고 하는데 먼 곳에 사는 동생이라 만날일이 거의 없다. 주변에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쓴 책이라 상황이나 정보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한다면 이책을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지금은 코로나 시기라 어떨지 모르겠다. 잘 알아보면서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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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화가 - 한국 문단과 화단, 그 뜨거운 이야기
윤범모 지음 / 다할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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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 과 #화단, 그 #뜨거운 #이야기 #시인과 #화가#나혜석 #이상 #김병기 #이상화 #정지용 #윤동주 #박완서 #이원수 #김복진 # 백석 #정현웅 #정종여 #한낙연 #김용준 #김환기



시인과 화가. 잘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생각해 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사회나 현상, 상황을 그려낸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려낸다는 것은 그림으로 그릴수도 있고 글로 시로 표현하며 그릴수도 있다. 같은 것인데 겉으로 표현하는 방식만 다른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서 시인과 화가는 바늘과 실 관계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시대적 배경과 그 시대를 살아왔던 시인과 화가에 대해 알수 있는 책이다.


시인과 화가의 영광을 위하여


시인과 화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다. 평소 편하게 만나는 친지들도


따지고 보면 시인과 화가가 제일 많다. 그런면에서 나는 행운아라 할수


있다. 친구 덕분에 강남 가다보니 어느새 나도 시단에 이름을 올려놓게


되었고 이런저런 시인들 모임에 자주 끼게 되었다.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화가들은 미술평단의 말석을 차지하면서


역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 아니 거의 의무적으로 만날수밖에 없기도


했다. 화가들과 함께 한 나의 인생 참으로 화사했고 보람찼다. 시인과 화가.


내 인생을 엮어준 고마운 존재들이다.


시는 곧 그림이요, 그림은 곧 시이다.


오랫동안 모셔져 왔던 동북 아시아의 주요사상 그것은 바로 시화일률이다.


시화를 따로 떼어 놓고 어떻게 풍류를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진정한 의미의


선비는 시서화를 잘하는 삼절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시인과 화가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였었다. 예전에는 그랬다. 시인과 화가의 관계는 형제지간


이었다. 1920~30년대의 서울은 문학과 미술이 한 가족 되어 동고동락했다.


문학과 미술은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새로운 창작의 세계로 진입하곤


했다.


이 책은 근대기의 시인과 화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오래전 인간과 문학 잡지에서 연재했던 내용이다. 연재 당시 출판 제의를


받았지만 보완이라는 핑계로 미루다가 잊어버렸던 것이다. 최근 한 친지


의 강권으로 잃었던 연재물을 다시 꺼내게 되었다. 여전히 부족함 투성이


지만 문학과 미술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고픈 마음에서 출판이라는 그릇


에 다시 담기로 했다. 연재 당시 자료를 제공해준 분들과 인터뷰를 통하여


소중한 증언을 들려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시인과 화가의 만남을 , 하여 시인과 화가의 영광을 위하여.


꽃피는 계절이다.


— 작가의 말 中




파격을 그린 화가와 저항시인 나혜석과 최승구가 첫 이야기 이다. 나혜석은 완전 파격적인 여자다. 정조는 구속받을 것이 아니고 정조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하는 여자였다. 1930년대에 이런 주장을 하다니 상상이 가질 않는다. 국내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서민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여성이다. 여성이 한국에서 무엇을 할수 있었을까? 일본의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여성 유화가로 불리게 되었다. 여성의 지위향상을 주장하는 소설도 발표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 시대에 일본의 유학생활 없이 국내에서만 살았다면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100세가 넘으시고도 활동을 하시는 화가가 있으셔서 놀랐다. 100세 화가 김병기 님이시다. 100세가 넘으시고도 개인전을 여시는 분이다. 개인전을 열수 있을 만큼 작품 활동을 하실수 있다는 얘기고 아직 정정하심을 증명하게 된다. 백살이 되니 그림이 뭔지 아시겠다고 하셨다. 1930년대 도쿄 유학생 출신이셔서 특별강연에서 일본어로 강연을 했다고 한다. 김병기 선생님의 나이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계의 중심부에서 활동한 경력, 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력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그 시대의 시인 이상, 시인 백석 등과 함께 어울렸던 생존인물 이시기 때문에 누락된 역사의 복원이 가능하다. 김병기 선생님의 기억과 증언을 통해서 말이다.


