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답게 말하기
캐롤린 레이시 지음, 구지원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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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으로 이루어내려고 애쓸 문제가 아니다!

제목만 놓고 보았을 때 느껴지는 첫 인상은, 그리스도인답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 같지만,
다 읽고 보니 ‘말하기‘의 영역도 하나님께 순간순간 의지하고,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복잡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말하기’는 우리가 속한 모든 곳곳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가정 안이든, 교회 공동체 안이든, 말로 인해 더 끈끈하고 사랑이 넘쳐날 수도 있고, 이와 반대로 분란을 조장할 수도 있으니 중요하고도 어려운 ‘말하기’!!🗣️

이 책을 읽으면서..
텍스트로 표현하는 모든 대화들을 포함한 ‘말하기’를 잘 사용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리스도인답게 말하려면, 먼저 내가 대화하고 말을 건네려는 상대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는가가 전제되어야 함을 모든 챕터들 속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나의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들부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는지, 너무 가깝고 편한 나머지 막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았다. (후자인 거 같아 반성.. 또 반성..🥲)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친절’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더불어 사람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말’ 안에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인정하며 찬양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고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당신의 말이 친절하지 않다는 걸 안다면, 당신의 마음을 바꾸시고 당신의 생각을 변화시켜 달라고 예수님꼐 구하라. 예수님을 하실 수 있다!

당신의 말이 친절하지 않다는 걸 안다면, 당신의 마음을 바꾸시고 당신의 생각을 변화시켜 달라고 예수님꼐 구하라. 예수님을 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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