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찾아 바로 만드는 포토샵 콘텐츠 디자인 북 - 발등에 불 떨어진 마케터, 기획자 모두 모여라!
정지원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바로 찾아 바로 만드는 #포토샵 #콘텐츠 #디자인북


유튜브다 SNS 다 해서 포토샵이나 동영상 툴을 다루는 일이 이제는 전문적인 일이 아닌게 되어 버렸다. 워드나 엑셀을 다루는 것처럼 일반인도 그림,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해서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리는 시대가 되었다. 내 경우는 포토샵을 정식적으로 배우지 않았고 필요한 기능만 간단하게 수정하는 정도만 해봐서 많은 기능은 알지 못한다. 블로그나 영상을 보면 콘텐츠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콘텐츠를 간단하게 꾸며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클릭을 한번더 하게 만들수도 있다. 이 책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능과 방법들을 설명하는 책이다.


문송하지만(문과여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안타깝게도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서요


2년전에 한 스타트업에 프로덕트 매니저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란 


어떤 상품을 판매하기위해 기획,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책임지는 포지션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모든 것을 해내야 했고, 마케팅을 위한 광고 소재를 만들려면 디자인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해 본 디자인이라고는 학부 때 PPT 를 만들어


본게 다였고, 포토샵은 교양수업으로 한번 들어봤을 뿐이었습니다.


...


그래서 만든 이 책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포토샵을 전혀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원하는 부분을 펴서 무작정 따라 하더라도 100% 소화해 낼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책과 강의보다 친절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 목차에는 해시태그(#)와 실습 결과물을 삽입하여 필요한 실습을 바로 펼쳐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실습에서 설명했던 내용이더라도 다시 그 내용을 상황에 맞게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Tool Book 도 따로 만들어서 실습을 따라 하면서 Tool 에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디자인 전공자나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니까 굳이 포토샵 이론을 하나하나 알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이런 디자인을 하려면 이 툴이 필요하구나. 그럼 이 툴을 이렇게 사용하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겠네? 와 같이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면 됩니다.  


— 작가의 말 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소재 만들기, 카드 뉴스 만들기,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구매를 결정하는 상세 페이지 만들기 등이 잘 설명되어 있다. 하나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콘텐츠 만들기는 익숙해 지지 않을까? 콘텐츠라는 것이 유행이 있어서 계속 노출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관련 사이트들도 안내하고 있어서 자주 들어가서 보다보면 감각이나 흐름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부록으로 Tool Book 도 있다. 포토샵의 모든 기능을 담은 책은 아니라서 포토샵 도구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포토샵을 하다가 참고용으로 보기에 좋게 정리되어 있다. 여러가지 중에 카드 뉴스 만들기에 먼저 도전해 보고 싶다. 유튜브 썸네일이나 상세 페이지 컨텐츠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상품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 나하고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카드뉴스 만들기를 먼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쉬울것 같기도 하다. 


포토샵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부분만 익혀서 자주 반복하며 사용하다보면 그 분분에는 특화될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작해서 조금씩 필요한 기능을 더 알아가면 어떨까 싶다. 포토샵이 강력한 툴임에는 누구도 부인할수 없지만 너무 방대해서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서게 되는 것 같다.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를 먼저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하나씩 익혀 간다면 포토샵도 자유롭게 다룰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팡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
지미핸.지노 지음 / 명진서가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쿠팡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 #부업


