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받는 부자들 월터 안달의 어린이 경제서
월터 안달 지음, 김조이 그림, 김선희 옮김 / 윌북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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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배운 #사람이 #큰 #돈을 #모은다 #용돈 #받는 #부자들 #복리 #만족지연 #경제개념 #경제지식 #어린이



유대인들과 달리 한국은 가정에서 경제 공부를 시키지 않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정규 과목에도 없어서 경제 개념을 배울수 있는 루트가 없었다. 예전 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대입을 위한 공부에만 집중하기 바쁘고 경제 개념은 우선순위에 밀려 잘 알려주지 않는듯 하다. 부자들의 가정은 다를 것 같다. 부자들 일수록 경제개념을 잘 가르칠것 같다.


이 책은 용돈을 받아도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는 친구들


어느새 바닥난 용돈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


돈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거에요.


하나씩 경제 지식을 쌓아 간다면 어린이 독자들도 분명


돈을 잘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인 내용으로,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경제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소비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맞는 많은 지혜가 담겨있어요.


특히 그 지혜가 단순히 교훈적이거나 뻔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추천의 말 中



현명하게 소비하고 저축과 투자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필요한 것과 욕구로 사는 물건은 다를 것이다. 반드시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고 물건을 구매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물건 없이도 잘 살수 있을지, 비슷하지만 더 싼 물건을 살수는 없는지, 당장 사지 않아도 나중에 구입할수 있을지 이렇게 생각해 보고 Yes 로 대답한다면 필요한 물건 보다는 욕구로 사는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 물건을 사면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소비 생활의 기본이다. 옳은 소비습관은 어렷을적 부터 길러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미래에 더 좋은 것, 보상이 더 큰 것을 기대하고 오늘의 재미와 즐거움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을 만족지연이라고 한다. 지금 당장의 유혹을 참는 것은 어렵지만 유혹을 참으므로써 미래에는 행복할수 있는 것이다. 돈 관리에서 만족 지연은 지금 당장 사야할 물건을 미루고 나중에 사는 것이다. 소비보다는 저금을 먼저 하는 것이다.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을 조금씩 모아서 나중에 살수도 있다. 신용카드의 할부제도가 만족지연 하는 것을 방해하여 무언가를 모아서 사는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급하게 사더라도 할부를 통해 갚아 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할부를 통해 물건을 급하게 사는 것은 습관이 될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복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자 = 돈의양[원금] x 금리[이자율] x 기간[시간] 공식이 있다. 단리는 원금에만 붙는 이자이고 복리는 매년 이자가 원금으로 합하여 지기 때문에 단리보다는 더 많은 돈을 만들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책이라 아이들이 읽으면 실생활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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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사용설명서
김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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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가 #경쟁력 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에 반드시 #알아야 #할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4차 산업혁명 중 빅데이터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데이터를 통해 할수 있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 한권이면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이 이해된다


이 책은 빅데이터 시대 또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을 들려주며 나아가 어떻게 하면 이 시대에 맞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책을 쓰며 두가지 바람이 있었다. 먼저 독자들이 이 책을 재미로 읽었으면 좋겠다.


더 큰 바람은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분석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삼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앞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겠다는 깨달음과 자극을 준다면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이 달성된다.


