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간에 그리스로마신화 읽기 - 신화의 숲에서 진짜 사회를 만나다
김민철 지음 / 뜨인돌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화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나르키소스 와 에코를 보자!
나르키소스는 최고의 미소년이었다.
그만큼 따라다니는 소녀팬들을 많겠지?
그중에 하나 에코는 나르키소스를 사랑했다.
헤라의 저주로 인해 목소리를 따라하게 되는 에코
나르키소스와 에코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에코는 말을 죄다 따라해서 나르키소스는 에코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게된다.
여기서 보면 현대 사회에서도 나르키소스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자뻑!
관심과 애정이 과할수록 독이 된다는 사실..
에코가 보면 소토킹이라고 표현할수 있지 않을까?
반대로 생각하면 나르키소스도 스토킹의 피해자가 아닐까??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이야기도 어떻게 보면 '신뢰'를 말해준다.
프시케가 에로스와 헤어지게 되는것도 에로스의 잘못이 아닐까??

신화속 이야기를 반대로 생각해보게 되고, 또 현대사회 접목에서 보니 더욱 재미있었다. 신화를 읽은거마냥 재미와 사회를 동시에 배우니 흥미가 쑥쑥!
아이가 꼬옥!!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