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엄지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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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야하는 #투자 는 따로 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투자는 누가 하면 좋을까? 엄마이면서도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에 투자하여 20억대 자산가가 된 엄마가 있다. 육아하느라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한가지도 하기 어려운데 여러가지 투자를 통해 20억대 자산가가 될수 있었을까? 생각은 항상 한다. 하지만 정작 실천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공부와 연구를 통해 준비할수 있어야 한다.


엄마니까 엄마라서 부자될수 있었다


나는 돈이 좋다. 돈이 많은 걸 해결해줬다. 육아로 힘들었을때 놀이 시터를 고용했다. 한시간에 2만원을 지불하면 놀이시터가 아이와 노는 동안 나는 방에서 잠시 숨 돌릴 수 있었다.


엄마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우는 아이 달래느라 요리도 못 할 때 요리 전문가를 불러 네 시간에 5만원 지불하면 일주일 치 요리를 해주고 갔다. 매일 우는 아이 때문에 힘든 나와 날카로워진 남편을 달랜 것은 오른 부동산 가격과 주식 배당금이었다. 육아할 때 돈은 필수다. 돈은 내게 필요한 도움을 빠르고 쉽게 가져다 주는 매개체다.


주식, 채권, 암호화폐, 부동산 등 하지 않은 공부가 없다. 2020년 금융자산으로 최저 생홟 조달이 가능한 1차 경제독립을 하였다. 현재 나는 20억대 자산가다. 지금도 내 자산은 늘어나고 있다.


돈을 버느 루트는 예전같지 않다. 하지만 나는 말한다. 지금은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때다.


일생일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판이 바뀌는 때다.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2차 산업 혁명, 3차 산업혁명 때는 이렇게 많은 책이 쏟아지지 않았다.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일반인이 주식 투자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정보가 넘쳐난다. 조금만 준비하고 공부하면 기회를 거머쥘수 있다.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부자 되기의 핵심이다.


그래서 나는 주식 공부를 했고 암호화폐에도 일찍 진입했다. 고전적인 채권과 부동산에 진지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돈이 되는 곳으로 흐르도록 길을 만들었다. 한 분야에 통달한 사람은 많지만 나처럼 멀티 플레이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제대로 연구하였다. 진작에 이렇게 공부 했으면 하버드 대학에 갔을 것이다.


공부하는 만큼 움직여라. 백날 공부보다 실행력이 중요하다. 시간이 아까워서 움직이지 않을거면 차라리 공부하지도 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라. 세상은 크게 변한다. 그 어느때보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통찰력으로 중심을 잡아라. 위기에 숨겨진 기회, 공부한 만큼의 실행력 그리고 생각하는 능력, 이 세가지를 잊지마라.


— 작가의 말 中


초과 수익을 얻기 위해 저자가 실행한 것은 사소한 것일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이다. 매일 경제 기사 읽기, 매일 경제 책 읽기, 매일 투자 일기 쓰기, 매일 투자 커뮤니티 확인, 매일 투자하는 회사 공시와 뉴스 확인이 저자가 한 일이다. 다 하지 못해도 되고 10분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기사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려고 하고 회사 하나라도 더 분석 해보는 것이다.


배당 주식, ETF, 미국 주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사업보고서를 읽고 재무제표를 봐야 한다. 그게 어려우면 ETF 투자도 있다. 배당주를 통해 재미를 느끼는 것이 먼저라고 한다.


부동산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투자하라고 한다. 투자 부동산이라면 대단지 옆, 좋은 동네의 노후화 된 아파트, 내가 잘 알고 직접 관리가 가능한 곳이 좋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 관리가 편할 것이다. 부동산 대책을 엄청 나게 쏟아 붓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맞서지 말고 규제를 잘 파악하고 거기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매일 경제 부동산 뉴스를 읽는 것은 기본이다. 똘똘한 집을 사서 인테리어어 공을 들이면 임대도 잘 나가게 된다.


저자는 적금보다 채권을 강조한다. 채권을 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쉽다. 경제 공부는 어디에나 기초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경제 공부를 매일 하라고 강조하는 것 같다.


암호화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저자는 암호화폐까지 도전했다.


