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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1 - 선사 시대에서 중세까지
빗살무늬 지음, 이경희.박초희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역사 속에 있는 사건등을 골라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았다.

처음에 사건에 대해 만화로 아이들이 이해가 가기 쉽도록

꾸며 놓고 뒷장에 신문 스크랙 형식의 상게한 자료가

담겨 있다.

또한 중간 중간에 연표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세계사에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않고 여러번 반복하여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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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배틀 - 리틀 CEO의 경제 대결! 리틀배틀 1
고은주 지음 / 휴이넘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오필승이 우리나라 대표로 뽑혀 여러나라 팀과 대결을 하는 것이 재미있다. 또 친구들끼리 한다는면이 더 좋은 느낌이 든다. 여러나라를 돌아 다니며 자연스럽게 상식을 알게 된다는 점이 더 재미있다. 여러가지 모험을 하는데 기다와 다음편의 내용을 알고 싶은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게 한다. 책에나오는 아이들이 나와 같은 개구쟁이들이라 하는생각과 행동이 더 재미있다. 

하지만, 좀 비현실적인것 같다. 물론 이런면도 적당히 알아두는것도 좋지만...  

나한테는 상식과 즐거움을 주는 좋은책인것 같다. 

4학년 큰아이가 이 책을 읽고 일기장에 남겨놓은 독후감을 살짝 보며 적어봅니다. 

며칠후 서점을 돌아다니며 다른책 '법'도 구매하고 지금은 다른편을 사기위해 열심히 일기를 쓰고 있답니다. 잘쓴일기 에 칭찬스티커가 10장 모이면 원하는책한권을 사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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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풀꽃 반지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41
원유순 글, 나오미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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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큰아들이 과연 이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쇼파 한쪽에 며칠을 그냥 두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서계지리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내려 놓고 이책을 집어 들더군요. 

처음 부터 보지 않고 중간을 펼쳐 보더니 나와 눈이 마주 쳤죠. 그러더니 "엄마 이 책 읽어 봤어"하는거예요. 그래서 "아니"라고 대답했죠. 그랬더니 우리아이 말이 "엄마 여기 좀 읽어 봐 꾀 감동적인데"하는 거예요. 그래서 책을 받아 보았더니 '안녕 내동생'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책을 받아 읽으면서 우리아이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 어렴풋이 알겠더라구요. 이녀석이 1학년짜리 동생하고 매일 싸우다시피 하거든요. 그래 이런 저런 것들이 느껴 졌었나 봅니다. 

이책이 그래요. 잘 몰랐지만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에대한 것을 감동적으로 담아 놓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다시한번 작은 감동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그러더니 순식간에 책을 읽어 버리더라구요. 남자아이라 감성적인 내용을 싫어 할 줄 알았는데... 

가끔 주변에 놓아두고 읽게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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