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글 : 써니쌤 강성은출판사 : 시원북스출간일 : 2025 년 10 월 28 일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갑작스럽게 발표 자료를 준비해야 할 때는 내용보다 발표 내용은 이미 정해져있으나 이것을 어떻게 보여줘야하는지 (슬라이드 디자인) 막막할 때가 많았다.프리젠테이션 기본 디자인을 사용하기엔 너무 성의없어보이고 그렇다고 새롭게 디자인 하기엔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일반인이라 어디서부터 선봐야하는지 막막했다.그래서 템플릿을 구매하거나 다운러드 받아서 사용했지만 그것또한 선택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들야애했다. 특히나 갑작스럽게 발표를 해야할 경우가 간혹 생길때엔 모니터 앞에서 일시정지가 되었다.이런 아찔한 경험들이 있었던 나에게 시원북스에서 출간한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책은 나에게 시간 단축 및 미자인 고민 해결이라는 큰 과제 날려주는 사이다였다.일다누책의 구성 아주 깔끔하다.기슬 전문 서적들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사용하게 되는 프로그램 니 챡은 캔바 사이트 안내 및 가입 과정까지 아주 찬찬히 사진과 설명으로 잘 알려주고 있다.일단 나도 가입부터 따라해보기.가입하면 바로 요금재 관련 창이 열리는데 이 부분도 책에서 정확한 정보를 재공해준다.캔바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요금제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일단 난 무료 요금제로 사용할 생각이다.사이트 구경만으로도 우와~ 엄청난 자료애 감탄한다. 너무 방대한 자료와 메뉴툴이 다양함으로 그냥 쓰~윽 둘러보는 것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게 힘들다.나처럼 캔바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써니쌤 강성은작가님의 차례에 따라 해보는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제일 처음 실습은 다양한 템플릿을 검색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맞춤 편집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템플릿을 검색할 때 키워드 검색 후 세부 검색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져 있어 너무나도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해서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지금 급하게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SNS로 홍보 할 일은 없지만 책을 보며 연습을 해두어야 좀 더 빠르고 명확한 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누구나 참고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서적이다.(요즘 초등학생들도 발표에는 PPT를 사용하니 아마 나보다 더 잘 할수도 있을 듯 하다.)그래서 난 이 책을 거실 책장에 두기로했다.오며 가며 전문서적을 보며 눈으로 익히기도 좋고 캔바사이트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폰, 탭 인터넷이 열리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하능하기에 언제든지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인으로 만족하지 않고 책에 나오는 동영상 또한 충분히 연습한다면 나만의 홍보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캔바 쉽게 배우고 싶다면 인스타에 작가 써니쌤 강성은은 개정도 있어 팔로우해서 책으로도 도움받고 SNS에서도 도움을 받으면 좋을 듯하다.#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써니샘#캔바#캔바교과서#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징비록×난중일기 코드_ 류성룡과 이순신의 위대한 만남글 : 김정진출판사 : 넥스트씨출간일 : 2025 년 10 월 27 일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징비록×난중일기 코드_ 류성룡과 이순신의 위대한 만남>의 작가인 김정진 교수는 두 영웅의 기록 (대한민국의 국보 징비록과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속에 감춰진 코드를 새롭게 해석하고, 류성룡과 이순신 두 인물의 생애와 그들의 기록)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10대 독자부터 역사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 미스터리 인문서를 만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여기에서 나타나는 ‘씨줄과 날줄로 엮는다’는 베틀(실로 옷감을 짤 때 사용하는 기계)에 세로줄인 날줄을 걸어놓고 북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씨줄을 가로로 왔다갔다 하면서 서로 엮는 원리로 작동되어 세로실과 가로실이 서로 겹쳐지면서 옷감이 되는 이러한 방식에 두 영웅의 기록을 나타냈다고 하니 기대감이 증폭될 수 밖에….