최근에 직장인들 사이에 부업 열풍이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부업을 해서 급여 이외에 별도의 수익을 얻는다. 여러가지 부업이 있겠지만 그중에 쿠팡 파트너스가 있다. 쿠팡 상품 링크를 블로그나 게시판에 게시하고 그 링크를 타고 쿠팡에 들어온 사람들이 상품을 구매하면 링크를 게시한 사람에게 상품 가격의 3%의 수익을 주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쿠팡만의 장점은 24시간 동안 유효하다는 것이다. 링크를 타고 온 사람은 24시간안에 상품을 구입하면 그 수익은 링크를 올린 사람에게 간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사람에게는 3+1 % 의 수익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추천인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AF1837539 로 입력하신다면 더 좋을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열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제 나름의 모습을 다 보여주려면 쏟아낼 대상을 만나야 한다. 나를 성장시키고 구해주는 그 무언가를 만나야 한다. 내게는 그런 기회를 만나고픈 갈망이 있었고, 너무나도 운이 좋게 쿠팡파트너스가 그런 상대가 되어주었다. 당신도 지미핸에게 쿠팡파트너스처럼 당신의 인생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완전히 몰입할 무언가를 반드시 찾길 바란다. 그게 쿠팡파트너스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모습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가능하다면 그것이 쿠팡파트너스이길 바란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자신이 체험하거나 경험한 좋은 것을 권유하고 싶은 선한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선한 욕구들이 우리 삶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믿는다.


...


우리가 지금 세상에 내놓는 이 책이, 우리 두 사람이 그러했듯 자신이 원치 않았던 상황에 눌려 꿈을 놓쳐버린 사람들에게 선뜻 다가가길 원한다. 그래서 다시 꿈을 찾게 되는 선물 같은 기회를 만나게 하고 싶다. 우리는 그 마음으로 두 살마이 어렵게 체득한 노하우를 전부 털어놓기로 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 두사람의 진심이 담겨있다. 생고생은 우리 둘이 먼저 했다. 당신이 가는 길이 꽃길이 되길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저자는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많은 수입을 창출했다. 일주일 동안 사용할수 있는 모든 시간에 쿠팡 파트너스를


투자하고 얼마만큼의 수익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했다. 전환율을 체크하고 시간 조절하며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일정과 계획을 수정해가고 이렇게 일주일 단위씩 계획을 하고 체크하고 변경하고를 반복했다. 한달 목표를 100만원으로 설정한다면 하루 목표를 3만원으로 잡아야 한달 100만원 목표가 가능해 진다. 하루 3만원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몇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체크하면서 한 것이다.


쿠팡파트너스의 장점이라면 재고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내가 상품을 선정해서 올리고 배송하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여러가지 작업들을 내가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재고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24시간동안 수익이 창출된다. 내가 쉬고 있어도 내가 올린 게시글이나 링크들을 통해서 수입이 발생된다. 스마트스토어로 부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구매대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 노력에 비하면 쿠팡 파트너스가 노력이 덜 하다고 할수 있다. 물론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수익이 더 많이 나긴 할것이다. 투자 시간예 수익은 비례할테니 말이다.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몇백만원씩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어떤 노하우로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된 책이다. 고수들은 일반인들이 작업하는 방법 말고도 여러개의 채널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쿠팡을 이용할수록 이들의 수익은 더 커질것이다.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쿠팡. 세계로 뻗어나갈지 아니면 국내용으로 그칠지는 모르겠지만 세계로 뻗어나간다면 쿠팡 파트너스도 더 커지게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 기록과 협업, 원격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업그레이드
최흥식 지음 / 프리렉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우리는 알게 모르게 Google SW 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크롬, Gmail, 유튜브 등이 Google 의 SW 이다. G메일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미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덩어리로 묶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기능이 구글 계정을 보유한 모든 사람이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2006년 구글앱포유어도메인(GoogleApps for Your Domain)으로 시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위트로 구글앱포워크(Google Apps for Work)를 거쳐 G스위트(G Suite), 2020년 10월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이름을 바꿨다. 


프롤로그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업에서는 일하는 방식에 전례없는 변화가 일고 있고, 학교에서는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반화 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기업에서는 원격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업무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할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통합 협업 도구의 대명사 였던 G


Suite 를 재 브랜딩 하여 Google Wrokspace 를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기업용 버전에서는 원격 협업 업무의 효율성을 더 높일수 있게 했고, 


교육용 버전에서는 온라인 화상 수업 위한 기능과 학습 관리 시스템인 구글 클래스룸


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Google Workspace 는 14개 핵심 서비스들로 구성된 통합형 협업 플래폼입니다.


