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⑴ 커피이야기
     ⑵ 커피
     ⑶ 커피의 세계 - 절판
     ⑷ 커피(The book of coffee) - 절판
     ⑸ 궁금한 커피의 세계
     ⑹ 허형만의 커피스쿨
     ⑺ 커피 좋아하세요?
     ⑻ coffee basic - 영어판, 제본(파는 곳 없다는 이야기죠)
     ⑼ coffee&coffee
     ⑽ Espresso 상, 하
     ⑾ 커피사이언스
     ⑿ 유럽카페산책
     ⒀ 커피학
     ⒁ 커피와 차
     ⒂ 월간 커피, 월간 커피앤 티
   ⒝ 차
     ⑴ 한국차문화 - 아마도 절판
     ⑵ 한국다예 - 절판
     ⑶ 영국의 홍차문화에 관한 연구 - Afternoon Tea를 중심으로 - (논문)
     ⑷ 차 한잔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⑸ 동다송의 새로운 연구
     ⑹ 녹차문화 홍차문화
     ⑺ 차
     ⑻ 세계의 명품차 TEA(개정판 나오기 좀 전에 사서 차생산국가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음, 개정판은 나와 있음. TmT)
     ⑼ 동과 서의 차이야기
     ⑽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⑾ 홍차
     ⑿ 홍차이야기
     ⒀ 차품평학
     ⒁ 홍차이야기
     ⒂ 차학술지, 학교수업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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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스펜스 《현대중국을 찾아서 1,2》 - 별로 안어렵습니다  

모리스 마이스너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1,2》 - 스펜스 읽은 다음에  

존 킹 페어뱅크 《신중국사》 - 어디 인용할땐 페어뱅크입죠  

존 킹 페어뱅크 《캠브리지 중국사 1~11》 - 중국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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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램프레히트 서양철학사 다읽었는데,
칸트부터 유럽현대철학까지 설명이 좀 부족한듯하다.
사르트르나 비트겐슈타인,들뢰즈,라캉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음.;
영국경험주의랑 미국철학은 잘 나와있음.


그래서 서양철학사에서 부족한 부분 매꿀 책 찾아보는데...
철학과 굴뚝청소부 괜찮은지...아니면 괜찮은 책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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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대철학까지는 이해가 된다던 놈, 그리고 너, 둘다 철학 공부 이상하게하고있는 종자들이다. 니가 여태까지 배운 건 철학이 아니라 '철학의역사' 다 '서양철학사' 책은 철학책이 아니라 역사책이다. 과학사가 과학과 전여 관련없듯이, 네놈도 철학과 관계없는 공부를 하고있는거다. 인물중심으로 소개된 책들이 모두 마찬가지다. '인물로 보는 세계사' 뭐 이런 책이라고 보면 된다. 서양철학사는 역사학 전공자만 보면 된다. 이걸 오해한 많은 철학과 학생들이 '칸트를 전공한다'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헛소리를 해대는 것이다.

게다가 굴뚝청소부 저책은 지혼자만의 이상한 해석을 덛붙여놔서 읽는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만든다. 단, 글은 잘 쓰더라. 글쓰는법을 배우려면 읽는것도 나쁘지 않다. 철학을 공부하려면 '프랑스 고교철학3권''새로운 철학강의2권' 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뒤 현대철학 저작들을 읽도록, 요즘 절판됬지만 '현대철학 시리즈' 책들을 읽던지, 암튼 그때 가면 뭘 읽어야 할지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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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학사에서 "사르트르나 비트겐슈타인,들뢰즈,라캉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동시대인들이고 그만큼 그들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만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그들이 철학사에서 다루어질지 어떨지도 모릅니다. 어떠한 목적으로 철학사를 읽으셨고 또 무엇때문에 사르트르, 비트겐슈타인, 라캉, 들뢰즈를 알고 싶어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신의 이론이라 하여 반드시 최선의 것인 것도 아니니 요즘 유행한다는 철학자들에 민감하실 필요없습니다. 렘프레히트 철학사를 완독하셨다니 저는 한 번더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칸트이후의 유럽현대철학을 굳이 알고 싶으시다면 독일관념론 부터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책도 번역되어 나와있습니다. 니콜라이 하르트만의 <독일관념론>인데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알겠지만 기가 질리실 겁니다. 칼 뢰비트의 <헤겔에서 니체로>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렵습니다. 전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것 보다도 프리틀라인의 <서양철학사 >라든가 렘프레히트의 책을 여러번 읽기를 권합니다.  

