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파닉스 교재를 마친 후 영어 리딩 교재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리딩은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지만 영어리딩을 어려워 하는 아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것이 쉽지 않았어요. [smart reading 2.1]은 word count 50, Lexile 150L~350L로 초3 아이의 첫 영어리딩 교재로 괜찮았어요.

어휘를 체크하고 문장을 듣고 따라 읽어보면서 첫 영어리딩을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단어도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QR코드 음원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는 듣고 따라 말해보기를 반복했는데요. 영어노트에 필사도 해보며 차근차근 따라가 보았어요.
문제는 영어 리딩을 반복해서 했다면 쉽게 풀어나갈수 있었는데요. 아이도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재미있어 했어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영어리딩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는 아이였는데요.
단계별로 교재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에 맞춰 교재 선택을 하며 집에서 영어리딩을 할 수 있었어요. 워크북도 있어서 반복해서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보며 아이의 영어 자신감도 높여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