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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클리 - 미국 고딕의 검은 영혼
릴라 테일러 지음, 정세윤 옮김 / 구픽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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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딩에 참여한 두번째 책. 고딕 호러에 관심이 많은지라 소재가 흥미로워서 구매를 했는데, 작가 본인의 이야기와 여러가지 영화, 소설, 역사, 단어의 유래 등 여러가지를 엮으며 미국 고딕 호러 속 흑인들의 흔적과 그들만의 문화, 그리고 현재를 보여준다. 생각보다 딥해서 놀랐지만 맘에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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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집, 여성 -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엘리자베스 개스켈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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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소설의 가장 전형적인 요소인 대저택과 여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단편집. 모아놓은 작품들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 개스켈의 <회색 여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대단했기 때문. <비밀의 열쇠>는 사실 고딕 호러라기보다는 그냥 조금의 미스테리함을 엮은 연애물을 보는 느낌이라서 루이자 메이 올콧의 고딕 호러는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조금 무색해지는 이야기였다. 그래도 엔딩 부분에서 <작은 아씨들>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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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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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 속의 그 책. 십수년만에 다시 읽는 <산적의 딸 로냐>는 어린 시절 그 재미 그대로였다. 예전에 읽었던 책 속의 삽화들이 눈에 어른거리기도 하고 그 때의 기억들이 종종 떠오르기도 했다. 작품 자체의 재미도 재미지만 아무래도 그 때의 추억이 더해져 더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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