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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까지 갈 수는 없지만 갈 수 있다는 듯이 걸어갈 수는 있다. 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만 있다면. 마찬가지로 우리는 달까지 걸어가는 것처럼 살아갈 수 있다. 희망의 방향만 찾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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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요리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설렘을 갖고 지켜보다가 맛있게 먹는 것. 그것이 이 방에서 일어나는 일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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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이야기는 어른들 것 손해 보고 애들 버르장머리를 나쁘게 두자는 말이 아니다. 아이를 죽이지 말자는 이야기다. 그 당연한 이야기를 전략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자료를 모으고 현장을 다니면서 마음이 서글퍼질 때가 많았다. ‘당연한 걸 왜 설득해야 할까.’ 그래도 기운을 내어,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하고 싶다.
아이들을 보호하자. 아이들을 죽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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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 자신을 아는’ 우주일 뿐만 아니라… 바로 그런 지식을 얻는 과정을 통해서, 자기들 대다수를 소멸시키는 우주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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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애당초 고립되지 않으면 마음속 어둠을 키울 일도 없습니다. 빈곤, 자살, 범죄 등 수많은 문제의 뿌리에는 ‘고립‘이라는 괴물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고립 문제의 해결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고립 문제에 맞서기 위해선 그사람이 안고 있는 아픔에 대해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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