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EBS.펭수 지음 / 놀(다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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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뽀로로... 외제는 핑구.... 어른은 펭수...
기다리다 얼어 디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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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긍정적 변화‘는 9.11테러 이후 대부분의 학교가 다양한 자원을 통원해 급성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일은 당연히 중요하게 여기지만, 매일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만성적 역경의 맹공이 은밀하게 아이들의 학습을 저해하는 것에는 전혀 대처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 348p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 변화‘는 먼저 학교의 관행과 정책을 바꾸는 데 바탕이 되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들은 학교에 정신 건강 전문가와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가족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지지 시스템을 만들었다. - 3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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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가 아이와 눈을 맞추면서 여러 가지 표정으로 아이를 자극하고 안아주고 입을 맞춰주지 않으면 유아의 호르몬과 신경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저해한다.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 영양이 충분하더라도 아기가 잘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니아의 경우, 충분히 먹여주는 사람이 없는 것이 문제였을까? 아니면 살린의 우울증이 너무 깊어 니아를 돌보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었을까? 진실은 둘 다일 것이다. - 1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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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경과 고난이 인생의 일부라는 점을 알고 있다. 질병과 이혼, 트라우마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아무리 간절하더라도 때로는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 이 연구는 나날이 직면하는 삶의 어려움들도 사랑을 품은 양육자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ㅡ 1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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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그 말은 부모 된 입장에 선 사람이 한 말일거다. 우리 자식들의 잘못은 단 하나. 당신들을 덜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영원히, 아니, 아주 오래 우리 곁에 있어줄 거라는 어리석은 착각. 아마도 그것이 아닐까. - 3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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