이 서비스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서비스들을 모두 이해


하고 잘 활용한다는 것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google Workspace 관련 도서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마도 Google


Workspace 가 G Suite 으로 부터 재브랜딩하여 새롭게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Google Work space 통합 협업 플랫폼의 효율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제로 이를 활용해본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도 그 이유중 하나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구글의 비즈니스 제품들을 10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공인 파트너사인 SBC Technology 에서 기술이사로 재직하면서 Google Workspace 관련한 많은 기술


백서를 작성하여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Google Workspace 관련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도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본 도서가 협업 도구를 잘 활용하여 200% 업무 효율을 높이기를 희망하는 분들, 


Google Workspace 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 기존 G Suite 서비스를 Google Workspace 


로 전환해야 하는 기업들 그리고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서비스 를 이용하는 교사나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작가의 말 中


Gmail 은 메일의 기능만 쓸수 있는게 아니다. 일대일, 그룹 채팅등 채팅방을 Gmail 에서 사용할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를 예약할수 있고 초대된 회의에 참석할수 있는 기능도 Gmail 에 포함되었다. 채팅방에서 파일을 관리할수 있고 채팅방에서 공동의 할일 목록을 만들고 팀원들에게 할당할수 있고 진행 상황을 함께 볼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링크위에 커서를 두면 링크의 화면을 미리 볼수 있는 기능으로 향상 되었다. 공동으로 문서를 편집할수 있도록 되었다. 


웨비나 참가 신청서 와 같은 것도 만들어서 배포 할수 있다.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구글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이 추가 되었다. 재택근무 중에도 원격으로 결재를 할수 있는 전자 결재 서비스도 추가 되었다. 승인 완료된 문서는 수정을 못하게 잠김 상태가 된다. 


​Gmail 만 주로 써오고 Google Workspace 가 이렇게 기능이 많은지 몰랐었다. 회사에서 전부 Google Workspace 체계로 바꾼다면 습득이 훨씬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주 써야 기능도 빨리 익히기 때문이다. Google Workspace 를 알고 싶다면 이책을 참고하면 좋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 양기호 박사가 KBS라디오방송에서 이야기한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
양기호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현대화가 되어 기술이 발전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어 가지만 현대인들은 예전에 겪지 않았던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면역력이 더 떨어지고 두통, 안구 건조 등 IT 기기와 전자파등으로 몸에 새로운 이상신호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현대인을 바라볼때 어떻게 볼수 있을 것인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기를


보고 싶고 그리운 나의 세렌디피티 안녕


지혜롭고 도덕적인 살믜 철학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당신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남편으로서도 의사로서도 값진 인생을 살다간 내 남편 양기호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내게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사람이었기에 당신이 떠나고 마치 내 인생의 뿌리가 통째로 뽑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과 같은 비통함이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어요. 사실 기호씨를 잃고


오랜 시간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당신만 그리워 했어요.


환자 한분 한분을 정성 들여 진료하던 당신.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애썼던 당신. 작은 병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어려운 병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하나 연구하고 정리했던 자료를 이제야 이렇게 세상세 내어놓게 됩니다.


당신의 손길이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랐던 그 마음이 이 책에 잘 담겨 있길


바라봅니다.


나를 위해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떠난 기호씨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그 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지만 이제는 당신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곳에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 볼게요.


슬픔은 조금 뒤로 두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당신이 못다 한 숙제를 모두 마치고 가면


훗날 만날 때 내 손 잡아주며 수고 했단 말 한마디 해주세요.


사랑과 감사, 건강과 풍요로움의 열매가 열리기를 바라면서 만든 당신의 책이 독자들을 많이 만나길 희망합니다. 꿈을 좇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건 오늘 이 순간뿐이기에 독자들이 건강을 물망초 꽃말처럼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빛은 사라지고 그늘만 남았던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도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 말씀드립니다.


— 작가의 말 中


만성피로는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피로라고 하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모호한 부분이 있다. 1개월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 6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 피로라고 부른다. 내 경우는 저녁에 잠만 잘 자고 잘 쉬어주면 다음날 개운하게 되는 것 같다. 만성 피로 증후군인지를 진단할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책에서 제공한다.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많다고 한다. 과로, 스트레스, 우울증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이다. 역시 잘 먹고 잘 쉬는게 중요한것 같다.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하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조금씩 늘려가는게 좋다고 한다. 줄넘기와 자전거 등이 좋을것 같다.


