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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엄지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엄마가 #해야하는 #투자 는 따로 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투자는 누가 하면 좋을까? 엄마이면서도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에 투자하여 20억대 자산가가 된 엄마가 있다. 육아하느라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한가지도 하기 어려운데 여러가지 투자를 통해 20억대 자산가가 될수 있었을까? 생각은 항상 한다. 하지만 정작 실천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공부와 연구를 통해 준비할수 있어야 한다.
엄마니까 엄마라서 부자될수 있었다
나는 돈이 좋다. 돈이 많은 걸 해결해줬다. 육아로 힘들었을때 놀이 시터를 고용했다. 한시간에 2만원을 지불하면 놀이시터가 아이와 노는 동안 나는 방에서 잠시 숨 돌릴 수 있었다.
엄마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우는 아이 달래느라 요리도 못 할 때 요리 전문가를 불러 네 시간에 5만원 지불하면 일주일 치 요리를 해주고 갔다. 매일 우는 아이 때문에 힘든 나와 날카로워진 남편을 달랜 것은 오른 부동산 가격과 주식 배당금이었다. 육아할 때 돈은 필수다. 돈은 내게 필요한 도움을 빠르고 쉽게 가져다 주는 매개체다.
주식, 채권, 암호화폐, 부동산 등 하지 않은 공부가 없다. 2020년 금융자산으로 최저 생홟 조달이 가능한 1차 경제독립을 하였다. 현재 나는 20억대 자산가다. 지금도 내 자산은 늘어나고 있다.
돈을 버느 루트는 예전같지 않다. 하지만 나는 말한다. 지금은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때다.
일생일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판이 바뀌는 때다.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2차 산업 혁명, 3차 산업혁명 때는 이렇게 많은 책이 쏟아지지 않았다.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일반인이 주식 투자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정보가 넘쳐난다. 조금만 준비하고 공부하면 기회를 거머쥘수 있다.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부자 되기의 핵심이다.
그래서 나는 주식 공부를 했고 암호화폐에도 일찍 진입했다. 고전적인 채권과 부동산에 진지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돈이 되는 곳으로 흐르도록 길을 만들었다. 한 분야에 통달한 사람은 많지만 나처럼 멀티 플레이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제대로 연구하였다. 진작에 이렇게 공부 했으면 하버드 대학에 갔을 것이다.
공부하는 만큼 움직여라. 백날 공부보다 실행력이 중요하다. 시간이 아까워서 움직이지 않을거면 차라리 공부하지도 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라. 세상은 크게 변한다. 그 어느때보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통찰력으로 중심을 잡아라. 위기에 숨겨진 기회, 공부한 만큼의 실행력 그리고 생각하는 능력, 이 세가지를 잊지마라.
— 작가의 말 中
초과 수익을 얻기 위해 저자가 실행한 것은 사소한 것일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이다. 매일 경제 기사 읽기, 매일 경제 책 읽기, 매일 투자 일기 쓰기, 매일 투자 커뮤니티 확인, 매일 투자하는 회사 공시와 뉴스 확인이 저자가 한 일이다. 다 하지 못해도 되고 10분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기사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려고 하고 회사 하나라도 더 분석 해보는 것이다.
배당 주식, ETF, 미국 주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사업보고서를 읽고 재무제표를 봐야 한다. 그게 어려우면 ETF 투자도 있다. 배당주를 통해 재미를 느끼는 것이 먼저라고 한다.
부동산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투자하라고 한다. 투자 부동산이라면 대단지 옆, 좋은 동네의 노후화 된 아파트, 내가 잘 알고 직접 관리가 가능한 곳이 좋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 관리가 편할 것이다. 부동산 대책을 엄청 나게 쏟아 붓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맞서지 말고 규제를 잘 파악하고 거기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매일 경제 부동산 뉴스를 읽는 것은 기본이다. 똘똘한 집을 사서 인테리어어 공을 들이면 임대도 잘 나가게 된다.
저자는 적금보다 채권을 강조한다. 채권을 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쉽다. 경제 공부는 어디에나 기초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경제 공부를 매일 하라고 강조하는 것 같다.
암호화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저자는 암호화폐까지 도전했다.
나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부자 엄마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투자하며 살아오신것 같다. 그렇게 하셨기에 이렇게 책도 여러권 낼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에 깊이 있게 하는 것보다 경제지식이 탄탄하다면 여러가지로 뻗어나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부동산, 채권, 주식, 가상 화폐 등으로 확장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마냥 손놓고 있을게 아니라 나도 움직이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