‘징비록’은 전란을 지휘한 류성룡이 기록한 반성의 역사이자 전쟁의 회고록이라면, ‘난중일기’는 ‘장군이순신‘이 매일매일 기록한 생생한 전쟁 일지라고 알고 있다. 중학생인 된 아이는 지금도 장군 이순신을 굉장히 존경한다. 조선 시대,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과 싸워 나라를 지키신 최고의 영웅이라고~ 이순신장군님은 거북선이라는 멋진 배를 만들고, 명량 해전처럼 수적으로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지혜와 용기로 크게 승리한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순신장군 이야기에는 열변을 토하는 아이이다. 그리고 이순신장군 관련 영화도 몇 번이나 본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며 사랑하는 아이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징비록’ 류성룡에 대해서는 깊게 알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가장 중요한 콤비 류성룡과 이순신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다.책에서는 류성룡이 『징비록』에 숨겨 놓은 3가지 핵심 코드를 제시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아이는 이 코드 부분에 호기심을 느끼며 꽤나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3가지 핵심코드는 다음과 같은데,첫번째 임진왜란 발발의 근본적인 원인, 두번째 전쟁의 전개 과정에서 드러난 조정의 무능과 영웅들의 활약, 마지막으오 전후 조선 사회가 영웅들을 어떻게 버렸는가 였다. 아이는 조정의 무능함이 얼머나 위험한 것인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로 격분하며 영웅등의 활약을 보먄서는 과연 나는 저 상황에 저렇게 할 수 닜을까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그리고 그런 영웅들에게 차마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류성룡에 대해 많이 안 것 같아 좋았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의 능력을 어릴 때부터 알아보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전라 좌수사(해군 지휘관)라는 아주 중요한 자리로 추천한 그의 안목에 놀라워했고 전쟁중 자신을 의심하고 질투하는 신하들과 무능한 왕 사이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모습이 진정한 나라를 위하는 자로 보였단다.이순신장군님이 전투 결과와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류성룡에게 전하고 조언을 구하는 점 그리고 이순신장군이 류성룡이 알려준 전쟁 전략을 자신의 일기(난중일기)에 기록할 정도로 깊이 신뢰했다는 점에서 자기가 존경하는 이순심 장군과 류성룡의 관계에서 더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느껴졌다.이 책은 현대적인 시각으로 임진왜란을 바라본 작품이다. 류성룡과 이순신의 삶을 배치시켜 그들의 위대함과 인간적 고뇌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과 올바른 반성의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김정진 교수의 말에서도 나타난다. 역사 속 인물의 결단을 단순히 ‘위인 이야기’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질문하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찰하도록 돕고 싶다 라고 말씀하셨는데…그 부분을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차분히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서평을 마쳐본다.#징비록난중일기코드#류성룡#이순신#김정진_저#역사미스터리#임진왜란의진실 #리더십의코드#국보의재해석#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비밀교환일기글 : 성주희그림 : 임나운출판사 : 잇츠북어린이출간일 : 2025 년 10 월 13 일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잇츠북어린이출판사에서 ‘그래 책이야 시리즈 74번째’ 이야기는 우정과 진실된 소통이 담긴 <비밀교환일기>의 첫 인상은 풋풋한 초록이었다제목 글씨체에 나타난 치즈모양와 여자 주인공이 들고 있는 공책의 치즈모양 남자 주인공의 당근연필까지… 아이는 당근 연필을 보자마자 언니의 당근 볼펜을 기억하고는 노래를 불렀다.