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금새 끝날거 같던 코로나는 아직도 진행중인데요.
원격수업 등으로 인해 아이가 교과학습을 잘 이해하고 넘어갔는지 궁금했어요. 3월초에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험을 친다는 말에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3학년총정리>로 2월에 아이와 함께 교과과목 핵심정리로 배운 부분을 되짚어 보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어요.
처음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대비하고자 이 문제집을 시작했지만 아이와 학습을 하면서 배운 부분에 대한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3학년 총정리>는 14일 기간동안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목을 복습을 하고 확인문제를 풀어보며 다시 짚어 보았어요. 그리고 모의 평가와 실전 평가로 실전처럼 아이와 학습을 진행해보았는데요. OMR카드가 있어서 실전평가 문제를 풀 때 함께 활용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는 OMR카드 활용에 흥미가 높았는데요.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부분을 꼼꼼이 짚어가며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학습을 하면서 '기초학력 진단평가'에서 영어시험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했었는데요. 듣기가 많아서 깜짝 놀랬어요. MP3 파일로 집중해서 듣고 문제를 풀어보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했어요. 아이와 문제집을 풀면서 아이의 기초학습이 잘 되어갔는지 궁금했던 부분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아이가 배운 교과학습을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