나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부자 엄마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투자하며 살아오신것 같다. 그렇게 하셨기에 이렇게 책도 여러권 낼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에 깊이 있게 하는 것보다 경제지식이 탄탄하다면 여러가지로 뻗어나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부동산, 채권, 주식, 가상 화폐 등으로 확장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마냥 손놓고 있을게 아니라 나도 움직이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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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다이아몬드 에디션)
알렉스 베커 지음, 오지연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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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부가 늘어나는 #쾌감 을 즐겨라 가장 #빨리 #부자 #되는법


누구나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꿈을 꾼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꿈꾸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실행하면 그 꿈에 가까워져 갈수 있다.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다. 그래서 꿈을 이루어 부자가 되는 사람은 더 소수다. 부자가 되는 방법? 부자들은 부모로 부터 물려받아서 부자가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다. 자수성가가 더 어려워지는 세상 아닌가? 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도전해 보지 않고는 알수 없는 것 같다.


돈버는 일은 게임과 같다


현실에서는 제 몫을 전혀 못하지만 특정 온라인 게임에서는 신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을 봤다. 높은 단계에서는 얼마나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지 알면 충격받을 것이다. 게임에서 그 정도 경지에 이르려면 수백 시간을 들여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당신이 승자의 사고방식을 갖기 시작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집중하고 계속 노력하기만 하면 충분히 잘할수 있다. 게임처럼 말이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돈을 버는데 방해하는 믿음을 깨부수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아주 큰 충격을 받아야 한다. 외부 요인으로 고통받지 않는 한 사람은 대게 죽을 때까지 컴포트 존, 즉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에 머무른다. 이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상황에 안주하는 이유며, 보통 중산층이 계속 중산층에 머무르는 이유다.


나는 안정적이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자리를 그만두고 온라인에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 말하겠다. 부자가 되려면, 성공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나? 위험이 크면 보상도 크다는 뜻이다. 당신은 위험도 작고 보상도 작은 세계에 살고 있다.


— 작가의 말 中


국내 부자의 순위가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크게 알려진 분이 카카오 김범수 이사장 이다. 자산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넘어섰다고 한다. 해외에는 김범수 이사장 보다 훨씬 더 젊은 사람들이 큰 부를 갖추어 성공한 사례가 많다. 젊은 부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자들은 천천히 돈을 벌 생각이 없다. IT가 발달하면서 부를 쌓는 시기가 더 빨라지는 것 같다. IT를 잘 이용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 부자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근로자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물론 아니다.


내가 일할때만 돈이 벌리는 것이 아닌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벌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두명의 마케팅 전문가가 있는데 한명은 혼자서 모든일을 처리하고 한명은 개발자, 디자이너, 사업지원팀, 콘텐츠 제작자를 고용해서 일을 나눠서 한다면 능률은 두번째 사람이 좋은 것이다. 혼자서 모든일을 다할수는 있지만 너무 힘들고 사업을 키울수 있는 여력이 없을 것이다. 요리를 잘해서 음식점을 운영중이라면 체인점을 만들어서 사업을 할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을 찾고 그것을 자동화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그때부터는 자동화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역시도 그런게 많은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되고 싶어하고 부러워 하는 부자가 빨리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 위치에 다가가려면 실천과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방법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해 부자에 도달하지 못하는 걸수도 있다. 많은 부자들을 보며 부자가 되고 싶다고 꿈을 꾸지만 정작 실천을 못해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실천을 통해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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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용설명서 - 5G부터 메타버스까지, 일상을 바꾸는 IT 상식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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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부터 #메타버스 까지 #일상 을 바꾸는 #IT상식 #IT #사용설명서


IT 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발전되어 오고 있다. 인터넷이 시작되면서 부터 인터넷을 통해 많은 것들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선을 통해 어디서든 인터넷을 연결할수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정말 많은 것을 할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세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기업들도 IT 기업이 대부분이다. IT 기업은 짧은 시간에 공룡 기업으로 되기도 한다.


인터넷 생태계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지난 20년간의 산업 변화에 따라 흥망성쇠한 기업들을 보면 한가지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바로 빅테크 기업의 대세입니다.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의 순위를 보면 1위부터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입니다. 페이스북과 테슬라, 엔비디아, 어도비, 페이팔, 넷플릭스 등도 순위권에 있죠. 국내에서 갓 20년 넘은 기업 역사를 가진 카카오와 네이버가 50년 넘은 기업들을 제치고 3위 ,4위로 오른 것이 2021년 6월 입니다. 이제 세상은 웹과 모바일로


대변되는 인터넷 생태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 일상이 바뀌면서 기업의 비즈니스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인터넷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부르고, 이처럼 산업이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기업만 그렇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교육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수필 읽듯이 한장 한장 읽다보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앞으로 이들 디지털 세상이 우리의 일자리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이 책 한권으로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의 말 中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명령을 내리고 인터넷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AI 어시스턴트 라 불리는 인공지능 덕분이라고 한다. 우리집에도 클로바를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를 기반으로 사용되는 스피커 인데 원하는 노래를 듣고 싶거나 날씨 정보 등을 물어보면 대답해 준다. 홈가전도 연동하면 말 한마디로 명령할수 있다고 한다. 커튼을 연다던지 전등을 끈다던지 하는 모든 것을 스피커에 명령해서 작동 시킬수 있다.


