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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작지만 좋은 습관들
김정훈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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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가치관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말과 행동을 바꾸는 행위까지 해야만 변화한 것이다. 변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수 있을까? 아주 조그만 것이라도 실행에 옮겨보는 건 어떨까? 위대한 것은 아니겠지만 조금한 변화들로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나의 인생을 바꿔간다면 당장 실행에 옮겨 보자. 자그마한 습관 하나가 나의 변화의 시작이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의 시작
항상 새해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계획한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천의지를 다진다. 대부분 자기 개발과 관련된 계획이다. 그런데 새해 목표를 계획한 사람의 90%는 1개월도 안되어서 포기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다.
내가 많은 책을 통해 알게 된 점은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많은 유명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작은 습관 중의 하나가 새벽기상 이었다.
그들은 항상 새벽에 일어나서 자신만의 루틴을 소화해 내고 있었다.
우리는 작지만 좋은 습관들에 집중해야 한다. 평소 살면서 바꿔나갔으면 하는 것들을 찾아
실천하는게 필요하다. 자기 개발을 통해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작지만 좋은 습관이다.
— 작가의 말 中
6시를 두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김승호 회장의 말이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것 자체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벽 기상후에 무언가를 바로 하기 보다 몸을 먼저 준비시키는 게 중요하다. 나 역시 새벽에 일찍 일어난 적이 있지만 준비 없이 무언가를 시작하니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기지개를 펴고, 물 마시고, 이불 개고, 신문을 가져오고, 과일을 먹는다. 이런 행동들을 통해 잠을 쫓아내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일찍 일어나면서 새벽시간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할수 있었고 테니스 취미생활도 시작할수 있었다. 가정생활에도 충실해졌으며 정식적인 면에서도 발전할수 있었다. 이것들을 모두 이루게 한 것은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외국어는 경쟁력이다.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비슷한 동료들이 있다면 외국어가 좋은 사람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것이다. 외국어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있어 기본이다 . 저자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절실히 깨닫고 중1 교과서 부터 시작했다. 외우고 읽는것을 수도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회화실력을 위해 한국인 영어모임을 만들어 2년 동안 운영을 했다. 영어 모임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모임을 준비하고 자료를 만들며 더 철저하게 공부하게 되었다. 나와 비슷한 영어 실력이여서 더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본인 목소리를 녹음해서 계속 들으면서 발음이 좋아질때까지 반복하면서 긴문장도 외워지는 효과를 봤다고 한다. 그렇게 연습하고 외국인 강사가 있는 프리토킹 학원에도 갈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한 분야에 오랫동안 일한 사람중에 영어까지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영어는 나의 가치를 더 올려주는 도구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지속할수 있는 취미를 가지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의 취미는 테니스다. 40대에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주위에서 만류도 있었지만 1년 동안 꾸준히 렛슨을 받고 동호회에서도 연습을 계속했다.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고 저녁식사를 항상 신경쓰고 모든 것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런 노력들로 변화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나 역시 반복되는 패턴에 익숙해져 바꿔볼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작은 습관 하나씩 실천하면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