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화가들을 미술 작품 세계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십자가 앞으로 다가가게 만드는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 고흐나 렘브란트, 에드워드 호퍼 처럼 잘 알고 있었던 작품들도 있었지만,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책으로 만나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그림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경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하는지 그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을 하나의 강의 제목으로 짓는다면… “미술 작품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바라보기”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작가 위주로 뽑아 읽어도 무리없는 이 가을과 어울리는 책!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