— 작가의 말 中


빅데이터 출현은 쇼셜 미디어, 센서, 모바일 이 있다. 이런 배경으로 데이터 폭증이 생겼다. 개인이 수십개의 데이터를 발생시킬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빅데이터가 생겨날수 있게 된 것이다. 텍스트 형태도 있지만 이미지, 동영상 등의 비정형 데이터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게다가 사물인터넷 개념이 등장하면서 2008년경에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수보다 기계가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는 건수가 많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에는 500억개의 기기가 활용되는 것으로 추산 한다고 한다. 그 많은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도 빅데이터에 포함되기 때문에 실로 엄청난 데이터가 생성되는 것으로 볼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은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디지털 전환으로 자기 사업을 혁신 해야 한다.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에서 고객과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추출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기업 경영진은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생성되는 데이터가 많아 진다고 빅데이터를 뚝딱하고 만들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가 된다. 생성되는 데이터가 많아진 만큼 그것을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추출해서 적용할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기업이 그에 맞게 변화 되어야 하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할 때 필요한것이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동전의 앞뒷면 처럼 상호보완적이라 할수 있다.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인력이 수작업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에 인공지능이 필요한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빠른 의사결정 , 효율증대, 비용감소, 리스크 감소, 매출증대, 새로운 매출 기회 창출 효과를 볼수 있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의 디지털 세상에서 선두하는 기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활용하기 까지 준비되어야 할 부분들이 갖춰져야 할것이다. 기업 경영진 부터가 그러한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빅데이터 활용이 쉽지 않을것이다. 빅데이터가 뚝딱하고 나오는 도깨비 방방이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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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겐 아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 공감과 소통에 서툰 아빠들을 위하여
김영태 지음 / 한울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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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어렵다 #딸을 #키우는 #아빠는 더 #어렵다 #딸에겐 #아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딸들에게 아빠란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게 좋을까? 딸을 키우는 아빠는 이런 마음을 갖기 마련이다. 그리고 잘 키우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고민도 하고 실수도 하고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것 같다. 저자는 세딸의 아빠다. 세딸을 키우면서 경험하고 생각들었던 것들을 모아서 책을 냈다. 아빠가 필요한 순간은 어떤 때 일까?


환희 빛이 사랑이에게


너희들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뭔지 아니?


아이가 셋, 그것도 딸만 셋인데 힘들지 않냐는 말이었어


그럴때마다


애는 돈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 거야


큰소리쳤지만 사실 아빠가


그렇게 믿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놀고 싶은거


다 들어주고 싶은게 아빠의 마음이지만


그렇게 해주진 못했어



마지막으로 고백할게 하나 있어


아빠는 말이야


이 세상 어떤 수식어보다


환희, 빛이, 사랑이 아빠라는 말이 제일 좋단다.



— 세 딸들 덕분에 언제나 든든한 아빠가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아빠. 이게 쉽지 않은게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녹초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노는게 정말 쉽지 않은듯 싶다. 아빠는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지만 마음과 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자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놀자고 하는데 지친 몸으로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어려워 했다. 저자의 예민함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걸 알고 사우나에서 피곤을 덜어내고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어떻게 보면쉬다 집에 들어오는 것으로 볼수도 있는데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일찍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들과 좋게 보낼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아빠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아이들을 위해서도 아빠를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세딸을 키우며 얻은 노하우도 공개한다. 주요 행사에 절대 빠지지 말것.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행사 자체를 아예 안하는 편이지만 운동회 같은 걸 하게 되면 많이 나서서 사회자의 눈에 띄어서 응원단장을 하는 것이다. 저자가 그랬다. 반 친구들로부터의 부러움은 딸이 받게 된다고 한다. 평소보다 오버하는게 필요하다. 틈새 시간을 공략하는 것이다. 아침 시간이라던지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와 짧게라도 놀아주는 것이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갈때 딸과 함께 나가서 놀이터에서 논다던지 하는 것은 정말 꿀팁 인것 같다. 잠깐 놀아주더라도 아이는 좋아할것이다.


딸에겐 아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아기때부터 내가 목욕 씻기고 머리도 감겨주고 세수도 시켜주고 이렇게 키운 딸이 커가면서 아빠랑 멀어지는 걸 느끼게 될때 서운함이 없지 않다. 아이가 커가면서도 아빠와의 사이가 돈독했으면 좋겠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아빠일까? 어떤 딸이 되어주기를 바라기 전에 딸의 필요를 채워주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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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레볼루션 - 초개인화의 시대가 온다
이재원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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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시대가 #온다 #마이데이터 #레볼루션



금융권에서 마이데이터라는 것을 처음 접했다.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나의 은행에서 내가 보유한 전체 자산을 관리한다는 개념이였다. 금융이 통합 또는 융합 되어 하나로 관리한다면 편리할 것이다. 여러 사이트를 하나씩 들어가서 관리하지 않아도 한곳에서 전체를 조회할수 있고 관리할수 있다면 편리 할 것이다.