시인과 화가에 대해서 평소 관심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고 살아왔는데 한권의 책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시인과 화가의 상황 대해 생각해 보게되었다. 몇년전 박근혜 정부에서는 블랙리스트를 관리하여 방송과 영화, 연극,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제안했던 것처럼 그 시대에는 시인과 화가의 활동도 제약이 많이 따랐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시로 그림으로 억압 당하는 상황과 해방을 담고 있었다. 블랙리스트를 통해 활동이 제약이 얼마나 생계를 힘들게 하는지 알기에 시인과 화가 분들은 어떠했을지 그러함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하셨을 것이다. 독립운동가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한국의 문단과 화단에 대해 배울수 있는 한권의 책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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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는 #작은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것 #배달장사 의 진짜 부자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이 강화되고 거리의 식당에는 손님이 뜸하게 되었다.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배달음식에 주문이 많아졌다. 홀에서는 손님을 받지 않고 배달만 주문을 받는 전략으로 바꾼는 식당까지 나타났다. 배민, 요기요의 앱들이 배달 시장에 큰 역할을 한것 같다. 앱을 통해서 원하는 메뉴를 보면서 고를수 있어서 인기이다. 특히 후기 글들을 보면서 식당과 음식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신뢰하고 주문하게 되는 것 같다.



소자본 배달식당 작게 시작하는 만큼 간단할까?



20대를 육군 장교로 군대에서 보내고, 2014년 6월 알토란 모으듯


준비한 돈으로 8평짜리 작은 공간에서 생애 첫 가게를 시작했다.


그 후 정확히 7년이 지난 지금은 300여개의 직가맹점과 10여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표이다.


아직 첫 가게에서 첫 고객을 맞은 설렘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어


느덧 시간이 흘러 브랜드 총 매출 200억 돌파 소식을 접하고 있다.


문득 이것이 과연 현실로 내가 일군 성과인지 의아하다. 하지만 앞에


놓인 신규 가맹점 계약서와 매일 합산되는 매출액이 증명하고 있으니


이제껏 애써준 나 자신과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작다고 작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비창업자나 초보 사장이라면 이 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자본 1인 식당을 운영하지만 하는 일의


가치까지 낮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규모가 작다고 해서


할 일이 적어지거나 운영이 쉬워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소자본 창업이라고 금방 포기할 이유도, 자랑스럽지


않을 이유도 없다. 이 가게가 얼마나 크게 어느정도 높이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요한 건, 바로 지금 그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너의 매장을 네 아이 키우듯 하라 는 말이 있다. 아이가 작다고


작은 마음으로 키우면 결국 작은 존재로 남게 될 것이고, 비록 몸집은


작더라도 큰 마음으로 키우면 거대한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훌륭한 인물이


된다는 뜻이다. 여러분의 매장이 바로 그 작은 아이 와 같다.



현재까지 출간된 많은 창업 관련 서적을 보면 잘 갖춰진 공간, 즉 인테리어


를 활용한 시각적인 면에 집중하는 소비자 대면 매장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은 큰 비용이 필요치 않은 소자본 1인 배달 창업에 관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깨닫게 된 노하우를 담아냈다. 나는 코로나 19이후 더욱


가속화 된 언택트 시대를 발판 삼아 배달-포장-홀 시스템으로써 상권과 입지에


따라 매출 상승에 가장 유리한 1인 배달식당을 본격화하여 현재는 200여개의 배달형


매장을 출점했다. 그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핵심내용만 쉽게 풀어서 이책에


담아낸 것이다. 여기에 담긴 조언이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는 것처럼 소중하지 않은 매장도 없다. 비록 작다고


해도 말이다. 중요한건 바로 지금 이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8평에서 시작한 작은 식당 이야기가, 8평으로 시작하는 많은 초보 창업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반드시 뜻을 이루길 두 손 모아 응원한다.



— 작가의 말 中




배달 시장이 커질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5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다. 핸드폰을 통한 주문과 거래의 편의성, 배달앱의 리뷰등 소통을 통한 신뢰성, 메뉴의 다양성 , 코로나 19로 인해 생겨난 비대면 사회의 도래, 최저임금의 상승과 관련 정책의 변동으로 직원 고용이 어려운 상황이라 배달장사가 유리하다.



배달 창업의 4가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샵인샵, 단독창업, 프랜차이즈, 공유주방을 통해서 배달 창업을 도전해 볼수 있다.



