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콩닥콩닥 11
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패트리스 바톤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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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아이

호기심이 많고 장난끼가 많은 아이

오웬처럼 쉼없이 얘기를 하죠.

쉼없이 얘기하는 사이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

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해도

그때 일 뿐 조잘조잘 말을 계속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수많은 말풍선을 보면

오웬이 얼마나 말이 많은 아이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여 자신의 말만 하는 오웬이

친구들의 말을 듣는지에 대한 이야기 흐름이 좋았어요.


지금은 수다 대장이지만

오웬을 보며 조금 더 경청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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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6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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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과 SNOW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들들..

SUN을 보자 마자 바로 아들에게 보여줬어요.

표지가 제목처럼 느낌이 달라요.

쓰윽 쓰윽 만져보고는 책 읽어 달라고 해요.






할아버지와 함께

햇볕 쨍쨍한 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어느 동굴에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해적을 만나게 되고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게 되죠.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는 상상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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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세트 - 전3권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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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부쩍 많아 졌어요.

영어 동요도 듣고 영어 동화책도 보여주다가

알파벳 알고 싶어 해서

어떤 책을 보면 좋을까 싶어 검색했어요.


현재 레벨1을 하고 있어요.

알파벳 쓰는 순서와 발음할때 입모양

비슷한 발음의 단어와 쓰기까지 모두 들어 있어요.

제가 먼저 보고 아이에게 발음도 들려주면서

같이 하니 재미있어 해요. ^^


자음조합, 모음조합으로도 있어서

아이가 영어 단어를 보며 발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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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르르 와그르르 - 우리 집에 악어가 산다!
네지메 쇼이치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고향옥 옮김 / 달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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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저만 자극되었을까요?

책 오자마자

자리에 앉더니 책을 보더라고요.

 

큰 치솔을 들고 악어를 보는 아이는

왜 그러고 있었을까요?

집 아래에 악어가 있어요.

아이는 장화를 신고

머리에 손전등을 달고

짐을 챙겨 지하고 내려가요.

이빨 딱으러 온 줄 알고 악어는 입을 벌려요.

그리고 아이는 악어의 이빨을 깨끗하게 딱아요.

깨끗하게 딱고 있는 아이의 모습의 그림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거 같아요

악어의 이빨을 다 딱고

올라온 아이는

자신의 이빨을 딱아요.

그리고 아이도 스르르륵~

잠에 들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그림의 표현이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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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촐랑 백스터가 달라졌어요 - 집중력과 차분함을 길러주는 어린이 인성동화
제임스 폴리 지음, 셜리 엔지-베니테즈 그림, 김선희 옮김 / 담앤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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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차분함!!

아들 넷 키우는 사총사 맘이

아들들에게 늘 요구하는 멘트예요.

너무 활동적이라 해야 할까요?

조금 더 차분한 아들이길 바라는 건.

엄마의 과한 바람일까요?


글쓴이 제임스 M.폴리는

교육학 박사이며 미국 메인 주에 있는 개인 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고 해요.

현재 어른이 된 아들 둘과 가까운 곳에 살며

학교의 심리 상담 자문가로 일하고 있어요.



백스터는 숲속에서 가장 빠른 토끼예요.

가장 재빠르고 영리한 토끼였죠.

어느 날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백스터에게

자 너비 삼촌이 왜 그러냐고 물어요.

백스터의 가장 큰 고민은

"친구가 없어요"

왜 친구가 없을까요?

몇 년 동안 백스터를 지켜본 삼촌이

백스터의 지난 행동을

얘기해 줘요.

그리고 백스터에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법을

알려줘요.

이 이야기를 들은 백스터는 달라졌을까요?



삼촌에게 명상을 배운 백스터는

달리기 시합 때

삼촌에게 배운 대로

주변을 느끼고

마음을 가라앉히죠.

친구를 도와주고

주변을 살피는 백스터.

이런 백스터의 모습을

아이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책 읽기 전에 먼저 읽으면

이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줘요.

아이와 책을 같이 보면서

아이도 백스터처럼

눈을 감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엄마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묻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명상을 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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