간편결재라고 해서 많은 페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카카오페이 , 네이버 페이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금융 서비스를 스스로 갖고 있기 보다 신용카드를 연결해서 결재를 쉽게 할수 있게 돕는다. 주 수익구조가 궁금했었는데 간편 결제서비스는 단순 결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멤버십 관리, 청구서 확인, 영수증과 가계부, 송금과 더치페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상품 추천, P2P 대출, 주식 투자까지도 가능하다. 온라인 사업을 하는 업체들은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를 통해 광고가 진행된다고 한다. 간편 결제라는 중간 다리를 확보하면서 할수 있는 서비스 들은 엄청나게 많아지는 것이다. 신용카드 수수료와는 차원이 다른 수익 구조를 만들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 페이는 멤버십 5%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였다. 앞으로는 기존 은행들도 디지털을 빼놓고는 금융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다양한 컨텐츠가 많이 있지만서도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발췌해서 추천까지 해준다. 이것이 단기간에 회원들을 끌어모을수 있는 가장 큰 이유였다. 내가 골라서 보는 영화, 드라마 그것도 한달에 한번 비용만 내면 무한대로 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넷플릭스는 구독경제의 대표 주자가 아닌가 싶다.


세상에 너무 많은 IT 기술들이 나오면서 일반인들은 다 접하지도 못하고 알수 없는 것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IT 기술을 쉽게 설명하는 책은 일반인들이 IT를 이해하기 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각 IT기술의 이해도가 높아야 이런 책도 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IT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IT를 더 빠르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IT가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IT를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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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정약용 - 시간을 거슬러 온 조선의 다빈치,‘실학 21’로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서게 하다
윤종록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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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간 을 #거슬러 온 #조선 의 #다빈치 #실학21 로 #대한민국 을 #세계 #중심 에 서게 하다 #대통령 #정약용


정약용은 많은 업적을 남긴 위인이라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었을 것이다. 정약용이 현재를 살게 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수 있을까. 204년이 지난 지금의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조선의 다빈치 다산의 눈으로 본 오늘의 대한민국


세종대왕은 부왕 태종이 휘두른 피의 후광으로 튼튼한 왕조의 기반 위에서 선정을 펼 수 있었고 집현전을 두어 젊은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하게 했다. 그리고 장영실이라는 조선의 다빈치를 배출했다. 반면,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치 세력, 노론 벽파의 견제로 살얼음을 걷는 심정에 내몰렸다. 그래서 참신한 정치를 의해 규장각을 설치하고 서학에 밝은 정약용을 발탁한다.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행복을 결정하는 힘이 다름아닌 제도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세계는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 시대를 열고 있다. 세계 상위 20개 기업중 존슨앤드존슨 하나를 제외하고 19개는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 기업이다. 21세기에 앞서가는 정부는 규제를 혁파하며 주저함 없이 도전하게 하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과거 서부 개척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디지털 영토를 개척하는 말들을 더 빨리 달리게 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국민과 기업의 창의적 도전을 억압할 것인가, 아니면 북돋을 것인가.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서 경험을 쌓은 기업들과 새로이 창업에 도전하는 수많은 젊은이에게 글로벌 전장에서 밤낮없이 도전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리의 국민성 빨리빨리 라는 하드 파워와 다산의 2서1표에 압축된 소프트 파워를 잘 접목한다면 부러움을 뛰어넘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지긋지긋한 당파 싸움의 고난에서도 굴하지 않고 큰 울림을 남기신 국가의 큰 어른 다산 정약용이 보내는 메시지다.


— 작가의 말 中


융자가 넘치는 금융에서 창업을 기대하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 투자가 넘치는 금융일때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융자는 부력없는 수영장이고 투자는 부력이 넘치는 수영장이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미숙자라도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게 된다. 아파트 담보 대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이면서 특허를 담보로 대출 받는것은 어려운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특허 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특허로 대출이 안된다는건 창업과 스타트업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허를 내는것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허를 통해 개발해서 상품으로 내기까지가 너무 어려운 곳이 한국일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고 투자가 더 많아져야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한국에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과 대학 총장이 아무리 창업을 하라고 권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창업을 할수있을까? 창업에 필요한 대출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분별한 대출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수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


GDP 대비 5%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지만 결과물이 산업에 연결되는 비율은 OECD 국가중에 바닥이라고 하니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집중 투자해서 보다 많은 결과물들이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204년 전 정약용이 환생하여 2022년 대통령직을 수락, 대통령직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된다. 우리나라는 정약용에 의해 어떻게 변화될까?예를 들면 창업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요금 고지서를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아이디어 10개를 고지서에 안내하고 국민은 요금을 납부하며 투자할수 있게하여 융자가 아닌 투자 환경을 만들수 있다.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다면 국민들도 투자를 그만큼 쉽게 할수 있고 아이디어도 쉽게 접할수 있게 될 것이다.


