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광채를 새롭게 하라. 이것은 불사조가 누리는 특권이다. 탁월함도 명성도 사그라지기 마련이다. 탁월한 것들도 익숙해지면 감탄이 줄어든다. 그래서 평범하더라도 새로운 것이, 탁월한데 낡은 것보다 낫다. 따라서 용기와 재능, 행운 등 모든 면을 새롭게 해야 한다. 화려할 정도로 새롭게 해야 한다. - P113
앏은 책이지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분노의 목적을 정확히 표한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다. 괜히 두꺼우면서 변죽만 울리고 빙빙 맴돌지 않고 핵심만 말해서 좋다. 분노는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니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된다.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나는 너희 가운데 그분백성에 속한 이들에게는 누구나 주그들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그들을 올라가게 하여라."
낭독을 하면 띄어 쓰여 있는 대로가 아닌 의미 묶음으로 잇거나 떼어 ‘말‘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부분은 강조하게 되고 속도의 느낌이 변하기도 하죠. 가끔은 어미도 조금 다르게 발화됩니다. 그리고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억양을 형성해 시종일관 똑같은 읽기인 음독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