배민 같은 앱은 주문으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주문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한다. 좋은 글과 맛있다는 글이 많으면 주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객 리뷰의 힘은 무시할수가 없다. 리뷰는 항상 최신화 되어 있어야 하고 리뷰 수도 4.8(+) 이상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다다 익선이다. 고객 리뷰에 대한 사장님의 댓글은 식당에서 항상 리뷰를 관리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고객의 요청사항도 잘 읽어보고 요청한 대로 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예전처럼 매출의 극대화를 가져오진 않는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 등으로 매출이 20~30% 상승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배달 앱만 믿고 기다릴게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등으로 광고가 이어질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찾아봐야 하고 SNS 통해 광고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배달식당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코로나 19가 금방 종식되지 않을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배달은 유망할것으로 생각된다.어쩌면 규모있는 식당보다 더 경쟁력있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배달은 한국의 방식인 줄 알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배달 산업이 커가고 있었다. 앞으로의 요식업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계속 지켜봐야 하겠다. 배달 산업은 또 얼마나 커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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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팅 : 실전 마케팅 & 퍼스널브랜딩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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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팅 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가 되는 #전략



경제적 자유를 얻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 잘 알려진 두가지는 투자와 사업이다. 투자는 주식, 부동산, 금, 비트코인 등이다.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 자본금이 있어야 한다. 돈, 시간, 열정이 필요한 것이고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상품은 없다. 사업 역시 쉽지 않다. 코로나 9등의 특수 상황이 닥치면 어찌 손쓸수 있는 방법이 없다. 사업은 변화를 주시하고 경쟁자도 살피는 등의 조사도 계속 해야 한다. 저자는 1~2년 만에 다른 방법으로 5% 에 속하는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미친놈아 그게 될거 같아?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 말을 들었습니다.


때로는 이 말에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삶이 평탄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밥 먹는 것 조차 힘들었고, 늘 빠듯한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 모든 경쟁이 겉으로는 공정해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매우 불공정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애초에 어느 위치에서 시작하는지에 따라서도 불공정합니다. 살아가며 겪는


모든 경쟁에서 이 불공정은 반복됩니다. 누구나 진정한 배우을 얻고 제대로 돈을


벌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죽도록 노력했다면 최소한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방법을 모르면 평생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똑같은 양과 질의 일을 해도 방법을 아는 자는 더 많은


인정과 보상을 받습니다. 이책은 바로 이 방법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나는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해도 됩니다. 마케팅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사실 누구나 이미


마케팅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저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특별하지 않은 일반인이 상위 5% 부자가 되고 유지할 방법은 마케팅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인 오케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눈을 감는 날까지 마케팅을 하며 삽니다. 즉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전


국민이 오케팅을 배워야 할 대상입니다. 오케팅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부터


70년대 어르신까지 나이를 막론하고 익히고 적용할수 있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오케팅을 어렷을때 접해서 익힌다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인적 자원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작가의 말 中



그런데 저자가 얘기하는 오케팅이 무엇일까? O 와 Marketing 의 합성어라고 한다. O는 뭐든지 OK 하게 만들수 있다는 의미와 순환을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케팅을 잘 활용하면 뭐든지 되게 만들수 있다는 뜻이 된다. 저자의 아버지의 말씀중에 어차피 쉿덩이는 다뤄봤고, 페인트칠도 해봤으니 하다 보면 어떻게든 할수 있겠지 라는 말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봉고차에서 차동차 찌그러진 곳을 펴주는 일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았다.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광고를 해서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고 한다.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고 시작한 광고가 대박이 나서 예약금을 거는 손님도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네이버 카페도 개설 했는데 몇달이 안되어서 회원 수 3000명이 넘었다.마케팅에 정답은 없다. 저자의 철학은 사람이든 기업이든 제품이든 계속 수정해야 하고 현재로서는 이것이 좋은 편이라고 이야기 하며 전략을 계속 세워 나갔다고 한다.



미크로겐이라는 발모제를 카페에서 공구해서 판매하면서 마진을 남긴 이야기도 있고 학사 경고까지 받은 학생이 올 A~A+ 을 받아 목표로 하는 교원자격증도 받을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것을 잘해서 부족한 성적을 올렸다. 결국 기간제 교사 실습을 하며 선생의 꿈을 포기했지만 목표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배울점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에 ㅁ도 모르는 나도 이책을 읽으며 쉽게 마케팅을 배울수 있었다. 마케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읽어본다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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