‘나 보고싶니(당근) 나 생각나니(당근)I love you You love me (당근당근당근)나 좋아하니(당근) 나 사랑하니(당근)I love you You love me(당근당근당근)나 떠나지마(당근) 언제까지나(당근)좋아해 좋아해~~~’ 아이가 이렇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표지 탐색을 마치고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갔다.(오랜만에 동화책 표지 중 이야기를 함축해서 가자우잘 담아둔 책 표지였다.)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김채고와 오미듬 이 이끌어 나간다. 아이는 이름이 나오자 김채고? 김~ 최고! 오미듬은 오~ 믿음! 이름이 신기하다며 최고와 믿음이네. (작가님의 작명센스 최고이십니다.)채고의 동생이 쓴 결혼해줘 라는 글에 아이는 결혼한데~ 하하하하 참나~ 유치원생이 어떻게 결혼을해? 그리고 글씨도 틀렸네… (아이는 8세다. 8세 아이 눈에 유치원생의 사랑고백은 유치했나?)채고오빠와 미듬이 언니의 이야기에는 아이가 발을 동동 구르다미 미듬이 언니가 아깝단다. 아깝다고? 왜? 라고 물어보니 미듬이 언니는 아는 것도 많고 용감하고 이쁘고(이건 삽화의 영향이겠지…) 아무튼 채고오빠보다 다 멋지단다. 믿음이 언니가 왜 용감해 보이냐고 물어보니….친구를 도와주고 솔직하다고. 솔직한 건 용감하다고 말한다.비밀 교환 일기를 쓰게되는 채고와 미듬이의 이야기에 아이는 일기? 둘이서? 재밌겠다. 라며관셈을 보인다.‘비밀교환일기’ 는 아이지만 나도 학창시절에 ‘교환노트’를 적어본 기억이 있다.이성이 아닌 동성의 친구와 적었던 노트에는 일상에 대한 기록과 요즘 즐겨듣는 음악, 함께 듣는 (다른 장송 같은 방송)라디오 DJ이야기 , 최신 유행, 사랑이야기 등이 주로 등장했었다. 그 추억이 생각나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며 1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이처럼 기억은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준다. 그런 기억응 기록하는 일기는 더 큰 활력을 주는데 난 요즘 일기를 쓰지 않기에 반성을 해보는….아이는 책을 읽으며 변화하는 채고오빠의 모습에 와… 이 오빠도 멋지네 라며 이야기 한다.처음엠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일기를 적었던 (미듬이 언니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고는 그랬구나… 라며) 채고의 행동이 변화하고 솔직한 마음 표현이 글로 나타나는 과정이 멋졌단다.앞에서 말했듯이 나조차 글쓰기… 아니 가볍게 일기쓰기도 힘들다. 그런데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도 일기 쓸래. 교환일기. 누구랑 쓰지?하며 행복한 고민을 한다.가장 가까이에 있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으니 언니? 엄마? 라고 말한다.그럼 언니랑 엄마에게 함께 교환일기를 써보자고 이야기 해보라고 하니 활짝 웃으며 말한다.분명히 할꺼야! 라며….이 책은 초등 저학년에서 중학년으로 올라간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초등 저학년도 읽을 수 있는 바른 전개의 글이고 소재가 아이의 관심을 끄는 것이라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비밀교환일기#성주희#진심#소통#우정#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500글 : Mike Hwang출판사 : 마이클리시출간일 : 2025 년 11 월 14 일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초등 3학년 언니는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다.유치원 때 특강수업 월 2회 30분 수업 외에는 영어와는 멀리 떨어져지냈다.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워누학원 등을 다녔더라면 영어를 빠르게 습득하고 잘 했을까?학원 가는 건 사정상 힘들다. (양육자 모두 근무를 해야함으로 아이가 안전하게 지낼 공간은 학교 늘봄교실뿐임으로) 그래서 고민이 되었다. 아이가 영어공부의 시작을 어떻게 해줘야할지…이 때 만난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500>는 음악과 퍼즐로 자동 암기가 된다는 소제목에 끌렸다.아~ 이 책으로 영어르루시작한다면 아이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 라고…그런데 가기에서 끝이 아니었다.책을 수령 후 보니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부 권장 필수 영단어를 주제별, 난이도별로 체계적으로 분류 되어져 있으며, 불규칙 동사 116, 자동암기 영상/음원 144개, 사진 500개 제공된다고 하니 나 어릴적 중학교 때 처음 배웠던 영어 공부 방법과는 너무 달랐다.