고전의 뒷 배경이 되는 지식의 흐름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지식이나 고전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툭 던져진 것이 아닙니다. 고전의 저자도 그가 처한 역사적 상황에서 고민하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 묻고 답했을 겁니다. 그러므로 고전에는 그것이 씌여졌던 당대의 역사적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ew님의 목적을 위해서는 고전이 속한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이 중요할 것이고 더불어 지성사에 관련된 책도 읽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탈로 칼비노 지음<<왜 고전을 읽는가>>,윌리엄 맥닐 지음<<세계의 역사>>,브로노프스키 지음<<서양의 지적 전통>>등을 추천해드립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일단 통독해보시고 두고두고 읽어야겠다 판단되시면 구입하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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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갤러들이 추천한 이시대의 교양과학책 - 생물학/심리학/뇌과학 (베타버전) 

http://gall.dcinside.com/science/22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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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반양장) 주니어 클래식 3
사계절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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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그 중에서도 공자를 중심으로 한 유가(儒家)를 가장 먼저 접할 것이고 그 중에서도 <논어(論語)>를 가장 먼저 읽어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서양 철학과 달리 동양 철학을 접할 때는 막연함을 느끼게 된다. 당장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논어(論語)>를 찾아보면 엄청나게 많은 책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특히 옮긴이마다 해석이 다른 바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인지 헷갈리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주석을 잘못달면 이른바 사문난적(斯文亂敵)이라 하여 죽음을 각오해야 했기 때문에 성리학 주자의 해석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경전의 경직된 해석을 통한 부작용이 있었던 반면에 현대의 경우에는 오히려 너무 많은 해석이 범람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현기증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책을 선택해야 좋을지 참으로 난감하였다.



그 결과 나는 수 많은 논어 번역본 중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논어 번역본으로 추려서 서로 비교하기 시작했다. 즉 홍익출판사에 나고 김형찬 교수가 옮긴 논어와 서울대학교출판부에서 나오고 김학주 교수가 옮긴 논어, 성균관대학교출판부에서 나오고 이기동 교수가 옮긴 논어 강설, 성균관대학교출판부에서 나오고 유교문화연구소에서 옮긴 논어 이렇게 총 4권을 서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무래도 가장 정통적인 논어 번역본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심혈을 기울여 유교경전인 사서삼경을 모두 번역하고 있는 중 처음으로 번역된 논어라고 생각되었다. 다만 책이 너무 두껍고 비싸서 고민하던 중 한글 세대를 위해 쉽게 번역한 홍익출판사에서 출판하고 김형찬 교수가 옮긴 논어를 먼저 읽게 되었다.



분명 이 책은 쉽게 논어를 옮긴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으나 좀 더 주석으로 자세한 설명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원문을 먼저 보여주고 한글로 번역한 다음 주석을 다는 것이 좋은 구성으로 보이는데 원문을 맨 마지막에 한꺼번에 모아 놓아 원문과의 괴리를 초래하였다. 아마도 한문에 익숙치 않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맨 마지막으로 모아 놓은 듯 한데 득보다는 실이 많은 구성이라고 보인다.



결국 종합해 보았을 때 논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배병삼 교수가 쓴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를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나온 논어 및 논어 강설을 함께 읽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병삼 교수의 책은 정말 쉽고도 흥미있게 논어 및 공자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바 처음 동양 고전, 특히 논어를 읽을 때 필연적으로 드는 막연함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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