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 나와 원일이 이야기 점선면 시리즈 4
김나무 지음 / 위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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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노력으로 보살핌받은 흔적이 나에게도 분명 남아 있다. 그건 토요일에 만든 도넛이나 갈치조림 같은 것이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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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워커 소설의 첫 만남 8
박완서 지음, 이인아 그림 / 창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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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녀석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녀석도 나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시선이 강하게 부딪쳤으나 나는 단절감을 느꼈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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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엘 엔칸토 허니 스윗 넥타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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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짙은 복숭아향이 아주 상큼합니다. 가벼운 산미가 마음에 쏙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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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IQ와 언어 요소에서 우승자다. 그런데 그런 테스트를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라. 많은 동물이 인간보다 훨씬 더 강하고 빠르다. 새는 공간 지각력과 먼 목적지를 기억하는 능력에서 인간보다 훨씬 우월하다. 대부분의 동물은 예민한 후각을 갖고 있다. 우리의 청력은 대단히 제한적이다. 일부 동물(예를 들어 개)은 우리보다 높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으며, 많은 동물(코끼리, 고래)이 우리보다 훨씬 낮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다.37 우리는 오페라를 부른다면, 새는 놀라운 새의 노래를, 고래는 고래의 노래를 부른다.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모차르트와 바그너 중에 누구를 선호해야 하는지 묻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들은 너무 다르다. 하나의 척도로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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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인 이야기는 먼저 우리의 인지적 무의식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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