(우린 영어단어 암기를 위패 영어공책 또는 A4종이에 빽빽하게 쓴 기억이…)책의 구성은 아이들이 하루에 소화해야 할 분량이 적절하게 나누어져 있다. 적당한 준량은 다 해내고 난 아이의 성취감를 높여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챈트의 리듬과 퍼즐의 이미지로 기억된 단어는 스펠링만 외운 방법보다 더 오래 남을 것 같았다.그도 그럴것이 반복되는 리듬이 익숙해지고 음원에서 나오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따라한다.음원 듣는 방법도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생도 충분히 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 이라 편하게 동작시켜서 아이가 공주한다는 느낌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여 좀 더적극적으로 활용한다.승부욕을 자극하는 퍼즐도 아이가 재미있어했다. 빽빽한 빈칸 채우기(Dictation) 이명 빽빽이. 포대신 퍼즐의 빈칸을 채우는 방식은 학습 부담을 적게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다.영어학원 대신 선택한 책이 아이의 즐거운 영어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또한 이 책은 성인이 함께 읽어도 좋으니 가정에서 머두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초등영단어#초등영어교재 #단어암기#영어퍼즐 #자기주도학습#어휘력향상#초등필수영단어#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꽃이 좋아! 토끼 베이커리글 : 마츠오 리카코옮김 : 김숙출판사 : 아르볼출간일 : 2025 년 09 월 30 일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사랑스러운 다섯 마리 토끼가 양손에 달콤한 음식을 들고 있는 표지 <꽃이 좋아! 토끼 베이커리>는 영유아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책 표지 탐색 시간으로도 이야기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간이다.나는 파란색 토끼가 좋아!왜? 난 보라색 토끼가 좋아! 저 아이가 대장이야.제일 앞에 있고 혼자 큰 바구니를 들고 있잖아…와글와글 북적북적 동그랗게 모인 아이들은 서로 좋아하는 토끼 찾기에 바쁘다뒷표지까지 함께 펼쳐서 탐색하고는 천천히 이야기에 들어갔다.‘메이,푸, 루나, 시로, 미르!우리는 요리를 매우 좋아해요.’이야기를 시작하는 첫문장에 다들 토끼에게 이름을 붙여주며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의 토끼 이름을 인식한다.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빵집 ‘토끼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여행하는 토끼 요리사들이 덩굴에 걸린 나비를 도와준 보답으로 꽃의 유원지에 가면서 다양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유아용 판타지 그림책이다. 유원지에서 일어나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일들에서 추억의 크레이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아이는 장미꽃 모양 크레이프를 자기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한다. 이 크래이프는 단순한 달콤한 디저트가 아니라 추억의 맛(나비 할머니), 위로의 맛(속상해하는 친구를 위로하는)으로 표현되고 있어서 아이와 크레이프를 만들고 먹으며 어떤 맛인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챡 읽기로만 끝냈나면 아쉬웠을 <꽃이 좋아! 토끼 베이커리> 는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레시피가 책에 상세하게 적혀져 있고 책 표지 뒷면에는 색칠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아이와 독후활동을 고민하지 않아도된다.색칠공부도 굉장히 좋아했지만(아이는 책애 주인공과 동일한 색으로 색칠하고 싶어하면서 책 표지를 집중 관찰하며 색칠활동을 하고 싶어해서 책 표지 뒷면을 복사해서 샐칠했다.) 요리 활동에 진심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과 평소에는 먹지 않는 휘핑크림이 들어가니 만들기 전부터 맛보기를 한다.아이와 크레이프반죽을 만들기엔 조금 불편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빵을 밀대로 밀어 얇게 만들 후 크레이프를 완성했는데 다음에는 또 다른 과일(책에 나온 다양한 크래이프애 들어간 과일들)을 넣어서 만들고 싶다고 한다.#꽃이좋아! 토끼베이커리 #마츠오 리카코#그림책추천#우정이야기 #꽃의유원지# 디저트만들기#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