마이 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22년 1월 부터 금융 분야를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었다. 정부에서는


금융 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와 의료 분야에서도 시범사업등을 통해 본격 도입을 준비하거나 시행하고 있다.


마이 데이터는 소비자들에게는 데이터 주권을 확립해 주는 획기적 제도이다. 그동안은 개인 데이터의 관리와 처리를 주로 기업에 위임하여 소비자들은 적극적인 권리행사가 어려웠다.


마이데이터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개인 데이터의 접근, 활용, 이동에 대해 결정권과 통제권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개인데이터의 주인은 소비자 자신인 것이다.


— 작가의 말 中



빅데이터 세상이라 대량의 데이터가 하루에도 생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산된다. 데이터의 활용과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업과 기관들도 개인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국내외 공룡 인터넷 기업들은 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속도록 성장해 온것을 알수 있다. 마이 데이터는 기업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융합된 생태계와 맞춤형 서비스 이다. 개인정보를 활용 동의를 득한 후 업체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 형태이다.


은행, 보험, 금투, 여전, 전자금융, 통신, 공공 등 업권별로 주요 데이터 정보가 다를 것이다. 어떻게 혜택을 볼수 있을까? 카드를 새로 발급 받을때에 나에게 어떠 카드가 가장 혜택을 많이 줄수 있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 지금은 일일이 카드사에 들어가서 확인해서 선택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앞으로는 내 카드 소비 패턴을 활용해 어떤 카드가 최고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선택하여 추천해줄수 있게 변경하게 된다. 개인 비서가 알아서 내게 좋은 것들을 챙겨준다는 느낌도 받는다.


마이데이터는 혁명이 될수 있을까? 우선 데이터의 주인이 소비자임을 인정하고 소비자를 향한 서비스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마이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기업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상대로 경쟁할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앞으로 마이데이터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갈것인지 미리 그려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아이디어로 미리 서비스를 선점할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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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 2050 탄소배출제로, 수소가 답이다
이민환.윤용진.이원영 지음 / 맥스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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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배출 #제로 #수소가 #답이다 #수소경제



전기차와 수소차가 앞으로 더 많아지고 대중화될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큰 몫을 차지 한다. 전기차의 경우는 생산도 많이 하고 수요도 많다. 반면 수소차는 아직 극 소수만 넥쏘라는 한대의 모델로 이용하고 있다. 충전소도 미비 해서 수소차를 이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소 : 태우면 순수한 물만 나오는 원료


더이상 깨끗할수 없는 원료



본격적으로 새로운 산업으로서의 수소를 고려해온 것은 길게 보아도


20년 남짓한 시간이라고 보는게 적절할 것 같다.



2009년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는


현실적인 이유로 수소는 다시 찬밥신세가 되고 만다.



지금 세계는 수소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막 첫발을 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소는 미래 에너지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다.


— 작가의 말 中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많이 변화 되고 있다. 앞으로 계속 멈추지 않고 기후가 변화되어 간다면 최종적으로 타격을 받는 것은 인간이 될 것이다. 지구가 버틸수 있는 한계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구가 자정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능력을 쓰지 못하는 단계가 되었다는 얘기가 된다. 다행스러운것은 20세기에 들어서는 전 세계가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국가별로 탄소 배출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 되겠다.


신재생에너지에서 에너지 매개체 자격요건은 까다롭다. 에너지가 필요한 곳으로 옮길수 있어야 하며 연료에서 전기로 전기에서 연료로 전환할때 탄소 배출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연료는 수소이다. 그래서 수소가 미래의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는 것이다.


수소를 만들고 저장하고 배송하는 전 과정에 걸쳐 아직 기술적 ,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수소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수소에 관해 더 알고 싶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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