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똘레랑스의 제국 살림지식총서 102
한형곤 지음 / 살림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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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총서에는 가끔 놀랄 만한 책들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아니다. 로마 공화정이 기원후500년대에 시작했다고 하질 않나 케사르 혹은 시저를 체사르라고 하질 않나 문장의 접속사가 빠져있질 않나 거리의 건물들을 나열하고 있긴 한데 지도도 없고, 여행의 단순한 소회를 나열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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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진화 대우고전총서 11
앙리 베르그손 지음, 황수영 옮김 / 아카넷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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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받은 저작의 유려한 문체가 드러나면서도 명료한 의미가 전해질 수 있게 번역되면 좋겠다. 베르그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들뢰즈를 어찌 이해하고 프랑스 철학에 대해 떠들 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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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 나의 고전 읽기 6
김은주 지음, 이해정 그림, 르네 데카르트 원저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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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당시의 시대적 정황은 물론이고 데카르트의 사상도 적확히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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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 1 - 동서양의 격돌, 고대 그리스의 전쟁
남문희 글.그림 / 휴머니스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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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좋고 컨셉도 좋다. 다만 더 심화된 내용이면 좋겠다. 전술을 그림으로 더 그려주었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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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스스로를 통제하거나 바람직한 미래를 계획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인류가 스스로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를 어찌 계획하고 통제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의 박식함이 때론 수다스러워 맥을 잘 세워 읽어야 한다는 것 말고는 큰 흠결이 없다. 번역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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