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의 종말 - AI와 로봇이 인류를 대체하기 시작한 세상
최준형 지음 / 파지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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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심 있지만 이렇게 요즘 트렌드에 맞춰 AI와 직무관계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책은 처음 인것 같습니다.
특히 HR 담당자라 데이터를 통화 맞춤형 관리와 입직과 직무배치 과정에서 AI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직무의 종말이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꺼란 확신이 듭니다.

[공감]

검은 백조와 검은 코끼리 사이에서 우리는 AI와 자동화의 미래에 대비해야 합니다.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한 전문자격면허 집단인 의사, 변화사, 회계사, 세무사의 일을 AI가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자동화기술은 성역과 권역을 없애고 발도 붙일 수 없었던 비전문가들도 전문적인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기업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
첫째, 개인의 부서화.
개인은 AI와 협력해 부서 전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조직안에서 개인은 AI와 AI의 결과물을 잇고 AI와 사람을 잇는 허브가 됩니다.
둘째, 인력은 AI를 감시하고 관리 하는 데 투입됩니다.
셋째, AI 기술지원팀에서 사람의 역할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업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AI에 녹여내는 과정이죠.
넷째, 인력의 생태계는 더욱 다양해집니다.
직장인에게도 지금보다 더 많은 자율권이 부여됩니다. 직장에서도 자신이 선택한 문제에 몰두하고 퇴근 후에도 부업을 통해 경제 활동고가 자아실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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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데도 어린아이처럼 말하는 당신
권영구 지음 / 파지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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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차 한의사가 쓴 소통에 관한 책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게 되지만 아.. 하고 공감과 반성이 이뤄지는 책이기도 하다.
목차만 보고 지금 내 상황, 가장 궁금한 내용들을 위주로 골라 봐도 좋겠다.

[공감]

#YES로 대화를 시작하는 습관
남의 말을 듣는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들을 수 있고, 있는그대로 투명하게 들을수도 있고, 좋은 쪽으로 해석하며 긍정적으로 들을 수도 있다.

#부당함에 익숙해지지 말고 생존 신호를
면역은 큰 적을 무찌르기 위해, 내부의 힘을 키워 미리 대비하자는 현명한 대비책이다. 면역기능과 자포자기는 수동적 굴복은 전혀 다르다. 면역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면서 얼토당토 않는 의미로 변해 버렸다. 무조건 참고 견디는 행동은 면역이 아니다.
부당한 상황에 처하고도 면역 운운하지 참지 말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신호를 보내야한다. 말도 안되는 폭력에 쓸데없이 익숙해지지 말라. 면역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번쩍 손 들고 '나, 살아있는 사람!'하고 생존 신호를 보내야 한다.


#모든 새는 다른 목소리로 운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새들은 모두 자기만의 목소리로 운다. 트러블 앞에서 보이는 반응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각자 자신의 방어기제를 작동시키며 자기만의 곡소리를 내는 중이다. 때로는 상대가 힘들다고 울부짖는 곡소리가 나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방식일 수도 있다. 영 못마땅하고 버릇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한 가지만 기억하자. 상대의 저런 반응은 눈앞의 나를 겨냥한 악의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저 본인이 힘들고 괴롭다는 신호일 뿐이다. 그 속내를 잘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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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몽골 - 별, 사막, 호수 찾아 고비사막과 홉스골로 떠난 두 번의 몽골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신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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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번이나 운명처럼 이끌었던 몽골에 다녀와 쓴 이야기로 크게 고비사막 투어와 홉스골 투어 두 파트로 나뉘지만 사이사이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과 두 번의 여행을 마치고 난 후 전체적인 느낌을 담은 이야기다.
정신없는 직장생활에 일에 빠져사는 삶에 지칠 때쯤 만난 몽골 사진과 영상에 완전히 매료 되어 떠난 몽골 여행기로
멋진 여행 사진 한 장 한장에 감탄을 자아냈고,
에피소드 생생한 여행기이면서 몽골 여행에 대한 정보도 가득 담은 책이었다.
멋진 몽골 하늘에 별이나 사막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니 짧다면 짧은 일정이지만 그 안에서 느꼈던 소소하지만 근사했던 몽골 여행을 함께 다녀온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추가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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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세상에서 리더로 살아가기
임창현 지음 / 파지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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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답없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단위 조직 리더의 관점에서 지금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탐색해 보며, 궁극적으로는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찾는다.
예전과 달라진 시대가 원하는 리더, 회사가 원하는 리더, 진정한 리더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 가짐 부터 리더가 된 후 직면하게 되는 크리티컬 모먼트에 대한 설명까지
내가 본 내 주변의 리더들은 곰곰히 생각해봤다
어렸을때 내가 사원 급의 어린 나이일때 (내 업무도 겨우 마무리 하는데 급급했던 그 시절)에 리더는 여유롭고 지시만 하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임원에게 깨지고 와서 그대로 화풀이 하면 되는 사람, 일은 지시하고 저녁이나 먹고 와서 확인만 하는 사람, 직원들은 의지하지만 어려워하고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팀이란 이름하에 팀을 위해 희생하게 만드는 사람

그랬다면 지금은 젊은 시절 나와 함께 고생한 동료, 다른팀이지만 얼마나 고생하고 그 자리까지 아는 사람이 리더가 되고, 리더들의 고충을 매일 같이 듣고 있다. 특히나 이 책 시작부터 공감한건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전혀 행복하지 않은 리더(팀장)을 보면서 알것 같기도 모를것 같기도 했던 것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또렷해졌다.
불안한 시대가 원하는 리더, 환경의 변화, 일의 변화, 일하는 방식과 구성원까지 변화한 지금은 그 어느때보 다 리더가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서 얘기하는 자기 인식, 공감, 학습 민첩성, 성과를 위한 디자인, 의미있는 대화와 전략적 사고 방식 등을 통해 리더도 더 행복해지고 어렵게만 리더십에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
(이 책을 꼭 선물 해줘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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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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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 이유는 딱 한가지다. 글쓰기로 한달 100만원에 수입을 내는 것.
첫 책을 내고 느낀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과 한달에 100만원 이상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안엔 인세와 출판 컨설팅, 글쓰기 강의, 외부 강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공유한 이야기가 있고 이것은 언제나 시장성이 있기에 글쓰기를 지금 보다 더 잘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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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가 글을 왜 쓰는지 다시 한번 글로 정리해보세요. 아직 언어화 하지 않아서 막연하거나 이유가 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종이에 적히는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글을 계속 쓸 이유는 충분한 셈이에요.

에세이는 사실을 적는 것보다 내 시선, 내 관점, 내가 느낀 민감도에 대해 거짓없이 써내려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애초에 타인의 이야기에서 선을 정하는게 힘들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쓰기를 시작해보세요

"글쓰기는 하나의 큰 배에 사람들을 1등부터 100등까지 줄 세운 뒤, 배에 태워서 같은 목적지로 가는 여정이 아니예요. 모두 각각의 돛단배가 여기 있는거예요. 돛단배가 100개 있는데 100명이 다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가는게 글쓰기 입니다. 그러니 잘하고 못하고 있을까요? 각자의 길을 가는거죠."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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