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훨씬 전인 1700년대에 수학자 다니엘 베르누이도이 사실에 주목했다. 이런 비대칭을 설명하기 위한 대표적 예시가 손실 회피‘다. 이는 최초로 발견된 인지 편향으로, 인간의 정신은 똑같은 크기라도, 이익보다는 손실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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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이란 절대로 우연이 아니며, 진짜 ‘실수‘도 아니다. 어떤 정보들은 항상 편향된다. 마치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이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아무리 편향시키지 않으려 해도 뇌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고집불통처럼 인지 편향은 늘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똑같은 문제를 내도 다시, 또다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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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의 신기한 점은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그곳이 바로출발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마치 지하철 순환선처럼 어리석음을 한바퀴 돌아보는 셈이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인류의 첫 시작으로 회귀한다. 스스로 엄청나게진화했다고 믿지만 결국 커다란 유인원의 자리로 돌아오게될 것이다. 그러므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지는 말자. 책장을다 넘긴다고 해도 우리는 결코 더 똑똑해지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 책을 환불하러 서점에 달려갈 수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내가 왜 이렇게 어리석고, 왜 이렇게 끈질기게 매번 실수하는지는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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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많은 소년과 남자들이 남성의 특성 가운데 부정적인 것들(그들의 아버지나 다른 ‘형편없는‘ 남자들의 특성 같은 것)을 숨기거나 없앤 다음 여자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믿게 되었다. 많은 남성이 사랑받고 필요를 충족하고 순탄한 삶을 사는 데는 그런 인생 작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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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선남이 포기하고, 현실에 머무르고, 감정을 표현하고, 두려움을 직시하고, 성실성을 개발하고, 한계를 설정하기 시작하면 인생의 ‘도전‘과 ‘선물‘을 반기고 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힘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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