이명. 가까운 지인중에 공사장 소리가 24시간 들린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다.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도 할수 없을 것 같다. 한방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 소음 , 환경 스트레스, 과음,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을 꼽는다. 이런 이유로 신장 기능이 약해져 정기가 허약해지고 뇌수가 부족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서 잘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명은 단순 불편함이 아니라 체내의 장기가 쇠약해 지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귀의 기능 뿐아니라 신체 전반이ㅡ 건강상태를 함께 개선 치료하며 이를 위해 신장기능과 함께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서 손상된 청각세포를 돕는 약물, 침, 뜸 , 약침 요법을 활용한다. 오장육부가 건강하면 스트레스와 소음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이명이 올수 없다.


​현대인이라서 생기는 질병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불규칙적인 식사,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업무를 보고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업무 형태가 지속 되면서 생겨나는게 아닐까 싶다. 현대인의 질병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라도 할수 있는 것들을 해보면 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다.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보면 좋을것 같고 책으로만 본다고 해서 낫는 것은 아니니 책은 참고로만 하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기 쉬운 내부회계관리제도 - 변화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김준영 지음 / 렛츠북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알기쉬운 #내부회계 #관리제도 #현직회계사


회계에는 재무회계와 관리회계가 있다. 재무회계는 외부로 공시되는 숫자이고 관리회계는 임직원들이 보기위해 각 회사마다 별도의 양식으로 만들어져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무엇일까?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기업 내부에 회계 부문만 중점적으로 지도ㆍ관리하는 조직을 만들어 운용하는 제도. 재무 보고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내부 통제 제도의 하나로,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에서 주권 상장 법인이거나 직전 사업 연도 말 자산 총액이 1천억 원 이상인 회사는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으로 설명한다. 재무보고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내부 통제 제도의 하나라 생각하면 쉽겠다.


2018년 11월 1일 부터 주식회사 등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개정된 외감법에 의하면 상장회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을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하며 기업규모별 시행시기를 2019년 ~ 2024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1996년 부터 2001년 까지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엔론사는 2000년대 초반 분식회계임이 밝혀지면서 파산하게 되었다.


이후 미국에서 사베인스옥슬리법 이 제정되었고 이를 우리나라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란 이름으로 도입하였으며 외부감사인에게 검토 의견을 받도록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S, D 사 등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인해 국내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이 크게 하락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 결과 개정된 외감법에


의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을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한 것이다.


2019년 시행인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형 상장법인은 감사 수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였으며, 본서의 저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경험을 토대로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기법, 예시, 노하우 등을 서술하고자 한다.


본서가 우리나라 회계 신뢰성을 제고하며 투명한 경제기반 형성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기대해보며, 이 자리를 빌려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사랑스런 아내 정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작가의 말 中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및 감사의 모든 차이는 검토 대상에서 비롯된다. 검토의 경우 외부의 독립적인 감사인은 경영진의 운영실태보고서의 검토를 수행하지만 감사의 경우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감사하게 된다. 외부인이 독립적인 관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재수행 한다는 것이다. 감사가 훨씬 구체적으로 파고들고 감사인들이 확인하는 것도 엄청 복잡하고 만흔 것 같다. 통제절차를 재수행 하고 문서 검사, 관찰, 질문등을 한다고 하니 기존의 검토 업무는 질문 위주였는데 비해 하는 작업이 훨씬 다양하고 면밀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핵심 통제는 제무재표의 왜곡 표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수 있는 통제활동이다. 전사수준, 업무 수준 단위의 통제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통제이다.


회계사도 아니고 실무에서 재무를 다루는 것도 아니여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막막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의미는 알게 된것 같다. 우리회사도 내부통제를 한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왜 그것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감사를 받을때 내부통제를 왜 감사받는지 알게되었다. 조금더 관심을 갖고 내부통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보면 실무자들과도 회계법인과도 대화할때 더 수월할것 같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궁금하거나 재무쪽 일을 담당하는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