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PMS - <생리 전 증후군> 알리고, 받아들이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레슬리 그라노 지음, 에브 장티옴 그림, 김자연 옮김 / 라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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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조산사 중에서도 PMS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거의 없으므로,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럴수록 상황은 더 어려워진다. 분명 자신에게 의학적인 문제가 있는데, 아무도 그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심지어 전문가들마저 외면하고 부정한다면 자신에게 일어난 그 일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오롯이 혼자 애를 써야 하는 것이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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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책이 좋아 3단계 24
이선주 지음, 국민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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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언제나 통한다‘는 말 같은 건 믿지 않는다.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고 하는 사람을 이기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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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커뮤니티 2 - 완결, 다드래기 만화
다드래기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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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주인공은 힘들게 살다가 운명같이 돈과 권력을 얻어요. 부조리를 이겨낼 수단이 더 강한 권력과 돈밖에 없거든요. 선생님은 그런 이야기 좋아하세요? 전 아니거든요. 내 자리에서 버티면서 이겨낼 수 없을까요? 많은 돈이나 다른 힘이 아니라 스스로 얻어내는 거요. 언제까지 영웅을 기다리나요? 세상에 영웅은 없어요. -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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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야
세상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은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한테는 못해줄 것처럼 말할 때가 많아
사실 자기가 안 해봐서 모르는 걸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 말이 다 진짜는 아니야.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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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써도 괜찮아!
아니 바실리 지음, 에다 에르테킨 토크쇠즈 그림, 김경희 옮김 / 한빛에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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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빠르게 이야기를 지어낼 수 없다 해도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모두가 같은 속도로 이야기를 지어내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어떤 작가는 이틀 만에 작품을 완성하기도 하고, 어떤 작가는 몇 년씩 걸리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이야기의 완성도입니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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