정약용이 204년을 뛰어 넘어 2022 년으로 오게 되다니. 정말 참신한 발상이다. 그시대 천재는 지금 현대에서도 천재로 활약할 수 있을까? 여러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분이시니 지금 이 시대로 오신다면 더 많은 업적을 남기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고 우리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를 알게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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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 -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호감받는 말기술
정재영 지음 / 센시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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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호감받는 #말기술 #말투 가 #고민이라면 #유재석 처럼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고 말로 사람의 가치를 매길수 있는 것이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다. 말이 그 사람의 70% 정도는 보여준다고 할수 있겠다. 말을 잘하기는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하고 어떻게 하면 호감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말 잘하는 사람의 대표격인 유재석를 관찰해 보자.


​누구에게나 호감받는 유재석의 말솜씨


호감을 듬뿍 받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모나 경재력? 아니면 높은 지위? 먼저 미모는 아니다. 미모가 호감의 필수 조건이라면 유재석의 전성시대가 올수 없었다. 유재석은 예쁘지 않다. 무시하는게 아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눈부시게 아름답겠지만, 이사회의 획일적 미모 기준으로는 그가 가령 원빈, 장동건, 차은우, 정국등과 함께 묶여서 미남이라 불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호감은 외모에서 오지 않는다. 사람의 매력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감동적인 말솜씨 이다. 누구나 알듯이 재산이나 지위도 말의 향기에 상대가 되지 못한다. 말이 무례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으면 부자 사장도 마주하기 싫다. 결국 감동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가장 큰 사랑과 호감을 받는 법인데, 바로 유재석이 본보기 이다. 여기서 가설이 하나 성립된다. 우리도 유재석 처럼 말하면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 호감을 얻게 될 것이다.


유재석은 경정의 전문가다. 그처럼 따뜻하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찾기 힘들다. 유재석은 또한 스스로를 객관화 한다. 자기 사고의 불완정성을 전제로 내걸고 말할 줄 안다.


유재석은 고급스러운 언어 기술도 갖고 있다. 그는 함축과 대조와 비유에 능하다. 페러프레이즈오ㅘ ㅁ메타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수준급이다. 오랜 기간 고독하게 수련해서 체득한 것이 분명하다.


유재석은 무턱대고 겸손하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는 당당하다. 겸손하지만 자신을 밑바닥까지 낮추지도 않는다. 그는 언제나 떳떳하게 자신을 보호할줄 안다.


— 작가의 말 中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어색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어려운데 이럴땐 공통점을 찾아서 대화로 끌어들이는게 필요하다. 공통점이 없다면 같은 생각이고 당신의 생각에 동의한다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게 좋다. 상대의 말에 반발이나 이질감을 느끼도록 대화를 한다면 대화가 끊기기 쉽다. 같은 나이의 회사원과의 인터뷰에서 회사원이 노안이기 때문에 안경을 들어서 신문을 본다고 했을때 유재석은 저는 아직 노안이 안왔어요 라고 대답하지 않고 저도 곧 오겠죠 라고 말을 이어 나갔다. 아직 노안은 아니지만 당신과 별 다를바 없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질감이 아닌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지금은 다를지 몰라도 우리는 비슷해 질수 있다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해 주면 된다.


경청은 기울 경을 쓴다. 기울여서 듣는 것으로 고개를 기울이고 몸을 기울여서 온 마음으로 집중해서 듣는 것을 의미한다. 유재석의 최대 능력 중의 하나가 경청이다. 경청은 그냥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호응이 필요하다. 유재석은 많은 반응을 갖고 있다. 인정, 칭찬, 동조하는 말을 계속해서 상대에게 한다. 이것만 잘해도 상대로 부터 호감을 많이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재석은 상대방의 말에 웃음으로 답하는것도 다양하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도 유재석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반응한다.


말투가 바른 사람을 호감을 주고 사람들이 좋아한다. 말투는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재석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했을것이다. 유재석씨를 모델로 말투를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했을때 호감을 얻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놓은 책이다. 책에서 이야기 한 부분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습관화 한다면 바른 말투로 바뀌어 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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